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29일 ‘OASIS 3: NEXT WAVE’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리니지M의 오리지널 클래스(Class, 직업) ‘암흑기사’가 새롭게 리부트됐다. 암흑기사 클래스 이용자는 ▲공허의 군주로 각성해 외형과 능력치를 보존하고 비전 스킬을 활성화하는 ‘도펠겡어 킹’ ▲시전 위치에 ‘공허의 표식’을 남기며 순간이동하고 재사용 시 다시 표식 위치로 복귀하는 ‘다크 디멘션’ ▲수확한 영혼을 방출해 광역 공격 가능한 ‘공허의 사역마’를 다루는 ‘다크 소울’과 ‘다크 소울(어벤져)’ 등 리
시술 후 안면마비 증상이 심해진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좌측 안면마비 증상으로 좌측 상안검의 처짐 증상이 발생했다.이에 병원을 방문해 고주파 열 응고술을 받았다.그러나 A씨는 시술 후 좌측 안면부의 마비 증상이 더 심해졌다면서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객관적으로 증상 악화가 확인되면 보상을 주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주파 열 응고술은 고주파에서 나오는 열 에너지를 이용해서 신경조직을 응고시키는 방법으로 장점은 전극 끝의 온도와 응고시간을 조절해 선택적인 신경블록이 행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신경을 차단하는 시
2년여간 타던 중고차의 수리 이력을 뒤늦게 알게 됐다.소비자 A씨는 약 2년 전 무사고라고 설명을 듣고 중고 차량을 구입했다.최근 차량의 견적을 알아보니 뒷 자석 옆쪽 문 전체가 사고로 인해 교체된 차량이라는 말을 들었다.구입 당시 자동차성능점검기록부에는 사고경력, 단순교환교체 모두 없는 것을 확인했다.이에 A씨는 판매한 곳으로 문의를 했으나, 이리저리 회피할뿐 해결이 되지 않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사고사실 미고지 관련 보상은 1년 내에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상 중고차의 경우 성능점검기록부를 교부하지
의료진의 잘못된 진단과 치료방법으로 흉터가 더 심해졌다. A씨는 예방접종 후 생긴 좌측 어깨부위의 흉터 개선을 위해 한 의원에 내원했다.비후성 반흔으로 진단받은 A씨는 의료진으로부터 2~3차례 레이저 시술과 주사 치료를 병행하면 1~2년 안에 완치될 수 있으며, 추가치료비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설명을 듣고 치료비 650만 원을 지급했다.그런데 의료진은 혈관치료비용이라며 30만 원을 추가로 요구했고, 치료 후 증상이 재발하자 추가적인 레이저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치료기간이 2~3년이 소요될 수 있다고 말했다.또, A씨는 스테로이드
이사 중 정수기가 파손돼 고액의 수리비가 나왔다.소비자 A씨는 이사하는 과정에서 297만 원을 주고 구입한 정수기가 깨졌다.이삿짐센터 직원이 본인 실수를 인정하며 10만 원을 주면서 나중에 다시 연락하라고 했다.정수기 업체에 확인한 결과 수리비용 견적이 130만 원이 나왔다.이에 이삿짐센터에 연락하니 수리비 보상을 못하겠다는 입장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보상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삿짐센터에 수리견적서를 첨부해 내용증명 우편으로 배상 요청해야 한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이사화물의 멸실. 파손. 훼손 등 피해시 피해액은
소비자가 구매한 콘텍트렌즈가 찢어져 있어 피해를 입었지만 제조사는 보상을 못하겠다는 입장이다.소비자 A씨는 소프트렌즈 2팩(1팩 20개입)을 구입했다.집에 와서 확인해본 결과 1팩 당 4~5개의 렌즈가 찢어져 있었다.일주일정도 렌즈를 사용한 후에는 눈이 충혈 되는 등 부작용이 발생했고, 병원에서는 급성결막염 진단을 내렸다.구입처에 피해 보상을 요구했지만 제조업체에 문의하라 답변했다.제조사는 제품의 교환만 가능하며 치료비 배상은 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치료비 및 경비를 보상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소비자가 하자
LH‧GS건설이 지하주차장이 붕괴돼 입주가 연기된 인천검단 AA13블록 입주예정자들과 만나 보상안을 제시했다.20일 제시한 이번 보상안은 세대별 현금지원 1억4500만 원, 지체보상금 9100만 원, 중도금대출에 대한 대위변제로, 광주화정 보상안 대비 높은 수준이다.LH는 그 동안 입주예정자들과 주 1회, 총 17차례의 협의를 거쳐 입주예정자의 입장에서 보상안 합의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국토교통부의 중재를 통해 GS건설과 협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보상안을 마련했다.LH는 기 납부한 분양대금에 연 8.5%의 고정이율로 입주 지체보상금을
라식 수술 후 부작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가 있다.30대 남성으로 1년전 양안 라식수술을 받았고 양안 빛번짐 등의 증상이 발생했다.최근 우안 라식 수술을 받았으며 재수술 후에도 과도한 빛번짐, 시리고 따가운 증상 등이 발생했다.검진 결과 라식수술 중 각막 과다 절삭에 따른 부작용으로 확인돼 추가 수술을 받았지만 여전히 빛번짐 등의 증상으로 업무 등에 지장이 있는 상태다.A씨는 이에 대한 보상을 원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진료기록을 보고 판단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진료기록을 통해 수술 전 과정(검사 포함), 수술적
당뇨와 뇌경색증이 있던 A씨(68세, 여)는 뇌수술 후 사망했다.A씨와 같이 기왕력이 있는 경우 의사의 손해배상책임이 감경된다.기왕증이 무엇인지, 기왕증에 따라 보상정도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자.기왕증의 기여도란 피해자가 사고 전의 기왕증(지병)을 가지고 있어 이것이 손해의 발생이나 확대에 기여한 경우, 그 기여한 정도에 따라 손해배상책임을 제한하고자 하는 것을 말한다.즉 당뇨가 있는 고령의 환자인 경우 수술 후 예후가 건강한 젊은 성인에 비해 좋지 못하므로 의사에게 어느 정도 책임을 제한할 수 있다는 것이다.다만, 당해 손해발생과
A씨는 근로복지공단에서 산재로 인정받아 산재보험금을 지급받고 있다.그러나 A씨가 가입한 보험회사에서는 약관상의 재해로 인정될 수 없는 경우라며 재해 관련 보험금 지급을 거절하고 있다.산업재해로 인정받았다고 해 반드시 생명보험에서 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산업재해보상보험법」상 재해란 '업무상의 재해'를 뜻하는 것으로 업무상의 사유에 의한 근로자의 부상·질병·장해·사망 등을 뜻한다. 그러나 생명보험 약관상의 재해라 함은 우발적이고도 급격한 외래의 사고로 약관상 재해분류표에 따른 사고를 말한다.다만, 질병 또
의료진의 과실로 합병증이 발생한 환자가 치료비는 보상받았으나 개호비는 보상받지 못했다.A씨(66세, 남)은 수술 후 심한 출혈이 발생해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병원 측은 수술 후 합병증에 대한 과실을 일부 인정해 치료비를 감면해줬다.그러나 중환자실 치료기간 동안 독립적으로 활동할 수 없었던 환자를 간호했던 가족들에 대한 노고(개호비 지급)에 대해서는 보상을 거부했다.A씨는 병원 측에 개호비 또한 보상해줄 것을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있다.개호의 필요성과 상당성은 피해자의 상해나 후유장해의 부위, 정도, 연령과 치료기간
스마일게이트가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인기 PC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 겨울 이벤트 채널 ‘데저트 킹덤’의 사전 이벤트를 실시하고,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 컬래버레이션을 시작한다.이번에 시작된 데저트 킹덤 사전 이벤트는 공원 내 손오공 NPC를 만나 퀘스트를 받으며 시작할 수 있다. 퀘스트는 어둠의 추종자로 인해 뒤숭숭한 분위기 속의 동화나라가 배경이다. 손오공은 본인의 수련장소에서 수면에 비치는 일렁이는 형상을 목격하고, 형상 속에서 도와 달라는 목소리를 듣게 된다.이용자들은 손오공과 형상 속 목소리를 도와 미션과 맵
손소독 티슈에 의해 지갑이 훼손된 소비자가 제조사로부터 피해보상금을 지급 받았다. A씨는 손소독 티슈를 사용하다가 남은 티슈를 가방 안에 넣어 보관했다.그런데 티슈에 직접 맞닿은 장지갑 표면이 손상되는 피해를 입었다.이에 A씨는 티슈 제조사 측에 다른 제품과 접촉할 때 유의하라는 주의문구가 없다며 손상된 지갑에 대한 배 상을 요구했다.반면에 제조사 측은 해당 티슈는 의약외품으로 식약처 허가품목이며, 사용상 주의사항 표기는 의약품 등 표준 제조 기준에 따라 알맞게 표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또한, 사용 후 남은 티슈를 포장 용기에 담지
한 소비자가 구입한 차량이 테스트용 차량임을 알고 교환을 요구했지만 사업자는 수리만 가능하다고 했다. A씨는 수입 자동차를 3700만 원에 구입하기로 계약했다.사업자는 A씨 명의로 자동차이전등록절차를 이행한 후 A씨에게 자동차를 인도하려고 했으나, A씨는 자동차의 주행거리가 1000km가 넘고 내부 비닐이 전부 제거돼 있는 점 등을 이유로 인수를 거부했다.차량 감정을 받은 A씨는 테스트용 차량임을 알게 됐고, 사업자에게 이에 대한 정신적·물질적 피해 보상으로 800만 원을 요구했다. 사업자는 A씨에게 1000만 원을 지급하면서 민·
삼성화재가 전기차 이용고객을 위한 전용 플랜을 소개했다.최근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점점 높아지고, 완성차 업체들은 전기차 시장 확대를 위해 각종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맞춰 삼성화재도 다양한 전기차 전용 자동차보험 플랜을 준비했다.먼저, 전기차 배터리 충전 중 사고로 인한 상해 및 차량 손해를 보장한다. 이는 별도의 특약 가입이나 추가 보험료 납부없이 기본 담보를 통해 보상이 가능하다. 배터리 충전 중 감전 사고가 발생하거나 화재 또는 폭발로 인해 다친 경우 자기신체사고 또는 자동차상해로 보상받을 수 있으며
중고차를 구입한지 한 달도 되지 않아 고장이 나 수리를 받게 됐지만, 수리비를 내야 할 판이다. 소비자 A씨는 중고차를 구입하고 이십여 일만에 고장이 나 수리를 맡겼다.수리 후 2주가 지나 다시 같은 증상으로 수리를 맡겼다.최초 고장 시 구입 후 30일이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공업사에 무상수리를 요구했다.공업사는 재수리를 요청한 시점이, 중고차 구매 후 30일이 경과해 무상으로 수리해줄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의 중고 자동차 매매업에는 성능·상태 점검에 대해
수술 후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한 소비자가 일부 지급이 거절되자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시야가 혼탁하고 시력이 감소하며 앞이 잘 보이지 않는 병증으로 백내장을 진단받은 후, 2일간 병원에 입원해 '초음파 백내장수술'과 '노안교정용 인공수정체(다초점렌즈) 삽입수술'을 받았다.이후 A씨는 보험사에 보험금를 청구했고, 보험사는 ‘노안교정용 인공수정체’ 비용 중 200만 원을 삭감하고 보험금을 지급했다.보험사 측은 통상 백내장 수술의 경우 일반 인공수정체(단초점렌즈)를 사용하고, 국민건강보험에서 백내장 수
해외여행 계약을 한 소비자가 출발 전 숙소가 바뀌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소비자 A씨는 외국여행 2박 3일 상품을 계약했다.해당 상품에는 별5개 등급의 호텔에서 숙박이 예정돼 있었다.그러나 출발 이틀전 일정표를 받아 확인하니 별3개짜리로 변경돼 있었다.이의를 제기하자 여행사는 소비자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전화연결되지 않아 어쩔 수 없었다며 보상을 회피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호텔비용의 차액보상 가능하다고 말했다.「국외여행 표준약관」 제 13조 여행조건의 변경요건 및 요금 등의 정산에 따르면, 여행조건은 여행자의 안전과 보호를
렌터카 비용 보상이 가능하다는 보험사 직원의 말에 렌터카를 이용했지만, 지급 요구가 거절당했다.A씨가 운행한 차량이 보도블럭 위에 놓인 곡괭이를 밟아 차량의 타이어가 파손됐다.A씨는 보험사 측에 수리기간 동안 렌터카 비용 보상이 가능하냐 물었고, 상담직원의 가능하다는 답변에 3일간 렌터카를 이용하고 108만 원을 부담했다. 그러나 상담직원의 안내와 달리 보험사 측은 비용 지급을 거부했다. 보험사 측은 해당 사고는 자동차 사고가 아닌 일반 사고로 확인돼 자동차보험처리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했다.해당 상담원은 일반적인 절차를 안내한 것이
효성중공업이 6일 경남 함안에서 일본 니신전기(Nissin Electric Co., Ltd.)에 납품하는 컨테이너형 스태콤(STATCOM, 정지형 무효전력 보상장치)의 출하기념식을 가졌다.금번 출하된 제품은 효성중공업이 보유한 MMC(Modular Multilevel Converter) 스태콤 기술을 최초로 컨테이너에 설치한 타입이다. ‘MMC’기술이란 지능형 전력망을 활용해 대용량 전력을 제어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 제품은 일본 니신전기를 통해 일본의 주요 철강업체 중 하나인 고베제강에 납품되는 건으로 추후 일본 시장 개척의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