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서울∙경기 15개 초∙중교에서 자원순환 연중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Love for planet)’을 시행했다.락앤락에 따르면 지난 6월 8~16일 동안 탄소중립 중점∙시범학교를 포함한 서울과 경기 15개 초∙중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4000명 이상이 ‘러브 포 플래닛’ 캠페인에 참여했다.캠페인 참여자에게는 락앤락 텀블러를 증정해, 교내∙외 다회용 컵 사용을 통한 친환경 생활 실천 문화를 독려했다.락앤락 ‘러브 포 플래닛(Love for planet)’은 오래된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수거해 생활용품, 공공시설물 등으로 업
코오롱그룹이 수소산업의 밸류체인 전반을 고도화하는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코오롱그룹은 6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 2022 인베스터데이’에 참가해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텍, 코오롱플라스틱 등 그룹이 보유한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수소 생산부터 운송·저장, 발전사업까지 아우르는 코오롱 H2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이 날 발표자로 나선 코오롱인더스트리 장희구 사장은 국내외 수소산업 관련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코오롱 H2 플랫폼’의 산업적 가치와 의미를 설명하고 그룹의 역량을 집
현대제철이 지속가능경영 목표와 성과를 담은 디지털 기반의 2022년 통합보고서 'Beyond Steel'을 발간했다.현대제철은 재무적·비재무적 성과를 포함한 지속가능경영 의지와 활동을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통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연차보고서를 합한 통합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2022년 통합보고서는 현대제철의 ESG 중장기 전략 방향과 체계를 담은 'ESG 경영'을 중심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경제 등 각 분야별로 집약한 'ESG 활동'과 재무·비재무
농협금융지주가 지난 29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손병환 회장 주관하에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농협금융 ESG 추진성과와 현황, 향후 계획 등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전년도부터 올 상반기까지의 ESG경영체계 확립, ESG투자·상품 확대, 국제협약 가입, 대외평가 개선 등 추진성과를 돌아보고, 탄소중립 전략 수립과 계열사별 특성을 반영한 녹색금융 활성화, ESG경영보고서 발간 등을 포함한 하반기 추진계획을 종합적으로 다뤘다.다음으로 농협금융이 추진 중인 ‘TCFD 이행 고도화
오리온이 본사 및 청주·익산공장, 감자연구소 등 주요 사업장이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오리온은 지난 28일 서울 용산구 소재 본사 사옥에서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최인권 지써티인증원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기업의 환경경영에 관한 국제표준으로, 전문 평가기관의 환경경영시스템 적합성 및 실행상태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인증을 부여한다.오리온은 친환경 경영 방침과 목표를 설정하고, 사업장 내 표준화된
KCC가 지난해 경영 성과를 주주와 고객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KCC 2021/22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KCC는 매년 국제 기준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와 ISO 26000, UN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에 따라 지속가능성 현황을 담은 보고서를 국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첫 발간을 시작으로 올해가 여덟 번째다. 올해 발간한 보고서는 2021년 KCC의 지속가능경영활동과 그 성과들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지속가능성보고서
보령(구 보령제약)이 글로벌 경영품질전문기관인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사업장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에너지 사용량 보고서’에 대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제3자 검증을 완료했다.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은 사업장의 온실가스 배출량 현황을 매년 파악해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으로, 탄소중립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시작점으로 여겨진다.이번 온실가스 인벤토리 검증은 2019~2021년 3개년 동안 ▲보령의 본사 ▲안산캠퍼스 ▲예산캠퍼스 3곳의 모든 온실가스 배출 시설을 대상으로 했으며, 직접배출원(Scope1) 및
CJ프레시웨이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까지 2주간 임직원 봉사활동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플로깅(Plogging)이란 건강과 환경을 지키기 위해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배출하는 활동을 말한다.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ESG 경영 일환으로 지역사회 환경정화에 기여하고 임직원의 적극적인 ESG 실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임직원은 사전 지급된 플로깅 키트를 활용해 전국 곳곳의 사업장과 자택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플로깅 키트는 생분해성 봉투와 면장갑, 스테인리스 집게 등
유한킴벌리가 ‘2022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숲속 꿀잠대회’(이하 숲속 꿀잠대회)에 함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 모집은 30일까지 유한킴벌리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숲속 꿀잠대회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고 있다.잦은 야근,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 미래 고민 등으로 늘 잠이 부족하고 스스로를 돌보기 어려웠던 현대인들이 도심의 속 숲에서 힐링하고 위로 받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매년 손꼽아 기다리는 이색대회로 자리매김했으며, 기후변
유한킴벌리(대표 진재승)가 ‘제26회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서울시는 매년 기후위기 대응과 쾌적한 서울 환경에 기여한 시민, 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녹색기술, 에너지전환, 환경경영, 자원순환, 기후행동 등 5개 분야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유한킴벌리는 제품 생산 전 과정에서 탄소배출 및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경영을 실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체 분야를 망라한 종합 대상자로 선정됐다.진재승 대표는 “ESG 경영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수여되는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이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WWF(세계자연기금)와 함께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달성을 위한 ‘Act for Nature with Woori’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했다.자원순환 교육은 일회용 플라스틱 등 자원 낭비 심각성을 인식하고,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미래세대에 알리기 위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새활용 플라자’에서 아동 30여명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앞서,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3월 플라스틱 오염 방지 및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실천하기 위
금호타이어가 상용차량(LCV)용 제품 ‘포트란e’에 유럽 라벨링 트리플A 등급 개발에 성공했다.신제품 ‘포트란e’는 유럽 기후와 도로 조건에 맞춰 특별히 설계된 타이어로 연비에 해당되는 ▲구름저항(RR; Rolling Resistance) ▲젖은 노면 성능(Wet Grip) ▲소음성능(Noise) 모두 최상 등급인 ‘A’ 를 달성했다. 최근 유럽연합(EU)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핏포55(Fit for 55) 법안 추진을 발효했다. 핏포55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2030년까지 55% 이상 감축하는
SK네트웍스(대표 박상규) 스피드메이트가 미래차 전문 정비 인력 육성을 위해 국제대학교와 손잡았다.SK네트웍스는 국제대학교(총장직무대행 임지원)에서 장영욱 사업부장과 임지원 국제대 부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미래차 관련 ‘국제대학교-스피드메이트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스피드메이트와 국제대는 미래차 확산에 따른 실무형 인력 양성 시스템 구축, 정비 교육 인프라와 인력 확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정비 교육 시스템 운영을 위해 힘을 합칠 계획이다.이를 위해 스피드메이트는 전국 630여개 가맹점에서
LG화학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공기 중 이산화탄소로 플라스틱 원료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의 발판을 마련했다.LG화학은 9일 KIST와 공동연구를 통해 이산화탄소(CO₂)를 일산화탄소(CO)로 전환하는 효율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일 수 있는 전기화학 전환 반응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일산화탄소는 합성가스, 메탄올 등 대체 연료와 플라스틱을 비롯한 다양한 화학 원료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고부가 물질이다.전기화학적 전환 기술은 전기를 이용해 이산화탄소를 일산화탄소 등 부가가치가 높은 탄소화합물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온실가스 감축을
수소충전기와 초고속 전기충전기를 갖춘 복합충전소가 경기도 기아 오토랜드(AutoLand) 광명에 문을 열었다.기아는 4일 경기도 광명시 오토랜드 광명에서 유철희 광명 공장장, 김창우 금속노조 기아차지부 소하지회장, 도경환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수소·전기 복합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양기대 국회의원, 임오경 국회의원, 박덕수 광명시의회부의장,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이준형 광명시 환경수도사업소장 등도 초청을 받아 행사에 함께 했다.오토랜드 광명 복합충전소는 4381㎡ 면적의 부지에 하이넷 수소충전기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27일 오후 KB국민카드 본사에서 '2050 어린이날을 지켜라, 플로깅 챌린지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및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2050명의 신청을 받아 지역 종량제 봉투 등을 가지고 주변의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플로깅 활동으로 5월 31일까지 이어진다.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실시하며 참여자 중 사진으로 활동을 인증한 500명을 선정해 친환경 비누 만들기 키트도 증정한다.2050년은 국제사회가 설정한 탄소중립의 해로,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노루페인트(대표 조성국)가 자회사인 ㈜노루코일코팅과 공동으로 국내 최초 도막내에 바이오 원료가 함유된 친환경 가전제품용 도료 'BIO-HQ(Bio-High Quality)'를 개발했다.BIO-HQ는 사탕수수나 옥수수 등과 같은 자연 물질에서 추출한 성분을 화학적 반응을 통해 도료 필수 요소인 수지와 용제에 적용한 바이오 도료다.노루페인트에 따르면 기존 시장에서 출시된 바이오 도료는 휘발성이 강한 용제에만 적용됐으나, 이번에 개발한 BIO-HQ는 국내 최초로 수지 원료에도 바이오 원료가 사용돼 타사 제품과 차별화 됐다.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지난 10여 년간 이어진 ‘한화 태양의 숲’ 캠페인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에 앞장선다.한화그룹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20일 강원도 홍천군 내면 방내리 일대 약 5만㎡ 부지의 탄소중립숲 조성지에서 지난 3월부터 한 달 여 기간 동안 진행된 ‘탄소마시는 숲:홍천’이라는 명칭의 9호 태양의 숲 조성을 마무리 했다.묘목은 한화그룹이 기증한 태양광 설비를 이용해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태양광 에너지로 길러진다. 탄소 흡수력이 높은 소나무, 낙엽송 1만2000그루를 심어 연간 136.5톤의
KT(대표 구현모)가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이하 전자문서법)’ 개정 이후 국내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로부터 ‘공인전자문서센터(이하 공전센터)’ 지정인가를 획득했다.최근 ESG 경영 및 비대면 경제가 활성화로 인해 전자문서의 중요성이 확대 되고 있는 가운데, 공전센터는 디지털 전환을 위한 주요 서비스로 언급되고 있다. 공전센터는 전자문서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보관과 내용의 미변경 등이 증명되며, 과기정통부 장관으로부터 지정 받은 법인 또는 국가기관을 칭한다.특히 공전센터는 전자문서의 보관, 증명, 발급, 열
포스코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국내 철강사중 최초로 지속가능성 최우수 멤버(Sustainability Champion)로 선정됐다.세계철강협회는 2018년부터 140여 개 회원사 중 철강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선도하는 회사들을 최우수 멤버로 선정하고 있다. 매년 전 회원사를 재평가해 높은 수준의 지속가능경영을 유지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지난해까지 총 15개 철강사가 선정됐다. 올해에는 포스코가 유일하게 신규로 선정됐으며 기존 최우수 멤버 중 6개 회사는 탈락하고 9개 회사만 재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