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는 A보험사의 운전자보험을 가입해 유지해 오던 중, 교통사고로 입원치료를 받게 됐다.A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했으나, B보험사의 운전자보험에 중복가입했다는 이유로 보험금을 50%만 지급하겠다고 했다.이에 관해 한국소비자원은 중복보험은 비례보상으로 이뤄진다고 했다.손해보험의 경우 기본적으로 사고로 인해 실제발생한 손해를 보상하며, 발생한 손해 이상의 이득은 얻지 못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따라서 손해보험회사는 발생한 손해에 대해 가입한 보험들에 대한 적정한 비율로 나눠서 보험금을 지급하게 된다.예를들어 A보험사에만 가입했
삼성화재(사장 최영무)가 자사 다이렉트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마일리지 운전자보험'과 '미니생활보험'을 선보인다.이번 상품 출시는 지난 10월 삼성화재 신규 다이렉트 브랜드 '착'을 론칭한 후 처음이다. 삼성화재 다이렉트는 개인별 라이프 스타일에 착 맞는 초개인화된 상품을 제공하고자 했다.'다이렉트 마일리지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의 ECO마일리지 개념을 운전자보험에 도입한 상품이다. 운행거리가 많지 않아 운전자보험 가입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준비했다.이 상
보험금 청구에도 소멸시효가 있다.소비자 A씨는 교통상해보험을 가입해 유지해 오던 중 교통사고로 8개월간 입원 치료 후 보험 회사에 보험금 지급 여부를 문의했다. 해당 상담자는 이륜차 운행중 사고가 발생했으므로 보상받을 수 없다고 통보했다.이후 상당한 시간이 흐른 뒤 A씨는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재청구했으나 보험사는 소멸시효 경과를 이유로 보험금 지급을 거절했다.한국소비자원은 보험금 청구권 소멸시효가 경과하면 보험금을 받지 못한다고 했다.보험금 청구권 소멸시효는 보험 사고가 발생한 날로부터 3년 이내에 행사해야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희근)와 함께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All-ways, go with you"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하며, 아동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됐다.교육 과정은 100%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교실에서 교통안전 수칙에 대한 영상콘텐츠를 시청하고 워크북을 활용해 OX 퀴즈 풀이, STOP&GO 댄스체험, 안전한 학교 가는 길 꾸미기와 같은 다양한 활
목암생명과학연구소(이하 목암연구소) 정재욱 소장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시작된 행정안전부 주관 참여형 공익 캠페인이다.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 보호 최우선 교통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 리더들이 적극 동참하고 있다.정재욱 소장은 HLB생명과학 한용해 사장의 지목을 받아, 경기도 용인의 수지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1(일)단 멈춤! 2(이)쪽 저쪽! 3(삼)초 동안! 4(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대표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허 대표는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는 행사를 가졌다.이 행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를 릴레이 형태로 전파하는 캠페인이다.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다짐과 더불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괄호
bhc치킨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구호 조치로 생명을 구한 원유철 중령과 이재웅 중사를 ‘bhc 히어로’로 선정했다.육군2신속대응사단 황금독수리여단 소속인 원유철 중령과 이재웅 중사는 지난달 22일 서대구 톨게이트 인근에서 발생한 추돌사고를 목격하고 의식을 잃은 시민 1명의 생명을 구하고 화재 차량 초기 진압과 차량 통제 등 신속한 구호 활동으로 사고 현장을 수습해 더 큰 사고를 막는 용기를 보여줬다.이에 bhc치킨은 헌신적인 이들의 용기가 우리 사회에 큰 감동과 귀감이 돼 ‘bhc 히어로’로 선정해 상장과 치킨 상품권을 전달했
에어백은 교통사고 시 운전자의 중상해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중요한 안전장치다. 때문에 에어백은 안전성을 이유로 재사용이 금지돼 있지만, 재생에어백이 불법으로 유통·설치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재생에어백은 자동차 노후 또는 사고로 인한 자동차 폐차 시 자동차에 장착된 에어백 모듈을 탈거해 다른 자동차에 재설치하는 것을 말한다.측면 충돌 등으로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은 경우 해당 에어백 모듈을 분리해 재사용하거나, 전개된 에어백의 쿠션과 연소장치(인플레이터)를 모듈 내에서 재조립한 후, 본드와 석고, 페인트 등으로
KT(대표 구현모)가 국내 최초로 제주도에 만들어진 ‘스마트 디지털 도로’를 알리기 위해 ‘긴급차량 우선신호 서비스’를 주제로 한 광고를 공개했다.2018년 6월 시작해 2020년 12월 완료된 제주도 차세대 교통 시스템(C-ITS, 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 구축 사업은 제주도 주요 도로 약 300km 구간에 통신망을 구축해 차량-차량, 차량-도로가 통신 네트워크로 연결된 ‘디지털 도로’를 만드는 사업이다. 주행 중인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주변 교통상황이나 노면‧기상 정보를 제공하고
허인 KB국민은행장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지난해 12월 초에 시작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목적이다. 참여자가 어린이 보호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슬로건을 공유하고 다음 후발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SNS에서 진행되고 있다.허인 은행장은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캠페인 전파를 위해 표어를 든 사진을 찍고 SNS에 게시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김기환 KB손해보험 사
포스코 최정우 회장이 최근 발생한 포항제철소 원료부두 사고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안전관리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사고 재발 방지를 약속하며 최근 연이은 안전사고에 대해 유족들과 국민들에게 사과했다.최 회장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회사의 최고책임자로서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고개숙여 깊이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유가족분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바탕으로 유가족분들이 요구하시는 추가 내용들이 있을 경우 이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최근 사회적 공론화 과정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제정됐는데 사람 한 명 한 명의 생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 중 화물차 관련 사고로 사망하는 비율(25.0%)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특히 고속도로 주행 중에 화물차의 후미를 추돌하는 사고는 사망비율(41.9%)이 높고, 화물차 적재함에 불법으로 부착된 ‘판스프링’은 주행 중에 빈번하게 떨어져 후방에서 운행 중인 차량에 위험요인이 되고 있다.후부 안전판은 후미 추돌 시 차고가 높은 화물차의 적재함이 승용차의 일부를 밀고 들어가 상해를 가중시키는 것을 방지하는 장비이며, 판스프링은 바퀴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차체 밑에 부착하는 부품이나, 화물차 적재함에서 짐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오는 10일까지 연휴기간 전 사고예방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차량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이번 서비스는 전국 프로미카월드 324개점에서 DB손보에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오토케어 서비스 특약 가입고객은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공기압 등 25가지 점검과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 특약 미가입 고객은 12가지 점검과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또, 천만 고객 달성에 대한 대 고객 감사이벤트의 일환으로 긴급·현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마스크를 지급하고 있으며, 오는 2월 14
현대차·기아가 상용차 교통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안전 문화 정착과 모빌리티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현대차·기아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차세대 DTG(전자식 운행 기록 장치, Digital Tachograph) 공동 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한국교통안전공단 회의실(서울 서초구)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현대차·기아 권오륭 모빌리티플랫폼사업실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조경수 교통안전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현대차·기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능 및 활용성을 높인 차세대 DTG를
제너럴모터스(GM)가 전기차 대중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인 ‘Everybody In’을 시작한다.‘Everybody In’ 캠페인은 포괄적이고 실행 가능한 변화를 가능케 하는 GM의 새로운 대응 방식이다. GM은 교통사고 제로(Zero Crashes), 탄소 배출 제로(Zero Emissions), 교통 체증 제로(Zero Congestion)가 가능한 세상이 실현될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했다.데보라 왈(Deborah Walh) GM 글로벌 마케팅최고책임자(CMO)는
손해보험에 가입한 소비자가 전동휠을 타던 중 발생한 사고로 사망한 뒤, 보험사는 보험금 지급을 거부했다. 거부 이유는 '고지의무' 위반이다.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 상임대표 조연행)은 보험사들이 '고지의무' 악용해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인천에 거주하는 안모(53세) 씨는 지난 2010년 전화를 통해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 '늘 함께 있어 좋은보험'에 가입했다.가입 시 보험상담자는 안 씨에게 “50cc 미만을 포함한 오토바이, 2륜, 3륜, 4륜, 소형차를 탑승하
볼보자동차의 세이프티 센터 충돌 연구소(Volvo Cars Safety Centre crash lab)가 20주년을 맞았다.볼보자동차 세이프티 센터 충돌 연구소는 ‘자동차 안전’의 리더인 볼보자동차가 안전성의 한계를 넘어서고, 극단적인 교통사고 상황으로부터 가장 효율적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세이프티 센터 충돌 연구소의 엔지니어들은 평균적으로 하루 1대의 볼보 차량 테스트를 통해 수많은 교통상황 및 사고를 재연, 사망자나 심각한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모색한다.이 연구소에는 각각 108m와 15
쌍용자동차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쌍용자동차 인력·관리 담당 산하 임직원들은 지난 26일 평택 동삭초등학교 앞에서 평택경찰서,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등굣길 초등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지도하고 어린이 보호를 위한 안전운전 홍보 활동을 펼쳤다.쌍용자동차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 ‘네바퀴 동행’ 로고가 새겨진 안전조끼를 입은 쌍용자동차 임직원들은 ‘어린이가 우선입니다’, ‘학교 앞 천천히’, ‘정지선을 지켜주세요’ 등의 안전운전 안내 푯말과 일시정지 안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출시한 ‘참 좋은 오토바이 운전자 보험’을 통해 전동킥보드 운전 중 상해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지난달에만 2건의 사망사고를 비롯해 전동킥보드 운전 중 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개인형 이동장치와 관련된 사고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지만, 일반적인 운전자보험과 같이 개인이 쉽게 가입할 수 있는 보험상품이 거의 없는 실정이었다.이에 DB손해보험은 '참 좋은 오토바이 운전자 보험'에 전동킥보드 등의 개인형 이동장치 운전 중 상해 담보를 탑재함으로써 보험의 보장 영역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노규성)와 지난 21일 ‘DB손해보험 교통∙환경챌린지 2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DB손해보험 교통환경챌린지’는 DB손해보험이 주최,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 환경부가 후원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교통과 환경 분야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를 발굴해 사업자금과 교육 및 엑셀러레이팅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데모데이는 지난 6월 2기 소셜벤처 5개 팀 최종 선정과 팀당 최대 6000만 원의 지원금 지급 및 10주 간의 엑셀러레이팅 지원 이후 프로젝트의 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