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의 국내 최초 당뇨치료 신약 ‘제미글로’가 2012년 12월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국내 누적 매출 약 1,600억 원(제미글로+제미메트SR 합산)을 돌파했다.‘제미글로’는 2013년 연 매출 57억 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국산 신약 최초 연 매출 557억 원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는 3분기까지 누적 매출 550억 원을 달성, 연
LG화학이 초등학생들을 위해 특별한 과학 교실을 연다.7일 LG화학은 전라남도 나주시에 위치한 영산포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130여명을 초청해 ‘재미있는 화학놀이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재미있는 화학놀이터’는 LG화학과 기아대책이 주최하는 체험형 사회공헌활동으로, 흥미로운 과학수업을 통해 호기심을 북돋고 미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진행된다. 이번 영산포초교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경제 보복의 여파가 하나 둘씩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괜찮다”, “노력하고 있다”, “포기하지 않고 있다”는 관계자들의 말은 멈춰버린 공장, 영업이 정지된 지점 앞에 더 이상 이어지기 힘들다.최근 현대기아차 중국법인의 공장 5곳 중에 4곳이 가동을 멈췄다.현대기아차가 협력사에 제 때 대금을 지급하지 못했고, 이에 협력사들이 부품
올해 상반기 국내 증권사들이 고른 수익의 사업포트폴리오 완성으로 대부분 좋은 성적을 거둔 가운데 하이투자증권만이 유일하게 적자를 기록했다.자기자본 기준 5대 증권사 안에 드는 KB증권의 경우, 일회성 요인으로 인해 실적이 뚝 떨어져 하이투자증권과 나란히 2분기 손해 보는 장사를 했다.▶미래에셋-한투 1위 다툼 치열…중형 증권사 메리츠-키움 ‘선
LG화학이 1분기에 사상 첫 분기 매출 6조 원을 돌파하고, 분기 영업이익도 6년만에 최대치를 달성했다.이와 관련 LG화학은 19일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조4,867억 원 ▲영업이익 7,969억 원의 실적을 발표했다.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1%, 전 분기 대비 17.7% 증가하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가 지난해 영업수익으로 전년비 4.3% 증가한 9조275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비 18.1% 성정한 7,465억 원을 기록했다.유‧무선 사업에 있어 수익이 모두 증가했고, IPTV 가입자 역시 급증하며 수익성이 증가했다.특히, 홈 IoT 사업에 있어 국내 1위 사업자를 목표하고 있는 LG유플러스는 2015년 말부터 권영수 부회장이 진두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뉴스] LG전자 'G5' 설계 오류 탓, 하청업체 자금난 '허덕' : 대규모 불량 책임 하청업체 전가…LG전자갑질피해대책위원회 강력 규탄 (관련기사 링크)△[투데이이슈] ING생명 정문국, 상장·매각 투트랙 '가시밭길' : 3년간 실적개선 바탕 연임 성공…상장 5월 예정, 이
LG화학이 지난해 4분기 전지 사업 부문에서 사상 최초로 분기 매출 1조 원을넘어섰다. 하지만 흑자 전환에는 실패하면서 영업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전지 부문, 흑자 전환 실패LG화학은 지난해 4분기 매출 5조5,117억 원, 영업이익 4,617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비 9.3%, 영업이익은 31.2% 증가한 수치다.같은 기간 전지 부문에서는
포스코가 독자기술 개발 7년만에 국내 처음으로 리튬 상업 생산에 들어간다.7일 포스코는 광양제철소 내 리튬생산 공장에서 권오준 포스코 회장을 비롯, 이웅범 LG화학 사장, 조남성 삼성SDI 사장,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정현복 광양시장, 김종주 산업통상자원부 과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산 2,500톤 규모의 리튬생산(PosLX, POSCO
LG화학이 탄소나노튜브(Carbon Nanotube) 공장 가동을 통해 차세대 소재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1일 LG화학은 약 250억 원을 투자해 여수공장에 연간 400톤 규모 탄소나노튜브 전용 공장을 구축하고,본격적인 제품 양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400톤 규모는 탄소나노튜브 단일 라인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도 SUSN S
쉐보레(Chevrolet)는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EREV: Extended Range Electric Vehicle) 볼트(Volt)의 일반 고객 대상 판매를 2월 1일부터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시작한다.쉐보레는 지난 해부터 카쉐어링 업체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볼트(Volt)의 앞선 성능과 기술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왔고, 올해 일반 고객으로
LG화학이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LG화학은 지난해 매출 20조6,593억원, 영업이익 1조9,919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해 매출은 전년비 2.2%, 영업이익은 9.2% 증가한 수치로, 특히 영업이익은 2011년 이래 5년만에 최대치를 달성했다.LG화학은 “글로벌 저성장이 고착화되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전지부문의 매출 본격화, 기초소재사
LG화학이 화학캠프를 통해 새해 첫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LG화학은 기아대책과 함께 1월 중 총 4차수에 걸쳐 대전, 여수, 대산 등 주요사업장 인근 중학생 400여명을 초청해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LG화학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2005년 처음 실시된 이래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대한항공뿐만 아니다…아시아나 잦은 결함 도마 : 동일문제 반복 회항 및 비상착륙…여객기 정비 시스템 '우려' (관련기사 링크)△[투데이이슈] 동아쏘시오·효성 '3세 경영' 개막…행보 '기대' : 강정석·조현준 회장 승진 “글로벌 기업 도약” 한 목소리 (
삼성SDI, LG화학 등 한국 자동차 배터리 업체들이 중국 정부의 홀대에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한국 기업만 ‘쏙’ 뺐다최근 중국 공업화신식부가 ‘신에너지 자동차 보조금 지급 차량 5차 목록’을 통해 총 498개의 전기차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을 공개했다.공업화신식부는 공개 후 반나절이 채 지나지 않아 명단을 수정하면서 일부 모델이 제외됐는데, 전부 한국
중국 정부가 전기차 배터리 인증 기준을 대폭 강화하면서, 중국 진출을 바라보던 삼성SDI·LG화학 등 국내 배터리업체들이 비상에 걸렸다▶中, 생산능력 기준 대폭 강화지난 22일, 중국 공업신식화부가 전기차 배터리 모범규준 수정안 초안을 발표했다.전기차에 탑재되는 리튬이온전지의 연간 생산능력 관련 조건이 8GWh(기가와트시)로 대폭 상향돼 눈길을 끌었다. 기
연말이 다가오면서 LG그룹 인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LG그룹은 최근 5년간 삼성, 롯데, 현대차, SK, LG 등 국내 5대 그룹 중에서 가장 먼저 정기 인사를 진행해왔다. 대부분 11월 말과 12월 초 사이 진행돼 업계는 가장 먼저 LG그룹의 인사 발표에 주목하고 있다.▶구본무 LG그룹 회장, ‘젊은 인재’ 강조업계에 따르면 현재 구본무 LG그룹 회장
기업 간 상생과 협력을 위해 만들어진 경영자 아카데미 과정이 개최됐다. (주)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18일 서울 중구 태평로 코리아나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협력회사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LG생활건강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는 LG생활건강의 협력회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
미국 제 45대 대통령에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됐다. 이에 국내 IT업계가앞으로의 정책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삼성·LG전자, 멕시코 공장 불똥튀나트럼프는 대선 후보 당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멕시코·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공약을 내세웠다.이 공약들은 국내 가전·IT업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돼 이행
지난해 다수의 배터리 업체들이 미국에서 가격을 담합해 제소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미국에서 삼성SDI·LG화학 등 국내기업들과, 파나소닉·도시바·소니 등 일본기업들은 배터리 가격을 답합한 혐의로 미국 IT기업 델로부터 제소됐다.델은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에 한국과 일본의 배터리 업체들이 리튬 이온 배터리 가격을 답합, 연방 반독점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