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윤갑한‧이원희, 이하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국내 5만3,361대, 해외 35만3,310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지난해보다 16.6% 감소한 40만6,671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6.1%, 해외 판매는 15.0% 감소한 수치다.현대자동차의 12월 판매는 노조 파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2017년 정유년도 어느덧 한 달도 채 남질 않았다.자동차 업계에 있어 올해는 그야말로 ‘보릿고개'라 부를 만하다.국내 1‧2위 완성차 업체인 현대‧기아자동차는 사드 갈등의 영향으로 중국시장에서 크게 고전했다. 지난해 11.4%였던 중국시장 점유율은 올해 6.0%로 급격하게 곤두박질쳤다.미국 시장도 여
현대자동차㈜의 11월 전세계 판매실적이 다소 부진한 가운데 국내외 실적은 희비가 엇갈렸다.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6만3,895대, 해외 35만9,045대를 판매해 총 42만2,940대의 실적을 올렸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4% 감소한 결과.이 중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실적과 비교했을 때 12.8%나 증가했지만 해외 판매가 13.6%가 감소하며 전체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윤갑한·이원희, 이하 현대차)는 지난 10월 국내 5만3,012대, 해외 34만1,066대 등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총 39만4,07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먼저, 현대차는 10월 추석 명절 연휴의 영향으로 근무일수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차를 중심으로 판매 호조를 보이며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3% 증가한
현대자동차(대표 이원희, 이하 현대차)는 지난 9월 국내 5만9,714대, 해외 34만1,281대 등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총 40만995대를 판매했다고 11일 밝혔다.먼저, 현대차는 9월 추석 명절 연휴 및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 등의 영향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판매가 큰 폭으로 감소했던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3.7% 증가한 총 5만9,7
현대자동차(대표 이원희, 이하 현대차)가 정부가 주관하는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 이하 KSF)'에 동참해 승용과 상용 주요 차종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현대차는 아반떼, 쏘나타, 싼타페, 맥스크루즈 등 7,000대 한정으로 5%에서 최대 10%, 엑시언트, 마이티 등 상용 270대 한정
현대자동차(대표 이원희, 이하 현대차)는 8월 내수 5만4,560대, 수출 28만2,065대 등 전년 동기 대비 6.0% 감소한 총 33만6,625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현대차는 8월 생산 차질로 국내 시장에서의 판매가 큰 폭으로 감소했던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9.6% 증가한 총 5만4,560대를 판매했다.차종별로는 그랜저 8,204대(하이브리드
매년 수많은 자동차가 리콜되고 있지만 정작 리콜이 얼마나 완료됐는지는 확인할 길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컨슈머치가 국내를 대표하는 완성차 업체인 현대자동차에 리콜이행률을 문의한 결과 현대차 측은 “공개할 의무가 없고, 이유도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여기에 덧붙여 “소비자들은 남의 차량 리콜까지 궁금해 하지 않는다”면서 ”궁금해 하는 것은 언론뿐”이라고 이
‘세타2 엔진 재조사’ 의지를 비춘 김현미 의원이 문재인 정권의 첫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임명됐다.현대자동차(대표 이원희, 이하 현대차)는 김현미 장관이 ‘세타2 엔진 재조사’ 의지를 천명한 만큼 이미 리콜이 결정된 상황에서 추가적인 제재를 받진 않을지 우려하고 있다.현대차 대량 리콜의 시작은 지난해 9월이다. 내부고발자인 김 모 부장이 '현대차가 자
국내에서 판매된 현대자동차 ‘싼타페’와 ‘맥스크루즈’ 등 2개 차종 40여만 대가 리콜을 실시한다.22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는 현대자동차, 마세라티, 포드, 푸조 등 7개 업체의 승용차 등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리콜을 실시하는 업체는 현대자동차, 마세라티, 포드, 푸조, 인피니티, 다임러 트럭, 할리데이비슨
국토교통부가 현대‧기아자동차(이하 현대차)의 12개 차종 24만 대에 통보한 결함시정명령에 따른 리콜이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실시된다.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이하 국토부)는 지난달 청문 절차를 거쳐 강제 리콜 처분을 통보한 현대차의 제작결함 5건에 대해 회사 측이 시정계획서를 제출함에 따라 오늘(12일)부터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앞서
현대자동차가 강제 리콜 명령을 받게 됐다.12일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이하 국토부)는 현대‧기아자동차(이하 현대차)의 차량제작결함 5건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고 리콜하도록 통보했다고 밝혔다.또, 제작 결함 은폐 정황이 있다고 판단해 서울중앙지검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자동차안전연구원의 기술조사와 제작결함심사 평가위원회의 심의 등을
위기의 현대자동차(대표 이원희, 이하 현대차)이다. 중국 시장 점유율 하락과 더불어 한‧미 자유무역체결(FTA) 재검토 등 현대차에게 악재가 잇따르고 있다.현대차는 오는 21일 개막할 상하이 모터쇼에 ‘신형 ix35(현지명 신이따이 ix35)’ 등 전략적 신차를 공개하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등의 원인으로 반토막 난
현대자동차는 올해 여름 출시 예정인 현대자동차 최초의 글로벌 소형 SUV 모델의 차명을 'KONA(코나)'로 확정하고 차량의 티저 이미지를 3일 처음으로 공개했다. KONA(코나)는 세계적인 SUV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소형(B세그먼트) SUV 시장에 현대자동차의 본격적인 진출을 알리는 모델로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받고 있다.특히 국내 소형 SUV 시
중형 SUV 산타페의 가솔린 모델이 출시됐다.6일 현대자동차는 가솔린 중형SUV인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세타Ⅱ 2.0 T-GDi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40마력(ps), 최대토크 36.0kgf·m의 동력성능을 확보, 디젤 2.0 모델보다 약 29%, 2.2 디젤 모델보다 약 19% 출력을 높였다
르노삼성자동차의 QM6에서 결함을 발견했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지난해 9월 출시한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박동훈, 이하 르노삼성차)의 중형 SUV(스포츠 유틸리티 자동차)인 QM6는 출시된 9월에만 2,536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10월에 4,141대를 판매하고 11월에는 5,091대를 판매하는 등 출시 후 매달 판매량을 갱신하며 동급의
2016년은 국내 자동차업계는 현대자동차만 뒷걸음질 친 한 해였다.지난 2일 현대자동차(대표 이원희, 이하 현대차)는 2016년 한 해동안 65만8,642대를 팔았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71만4,124대)보다 무려 7.8%나 감소한 수치이다. 국내시장 점유율도 낮아졌다. 지난해 45%를 넘겼던 현대차의 점유율은 올해 41.5%까지 떨어졌다. 현대차는
차량결함이 발견된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의 일부 모델이 시정조치된다.4일 교통안전공단은 현대자동차가 제작한 싼타페 일부 차량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대상은 싼타페 1개 차종이다. 해당 차량은 지난 2015년 5월 27일부터 2015년 6월 5일까지 생산된 싼타페 차종 66대이며, 승객감지장치 제어 유닛 설정 오류로 충돌시 동승자석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 이하 KSF)'에 동참하기로 했다.4일 현대차는 KSF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달에 이어 5,000대를 추가(총 1만100대)로 판매하겠다고 나섰으며, 기아자동차도 16개 차종 5,000대를 할인 판매하기로 했다. KSF는 내수촉진과 외국 관광객 유치, 한류확산 등을 위해 9월
8월은 대표적인 완성차 업계의 비수기다.휴가, 파업 등으로 인한 생산 차질에 더해 상반기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여파가 이어지며 국내 완성차 업계는 어려운 한달을 보냈다.국내 완성차 5개사는 10만7,677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12만400대) 대비 10.6%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수시장은 지난 7월에 이어 두 달 연속 10%대 감소세를 기록했다.▶내수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