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경영 현황을 공유했다.18일 삼성전자는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김기남 대표이사(부회장), 김현석 대표이사(사장), 고동진 대표이사(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의안 상정에 앞서 DS 부문장 김기남 부회장, CE 부문장 김현석 사장, IM 부문장 고동진 사장이 나와 각 사업부문별 경영현황에 대해 설명했다.지난해 부품 부문은 매출 95조5000억 원, 영업이익 15조6000억 원을 달성했다. CE부문은 매출 44조8000
삼성전자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그랑데 AI’ 건조기가 출시 한달 만에 판매량 1만 대를 돌파했다.그랑데 AI는 세탁코스에 따라 건조 코스를 알아서 맞춰 주고 소비자의 사용 습관을 스스로 학습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세탁기·건조기로 지난 1월 29일 출시됐다.삼성전자의 기존 16kg 건조기가 국내 시장에서 1만 대를 판매하는데 8주가 걸린 것을 감안하면, 그랑데 AI 건조기는 2배 가량 빠른 속도로 자사 건조기 중 최단 기간에 1만 대를 넘어섰다.그랑데 AI 건조기의 판매 호조 원인은 ▲혁신적인 AI 기능 ▲먼지∙녹∙잔
현대건설은 오는 3월 청량리 미주상가 B동 개발사업인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오피스텔과 단지 내 상업시설을 동시 분양한다.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235-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로, 전용면적 20~44㎡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 총 954실과 상업시설 및 공공업무시설(동주민센터)로 구성된다.특히 주거형 오피스텔은 선호도가 높은 원룸형 타입과 최근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분리형 타입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원룸형 타입은 전용면적 20~21㎡ 820실(전용면적 20㎡ 96실,
쿠팡은 삼성전자 신제품 및 베스트셀러를 모아 ‘삼성 브랜드데이’를 23일까지 진행한다.쿠팡은 이번 기획전에서 ▲노트북/태블릿 ▲TV ▲냉장고/세탁기 ▲공기청정기/청소기 ▲휴대폰/웨어러블 ▲모니터/프린터 ▲저장장치 등 7가지 카테고리로 꾸몄다.신학기를 겨냥해 2020년 인기 신제품 노트북 갤럭시북부터 태블릿PC인 갤럭시탭까지 노트북과 태블릿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대형가전도 최대 40% 할인한다.할인 혜택도 더했다.상품별 즉시할인과 함께 삼성, 국민, 농협 3개사 카드사 구매 고객은 최대 20% 카드사 즉시 할
홈플러스(사장 임일순)가 ‘전 국민 건강UP 프로젝트’ 기획전을 열고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할인에 나선다.먼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을 모아 할인가에 선보인다.어린이들을 위한 상품으로는 ‘잘크톤 멀티쑥쑥’, ‘멀티튼튼 츄어블정(이상 1만3900원)’, ‘잘크톤 튼트니 홍삼젤리(2만3900원)’ 등이 있으며 성인을 대상 상품으로는 ‘GC녹십자웰빙 프로비던스 프로바이오틱스 패밀리’, ‘프로바이오틱스 플러스(이상 2만7990원)’, ‘자연인윤택 흑마늘진액(1만4990원)’ 등을 판매한다.이 뿐만 아니라 각종 신선식품도
삼성전자가 지난해 세계 최대 가전 시장인 미국에서 역대(2010년 이후 기준) 최고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시장조사 업체 트랙라인(Traqline)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9년 미국 생활가전 시장 브랜드별 점유율에서 20.5%를 차지해 4년 연속 1위를 수성했다. 4분기 점유율 역시 분기 최고치인 21.6%로 15분기 연속 1위를 기록했다.트랙라인은 분기별로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레인지, 식기세척기 등 주요 가전을 합산해 브랜드별 금액기준 점유율 제공하고 있다.특히 삼성 건조기는 지난해 20.8%의 점유율을 기
삼성전자가 2019년 실적을 발표했다.삼성전자는 지난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59조8800억 원, 영업이익 7조1600억 원을 기록했으며, 2019년 연간으로는 매출 230조4000억 원, 영업이익 27조7700억 원을 기록했다.4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프리미엄 세트 제품 판매 호조로 매출은 소폭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메모리 실적 약세로 3조6400억 원 감소했다.반도체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메모리의 경우 D램 가격이 하락해 실적이 감소했고, 시스템반도체는 고화소 이미지센서와 고성능 컴퓨팅(HPC) 칩 수요 증가로 이익이 증가
최근 가전제품 광고에서 '10년 무상보증'이라는 문구를 자주 접하지만, 실제로 부품이 없어 수리가 불가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0년 무상보증 광고를 보고 소비자들은 해당 제품을 구입하면 10년은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부품이 없어 수리를 하지 못했다는 소비자 상담 중 31.4%가 구입한지 5년도 되지 않았다.소비자들은 더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제조사의 부품 미보유로 새 제품으로 교체할 수밖에 없어 불만이 발생하고 있다.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회장 백대용, 이하 소시모)은 2018년부터 2019년
식기세척기가 주방 필수가전으로 떠올랐다.로봇 청소기, 의류 건조기 등에 이어 이제는 식기세척기까지 가사를 줄여주는 ‘新가전제품’의 성장세가 가파르다.과거 선택적으로 구매하던 식기세척기는 맞벌이 부부 증가와 더불어 편리함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영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식기세척기 기능 향상 역시 매출 신장에 한몫 했다.서양에서 처음 등장한 식기세척기는 한식에는 잘 맞지 않는 가전제품이었다.밥그릇, 국그릇 모양보다는 양식에 적합한 접시 세척이 쉽고, 말라붙은 밥풀보다 기름기 많은 스테이크 기름을 닦는데 더 유용했기 때문이다.최근
영하의 기온을 넘나드는 한파 속에서 현대백화점이 대규모 에어컨 할인전을 연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일까지 연중 최저가 수준의 '에어컨 역시즌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송도점,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서 진행된다.삼성전자·LG전자의 2019년 에어컨 신상품을 최초판매가 대비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물량 규모만 100억 원 수준이다.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삼성전자 무풍클래식 19평형 2in1(241만 원), LG전자 듀얼 프리미엄 17평형 2in
교원그룹 웰스(Wells)는 렌탈 업계 최초로 고객이 홈케어 받고 싶은 제품과 시기를 직접 선택해 맞춤식으로 구성할 수 있는 ‘홈케어 멤버십’을 선보인다.‘홈케어멥버십’은 홈케어서비스를 1회씩, 단발적으로 신청하는 번거로움이나 기다릴 필요 없이 고객이 서비스를 받고 싶은 제품과 관리 일정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이다.에어컨과 같이 여름을 앞두고 홈케어 수요가 몰리는 시기에도 기다릴 필요 없이 원하는 일정에 맞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이 서비스에서 선보이는 품목은 총 4가지로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과 매트리스다.고객이 3개 제
이마트가 11월 2일 ‘쓱데이’로 포문을 연 대형 할인행사를 ‘개점 26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 4주간 이어간다.이번 개점 26주년 기념행사의 테마는 ‘10년전 전단 가격보다 싸게!’다.10년전 개점기념 행사로 3400원에 팔았던 짜파게티를 올해는 3380원에, 3160원에 판매했던 알찬란(30입/대란)은 2980원에, 2만3900원이었던 맥심커피 오리지날 250입은 2만3800원에 판매하는 등 총 40여개 상품을 10년전 보다 저렴하게 준비했다.이밖에도 1+1, 가격할인,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으며 총 물량은 9
삼성전자 3분기 실적이 발표됐다.전년동기대비 매출, 영업익은 줄었으나, 갤럭시 노트 10 및 중저가 라인업의 판매 증가로 영업이익 7조 원대를 회복했다.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62조 원, 영업이익 7조7800억 원의 2019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전분기 대비해서는 무선과 OLED 사업 중심으로 실적이 개선돼 매출은 약 10%, 영업이익은 약 1조1800억 원 증가했다.반도체 사업은 메모리의 경우 전반적인 업황 약세 속에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이 감소했고, 시스템LSI도 모바일AP 제품의 판가 하락으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건조기 시장인 미국에서 3분기에도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미국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Traqline)에 따르면 삼성 건조기는 3분기 브랜드별 시장점유율에서 20.2%(금액 기준)를 차지했다.삼성 건조기는 글로벌 가전 브랜드가 치열하게 경쟁하는 미국 시장에서 2017년부터 연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도 3분기까지 매 분기 1위를 기록하며 차별화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특히 삼성 건조기는 미국 시장에 특화된 색상 도입, 빠른 건조시간과 높은 에너지 효율, 옷감 손상과 주름을 줄여주는 스팀 건조 기능 등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최근 세탁용 세제가 캡슐 형태로도 판매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객관적인 상품 품질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대형마트 및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캡슐형 세탁세제 5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품질 등을 시험·평가했다.조사 대상은 고농축 파워캡슐세제(㈜아토세이프), 올 마이티 팩 세제 프리&클리어(㈜이마트), 커클랜드 시그니춰 울트라 클린 팩 합성세제(㈜코스트코 코리아), 테크 수퍼볼 농축 액체세제 드럼·일반 겸용 라벤더향(㈜엘지생활건강), 퍼실 고농축 듀오캡스 컬러 라벤더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현대백화점이 가을 정기 세일을 시작한다.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가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의류·잡화 등 4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2019년 신상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올 가을 정기 세일은 세일 기간이 10일로 지난해 대비 7일을 줄였다.이에 따라 지난 2014년 102일에 달했던 정기 세일 기간이 80일로 줄어들게 된다. 현재 백화점업계는 4월, 7월, 10월, 12월에 각각 17일간의 시즌별 정기세일과 1월 신년 세일을 진행하고 있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대림산업이 이달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 1187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을 분양한다.서면 생활권에 1000세대 규모로 들어서는 이 단지는 범천4구역과도 인접해 향후 3400여 세대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e편한세상의 새로운 주거 플랫폼인 ‘C2 HOUSE’로 설계돼 이 일대 프리미엄 주거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은 지하 3층~지상 29층, 9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아파트 전용면적 59~84㎡ 998세대와 전용면적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한화생명이 초보 부모들의 니즈에 꼭 맞는 상품을 선보인다.한화생명은 자녀 출산 후 보험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는 초보 부모들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보험료로 쉽게 가입할 수 있는 「한화생명 초보부모를 위한 보장보험」을 출시했다.이 상품은 한화생명이 올해 초, 고객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심층인터뷰 한 내용을 토대로 개발한 상품이다.고객들이 처음 보험가입 필요성을 느끼는 시기는 자녀 출산 후로, ‘소득상실에 따른 유족보장’ 및 ‘건강 악화에 대비한 의료비보장’에 대한 니즈가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됐다.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찌는 듯한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폭염 속에 에어컨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시즌이자 냉방기에 대한 A/S 문의도 많아지는 시기가 바로 요즘 같은 때다.뜻대로 되지 않는 A/S 때문에 고민인 소비자들의 불만도 이때 주로 나타난다.소비자 A씨는 최근 에어컨 품귀현상으로 신제품 구입이 어려워 대리점에서 중고 에어컨을 구입했다.구입 당시 6개월 간 품질을 보증한다는 내용의 보증서를 받았다.이후 냉방이 잘 안 되는 것을 확인하고 판매사업자 수리를 의뢰했다. 그러나 부품이 없다는 이유로 1개월째 수리를 지연시키고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창고형 매장과 대형마트의 장점을 결합한 온라인 창고형 마트 ‘더 클럽’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더 클럽’은 전국 16개 지점을 보유한 홈플러스의 창고형 매장 ‘홈플러스 스페셜’의 온라인몰로, 대형마트의 신선함과 창고형 매장의 가성비를 모두 갖췄다.대용량, 직수입 상품과 함께 소용량의 신선식품까지 홈플러스 스페셜 매장에서 판매하는 1만여 개의 상품을 갖추고 있으며 더 클럽에서만 선보이는 ‘단독 상품’까지 더해 기존 창고형 온라인몰 대비 상품군이 다양한 것이 장점이다. 카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