합리적인 커피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커피에반하다(대표 임은성)가 추억의 간식 시리즈 1탄 ‘바나나빵’과 ‘계란빵’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커피에반하다 추억의 간식은 점차 길거리에서 사라지고 있는 추억의 맛을 되살리기 위한 디저트 신메뉴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커피와 디저트를 함께 즐기려는 고객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
국내 제과업계가 ‘질소과자 오명 벗기’에 팔을 걷어붙였다.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지나친 과대포장으로 소비자들의 원성을 샀던 오리온(대표 강원기), 롯데제과(대표 김용수), 크라운제과(대표 장완수), 해태제과(대표 신정훈) 등 제과업체들이 기존 가격 그대로 용량을 늘리는 착한 포장 프로젝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 힘쓰고 있다.▶그때 그 질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국내 식품업계들이 앞으로 제품의 합리적인 포장과 가격을 제시하도록 촉구했다. 지난달 20일 오리온은 주력 제품인 ‘초코파이’를 가격인상 없이 개당 35g에서 39g으로 용량을 11.4% 늘린다고 밝혔으며, 9월부터는 인기 스낵인 ‘포카칩’의 가격을 동결하고 용량만 10% 늘렸다.오리온의 경우 2012년 9월 초코파이 가격을 25% 인상
오리온이 국내 파이 1위 브랜드인 ‘초코파이情’을 가격 변동 없이 11.4% 증량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리온은 초코파이의 개당 중량을 35g에서 39g으로 늘린다. 작년부터 진행해온 포장재 개선을 통한 원가 절감에 따른 이익을 소비자들에게 되돌려 주기 위함으로, 지난 9월 가격변동 없이 10% 양을 늘린 포카칩에 이은 두 번째 증량이다. 연 매출 1천 억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는 인도 북부 뉴델리에 첨단 초코파이 공장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롯데제과는 26일 오후 3시(현지시각) 이 공장에서 3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준공식에는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롯데제과 김용수 대표, 정책본부 황각규 사장, 중앙연구소 여명재 소장 등 롯데그룹 임직원과 마노하
오리온은 음력 칠석(七夕)을 맞아 국군장병에게 초코파이 등 과자선물세트를 전달하는 ‘오작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음력 7월 7일인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국군장병과 그를 기다리는 연인, 가족, 친구들을 위해 마련됐다.칠석은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동쪽에 있는 견우와 서쪽에 있는 직녀가 까마귀와 까
홈플러스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13일부터 19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140개 점포에서 ‘물가안정 기획전’을 실시, 인기 생필품을 비롯해 약 70여 가지 상품을 1+1 또는 50% 할인해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 홈플러스는 50% 할인해 애경 스파크세탁세제(리필)는 8,450원, 케주얼가방 1만9,500원, 남/여/아동 컬러 런닝 및 여성팬티를
계속되는 불황에 식품업계에도 ‘썸슈머’가 나타났다.‘썸슈머(SOMEsumer)’란 최근 패션업계에서 사용된 용어로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제품을 찾으려고 여기저기 둘러보는 소비자를 의미한다.실속 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나타난 것이 처음은 아니다. 식품업계는 ‘투인원(2-in-1)’ 제품이나 ‘짬짜면’처럼 두 가지 메뉴를 합치
오리온(회장 담철곤)이 지난 27일 한국거래소 상장 4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의 역사를 되돌아봤다. 1975년 6월 27일 액면가 500원에 166만주를 상장한 오리온은 2004년 주가가 10만원을 넘어선 이후 8년만인 2012년 100만원을 돌파했다. 2015년 6월 27일 종가 기준으로 주가 108만4,000 원, 시가총액 6조 4772억 원으로 40년
오리온은 최근 1인 가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을 중심으로 대용량 패키지 제품들을 낱개 판매하는 미니마케팅을 펼치며 싱글족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해 국내 4가구 중 1가구가 싱글족으로 불리는 1인 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00년 15%에 그쳤던 1인 가구 비율은 2014년 26%까지 증가했고, 2035년에
오리온은 초코파이의 2015년 1분기 글로벌 매출이 1,000억 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식품업계에서는 연매출 1천억 원 이상의 브랜드를 메가브랜드라고 부른다. 초코파이는 메가브랜드가 1년 동안 올리는 성과를 단 1분기만에 달성하며 다시 한번 제과업계 최고의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단일 브랜드로 1분기 매출 1천 억 원을 돌파한
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27.0% 증가한 1202억 원으로 분기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6% 상승한 6,982억 원으로 역시 분기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85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0% 증가했다.오리온은 국내법인에서는 종속회사였던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는 네팔 지진 피해 구호 물품으로 초코파이 3,600박스(10만불 상당)를 지원하기로 했다.롯데제과는 재난 현장에 물품이 즉시 지원될 수 있도록, 네팔과 인접한 롯데제과의 인도 현지 법인 롯데인디아(Lotte India Corporation Limited)를 통해 물품을 제공한다.초코파이는 국제구호 개발 단체인 월드비전 인디아(Wo
오리온이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과 손잡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은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학급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즐거운 교실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오리온은 한국인의 함께 나누는 정(情)문화를 청소년들 사이에
오리온은 4월 20일부터 7월 5일까지 초코파이 100만개를 나눠주는 ‘초코파이 情메시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각종 행사가 잦아지는 5월, 가까운 이들에게 초코파이와 함께 마음을 전하자는 의미에서 마련했다. 특히 올 4월 초코파이 출시 41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먼저 젊은 세대의 호
날씨가 따뜻해지는 4~5월 등산철을 맞아 산에서 먹기 좋은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국립공원관리공단의 2014년 통계에 의하면 4~5월에 산을 찾는 사람들이 2~3월에 비해 84%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식품업계가 그 반사 이익을 톡톡히 누리고 있는 것. 그 중 휴대가 간편하면서도 기능성을 갖춘 제품들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간
제과업계가 개발비를 투자해 새로운 신제품을 출시하기보다는 기존 과자를 리뉴얼하거나 인기 과자 미투 제품 생산만을 추구하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농심 새우깡, 오리온 초코파이, 해태 맛동산, 홈런볼 등은 아직까지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과자 중 하나지만 지금으로부터 무려 30년 이상 전에 출시된 것 들이다.지난해 제과업계는 질소 과자라는 오명에서 잠
불황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과자 가격상승, 질소과자 논란 등으로 침체돼 있던 제과업계가 ‘허니버터칩’ 열풍에 힘입어 모처럼 활기를 띄고 있다.허니버터칩은 실로 오랜만에 대박이 난 ‘히트 과자’라고 할 수 있다.아직도 마켓 혹은 편의점을 가보면 어릴 때 즐겨 먹었던 제과제품이 인기를 끌며 메인자리에 진열돼 있다. 생각보다 신제품은 많지 않다.사람들의 입맛이
한국 브랜드를 모방한 해외 짝퉁 브랜드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국내 업계 피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참일슬’, ‘너꾸리’, ‘코코파이’, ‘교춘치킨’, ‘SAMSUMG’ 등 언뜻 말장난처럼 느껴지는 이 모든 단어들은 중국에서 생겨난 모방 브랜드 이름이다.한국무역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상품의 제품명이나 회사로고가 해외에서 모방당하는 사례가 꾸준
[컨슈머치 = 김예솔 기자] 국내 가공식품의 주요 원료로 사용되고 있는 원료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제과 및 제빵, 음료 제품의 가격은 오히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가 국제곡물가격과 국내식품물가의 동향 비교 결과를 23일 발표했다.소맥·원당·대두·옥수수의 국제가격은 2012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