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지역에 강진이 잇따라 발생하고 여진도 열흘 가까이 수백 차례 이어지면서 이 지역 여행계획을 세웠던 소비자들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여행을 계획대로 가자니 언제 자신에게도 불행이 닥칠지 두려울뿐만 아니라 현지의 비상 상황에서 여행을 한다는 것이 도의에 맞는지 의심스럽기 때문이다.그렇다고 여행계약을 해지하자니 위약금이 만만치 않아 소비자들은 갈팡질팡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황사·미세먼지 ‘공습’ 공기청정기 “뭐가 좋을까” : 정화능력·필터등급 천차만별…미에어2, 정화성능 “글쎄” 삼성전자 블루스카이 가성비 앞서.(관련기사 링크)△[컨슈머치뉴스] 日 규슈 구마모토 잇단 여진여행상품·항공권 환불될까 : 여진 발생 규모 ‘위협적’ 추가 피해 우려…
지난주 발생한 일본 규슈지역 지진으로 인해 인근 지역을 방문하기로 계획했던 소비자들이 잇따라 항공권 및 여행상품을 취소하고 있다.지난 14일 일본 규슈(九州) 구마모토(熊本)현에서 규모 7.3에 이르는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규모도 큰 편이지만 1차 지진 보다 강한 여진때문에 우려를 낳고 있다.일반적인 경우 여진은 1차 지진보다 작은 규모로 발생하지
아시아나항공이 일본 규슈 지방 지진 발생에 따른 현지 체객 수송을 위해 임시 운항편을 긴급 편성했다.16일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14일 밤과 16일 새벽 연이어 발생한 일본 구마모토현 지진으로 인해 현지 공항이 폐쇄됨에 따라 이들 승객들을 수송하기 위해 인근 후쿠오카 공항으로 임시편을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임시편은 16일(토), 인천발 15시,
앞으로 이케아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해 배송·조립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서비스 완료 이전까지 언제든지 취소 요청을 할 수 있고, 일정 부분 환불도 받을 수 있게 된다.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3월 이케아코리아(유)의 배송 · 조립 서비스 이용 약관을 심사해 서비스 신청 후에는 취소나 환불을 금지하는 조항에 대해 시정을 권고했다고 14일 밝혔다.이에 따라 이케아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미세먼지도 벚꽃놀이 못 막아” 마스크 판매량 증가 : 최악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렸지만 꽃 놀이 막지 못해.소모품으로 간주되는 마스크,미세먼지 예보 확인 후 구매 경향 뚜렷. (관련기사 링크)△[컨슈머치리포트] 이케아, ‘배송·조립 서비스’ 취소·환불 가능 : 공정위, 불공정 약관 시정 권고&hel
수기결제로 건강식품, 화장품 등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수기결제는 전화 판매 등 비대면 거래방식 중 하나로 서명 없이 신용카드번호, 유효기간, 주민번호 뒷자리 등 본인 확인만으로 결제가 이뤄져 관련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객 동의 없이 재결제?지난달 23일 광주광역시 동구에 사는 최 모씨는 '삼성제약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이케아, 어린이용 박쥐망토 ‘목 부상 우려’ 리콜 : 이케아 코리아, 역할놀이 의상 ‘라티오 박쥐망토’ 약 5만점 영수증 없이도 전액 환불. (관련기사 링크)△[카드뉴스] ‘싱숭생숭’ 당신에게…봄 영화 7편 추천 :봄을 담은 영화 7편은? 건축학개론부터 봄날은 간다까지. 봄내음 물씬나는 영
이케아의 어린이 의상 '라티오(Lattjo) 박쥐망토'가 목 부상을 초래할 수 있어 리콜된다.7일 이케아코리아는 전 세계 이케아(IKEA) 매장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 역할놀이 의상 '라티오 박쥐망토(제품번호 603.116.50, 230.127.41)'를 착용 후 목에 상처와 긁힌 자국이 생겼다는 보고가 있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제조일자와 무관하
최근 이른바 '길거리 화장품'을 구매한 뒤 환불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셀르엘’ 관련 제보가 컨슈머치에 잇따르고 있다.▶계약서에 '반품 불가' 작성했다면…지난 3일 충남 천안시에 사는 대학생 허 모씨는 길을 걷던 중 피부테스트를 받아보라는 셀르엘 화장품 판매원의 권유로 승합차 안으로 따라갔다가 화장품을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CGV 예견된 ‘메뚜기족’ 등장, 비싼 값 치른 소비자만 바보? : ‘메뚜기족’ 출몰 등 가격차등제 후 부작용 잇따라. 소협 ‘편법 가격 인상’ 혐의 공정위 조사 요청. (관련기사 링크)△[소비자통계] 모바일게임 서비스 종료, 유저 셋 중 하나 “몰랐다” :유료아이템 판매 후 슬그머니 서비스 중단&he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지만 게임 사업자들의 이용자 권익 보호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6일 모바일 게임 서비스 이용자 중 유료 아이템을 구매하고 게임서비스 종료를 경험한 소비자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전에 서비스 종료 사실을 몰랐던 유저가 응답자 중 34.3%(103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에서는 ㈜동양매직에서 판매한 가정용 후드믹서 사용중 이물질이 나왔다는 사례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돼 조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조사결과, 소비자가 사용한 믹서기 이물질은 사출물(플라스틱)로 판단돼 실제 사용환경에서 이물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동양매직에서는 한국소비자원의 시정요구를 수
주로 초등학생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학부모들이 많이 계약하는 학습지와 관련해 소비자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0년 47건에 불과했던 학습지 관련 소비자 피해 접수 건수가 2011년 92건으로 두 배 가량 늘었으며, 이후에도 2012년 125건, 2013년 200건을 돌파하는 등 큰 폭으로 늘고 있다.최근 는 본지에서 운영하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탐앤탐스, 메뉴판과 다른 결제금액 ‘황당 해프닝’ : 신규 메뉴판 교체 전 전산만 먼저 변경 했다(?) 회사측 “표기보다 전산이 우선” 일축. (관련기사 링크)△[컨슈머치뉴스] 카드사 ‘무료보험’ 가입전화, 혹 했다가 ‘덤터기’ : ‘진짜’ 공짜 요금제, 이통업계 우려의 시선. 16일 가입자부터 최소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이마트·쿠팡, 최저가 경쟁의 끝은? : 全유통업계, 역마진 불사 과열 우려. 과도한 마케팅에 소비자 ‘혼란’ (관련기사 링크)△[실시간리콜] 하리보 젤리, 미허용 식품첨가물 사용…152톤 회수 조치 : ‘하리보롤렛’, ‘하리보메가롤렛’, ‘하리보메가롤렛사우어’ 3개 제품에 국내 허용 안 된
G마켓에서 삼성 갤럭시 노트2 배터리를 구매한 소비자 중 이상 현상이 발생한 소비자들은 관련업체에 문의해 환불받을 수 있다.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 오픈마켓(G마켓)에서 판매된 갤럭시 노트2 배터리가 가품으로 확인됨에 따라 해당 수입업자에 제품회수 및 환불 등 시정조치를 요구했다고 24일 밝혔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해당 배터리 모양이 순정제품과 다르고 충전
이케아코리아(IKEA KOREA)는 전 세계 이케아 매장에서 판매 중인 고템(GOTHEM) 조명 제품 중 일부 전선의 손상으로 감전사고가 발생했다는 보고가 있어 리콜을 실시한다.이에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이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았으나 별도의 유통채널을 통해 구입한 소비자는 정상적으로 작동하더라도 사용을 즉각 중단하고 이케아코리아 매장에서 전액 환불 받을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제주항공, 소비자상담 최다…저비용항공사 시스템 개선 필요 : 제주항공, ‘계약해지 및 위약금’ 상담 많아. 항공사들 “약관 안내 충분, 소비자 주의 필요” (관련기사 링크)△[컨슈머치리포트] LG전자 TV, ‘멍 현상’ 교환·환불 불가…제품 특성일 뿐 : LG전자 UHD TV
지난해 항공서비스 관련 소비자상담 중 저비용항공사 관련 상담이 상당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저비용항공사들은 기본적으로 저렴한 항공권에 얼리버드·초특가·땡처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더해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있지만 이에 따른 민원도 집중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제주항공, ‘계약해지 및 위약금’ 상담 많아녹색소비자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