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라면·냉면·스파게티 등 면류(麵類)를 하루 한 끼 이상 섭취하는 사람은 면류를 즐기지 않는 사람에 비해 뼈가 상대적으로 더 튼튼한 것으로 밝혀졌다.면류 섭취자의 골감소증 유병률이 43%로, 면류 비섭취자(51.7%)보다 낮게 나타난 것이다.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숭의여대 식품영양과 양윤경 교수팀이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국순당(대표 배중호)은 백세주, 아이싱(자몽) 등 자사 전통주가 오늘부터(27일)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세계한상대회’의 만찬주로 제공된다고 밝혔다.이번 세계한상대회에 만찬주로 제공되는 ‘백세주’는 출시된지 24년 된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주다. 백세주는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선정한 ‘우수문화상품’에 지정돼 단순한 전통주를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이 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진행된 ‘2016 대한민국 식품대전’ 개막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박 부회장은 국내 식품산업 발전과 해외 식품시장 개척에 기여한 공로로 이 훈장을 받았다.박 부회장은 2009년부터 7년간 한국식품산업협회장을 역임했으며, 이외에도 한국무역협회 이사, 한식재단 이사, 전주 국제
“우리 쌀 소비로 농촌에 힘을 실어주세요!”공영홈쇼핑이 ‘쌀의 날’인 8월18일을 맞아 우리 쌀과 쌀 가공식품 특별 판매전을 진행한다.이번 특별 판매전은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줄어들어 농가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우리 쌀 및 가공식품을 알려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했다.쌀의 날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쌀에 대한 국민의 관심 고조와 소비촉진을
식품업계가 새로운 웰빙식품의 기준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할랄·코셔’ 등 국제 인증 획득에 열을 올리고 있다.안전한 먹거리는 전 세계 소비자들의 공통 관심사다.최근 주목받는 할랄, 코셔 등 해외 인증 제도는 원재료부터 제조 전 과정에 이르기까지 위생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통과해야만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특히 식품 수출 불모지로 꼽히는 중동과 동남아 등의 식품
한국의 대중문화로부터 번진 한류바람이 이제는 K-Beauty(케이뷰티)뿐 아니라 K-Food(케이푸드)로 번지고 있다.이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어렵지 않게 국내 프랜차이즈의 모습을 속속 발견할 수 있다.▶㈜델리스·㈜카페메네 해외지점 多… 국내 외식 브랜드 중국에 가장 많이 진출현재 국내 외식브랜드의 해외진출 상황은 어떨까.올 1월 12일
우유를 하루 반 컵 정도만 꾸준히 마셔도 대장암 발생 위험을 절반 이하로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1일 ‘우유와 암’을 주제로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ㆍ낙농진흥회ㆍ한국식품건강소통학회가 공동 주최한 국제 심포지엄에서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정책학과 김정선 교수는 이 같이 밝혔다.김 교수 팀이 2007∼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창립 40주년을 맞이했다.16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김자혜)는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실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76년 4월 16일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는 리숙종 초대회장을 필두로 전국주부교실중앙회(現 소비자교육중앙회), 대한주부클럽연합회(現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대한YWCA연합회(現 한국YWC
국순당 '백세주'가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선정한 ‘우수문화상품’에 지정됐다.‘백세주’는 우리나라 주류시장에 전통주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든 제품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 관광객에게 선보일 한국을 대표하는 우리 술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1992년 개발됐다. 생쌀을 가루내어 술을 담는 국순당의 특허 기술인 ‘생쌀발효법’에 구기자, 오미자,
코리안 디저트카페 (주)설빙이 어머니의 손맛이 살아있는 정성 가득한 프리미엄 식혜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통적인 제조 방식 그대로 만들고 국내산 원재료만을 이용해 깊은 감칠맛을 자랑하는 설빙 식혜는 500ml 대용량에 3,500원의 합리적인 가격까지 더해져 전통음료의 대중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멸균열처리방식의 레토르트팩에 담은 설빙식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우)는 12월 28일 월요일 KTX천안아산역 CA (웨딩)컨벤션센터에서 2015년 사업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지난 5월 개소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담기업인 한화그룹과 함께 추진한 사업성과를 소개하고 발굴한 아이디어의 향후 지원계획 및 핵심사업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허승욱, 민관합동창조경제추
농촌과 ICT를 결합시켜 생산성 향상 및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세종 ‘창조마을’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된다.SK텔레콤(대표 장동현)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길성)는 평창 계촌마을(무인판매대)·문경 오미자권역(스마트팜)·강진 녹향월촌(관광안내) 등 3곳에 ICT기술을 융합한 ‘창조마을’ 조성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사)한국말산업중앙회(회장 윤홍근)가 오는 3일, 광복 70주년 개천절을 맞아 파주 평화누리공원에서 ‘통일말(馬)대축전’ 을 개최 한다고 1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이한 국내 최대 말 문화 퍼레이드인 본 행사는 올해는 특별히 광복 70주년을 맞아 행사의 슬로건을‘달리자! 통일로 세계로 미래로’로 정하고, 통일을 기원하는 전국민적 축제를 마련했다.이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의 ‘블랙빈 라이스바’(미듬영농조합법인 제조)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1일 주최한 에서 맛· 품질· 상품성을 고루 갖춘 최고의 쌀 제품 TOP 10에 선정됐다. 이로써 국내산 쌀을 활용해 만든 스타벅스의 푸드 상품은 3년 연속으로 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2013
올해 식품업계 핫 키워드 중 하나로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을 꼽을 수 있다. 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식품업계의 경쟁은 앞으로 더 치열해진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 증가, 캠핑·아웃도어 문화 확산, 인기 요리프로그램에서 비롯된 ‘집밥’ 열풍 등 다양한 요소들이 맞물려 언제 어디서나 간단하게 조
미스터도넛(www.misterdonut.co.kr)이 메르스 사태 등으로 인한 외식업계의 전반적인 소비 위축에도 불구하고 지난 한 달간 매출이 급상승, 주목 받고 있다.미스터도넛은 지난 6월27일 이후부터 7월까지의 매출을 집계한 결과 전월 대비 20.9% 매출이 상승했으며 고객 수도 23.8%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미스터도넛의 이 같은 매출 증가는 6
파스퇴르가 멀티 生유산균으로 유명한 위드맘 분유를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업그레이드 된 파스퇴르 위드맘은 무항생제 인증목장 원유가 적용됐으며, 유산균도 더욱 강화됐다. 국내 분유에 최초로 도입된 무항생제 인증목장 원유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무항생제(친환경축산물) 인증을 받은 목장에서 생산된 원유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항생제, 항균제 등이
농업형 ‘창조경제’의 아이콘 ‘스마트팜’(지능형 비닐하우스 관리시스템)의 전국 확산이 추진된다.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길성)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 그리고 농업 ICT 전문기업 9개사는 세종시 조치원 소재 세종센터에서 ‘스마트팜’의 전국 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팜 장비 제조사로는 나래트랜드(대표 최승욱), 다
홈플러스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 124개 문화센터에서 가을학기 신규회원을 모집한다. 가을학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점포별 평균 550여 개, 총 7만여 개의 강좌로 구성돼 있다.홈플러스 문화센터는 이번 가을학기에 ‘문화센터와 함께하면 와인이 더 맛있어집니다’라는 테마로 '나에게 맞는 와인찾기', '와인에 어울리는 쿠킹클래스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지난 15일 총 3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이는 지난해 9월 3억 달러에 이어 연이은 성공적 발행이라는 평가다.그리스 사태로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투자자들의 보수 성향 등으로 발행 시기 예측이 어려웠으나 그리스 협상 타결 이후 변동성이 완화되는 시점을 정확하게 파악, 성공리에 글로벌본드 발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