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대표 서정)가 설 연휴간 예매율이 저조한 영화의 상영 일정을 임의대로 조정하고 소비자에게 취소 통보해 물의를 빚고 있다.지난 설 연휴, CGV 일부 지점에서는 애니메이션 상영을 취소하더니 대신 영화 을 상영했다. 이 과정에서 CGV 측은 고객에게 취소 사유를 설명하면서 거짓말을 한 정황이 밝혀져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최근 논란되고 있는 HSCEI(홍콩항셍지수, 이하 H지수) 관련 ELS사태에 대해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투자성 금융상품에 대한 문제점을 현재 ELS사태의 관점에서 짚어보고 대안을 제시했다.이번 H지수 녹인 사태는 국내 자본시장이 불완전판매가 여전히 만연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보여준 것으
시중은행이 CD금리 담합 혐의를 받고 있다.금융소비자원은 주요 시중은행들의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담합 혐의와 관련, 부당이득 환수를 위한 소송단을 모집하겠다고 16일 밝혔다.금소원의 이같은 결정은 공정거래위원회가 담합 혐의가 인정된다는 잠정결론을 내림에 따라 결정됐다.금융권에 따르면 공정위는 앞서 6개의 시중은행에 CD금리를 담합한 혐의가 있다는 내용
1986년 10월에 출시돼 올해로 30년이 된 장수 메가 브랜드 농심 신라면이 단일 식품브랜드 중 최초로 누적매출 10조원을 돌파했다.16일 농심(대표 박준)은 2015년말 기준 신라면의 누적매출이 10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5년 신라면의 국내∙외 매출은 6,850억원으로, 누적매출 10조 6,000억원을 기록했다. 단일 브랜드로 국내
30년간 사랑받은 '팔도 도시락'이 초창기 제품 패키지를 입힌 한정판 제품 출시로 소비자들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팔도는 1986년 출시해 올해로30년을 맞은 ‘도시락’ 제품의 복고 디자인 스페셜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팔도 ‘도시락’은 지난 1월에 종영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동룡이(이동휘)의 학교 점심시간에 등장하며 소비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쿵푸팬더 방 빼"…CJ CGV 예매율 따라 제멋대로 편성 : 예약 저조하자 일방 취소 통보…“상영관 점검” 등 거짓말 일삼아 비난 봇물. (관련기사 링크)△한은, 8개월째 기준금리 1.5% 동결 : 16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1.5%로 8개월째 동결…“대외여건의
최근 옥션이 고장 난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환불, 교환, A/S요청 등을 정당한 사유 없이 무시해 물의를 빚고 있다.▶”팔아서 남는 것도 없는데 A/S는 무슨!” 적반하장 옥션 판매자전북 익산에 거주 중인 직장인 유 씨는 지난달 7일 옥션에서 전기측정기를 구매했다. 이후 보름이 지난 22일 자동차 배터리 전압을 측정하기 위해서 기기를 작동했지만 어찌된 일인
공정위 고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선 스마트폰의 내구성을 3년으로 본다. 다시 말해 단종된 날짜로부터 3년이 지난 스마트폰은 부품이 없어 못고치더라도 소비자는 항의 한마디 제대로 할 수 없다.따라서 3년이 지난 스마트폰은 사실상 퇴물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최근 SK텔레콤은 출시된지 3년도 아니고 무려 6년이 지난 애플의 아이폰4를 재출시했다.아무리 복고가 유행
퇴직연금 수익률에서 하나금융투자(대표 장승철), 미래에셋증권(회장 박현주) 등 증권사들이 앞서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 상임대표 조연행)이 12개 생명보험사, 6개 손해보험사, 14개 은행, 13개 증권사, 근로복지공단 등 46개 퇴직연금 수탁회사의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5년 연평균 수익률은 3.19%, 7년 평균은 3
내달 출시를 앞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불완전판매 등의 소비자 피해를 낳지 않도록 판매자의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금융소비자연맹(상임대표 조연행, 이하 금소연)은 금융위원회가 지난 14일 발표한 은행권 투자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판매 허용과 관련해 고객 투자성향을 무시한 투자, 투자 회유 등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
사은품으로 제공된 보조배터리가 충전 중 열변형돼 무상교환을 실시한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LG유플러스 직영대리점에서 사은품으로 제공한 보조배터리가 충전 중 열변형됐다는 사례를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을 통해 접수하고 조사를 실시했다.시중에 판매 중인 사고 제품과 동일 모델(SHB1407) 7개 제품의 내부 충전지 표시사항을 조사한 결과, 6개
아모레퍼시픽그룹(회장 서경배)의 ‘한 지붕 두 가족’인 화장품 브랜드숍 이니스프리와 에뛰드하우스(이하 에뛰드)가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아모레퍼시픽그룹의 실적 발표에 따르면 에뛰드가 2년째 실적 부진의 늪에서 고전하는 사이 이니스프리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같은 그룹 두 브랜드의 간극이 점차 벌어지고 있는 모양새다.▶‘화장발 받은’ 이니스프리, ‘주름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에뛰드, 지난해 또 후퇴…'한지붕 두가족' 희비 교차 : 이니스프리 비롯 그룹 내 타브랜드 ‘승승장구’…색조화장품 약세 원인. (관련기사 링크)△"2천원 남는데 어떻게 A/S해줘"…옥션은 강건너 불보듯 : “팔아서 남는 것도 없는데 A/S는 무슨!” 옥션 판매자 ‘수리·교환
SBI저축은행(대표 임진구)의 모바일 대출 ‘사이다’가 그 이름처럼 금융소비자들의 속을 시원하게 뚫어주고 있다.최근 주목받고 있는 모바일 대출 시장에서 SBI저축은행 '사이다'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앞세워 승승장구하고 있다.모바일 대출 시장에 일찌감치 뛰어든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의 ‘위비모바일대출’이 출시 후 한달동안 누적대출 100억 원을 기록했는데
오리온 중국법인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오리온은 중국법인이 2015년 매출액 1조 3,329억 원, 영업이익 2,004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전년 동기대비 각각14.8%, 23.3% 성장한 것으로, 중국의 경기 둔화 속에 제과시장 성장률이 2%대에 그치고 유수의 글로벌 제과 기업들이 고전하는 가운데 거둔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유통가 "오늘도 세일 중"…제값 준 소비자만 바보? : 화장품·패스트푸드업계, 갖은 명목으로 매달 출혈 경쟁…원가 상승 부추겨. (관련기사 링크)△발렌타인데이 앞두고 '위생불량' 초콜릿 업체 11곳 적발 : 식약처, 126개소 점검‥식품위생법 위반 11개소 적발. (엘본더테이블 베이커리
세계 최대 인터넷 서비스 기업인 구글, 전세계적으로 구글 검색엔진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하루 약 35억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구글은 자체 개발 검색기술 ‘페이지랭크’를 통한 강력한 검색기능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이용하고 있는데요. 인터넷을 이용하면서 보다 똑똑하게 검색하는 방법들 중 몇 가지를 꼽아봤습니다. ▶특정 사이트 내에서 검색하기특정 사이트 내에서 원하
모든 소비자에게 같은 값에 단말기를 판매하겠다는 단통법이 시행된 지 오래지만 여전히 소비자간 스마트폰 구입 가격 차이는 크다.높은 스마트폰 가격 등 소비자들의 통신비 부담이 커지면서 저렴하게 단말기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심리는 더욱 커지고 있다.▶제 값주고 스마트폰 사면 호갱?대학생 심 모씨(25)는 2주전 신도림 테크노마트를 돌아다니던 중 아이폰6 16
더바디샵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기존의 동물실험 반대, 공정 무역 지원, 지구 환경 보호, 자아 존중 고취, 인권 보호 총 5가지 이념을 하나로 묶어 새로운 기업 이념 메시지를 알리는 체인지(CHANGE)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1976년 브랜드 설립 이래 5가지 이념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전개해 소비자들의 지지와 공감을 이끌어낸 더바
최근 유통가에서는 '할인' 열풍이 거세다. 일부 브랜드들은 ‘하루 걸러 하루’ 할인 행사를 펼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할인 행사는 소비자들의 귀를 솔깃하게 만드는 소식이지만 행사가 잦아지다보니 정상가를 지불하고 구입한 소비자들은 마치 손해를 본 것처럼 느끼게 할 정도다. ▶화장품 브랜드숍, 365일 반값 할인 화장품 브랜드숍의 할인 전쟁은 어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