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우유가 올 상반기 매출에서 서울우유를 앞질렀다.최근 공시된 상반기 실적자료에 따르면 유업계에서 부동의 1위를 달리던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 이하 서울우유)의 매출이 매일유업(대표 김정완)에 따라 잡혔다.일각에서는 매일유업이 외식 등 적극적인 사업다각화로 얻어낸 성과로 평가되고 있지만 본업인 유제품 판매에서는 여전히 서울우유가 앞서고 있어 두 업
유업계가 ‘소프트아이스크림’에 빠졌다.국내 유업계의 시름이 깊다. 최근 저출산으로 인한 어린이 인구가 감소한데다가 우유를 대체할 영양 간식이 늘어나면서 우유 소비량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업계는 우유를 활용한 디저트 시장을 새로운 돌파구로 모색하고 있다. 특히 소프트아이스크림을 활용한 상품은 유업계에게는 안성맞춤 전략이라는 평가다.▶아이스크림 경쟁 중
최근 티몬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상품들에 있어 온라인 최저가 보다 최대 20% 추가 할인하겠다고 나섰다.▶티몬, 가격 경쟁 재점화?지난달 27일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 이하 티몬)가 생필품 최저가 쇼핑채널 ‘슈퍼마트’내 ‘오늘의 초특가 코너’를 신설했다.매주 수요일마다 고객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상품 중 일부를 일주일간 온라인 최저가보다 최대 2
요즘 모바일게임을 즐기면서 현금아이템을 구매하는 일이 많아졌다.과거 PC게임이나, 비디오게임이 주류를 이뤘을 때는 상대적으로 게임 아이템을 현금으로 구매하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많았다.최근 게임업계가 모바일게임 위주로 재편되면서 현금아이템은 게임사의 주된 수익 창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인식도 많이 개선된 상황이다.대다수의 모바일 게임이
“떠먹는 아이스크림 통이 달라졌어요!”롯데푸드 구구 크러스터가 국내 홈타입 아이스크림 최초로 플라스틱 용기를 도입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구구 크러스터 용기를 종이로 된 원형 통에서 타원형의 플라스틱 통으로 리뉴얼 한다고 17일 밝혔다.1988년 첫 선을 보인 롯데푸드의 대표 홈타입 아이스크림 구구 크러스터가 28년
롯데칠성음료가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밀크티’ 음료를 내놨다.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가 ‘립톤’의 노하우로 만든 영국풍 프리미엄 밀크티 ‘립톤 밀크티’ 240ml 캔과 330ml 팩 2종을 선뵀다.립톤 밀크티는 ‘리얼 홍차의 풍부한 향과 신선한 우유가 절묘하게 조화된 립톤 밀크티를 즐기자!’라는 콘셉트로 선보이는 제품이다.롯데칠성음료는 국내 차
긴 명절 연휴 동안 모바일 매출 비중이 증가했다.G마켓이 올해 추석 연휴(9월 14일~18일) 동안 주요 상품군의 매출 비중을 조사한 결과 모바일 비중이 7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주 동기 비중(66%) 보다 11%p 늘어난 수치로 고객 10명 중 7명이 모바일로 쇼핑한 셈이다.세부 품목별로 보면 주로 여성 고객들이 많이 찾는 품목들의 모바일 비중이
녹십자가 예비 엄마들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오는 22일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 호텔에서 예비 엄마 100명을 초청해 제 10회 ‘노발락과 함께하는 예비맘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노발락은 녹십자가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직수입 분유다. 이번 행사의 1부 순서로는 15년간 2만 시간 이상 엄마와 아이를 상담한 의
위메프의 배송서비스가 업그레이드 됐다.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위메프 플러스를 통해 '지금사면 바로도착'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지금사면 바로도착' 서비스란 고객이 주문하면 즉시 구매정보가 배송차량에 전달되고 배송지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배송차량이 즉시 배송을 시작, 배송을 완료하는 신개념 서비스다.오후 4시까지 주문할 경우 당일 저녁
아이의 장 건강에 좋은 산양분유가 액상으로도 판매된다.㈜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베이비 전문 브랜드 베비언스에서 국내 최초로 베비언스 산양 액상분유를 출시했다.이번에 출시된 ‘베비언스 산양 액상분유’는 네덜란드 청정지역 목장의 산양 유성분을 담았으며 유성분 모두 네덜란드 산양유성분만을 사용했다는 것에 있어 차별점을 뒀다. 산양유는 우유와는 다른 단백질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2배 비싼 ‘산양분유’ 속 ‘산양유’는 50% 미만? : 산양유 함유량 50% 안팎 제품 대부분, 업계 “산양유 함유량 품질 기준 아냐” (관련기사 링크)△[컨슈머치리포트] 코웨이 얼음정수기 ‘중금속’ 검출…1년간 모른척? : 검출된 ‘니켈’ 인체에 무해한 수준…업체 측 ‘위약
일반 분유보다 모유와 가깝다고 알려진 산양분유가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산양유 함유량이 적어 논란이 되고 있다.산양분유는 상대적으로 소화, 흡수가 잘 되고 유단백 알레르기 반응 염려가 적다는 이유에서 영아기 부모에게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일반분유의 소비자 가격이 대략 2만 원대에 형성돼 있는 반면 산양분유는 5만 원대로 가격이 비싸지만 찾는 소비자가 늘고
식품업계가 새로운 웰빙식품의 기준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할랄·코셔’ 등 국제 인증 획득에 열을 올리고 있다.안전한 먹거리는 전 세계 소비자들의 공통 관심사다.최근 주목받는 할랄, 코셔 등 해외 인증 제도는 원재료부터 제조 전 과정에 이르기까지 위생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통과해야만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특히 식품 수출 불모지로 꼽히는 중동과 동남아 등의 식품
최근 ‘생리대’가 뜨거운 감자다.생리대는 경제력과 상관없이 여성이라면 반드시 사용 해야하는 생활필수품으로 소비자들은 생리대 가격 변화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이러한 가운데 유한킴벌리가 생리대 가격 꼼수 인상 의혹이 불거지자 소비자들은 거세게 반발했다.특히 일부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비싼 생리대 대신에 신발 깔창이나 수건 등을 이용한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생리
게임 속 확률형 아이템 자율 규제에 대한 실효성 및 소비자들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확률형 아이템이란?국내 대부분의 게임들이 확률형 아이템 등을 통한 부분유료화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확률형 아이템이란 게임 내 장비 등을 뽑기, 랜덤 박스 등올 통해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을 말한다.이는 크게 두 종류로, 직접 아이템을 개봉해 확인할 수 있는 ‘캡슐형
최근 영유아 자녀를 둔 엄마들을 일컬어 ‘체크슈머'(checksumer)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엄마들의 깐깐한 소비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특히 아이의 분유를 구매할 때에는 인터넷과 주변인을 통한 정보 수집은 물론 직접 체험을 통해 제품의 성분과 안전성을 따져보는 적극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이러한 엄마들의 높은 체험 열기는 앱솔루트 유아식 체험단 모집
최근 유통업계는 이마트의 적극적인 행보로 온-오프라인 경계없는 ‘최저가’ 전쟁을 펼치고 있다.지난달 18일 이마트는 ‘전 유통업계 최저가’라는 깃발을 내걸고 온라인몰과 소셜커머스 등 국내 유통시장에 선전포고를 날렸다. ▶이마트, 최저가 '선전포고'이마트(대표 이갑수)는 먼저 쿠팡(대표 김범석), 위메프(대표 박은상), 티몬(대표 신현성)등 소셜커머스의
칠성사이다가 지난해 가장 가격이 많이 오른 식품으로 나타났으며, 그 뒤를 코카콜라가 이었다.21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김자혜) 물가감시센터(공동위원장 김천주·김연화)가 지난 2015년 생활필수품 가격조사 및 원가동향 분석 결과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사이다 품목이 전년대비 9.0%, 콜라 6.0%로 탄삼 음료 가격이 가장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우유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업계가 중국 분유시장에 도전하면서 새로운 활로를 모색 중이다.▶분유업계 “20조 대륙시장 잡아라”지난해 국산 분유 수출액이 사상 최초로 1억 달러를 넘어섰다.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조제 분유 수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3.7% 증가한 1억1,256만 달러(약 1,386억 원)로 집계돼 사상 최대 기록을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위기의 유업계, 23조원 중국 분유시장 정조준 : “20조 대륙시장 잡아라”…전체 분유수출 83.5%가 중국! 두자녀 정책과 프리미엄 이미지 등 호재. (관련기사 링크)△쌍용차 '티볼리 에어', 소형 SUV 성공신화 잇는다 : 출시 1년 소형 SUV 시장 장악한 티볼리의 롱바디 버전인 ‘티볼리 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