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사회적 참사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사회적 참사 특별법은 가습기 살균제 참사와 세월호 참사의 진상 규명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습기 살균제 사건, 세월호 참사 사건을 조사하기 위한 특별조사위원회가 구성될 예정이다.시민단체 등은 진상규명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될
(주)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3분기 전사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9% 증가한 1조6,088억원, 영업이익은 3.5% 증가한 2,527억원, 경상이익은 5.8% 증가한2,460억원, 당기순이익은 1,876억원을 달성했다. 사드배치 영향과 중국 관광객수 급감으로 올 초부터 많은 국내 기업들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럭셔리 중심의 차별화된
계란값이 요동치는 가운데 대형마트들이 늦은 대응에 볼멘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는 살충제 달걀 파동 이후 계란값 인하에 나서기는 했지만 꾸준히 하락하는 산지 가격에 비해서는 소극적 대응이라는 지적이다. 대한양계협회에 따르면 대란 1개의 산지 가격은 살충제 계란 파동이 있기 전인
애경이 전 성분을 표기한 생활화학제품 '투명한 생각' 브랜드를 론칭했지만 이에 대한 곱지않은 시선이 여전하다.최근 생활화학제품 관련 문제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노케미(No-Chemi)족, 케미포비아(Chemical+Fobia 신조어) 등 화학제품에 대한 사회의 우려가 가중되고 있다.다수의 소비자를 사망으로 몰고간 가습기살균제 문제로 인해 화학제
애경산업이 이르면 올해 말 유가증권 시장에 노크한다.이미 올 상반기를 목표로 지난해부터 상장을 준비한 바 있지만 옥시사태에 이어 사드 등으로 인해 상장이 미뤄져 왔다.최근 애경산업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한국거래소와 일정 등을 논의 중이며 주주총회를 거쳐 이르면 연말쯤 상장예비심사를 추진할 것으로 점쳐지는 상황이다. 주관사는 ‘대신증권’으로 정해졌다.애
애경산업이 올 상반기 목표로 추진했던 기업공개(IPO) 작업에 차질이 빚어졌다.지난해 가습기 살균제 여파가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향후 IPO 일정이 기약 없이 보류된 상태다.11일 업계에 따르면 당초 애경산업은 올 상반기 내로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하기로 결정, IPO 주관사로 대신증권을 선정해 본격적인 상장준비에 돌입했으나 무산됐다
롯데마트가 연초부터 소비자들의 신뢰를 저버렸다.최근 롯데마트 일부 매장에서 소고기 부위를 다르게 표시하고 판매해 오다 덜미를 잡혔다.롯데마트는 이전에도 교묘히 소비자를 속이는 할인 광고를 진행하다 적발된 바 있어 신뢰도에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더불어 지난해 가습기살균제 논란, 롯데그룹 검찰수사 등 내외적으로 혼란스러웠던 가운데 실적 부진까지 장기
▶가습기 살균제 공포2011년 5월 국내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폐질환 환자들이 속출했다. 대부분이 산모나 영·유아였다.정부는 역학 조사 후, 폐 손상 원인이 가습기 살균제로 추정된다고 발표하면서, 살균제 판매 중단 및 수거 명령을 내렸다. 이어 2012년에 인체 독성이 최종 확인됐다.가습기 살균제의 주요 성분인 CMIT/MIT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치약
환경운동연합은 지난달 9일 가습기 살균제 국정조사 대상 중 현재 생활화학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업체 12곳에 유통·판매 중인 생활화학제품의 전 성분 공개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대상 기업은 애경, 롯데마트, 다이소아성산업, 클라나드, 홈플러스, 이마트, 홈케어, 코스트코코리아, 제너럴바이오, 산도깨비, 헨켈홈케어코리아, GS리테일 등이다.그러나 지난달 17
옥시가 떠나간 자리에 새로운 대체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옥시 레킷벤키저(이하 옥시)가 가습기 살균제 파동으로 국내 입지가 바닥으로 떨어진 가운데 옥시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옥시의 생활화학제품 중에서도 산소계 표백제 ‘옥시크린’은 국내에서 가장 대표적인 표백제 중 하나였다.옥시 전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시작되면서 '옥시크린'의 대체품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이하 소협)가 옥시불매운동의 향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소협은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두 시간가량 한국소비자연맹 정광모홀에서 1년 동안 진행된 옥시불매운동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본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한국불매운동의 역사와 과제’라는 내용의 발제로 제미경 교수(인
“요리부터 살림까지 하나로!”㈜오뚜기(대표 이강훈)가 다양한 요리부터 청소, 세탁 등 살림에도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오뚜기 ‘베이킹소다’를 출시했다.최근 천연 세정제를 사용하는 친환경 살림 열풍으로 천연 세정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이 바로 베이킹소다이다. 채소·과일 및 도마 세척, 배수구 청소 등 세정제로 사용하기 좋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