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올해 창립 30주년과 성공적인 증시 상장(IPO)이라는 ‘겹경사’를 맞은 ING생명이 위상에 어울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연간 순이익의 1% 가량을 출연, 운영하는 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한다. 또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신입 정규직 직원 30명을 채용하고 다양한 고객감사 프로그램도 진행하기로 했다.
한화그룹이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직무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직원 850여명을 올해 9월부터 내년 상반기(6월)까지 정규직으로 전환하며 ‘함께 멀리’라는 그룹의 동반성장 철학을 실천하고, 기업의 경제적,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에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동일한 직무에 대해서는 앞으로는 정규직 또는 정규직 전환 전제형 인턴사원으로 채용
제너시스BBQ (회장 윤홍근)가 정부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시니어(50대) 및 경력단절 여성(30~40대) 인력 00명을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뿐만 아니라 학력 및 경력에 무관한 청년 채용(20~30대)도 함께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학력 및 전공에 차별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으로 2·30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모집부문은 S
CJ가 파견직 3,008명을 직접 고용으로 전환하고, 무기계약직의 처우를 개선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로 했다.CJ그룹(회장 이재현)은 26일 방송제작 직군, 조리원 직군 등을 직접 고용 형태로 전환하고, 무기계약직을 ‘서비스 전문직’으로 변경하면서 정규직에게만 제공해온 의료비 지원 혜택을 함께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CJ그룹 관계자는 “새 정부
SK이노베이션이 후원하는 사회적기업 ‘전주빵카페’가 지난 21일 방영된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tvN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되며 ‘전주 비빔빵’이 전주를 대표하는 ‘핫 한’ 지역 명물로 떠올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알쓸신잡의 이번 전주편 여행기에는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씨가 전주빵카페에 들려 전주 비빔빵을 사들고 뒤늦게 합류하는 모습
KT그룹이 올해 4,000여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한다.18일 KT 황창규 회장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일자리 15대 기업 초청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적극 공감을 표시하고 그룹 차원에서 4,000여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KT그룹은 상반기에 6,000명 이상을 채용한 데 이어 하반기에 4,000여명을 추가 채용
비대면금융 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업계 내 이례적으로 영업점 80%를 없애기로 한 씨티은행의 계획이 여러 잡음에도 불구하고 현실화 된다.지난 7일 영업점 5곳의 문을 닫은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규모 지점 통폐합 절차에 들어간 씨티은행이 부유층을 겨냥한 거점 점포 확대·개편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지점 통폐합을 두고 갈등이 극에 달하면서 폭행 공방전까지 발생
"지역대표은행 대구은행이 창립 50주년을 맞는 해 출범 6주년을 맞는 DGB금융그룹은 앞으로 50년, 100년 성장하는 종합금융그룹이 되겠습니다"이는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 겸 대구은행장이 올해 5월 칠성동 DGB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DGB금융그룹 창립 6주년 기념식에서 밝힌 포부다. 또한 박인규 회
DGB대구은행 간부들이 직위를 이용해 비정규직(파견직 등) 여직원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 했다는 의혹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5일 대구지방경찰청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대구은행 간부급 직원 4명이 성추행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조사에 나섰다.대구은행 등에 따르면 부부장 A씨와 차장 B씨는 최근 부서 회식자리에서 파견사원 C씨에게 강제로 입을 맞추는 등 성추
한미약품이 R&D(연구개발)부문에 집중 투자함에 따라 새정부가 추진하는 ‘4차 산업혁명’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온다.29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바이오의약품 임상약 공급 및 상용화를 위한 경기도 평택플랜트의 상시 고용 인력(정규직)이 최근 3년 사이 9배 이상 증가했다.한미약품 평택플랜트는 글로벌 제약기업인 사노
NS홈쇼핑 콜센터 직원들이 일방적으로 휴게시간을 단축당한 사실이 알려지며 빈축을 사고 있다.▶휴게시간 일방적 단축…“시정하라”최근 성북비정규직지원센터는 NS홈쇼핑에 ‘콜센터 직원들에 대해 근로기준법을 준수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며 시정을 요구했다.NS홈쇼핑은 6개의 하청업체를 통해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하림그룹이 그룹 내 계열사간 장애인 고용에 대한 온도차가 커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최근 올품·NS홈쇼핑 등 주요 계열사는 장애인 고용 분야에서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반면 장애인표준사업장이었던 예그리나는 파산 절차를 진행했는가 하면, 또 다른 계열사 제일사료는 장애인 고용 저조 기업으로 지적을 받기도 했다.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뉴스] MCM 갑질 협력사 줄도산?…"사실과 달라" 억울함 호소 : 4개 협력사 지난해 부도처리, 공정위 신고…성주디앤디 측 "사실 무근, 과장된 내용" 반박(관련기사 링크)△[오늘의뉴스] 이마트노조 "양질 일자리는 거짓"…행정소송 제기 : 비정규직 양산 중단 및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서비스연맹 이마트 노조가 이마트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해 주목된다.이들은 이마트 내 비정규직 노동자 차별에 대한 불만을 터뜨렸다.이마트 노조 측은 나쁜 일자리인 비정규직 양산 중단과 비정규 단시간 노동자 차별을 규탄한다고 밝히고 단시간 노동자들의 차별시정 행정소송을 제기한다고 말했다.또 지난달 31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발언한 내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주)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은 ‘주 35시간 근무제’ 운영, ‘아빠 육아휴직시 첫 월급 전액 지급’ 등 독특한 유연근무제도를 통해 선도적으로 일·가정 양립 지원을 실시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아 31일 ‘2017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실적 악화와 매각 난항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하이투자증권(대표 주익수)이 올해 증권업계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며 ‘몸집 줄이기’에 나선다.업계에 따르면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23일까지 만 10년 이상 근무 혹은 과장급 이상 정규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사측은 인위적인 목표 인원이나 규모를 정하지 않은 채 자율적인 방식으로 희망퇴직을 진행했으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뉴스] 이마트 '부츠'로 재도전…3년 준비 결실 맺을까 : 스타필드 하남 1호점 오픈…점유율 80% 올리브영 추격 '기대'(관련기사 링크)△[데스크칼럼] 정규직 전환 이렇게 쉬웠나 : 고준희 편집팀장(관련기사 링크)△[오늘의뉴스] '집안싸움'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뒤 아직 달력 한 장 떼지 못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문 대통령의 행보 하나하나는 상당히 파격적이어서 항상 이목을 집중시킨다.문 대통령의 당선 후 첫 일정은 인천국제공항공사 방문이었다. 그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이 공약 이행이야 당연한 것이지만 실제로 이 약속이 지켜지기 위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뉴스] 씨티 등 시중은행, 어렵다더니…'정규직' 전환 문제없나 : '비정규직 제로'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시중은행 정규직 전환 움직임 분주(관련기사 링크)△[오늘의뉴스] 네이버 밴드, 무더기 스팸…'해킹' 아닌 '도용' : 비밀번
비정규직 제로 시대를 공약으로 내세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금융권에서도 비정규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방안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가장 먼저 씨티은행이 약 300여명의 무기계약직 직원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밝혔다.씨티은행은 매년 정규직 채용 인원의 20% 정도만 시험을 통해서 정규직으로 전환해 왔는데 올해 안에 일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