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 상임대표 조연행)은 금융사들이 홈페이지에 공시한 ‘금융감독원 2014년 민원발생평가 등급’을 조사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금융감독원이 올해 1등급만 발표해 금소연이 소비자에게 선택정보를 제공하고자 전 금융사를 전수 조사했다. 조사 결과 카드사만이 전년 대비 민원이 개선된 반면 은행과 저축은행은 4등급이하가 증가했다.
JW중외제약이 혁신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Wnt표적항암제의 임상결과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특히 이번 임상에서는 CWP291을 투여한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가 완치되는 등 안전성은 물론 유효성도 입증한 것으로 나타났다.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지난 5월 29일부터 5일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제51차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Association
녹십자가 보유하고 있던 일동제약 지분 전량을 매도했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사와 녹십자홀딩스, 녹십자셀이 보유 중인 일동제약주식 735만9,773주(지분 29.36%) 전량을 윤원영 일동제약 회장에게 매도했다고 2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녹십자는 이번 매각에 대해 "북미, 중국 등지에서 영위하고 있는 글로벌 사업 가속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생명보험사 23개사를 대상으로 안전성 등 4대부문 12개 항목으로 분석·평가한 결과 푸르덴셜 생명이 1위를 현대라이프생명이 최하위를 기록했다.금융소비자연맹은 보험소비자가 올바르고 정확하게 보험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개별 보험사 정보를 제공하고자 ‘2015년 좋은 생명보험사 순위’를 28일 발표했다.전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푸르덴셜생명이 전년에 이어 1
‘가짜 백수오’ 파동이 건강기능식품 업계를 넘어 주류업계까지 긴장케 하고 있다.인기 주류 제품 ‘백세주’를 제조‧판매하고 있는 국순당(대표이사 배중호)이 ‘가짜 백수오’ 이엽우피소 검출로 곤욕을 치르고 있기 때문. 지난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시중에 유통 중인 백수오와 백수오를 원료로 제조된 식품‧주류‧의약품
한미약품의 알레르기 비염치료 복합제 ‘코싹엘’이 일본에서 특허를 받았다.한미약품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임종윤)는 '코싹엘' 제조와 관련한 조성물특허(출원번호: JP2012551906)를 일본에서 획득했다고 22일 공시했다.코싹엘은 알레르기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레보세티리진과 코막힘을 해결하는 슈도에페드린을 결합한 복합제로, 이번 특허는 천천히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22일 LG G4와 갤럭시S6의 공시지원금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공시지원금 상향으로 LG유플러스는 ‘데이터중심 99.9 LTE 음성자유’뿐만 아니라, 6만 원대 요금제인 ‘데이터중심 69.9 LTE 음성자유’ 요금제까지 LG G4와 삼성 갤럭시S6에 대해 공시지원금 상한액인 33만원을
금융소비자연맹(상임대표 조연행, 이하 ‘금소연‘)은 보험사들이 홈페이지에 공시한 ’2014년 민원발생평가 등급‘을 전수 조사한 결과 생명보험사의 30%가 5등급(꼴찌)을 차지해 생명보험사들의 소비자권익보호 의지를 의심케 한다며, 소비자들은 보험사 선택시 반드시 이를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생명보험사는 1등급이 5개사(교보생명, 농협생명, 미래에셋생명, 신한
CJ제일제당은 올해 1분기 매출(대한통운 제외)이 1조 9,99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9%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826억 원으로 전년 대비 84.8% 증가했다.CJ제일제당측은 “내수 경기 침체 장기화 영향에도 불구하고, 메치오닌 등 신규 아미노산의 판매 호조로 바이오 부문 실적이 회복세를 보였으며, 식품부문을 비롯해 전 사업부문에서
현대제철(대표이사 우유철)은 공시를 통해 “별도기준으로 1분기 매출액 3조4,611억원, 영업이익 3,405억 원, 당기순이익 2,51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지속되는 철강 시황 부진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1% 감소했지만, 고부가강 판매 증가로 수익성이 향상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 303.6% 증가했고 영업
결합상품은 소비자 측면에서 요금할인 혜택, 사용 편의성 등의 장점이 있지만 위약금 등 큰 규모의 전환비용 부담이 발생하고 다른 통신 사업자로 전환이 어려워져 서비스 선택권이 제한된다는 부정적 측면도 있다.지난해 국책연구기관인 KISDI가 소비자가 결합상품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를 조사한 결과, 결합상품으로 인해 서비스 선택권이 저해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고객 관심정보만을 골라서 모바일 Push 메시지로 알려주는 신개념 증권투자정보 서비스 ‘S큐레이터’를 선보이며,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S큐레이터’는 넘쳐나는 투자정보 중 보유(관심) 중인 주식, 금융상품에 대한 뉴스, 공시뿐 아니라 목표수익률 도달 정보 등 고객이 관심 갖는 정보만을 선별해 모바일 Push
국내 이동통신 시장의 외형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5:3:2 시장 경쟁 구도는 10년 넘게 지속되고 있다.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주요 연구기관에서도 국내 이동통신 시장은 경쟁이 미흡해 산업활력이 저조하고 SK텔레콤의 독점적 지배력이 고착화됐다고 평가하고 있다.이동통신시장의 시장 집중도(HHI, Herfindahl-Hir
대한민국 스마트폰 제조사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S6는 왜 우리나라에서만 성적이 저조할까.지난 3월 초 대중들에게 공개된 갤럭시S6는 지난해 실적을 단번에 만회하려는 듯 강렬한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을 선보이며 스마트폰 시장에 등장했다.갤럭시S6에 대한 연이은 호평에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사전 예약 판매도 성공적이었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였다. 과연
국내 최고 공시지가에 자리잡은 네이처리퍼블릭이 싱그러운 초록의 자연으로 옷을 갈아입었다.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은 대한민국 랜드마크이자 전국 최고 공시지가(3.3㎡당 2억6631만원) 자리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명동월드점을 진짜 자연이 살아 숨쉬는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23일 오픈한다고 밝혔다.명동월드점은 ‘Beautiful Gr
최근 식음료 업계에서는 원재료 본연의 맛과 신선함을 살리는데 충실한 ‘생생’ 바람이 불고 있다. 소비자들이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되면서 원재료 그대로의 맛과 영양을 살린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식음료 업체들은 가공시간 단축, 단일 원재료 사용, 착즙 방식 적용 등으로 원재료의 건강함을 최대한 살린 제품을 잇달아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대우조선·CJ·LS, 공시의무 위반...과태료 6억원 : 공정위, 대우조선해양·CJ·LS 소속 143개 계열회사 대상으로 대규모 내부거래 공시이행 여부 조사 결과, 19개 사에서 36건 공시의무 위반 행위 적발.(관련기사 링크)△치과보험 상담 증가세...보험금 미지급이 63% : 한국소비자원 치아보험 관련 소비자상담
대기업들이 내부거래에 대한 공시 의무를 위반해 과태료가 부과됐다.15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대우조선해양, CJ, LS 소속 143개 계열회사를 대상으로 ‘대규모 내부거래 이사회 의결 · 공시’ 이행 여부 점검 결과, 19개 사에서 36건의 공시의무를 위반한 행위 사실을 확인하고 과태료 총 6억 1,601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대우조선해양은 4개 사에서 9건
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지난해 보험사들의 '보험금 부지급률'을 조사해 발표했다.‘보험금 부지급률’은 보험금을 청구한 건 중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은 비율을 말하며, 부지급률이 높을수록 보험사의 보험금 지급이 잘 이뤄지지 않았다는 의미다.금소원이 생보협회 홈페이지에 공시된 22개 생보사 자료를 조사한 결과, 보험금 부지급률이 가장 높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휴대전화 가격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왔다.9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문병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우리나라 비싼 단말기 가격이 가계 통신비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가트너가 지난 2012년부터 3년간 OECD 회원국의 휴대전화 단말기 가격을 조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