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우리카드(사장 정원재)는 국내 1,000만 반려동물 집사를 위한 ‘카드의정석 댕댕냥이’를 지난 2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상품명의 ‘댕댕냥이’는 ‘댕댕이(강아지)’와 ‘냥이(고양이)’의 합성어로서 친근하면서도 트렌디한 신조어를 네이밍에 활용하여 천만 반려인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였다.플레이트 디자인은 7월 초까지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어린이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총 516건의 디자인을 출품했다. 이중 최종 6개 후보를 대상으로 공개 투표를 실시 수상작을 결정했다.상품 출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정식품의 두유 제품 ‘베지밀’에서 이물질이 검출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광주광역시에 사는 소비자 A씨는 지난 27일일 토요일 ‘베지밀 검은콩&검은 참깨 두유’를 섭취하려다 갈색 이물질을 발견했다.평소와 다르게 두유에서 흙냄새와 비슷한 이상한 냄새가 느껴진 것. 제품의 패키지를 가위로 잘라 내용물 안쪽을 확인해 보니 제품 안에는 물컹거리는 갈색의 이물질이 들어 있었다.유통기한은 9월까지로 이상이 없었다.발견한 즉시 A씨는 정식품 소비자콜센터로 전화했으나 휴일이라 담당 직원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소셜커머스 업체 쿠팡이 초소형 망원경 판매 상품 페이지에 부적절한 사진을 함께 게재해 물의를 일으켰다.최근 쿠팡은 ‘씨엠 5 휴대용 망원경’을 판매하면서 게시물 섬네일(페이지 전체의 레이아웃을 검토할 수 있게 작게 줄여 화면에 띄운 축소판)을 통해 불투명한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여성의 나체 사진을 게재했다.해당 물품 판매자는 콘서트 및 야구‧축구 경기 관람용으로 망원경 사용 목적을 소개하고 있으나 7.5*3.5cm 사이즈의 초소형 망원경을 범죄행위에 사용하도록 부추기는 의도가 다분한 사진을 함께 올린 것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가맹점주 생종권 위협을 중단하고 상생을 위한 대화에 적극 응하라”아리따움 점주들이 아모레퍼시픽 본사 앞에 모였다. 지난 22일 전국아리따움가맹점주협의회와 화장품가맹점연합회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상생 및 대화의 장 마련을 요구했다.이들은 아모레퍼시픽이 온라인 직영점 운영 및 오픈마켓 입점으로 아리따움의 가맹점주들의 운영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가맹점주와의 상생은 외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또 올리브영 등 H&B 스토어 입점으로 가맹점주들의 영업지역까지 침해하고 있을 뿐 아니라 가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빙그레는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 ‘TFT’를 론칭하고, 그 하위 브랜드로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비바시티(VIVACITY)’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다.‘TFT’는 맛(taste), 기능(function), 신뢰(trust)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브랜드로 ‘맛있으면서도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목표로 삼고있다. ‘TFT’는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로 각 제품의 속성에 따라 다양한 하위 브랜드와 제품들을 내놓을 계획이다.처음 출시되는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비바시티’는 28-35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오뚜기가 명절선물세트 판매를 중단한다.시사저널e에 따르면 오뚜기는 올 추석부터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던 선물세트를 판매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저가 경쟁 심화 등에 따른 판매 저조 등이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오뚜기 관계자는 명절선물세트 판매 중단 배경에 대해 “타사에 비해 선물세트 판매 비중이 높지 않아 제작, 납품 비용을 줄이는 차원이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식품업계에서 명절선물세트는 계륵 같은 존재다. 명절에 특수를 누릴 것 같아 보여도 업체 간 저가 경쟁과 반품 발생 등으로 업체들의 부담이 큰 상황이다.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이커머스 기업 쿠팡, 티몬, 위메프의 지난해 실적이 공개됐다.이들은 전년 보다 어느 정도 외형성장을 이루긴 했지만 여전히 대규모 적자에 놓여 있는 상태다. 여론은 이들 기업이 계속되는 과열 경쟁 속에 치킨 게임으로 얼마나 회사가 버틸 수 있을지 의문을 가지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커머스 업계는 우려에도 아랑곳 않고 제 갈 길만 걷는다.쿠팡의 경우올해도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지난해 쿠팡은 4조4,227억 원이라는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 매출 규모 중 가장
# 구리에 사는 주부 최 모 씨(여, 35세)씨는 최근 인터넷 오픈마켓으로 상품을 구매하고 불쾌한 경험을 했다. 그는 지난 2월 한 오픈마켓에서 프라이팬을 구입 후 반품을 했다. 그러나 몇 주가 지나도 제품 수거가 되지 않았던 것. 제품이 수거돼야 환불 처리도 함께 될 텐데 지연되니 답답함은 가중됐다. 결국 한 달이나 지나서야 제품 회수가 이뤄졌고, 현재 환불 처리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최씨는 앞으로 해당 오픈마켓을 절대 이용하지 않을 거라고 한다.# 서울에 사는 직장인 김 모 씨(남, 41세)씨는 최근 자주 이용하는 오픈마켓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토니모리 가맹사업자들이 토니모리 본사 앞에서 ‘수익배분 정상화’를 촉구했다.토니모리 가맹사업자협의회는 7일 서초구 토니모리 본사 앞에서 ‘상생안 수용 촉구대회’를 열고 본사의 부당 할인 행사 등에 대해 고발했다. 이날 집회에는 50여명의 가맹사업자들이 참석했으며 100여개의 점포가 오늘 하루 일시적으로 동맹 휴업에 들어갔다.다수의 매장이 가맹본부의 이기적인 경영으로 영업 거부 의사를 보인 것으로 보인다.앞서 가맹사업자들은 본사에 몇 번씩이나 ‘상생안’을 제시했다는 입장이다. 재차 상생을 요구해도 본사 측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위닉스가 2019년 공기청정기 신제품 4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새롭게 출시한 신제품은 ‘제로 2.0, 제로S, 타워Q, 타워 XQ,’ 등 총 4개 모델이다.·점자버튼이 추가된 2019년형 제로 2.0은 ‘모두가 누리는 맑은 공기’ 라는 슬로건을 걸고 조작 버튼에 점자를 추가해 모두가 손쉽게 공기청정기를 조작할 수 있도록 지난 12월 출시,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제로 2.0은 위닉스 공기청정기 모델 가운데 가장 많이 판매된 공기청정기로 맘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소비자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SK텔레콤(SKT),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준비 중인 인터넷전문보험회사가 오는 30일 금융위원회 예비인가 승인 결정을 앞두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한화손보 주도로 설립 예정인 인터넷전문보험회사 ‘인핏손해보험(가칭)’ 대한 금융위원회 예비인가 여부가 오는 30일 결정된다.인핏손보는 올해 상반기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본규모는 1,000억 원 수준으로 한화손보가 80% 이상을 출자할 것으로 알려졌다.한화손보는 SKT, 현대자동차와 협업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자동차·휴대폰을 중심으로 다양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먹지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한 때 화장품 브랜드 로드숍 시장을 주름 잡았던 ‘스킨푸드’의 광고 슬로건이다. 스킨푸드는 2004년 론칭했다. ‘푸드 코스메틱(Food Cosmetic)’이라는 콘셉트로 성유리, 이민정 등 당대 최고의 CF스타들을 통해 제품을 홍보하면서 큰 인기를 누렸다.최근 스킨푸드의 모습에서는 과거의 영광을 찾아 볼 수 없다. 스킨푸드는 기업 경영 정상화를 위해 지난 8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 절차개시를 신청한 상태다.스킨푸드 측은 “현금 유동성 대비 과도한 채무로 일시적 유동성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소비 패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2030세대에게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쇼핑앤조이카드’를 1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쇼핑앤조이카드의 할인서비스는 쇼핑서비스와 생활서비스로 나뉜다.쇼핑서비스는 ▲온라인쇼핑 5천원 청구할인(건당 2만원 이상 결제) ▲해외 온·오프라인쇼핑 5% 청구할인(건당 10달러(USD) 이상 결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생활서비스는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2천원 할인(건당 4천원 이상 결제) ▲버스, 지하철, 택시, 통신요금 5% 청구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고 있는 G마켓의 회원 정보가 중국 오픈마켓에서 거래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현재 중국에서는 G마켓뿐 아니라 이미 11번가, 네이버 등 다수의 국내 사이트들의 계정 정보가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G마켓 해킹 의혹이 불거졌다. 중국 최대 오픈마켓인 타오바오에 G마켓 회원들의 개인정보가 개당 10위안(1,600원)에 판매되고 있었기 때문이다.특히 개인정보에는 회원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포함해 휴대전화번호, 주소, 상품구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최근 화학성분의 안전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천연비누가 인기를 끌고 있다.그러나 오픈마켓에서 판매 중인 천연비누 중 대부분이 천연성분 함량을 확인하기 어려웠다. 한국소비자원은 오픈마켓에서 판매 중인 천연비누 24개 제품의 천연성분 함량을 조사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24개 제품 모두가 주요국 천연화장품 인증기준에 크게 못 미쳤다. 소비자원은 현재 국내는 천연화장품 인증기준이 없어 주요국 인증기준을 적용해 분석했다.주요국의 인증기준을 살펴 보면 미국의 경우 수분을 제외하고 제품의 95%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피죤(대표 이주연)은 최근 소비자들의 가성비를 고려하는 추세에 발맞춰 섬유유연제 ‘피죤’ 6L(리터) 대용량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간단한 펌프질만으로 사용할 수 있어 무겁게 들어올릴 필요가 없는 피죤의 신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구매자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대용량 제품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고 성능도 뛰어나다. 평소 주부로 구성된 소비자 패널을 운영하는 피죤은 대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패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번 6리터 제품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섬유유연제 제품 라인업을 더욱 확대, 입지를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하나카드(대표 정수진)가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하여 무이자할부 및 할부전환(분할납부)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먼저, 올해 말까지 고객들이 주로 사용하거나 결제금액이 비교적 큰 업종을 대상으로 무이자할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쇼핑(오픈마켓∙소셜커머스∙온라인홈쇼핑) 및 손해보험 업종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2~6개월 무이자할부, 종합병원 및 항공사 업종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2~5개월 무이자할부, 그리고 4대 업종에 한해 10, 15개월 부분 무이자 할부 혜택을 추가로
더페이스샵이 땀과 피지 분비가 많아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기존 워터프루프 쿠션에 워터프루프 시스템과 지속력을 강화시킨 리뉴얼 버전을 출시했다. 이번에 리뉴얼된 워터프루프 쿠션은 땀과 물에 강력한 워터프루프 시스템이 적용됐는데,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막아주는 스킨 코팅 폴리머가 함유된 제형이 땀과 물이 닿아도 메이크업이 쉽게 무너지지 않고 그대로 유지시켜주
국내에 내로라하는 오픈마켓들이 허술한 판매자 관리로 도마에 올랐다. 입점 판매자들의 불합리한 행태를 사전에 인지하지 못해 일어나는 일들로 소비자들은 골머리를 앓고 있지만 오픈마켓 업체들은 플랫폼만 제공할 뿐 거래에는 책임이 없다는 입장이어서 문제가 되고 있다.▶크고 작은 문제들 수면 위최근 한 매체는 G마켓, 옥션, 11번가 등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가전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21일(수) 본점 1층 스타트업 IR센터에서 국책연구소,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VC, CVC(대기업 주도 VC), PE 등 혁신벤처생태계를 주도하고 있는 88개 기관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금융기관이 주도하는 시장형 벤처투자 플랫폼인 ‘KDB 넥스트라운드’의 시작을 알리는 『2018년 Opening Day 행사』를 개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