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두산이 물류 센터 내 제품 입고부터 이동, 저장, 반출까지 전 과정을 제어하고 관리하는 ‘물류 자동화 솔루션’ 사업에 진출한다.최근 두산은 통합 물류 자동화 기술을 확보하고, 이 사업을 운영할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Doosan Logistics Solutions)을 설립했다.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물류 전 과정을 제어하고 관리하는 하드웨어 기술과 이를 뒷받침할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합해 턴키(turnkey) 방식으로 솔루션을 제공한다.즉, 자동화 창고 건립에 필요한 레이아웃 설계부터 하드웨어의 공급과 맞춤형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두산밥캣의 주가가 떨어지면서 두산중공업의 시름이 깊어졌다. 파생상품거래 손실이 발생했기 때문.두산중공업은 취약한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계열사 두산밥캣의 주식 1,057만8,070주(지분율 기준 10.56%)를 복수의 금융기관에 3,681억1,683만 원에 매각했다. 주당 처분금액은 당시 두산밥캣 종가인 3만4,00원.문제는 당시 두산중공업이 총수익스왑(Total Return Swap, TRS) 방식을 통해 두산밥캣 지분을 처분했다는 점이다.TRS은 주식 매각자와 매입자가 투자에 따른 수익과 위험을 나
“석유 수요는 2030년대 초에 최대치에 도달, 2035년 전기차 보급 1억 대를 상회하면서 감소세로 전환할 것입니다. 반면 수소에너지는 2020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지난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에서는 ‘지속가능한 미래에너지와 자동차산업’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미래에너지 동향 및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미래에너지 인프라 구축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가 개최됐다.이날 세미나에서 발표자로 나선 이항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미래차의 전개는 중단기적으로 수소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동대문미래재단(이사장 김동호)은 동대문 패션산업의 발전적인 혁신을 준비하기 위해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는 ‘동대문포럼’을 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했다.동대문미래재단이 주최하고 동대문패션관광특구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 포럼은 지방자치단체(서울시, 중구청 등)와 동대문 패션 업계 및 디자인, 건축 전공 교수 등 학계가 한 자리에 모인 논의의 장으로 동대문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으로 구성된 행사에서는 패션 상권 현황 및 디지털 변화, 동대문 상권을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KB국민카드(대표 이동철)가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을 맞아 ‘두산 베어스’,‘기아 타이거스’ 등 4개 구단 홈경기 입장권 구매 시 최대 2,500원이 할인되는 ‘2019년 프로야구 입장권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두산 베어스 ▲기아 타이거스 ▲NC 다이노스 ▲한화 이글스 등 4개 구단의 정규시즌홈경기 성인 입장권 구매 시 전월 이용 실적에 관계 없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두산 베어스’의 경우 KB국민카드(KB국민 비씨카드, KB국민 기업카드 제외)로 잠실 홈경기 ▲레드석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주)두산이 청소년 정서함양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시간여행자’의 6번째 전시회를 27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초구 모나코스페이스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시간여행자 6기 학생들이 ‘I am(아이 앰)’을 주제로 자신을 표현한 사진과 에세이 100여 점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카메라 활용법을 익히고, 다양한 토론과 체험활동을 펼치면서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힘을 키워왔다.전시회 첫날인 27일에는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과 강사들이 모인 가운데 시간여행자가 청소년들의 정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하기 위해 2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산림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미세먼지 다량배출 핵심현장’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대기배출사업장 △건설공사장 △불법소각 등 생활주변 미세먼지 다량배출 현장을 촘촘하게 점검하고 감시해 불법행위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차단하고 국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지난해 하반기 특별점검에서는 전국의 ’미세먼지 발생 핵심현장‘ 총 2만3601곳을 점검하여 총 1만241건을 적발하고 1967건을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두타면세점이 최근 확장 공사를 마치고 18일 6층을 럭셔리 패션 플로어로 새롭게 오픈한다.18일 두타면세점에 따르면 동대문 두산타워 6층을 리뉴얼해 ‘구찌’, ‘프라다’, ‘버버리’ 등 20개 명품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은 부티크 편집숍 ‘디:메종(D:MASION)’을 495㎡(약 150평)규모로 확장 이전하고 ‘투미’, ‘에르메네질도 제냐’, ‘올 세인츠’ 등 신규 브랜드를 포함한 16개 브랜드숍을 새롭게 오픈한다.6층 럭셔리 패션 플로어에 정식 오픈하는 부티크 편집숍 ‘디:메종(D:MASION)’은 ‘구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 19일 르메르디앙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다빈치볼룸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시상식’에서 KBO리그 정규시즌 MVP로 선정된 김재환 선수(두산베어스)에게 부상으로 K7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2018 KBO리그 정규시즌 MVP 시상에는 KBO 정운찬 총재가 시상자로 나섰으며, 김재환 선수에게 MVP 트로피와 K7을 전달했다.김재환 선수는 제공받은 차량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한 후, 차량에 입맞춤을 하는 등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김재환 선수는 “훌륭한 디자인과 주행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두산 임직원이 보육시설 아이들을 위해 후원에 나섰다.18일 ㈜두산은 서울 은평구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보육시설 아동을 위한 자립 지원금 1억6,800만 원을 후원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두산 임직원 기부금과 회사의 매칭 지원금으로 마련된 이 후원금은 2019년 6월까지 전국 15곳의 보육시설 아동 350명을 위한 디딤씨앗통장에 적립될 예정이다. 디딤씨앗통장은, 후원자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정부가 월 최대 4만 원까지 같은 금액을 매칭해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두산그룹이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네시아에 건설장비를 지원하기로 했다.15일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은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00만 달러(약 12억 원) 상당의 건설장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두산그룹 고위관계자는 최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인도네시아 해양 조정장관을 만나 굴삭기, 발전기 등 장비를 인도네시아 정부에 지원하겠다는 두산그룹의 의사를 전달했다.인도네시아 정부 측은 피해 복구가 시급한 시점에 두산의 장비 지원이 이뤄지는 것에 감사를 표하고, 빠른 시간 안에 지원이 이뤄지기를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수입식품 등을 수입, 판매하는 사조씨푸드 구로지점이 17일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제20조(수입신고 등) 2항을 위반해 시정명령을 받았다.사조씨푸드 구로지점은 수산물 내용량을 표시함에 있어 부족량이 허용 오차를 위반, 부족량이 10% 미만으로 수입신고한 사실이 드러났다.한편, 사조씨푸드 구로지점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두산로7길 13에 위치한다.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두타몰은 서울시, 동대문미래재단, 서울디자인재단과 공동 개최한 ‘2018서바이벌패션K’의 최종 우승자에 조성빈(27세, ESMOD Paris 졸업, 현 AFTER PRAY 운영) 디자이너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지난 7월 응모접수를 시작으로 진행된 ‘2018서바이벌패션K’는 1차 포트폴리오 심사, 2차 브랜드 프레젠테이션, 3차 야외 오픈 패션쇼 무대를 거쳐 지난 31일(금) 논현동 쿤스트할레에서의 파이널컬렉션을 끝으로 올해의 디자이너를 최종 발탁했다.각 단계마다 치열한 서바이벌 경합을 거쳐 이날 무대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두산그룹이 두산테크포럼을 열고 기술분야 임직원간 성과를 공유했다.두산그룹은 23, 24일 이틀 동안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에서 ‘두산 테크포럼 2018’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2013년 시작해 6회째를 맞는 두산테크포럼은 두산그룹 기술분야 임직원이 참가해 계열사 간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기술교류 및 융합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이다.올해는 국내를 비롯해 미국, 영국, 체코, 인도, 베트남 등에서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 ㈜두산 사업부문 등 주요계열사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석한다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두산중공업은 한국해상풍력과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유지보수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서남해 해상풍력사업은 전라북도 위도 남동쪽 해상에서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발전 개발사업이다. 이번에 유지보수 계약을 맺은 1단계 실증단지에는 풍력발전기 20기가 들어서 총 60MW 규모로 건설되며, 오는 2019년 준공 예정이다.두산중공업은 1단계가 준공되는 2019년부터 15년 동안 풍력발전기 가동률 보증과 경상정비, 해상 유지보수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앞서 두산중공업은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정부 정책에 따른 카드 수수료 인하 여파로 인한 삼성카드(대표 원기찬)의 수익성 악화가 가속화되고 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삼성카드의 당기순이익은 1,943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0% 감소했다.1분기 당기순이익 1,115억 원을 거둬 전년 동기보다 1.3% 감소한데 이어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10% 감소한 837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8월 영세·중소가맹점 확대 및 올해 2월 법정 최고금리 인하 등으로 영업수익률이 하락하고 있는 가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두산중공업(대표 박지원·김명우·최형희)은 10일 경남 창원본사 본관 주차장에 3MWh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이하 ESS)를 연계한 1.5MW 태양광 발전소를 짓고 준공식을 개최했다.1MWh는 대한민국 가구당 평균 전력소비 기준으로 1시간동안 약 2,000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이날 준공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과 김응규 경제국장, 김명우 두산중공업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ESS를 연계한 태양광 발전소는,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기를 ESS에 저장해 두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카드업계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카드가 2분기 부진할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당분간 뚜렷한 성장 모멘텀도 없어 실적개선까지 가시밭길이 예상된다.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의 올해 2분기 순이익은 850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5% 감소해 시장컨센서스를 다소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이자비용이 당초 예상보다 다소 늘어나고 카드론 영업수익 증가율이 소폭 둔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판매비도 점유율 확대를 위해 마케팅비용을 중심으로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더욱이 문제는 카
우리은행이 내년 초 지주사 설립 계획을 확정했다.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19일 이사회를 열어 지주체제 전환을 위한 ‘주식이전계획서’ 승인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지주회사는 오는 12월 주총을 거쳐 내년 초 포괄적 주식이전 방식으로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지주회사 자회사로 편입되는 주식이전 대상 회사는 우리은행, 우리FI
두산중공업이 글로벌 IT기업 SAP와 손을 잡고, 발전 플랜트 등 주요 사업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속도를 높인다고 7일 밝혔다.두산중공업은 지난 5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고 있는 '2018 SAP Sapphire' 행사에 참석해 주최사인 SAP와 공동협력 MOU를 맺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