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조현준 회장이 세계 최대 규모 액화수소 공장 설립 등 수소경제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효성은 산업용 가스 전문 세계적 화학기업인 린데그룹과 함께 오는 2022년까지 총 3000억 원을 투자해 액화수소 생산, 운송 및 충전시설 설치와 운영을 망라하는 밸류체인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8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조현준 효성 회장과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했다.양사는 우선 효성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울산 용연공장 내 부지 약 3만여㎡(약 1만여 평)에 액화수소 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연산 1만3
대우건설(대표 김형)이 유엔 스튜디오(UN Studio) 등 세계 유수의 디자이너들과 협업한 ‘TRILLIANT BANPO(트릴리언트 반포)’의 설계안을 공개했다.대우건설은 지난 10일 입찰한 반포3주구 재건축사업에서 단일 브랜드인 ‘트릴리언트 반포’를 제안했다.‘트릴리언트 반포’는 다이아몬드를 가장 아름답게 세공하는 커팅 방식인 ‘트릴리언트 컷팅’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진 단지명이다. 강남의 중심인 반포에서 다이아몬드처럼 가장 빛나고 고급스러운 하이엔드 주거공간을 선보인다는 의지를 담았다.대우건설은 트릴리언트 반포가 단일 브랜드
GS건설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1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GS건설은 ‘반포 프리빌리지(Privilege, 특권) 자이’을 제안하며 반포 일대에 7370여가구의 메머드급 자이(Xi)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신반포로를 따라 정방형으로 배치되는 단지의 장점을 살려 기존 아파트와는 차별화 되는 랜드마크 외관 설계를 적용해 브랜드 타운의 중심으로 단지 가치를 극대화 한다는 구상이다.반포자이-신반포4지구와 생활권을 공유해 소규모 단지라는 단점을 극복하고 대단지 프리미엄을 더해 가치를 높이겠다는 의미다
GS건설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가 본격 분양을 시작했다. GS건설은 24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지구 A4블록과 A7블록에 공급하는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 2개 단지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A4블록에 들어서는 DMC리버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동, 전용면적 84~99㎡ 702가구, A7블록에 들어서는 DMC리버포레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5개동, 전용면적 84㎡ 318가구 규모다.타입별로 살펴보면 DMC리버파크자이(4BL)는 전용면적 84㎡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2400억 원 규모의 신반포15차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반포지역의 높은 래미안 브랜드 선호도를 입증하며 5월 말 예정인 반포3주구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의 수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신반포15차 재건축 조합은 23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새로운 시공사를 선출했다. 조합원 181명 중 166명이 투표한 결과, 126표를 받아 75.9%의 득표율을 기록한 삼성물산이 선정됐다.삼성물산이 시공사로 선정됨에 따라, 반포 등 강남권 재건축 단지에서 시공사의 아파트 브랜드 가치와 사업관리 역량이 중요하다는 것이 증명된 셈이
효성이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 조현준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에 따라 효성은 장애아동 재활치료비 지원, 공학캠프 운영 등 다양한 나눔을 펼치고 있다.효성은 매년 장애아동∙청소년 가족들과 함께 ‘사랑의 가족여행’을 진행한다.지난해에는 충남 부여·공주 일대에서 가족들이 함께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효성과 푸르메재단이 함께 하는 장애아동∙청소년 재활 치료 프로그
대우건설(대표 김형)이 지난 22일 인도네시아 LNG 액화 플랜트 공사인 Tangguh Expansion Ph2(탕구 익스펜션 페이스2) 공사 본계약을 체결하며 신남방시장 개척에 나섰다.Tangguh Expansion Ph2는 인도네시아 서부 파푸아 주(Papua Barat 주) 빈투니만(Bintuni Bay) 지역 내에 위치한 Tangguh LNG Train 3 액화 플랜트 공사 중 Cold Section(천연가스를 액화 형태로 변환시키는 핵심 공정)의 고난도 배관공사이며 공사금액은 5000만 달러(약 616억 원 규모) 규모다.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권순호, 정경구)은 23일 2020년 1분기 별도실적을 발표했다.매출액 1조38억 원, 영업이익 1364억 원 등을 기록, 매출액은 전년 동기 8812억 원에서 13.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 역시 13.6%로 전년 동기 11.4%에서 2.2% 상승했다.세부적으로는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대전 아이파크 시티 등 대형 사업지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인식되며 전기에 이어 매출 1조 원을 달성했으며, 외주사업 실적과 자체사업지인 청주 가경 아이파크 2단지의 준공으로 영업이익도 136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35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이영호)이 현재 입찰 진행 중인 재건축 수주를 위해 삼성전자, 삼성SDS,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스원, 삼성웰스토리와 함께 삼성의 최고 기술력을 도입한다.먼저,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SmartThings) 플랫폼과 연계된 차별화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서비스는 앱 하나로 집안의 스마트가전, 에너지사용량, 공기질 등을 관리할 수 있는 IoT 플랫폼이다.터치 및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세대 내 스마트가전(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세탁기, 에어컨, 건조기 등)과 조명, 냉·난방, 환기 등을 제
비철금속기업 LS니꼬동제련의 사보 'LSN진'이 ‘머큐리 엑설런스 어워즈’(이하 ‘머큐리 어워즈’)에서 한국 기업 최초로 사내보 부문 ‘그랜드 위너’(Grand Winner. 최우수상)를 수상했다.LSN진(LSNzine)은 LS-Nikko 동제련의 앞자에, 매거진을 의미하는 ‘~zine’을 혼합한 이름으로 ‘LS-Nikko동제련의 엔진’이란 의미도 담고 있다. 계간지로 2012년 창간해 총 34호를 발행했다.올해 33회를 맞은 머큐리 어워즈는 세계적 미디어 기업인 미국의 머컴사(Mercomm. Inc.)가 매년 주관하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이 발표한 주간 KB주택시장동향 자료(4월 13일 조사)에 따르면 전주대비 상승률이 서울의 강남3구가 4주 연속 하락했고, 대부분의 지역이 보합권에 안착하고 있다.서울의 매수문의도 지속적으로 하락해 66.1으로 내려가면서 아파트를 사려고 알아보는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경제활동 저하와 총선에 대한 관심으로 부동산 관심이 감소했고, 전국의 매수문의가 57.4(기준점100)를 기록하는 등 부동산 시장이 정체를 보이고 있다.경기(0.08%)와 인천(0.03%), 서울(0.02%) 모두
GS건설이 싱가포르에서 해외 수주 소식을 알렸다.GS건설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하 LTA, Land Transport Authority)이 발주한 약 5500억 원(6억3950만 싱가포르달러) 규모의 철도종합시험선로 ITTC(Integrated Train Testing Centre) 프로젝트를 수주했다.이번 공사는 기존 골프장 부지에 총 3개의 테스트 트랙을 설치해 차량, 신호, 통신 및 철도 용품을 사용 전 테스트할 수 있는 철도종합시험센터를 짓는 공사로 시공사가 설계와 시공까지 제안하는 디자인·빌드(Design-Build) 입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중구 도원동 3-11번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에 많은 청약자들이 몰리며, 대구 중구의 뜨거운 청약 열기를 이었다.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16일 실시된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의 1순위 청약에는 총 639세대의 일반공급 물량(특별공급 제외)에 총 1만7880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평균 27.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주택형은 전용면적 84㎡A로 101세대(특별공급 제외) 공급에 총 7636명이 청약하면서 75.6대 1로 가장 인기가 높았다.전용면적 84㎡B도 4
호반건설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12번지 일대의 ‘신반포15차’ 재건축 사업에 도전장을 냈다.신반포15차 재건축 사업은 지하 4층~지상 35층, 6개동 641가구 규모를 짓는 사업이다.호반건설은 신반포15차 재건축 사업에 파격적인 사업 조건, 고품격 상품 구성, 신속한 사업 진행 등을 제안했다.호반건설이 제시한 신반포15차 재건축 공사비는 약 2513억 원(부가세 포함)이다. 경쟁사들과 달리 이 금액에는 390억 원 규모의 무상품목이 포함됐다.호반건설은 품질 향상을 위해 주방 가구, 가전, 마루, 벽체, 거실 아트월, 욕실 타일 등
삼성엔지니어링이 말레이시아 Shell OGP(Onshore Gas Plant for Rosmari Marjoram) 프로젝트의 기본 설계 업무를 수주했다.삼성엔지니어링은 공시를 통해 사라왁(Sarawak) Shell社로부터 ‘말레이시아 Shell OGP(Onshore Gas Plant for Rosmari Marjoram) 프로젝트’ 기본설계(FEED, Front End Engineering Design)에 대한 낙찰통지서(Letter Of Award, LOA)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수주금액은 500만 달러 규모(한화 약 60억 원
‘스마트 엔터프라이즈’ 혁신을 추진하고 있는 현대제철이 일하는 방식에서도 과감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전자결재 시스템을 도입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의사결정 속도를 보다 신속하게 개선하고 있는 것이다.현대제철은 지난 2018년 10월부터 ‘워크스마트 캠페인’을 통해 전자결재 시스템을 도입했다. 전자결재 시스템은 약 8개월간의 시범운영 기간 중 문서 출력량이 기존 대비 60%가량 감소하는 등 업무 효율 개선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제철은 전자결재 도입으로 불필요한 문서 출력이 줄어들고 의사결정의 효율성이 높
GS건설은 대구 달서구 용산동 208-34일대 들어서는 대구용산자이 주상복합아파트를 5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대구용산자이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4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0㎡ 총 429가구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 117가구, 84B㎡ 117가구, 84C㎡ 117가구, 100㎡7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고 아파트는 5층부터 시작된다.대구용산자이는 대구 지하철 2호선 용산역과 죽전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아파트다.도로교통도 동서로 뻗은 달구벌대로와 남북을 잇는
대우건설(대표 김형)이 지난해 12월 설립한 리츠 자산관리회사 AMC(Asset Management Company, 법인명 투게더투자운용)를 통해 ‘재건축 리츠 사업’을 추진한다.재건축 사업의 일반분양분 주택을 리츠를 활용해 임대주택으로 운영하고, 운영기간 종료 후 일반에 매각하는 방식이다.재건축 사업의 조합은 관리처분계획에 따라 조합원에게 공급한 주택의 잔여분을 일반인에게 공급할 수 있다.이 때 주택법의 하위 규칙인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을 따르게 되는데 조합이 일반분양분을 리츠에 현물로 출자하면 앞서 언급한 공급에 관한 규칙
GS건설이 5월 분양 예정인 ‘속초디오션자이’ 홍보관이 서울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된다.GS건설은 13일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361-1 일대 들어서는 속초디오션자이 아파트 분양 홍보관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13일 오픈했다고 밝혔다.GS건설은 자이갤러리 1층에 속초디오션자이 상담 직원을 배치하고, 미디어 월을 설치,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제작물과 현장 소개 및 특화시설 등을 담은 영상을 보여줄 예정이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배치해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이영호)이 서울시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3주구(이하 반포3주구) 재건축사업의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삼성물산은 지난 6일 반포3주구 재건축사업의 입찰보증금 중 현금 200억 원을 입찰 참가 건설사 중 가장 먼저 납부하고, 10일 최상의 입찰 제안을 통해 수주 의지를 확고히 했다.삼성물산은 반포3주구 프로젝트 콘셉트로 '구반포 프레스티지 by Raemian'을 제안했다.흔히 구반포라 부르는 반포본동은 현재의 강남권 지역 중 가장 먼저 개발돼 아파트 주거문화가 시작된 곳으로 주민들의 자부심이 높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