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한미약품이 개발한 항암 혁신신약 ‘포지오티닙’의 1차 치료제 사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추가 임상이 시작됐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NasdaqGS: SPPI)은 이와 관련한 2개의 코호트 연구에 새롭게 돌입했으며, 최근 첫 환자 투여가 시작됐다고 13일 밝혔다.이 연구는 EGFR 또는 HER2 엑손20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에서 진행 중인 임상 2상에서 확장된 것으로, 기존 항암제로 치료받지 않은 환자 총 140명을 모집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포지오티닙 임상 2상은 치료받은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은 28개 영양성분을 1알에 담은 종합비타민 '나인나인' TV CF를 9월 9일에 첫 방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CF는 어린이영양제 텐텐으로 화제를 모았던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가 아버지와 함께 출연해 '나인나인'으로 부녀 간의 사랑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그려질 예정이다.김 선수의 부친은 낡은 트럭 1대로 전국을 누비며 김 선수를 뒷바라지했다. 김 선수는 "아버지가 트럭으로 전국을 누비며 지금의 나를 만들어 주셨다"며 "좋은 성적을 거둬 아버지께 새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국내 10대 제약사 임원의 성비를 분석한 결과 유리천장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10대 제약사 중 무려 3곳이 여성 임원이 전무했다.▶유한양행, 일동제약, 동아에스티 여성 임원 ZERO국내 상위 10대 제약사 임원의 남녀 성비를 분석한 결과 제약사 대부분이 남성 임원에 비해 여성 임원히 현저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공시된 각사의 분기보고서(1분기) 자료를 분석한 결과 유한양행, 동아에스티, 일동제약 등 3곳의 제약사에는 여성 임원이 한 명도 없음을 확인했다.반면, 여성 임원이 가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증시 불황 속 악재까지 겹치면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내 증시를 주도해 온 바이오 관련주들이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다.미중 무역갈등 및 환율 전쟁 등 외부 불확실성으로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의 구속, 신라젠 임상실패 루머,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고의' 판정 등 악재들이 지속적으로 돌출하고 있는 탓이다.개인 투자자 비중이 높은 제약바이오주 특성 상 네이처셀 및 신라젠과 같은 종목들의 이슈는 투자심리를 얼어붙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23일 코스피 의약품
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이 물 없이 씹어서 먹는 천식동반 알레르기비염 치료제‘몬테리진츄정’ 발매를 기념한 전국 심포지엄을 순회 개최하고, 본격적인 근거중심 마케팅에 나선다.몬테리진츄정은 국내 최초 소아청소년용 천식동반 알레르기비염 치료제로, 몬테루카스트(Montelukast) 5mg와 레보세티리진염산염(Levocetirizine HCI) 5mg을 결합
“한미약품 개량∙복합신약에 대한 국내 의료진의 성원 덕분에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R&D에 더욱 매진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한미약품 우종수 대표). 한미약품이 회사의 R&D 전략과 비전, 현재 출시 중인 개량∙복합신약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학술정보 등을 나누는 ‘1st Hanm
지난해 매출 상위 10대 제약사의 직원 근속연수를 비교,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 1위를 달성한 유한양행의 근속연수가 가장 길었다.▶평균 근속연수 킹 ‘유한양행’유한양행의 전체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11년 1개월로 10대 제약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동아에스티가 10년 5개월, 일동제약이 10년 1개월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 ‘아모잘탄 패밀리’의 임상 결과와 특장점이 대한고혈압학회 춘계학술대회(산학세션)에서 발표됐다. 아모잘탄 패밀리는 한미약품이 개발한 복합신약 3종으로, 아모잘탄(고혈압)과 아모잘탄플러스(고혈압), 아모잘탄큐(고혈압/고지혈증)로 구성돼 있다.아모잘탄은 2가지 성분(Amlodipine camsylate+Losartan
삼성바이오로직스 사태의 후폭풍이 거세다.분식회계 논란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관련 바이오株들이 일제히 타격을 입으면서 사측과 금융당국간의 대립이 더욱 격해지고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금융감독원이 감리 정보를 무분별하게 언론에 유출시키고 있다며 불만을 표출한 것인데 금감원 측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 선제적 대응을 펼친 것이라는 입장으로 맞서고 있다.관련 논란을
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은 2018년 1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매출 2,457억원을 기록하며 5%대 성장률을 달성했다.R&D에는 매출의 19.1%에 해당하는 469억원을 투자했다고 최근 잠정 공시했다. R&D 비용 증가 및 작년 기술료 수익으로 인한 기고효과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6.2% 감소한 26
최근 국내 제약·바이오업계는 연구개발 등의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지난해 국내 제약·바이오 상위 10개사가 신약 연구개발(R&D)에 투자한 비용만 1조 원 이상이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로 증가한 것으로 업계의 신약 개발에 대한 의지와 투자 경쟁이 확산되고 있는 모습을 반영하고 있다.▶매출 대비 R&D 비중 ‘셀트리온’ 1등, ‘광동제약’ 꼴등금
한미약품(대표 권세창∙우종수)은 최근 미국 FDA로부터 자체 개발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 바이오신약인 LAPSTriple Agonist(HM15211)의 임상 1상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임상 1상 승인에 따라 한미약품은 현재 BMI(신체질량지수)가 18.5 이상 27 미만(kg/m2)의 건강한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이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본사 2층 파크홀에서 관리자급 윤리경영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한미약품 자율준수의 날(4월 1일)을 맞아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팀장 및 PL(파트리더) 이상 직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초빙한 박정은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박정은 강사는 윤리경영
보건복지부가 불법 리베이트에 연루된 의약품의 약값을 내리겠다고 발표했다.지난 26일 보건복지부는 불법 리베이트 제공행위로 적발된 제약사 약제에 대해 약가인하 처분을 하겠다고 밝혔다.총 11개 제약사의 340개 약제가 대상이며 평균 8.38% 인하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대상 품목은 CJ헬스케어 120품목, 한올바이오파마
“하루 3개만 먹어야 하는데 현재 13개째…”이는 실제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는 내용이다. 이 같은 '텐텐 사랑' 게시글은 '한미약품 광고 모델 발탁'으로 이어졌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최근 어린이 종합영양제 '텐텐츄정' 등 한미약품 일반의약품에 대한 광고 모델로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16일 오전 8시30분 서울 송파구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제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글로벌 신약개발을 향한 올해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한미약품은 이날 주총에서 작년 매출 9,166억 원, 영업이익 822억 원, 순이익 690억 원 달성과 1,707억 원 R&D 투자 등 2017년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으며, 임종
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이 최근 출시한 종합 미네랄비타민 영양제인 ‘나인나인’이 영양제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나인나인은 국내 출시된 종합영양제 중 가장 많은 성분(28종)이 함유된 일반의약품으로, 육체피로 회복, 병중‧병후 비타민 공급, 눈‧뼈 건강 등에 도움을 준다.특히, 나인나인은 한국인 결핍 영양소 1위인 비타
한미약품이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LAPSGlucagon Analog(HM15136)가 1일美 FDA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위를 인정받았다.FDA 희귀의약품 지정(ODD, Orphan Drug Designation)은 희귀난치성 질병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치료제 개발 및 허가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세금감면, 허가신청
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은 연결회계 기준으로 2017년도 9,166억원의 매출과 837억 원의 영업이익, 705억 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최근 잠정 공시했다. R&D 부문은 제약업계 최고 수준인 1,707억 원(매출대비 18.6%)을 투자했다.작년 총 매출은 전년대비 3.8% 성장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12.3%, 132.7%
현대건설이 오는 12일(금),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C-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동탄 2차’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동탄 테크노밸리 내 핵심입지에 위치해 있고, 전 세대가 소형으로 구성돼 주택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8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