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회장 허영인)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캐나다에 진출한다.SPC그룹은 최근 캐나다에 현지 법인인 ‘파리바게뜨 캐나다(Paris Baguette Family Canada Licensing, Inc)’ 설립했으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토론토와 밴쿠버 등 주요 도시에 첫 매장을 열 계획이다.앞서 SPC그룹은 중국, 미국, 싱가포르, 프랑스를 4대 거점으로 삼는 글로벌 사업 확대에 관한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이번 캐나다 진출은 지난 2005년 파리바게뜨가 북미의 거점 국가인 미국에 첫 발을 내디딘 이후 16년 만에 이
대우건설이 글로벌 톱 건설사로의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 LNG 액화플랜트 원청 계약을 마무리하고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최고의 위치를 공고히 하면서 지속적인 성장 토대를 마련했다.지난 13일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 LNG Train7 원청 계약을 체결하면서 국내 건설사 최초로 LNG 액화 플랜트 시장에 원청사로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약 5조1811억 원에 이르는 이번 공사에서 대우건설은 설계, 구매, 시공, 시운전 등 모든 업무를 원청으로 수행하며 40%의 지분에 해당하는 총 2조669억 원 규모의 수주를 한
삼성증권이 해외주식을 100만 원 이상 온라인으로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거래 금액에 따라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해외주식 봄을 찾기' 이벤트를 30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삼성증권에서 계좌를 개설한 후 해외주식을 온라인으로 첫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참여고객은 이벤트 기간 동안의 누적 거래 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증정한다.먼저 ▲100만 원 이상 500만 원 미만 거래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500만 원 이상 1000만 원 미만 거래시 추첨을 통해 30명
GS건설이 세계 최초로 싱가포르에서 개발한 ‘해수담수화 신재생에너지 혁신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한 공동연구에 들어갔다. 상용화될 경우 세계 수처리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6일 GS건설은 싱가포르 수자원공사와 ‘친환경 저에너지 해수담수화 혁신기술’의 실증 및 상용화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GS건설이 국토교통부 및 환경부 국책연구사업을 통해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해수담수화 플랜트와 하수재이용 플랜트에서 나오는 배출수를 이용해 에너지를 만드는 혁신기술이다. 연구기간은 2020년 5월부
대우건설(대표 김형)이 유엔 스튜디오(UN Studio) 등 세계 유수의 디자이너들과 협업한 ‘TRILLIANT BANPO(트릴리언트 반포)’의 설계안을 공개했다.대우건설은 지난 10일 입찰한 반포3주구 재건축사업에서 단일 브랜드인 ‘트릴리언트 반포’를 제안했다.‘트릴리언트 반포’는 다이아몬드를 가장 아름답게 세공하는 커팅 방식인 ‘트릴리언트 컷팅’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진 단지명이다. 강남의 중심인 반포에서 다이아몬드처럼 가장 빛나고 고급스러운 하이엔드 주거공간을 선보인다는 의지를 담았다.대우건설은 트릴리언트 반포가 단일 브랜드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지난 23일, 5억 달러 규모의 5년만기 선순위 글로벌본드(144A/RegS) 발행에 성공했다.이번 발행은 코로나19 대응 지속가능채권(친환경 및 사회적 프로젝트 투자 자금 마련을 위해 발행하는 채권) 형태이며 국내 발행사의 외화 글로벌 공모채권으로는 첫번째 코로나19 대응채권이다.발행금리는 미국국채 5년물금리에 150bp를 가산한 수준인(3개월 리보기준 142bp 가산한 수준) 연 1.872%로 결정됐으며, 싱가포르 거래소에 상장된다.KB국민은행은 코로나19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등 중소
SPC그룹의 계열사 SPC삼립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명물 샌드위치 브랜드인 에그슬럿社(EGGSLUT INC.)와 국내 독점 운영 계약 및 싱가포르 사업 운영권을 획득했다.SPC삼립은 오는 6월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에그슬럿 국내 1호점을 개점할 예정이다.에그슬럿은 브리오슈 번, 달걀, 스리라차마요 소스(핫 소스의 일종인 스리라차에 마요네즈를 섞은 스프레드) 등 신선한 식재료를 재해석한 달걀 샌드위치로 유명하다.LA 다운타운 그랜드센트럴마켓에 위치한 에그슬럿 1호점은 관광객들 사이에서 꼭 방문해야 할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현지 미식가들
GS건설이 싱가포르에서 해외 수주 소식을 알렸다.GS건설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하 LTA, Land Transport Authority)이 발주한 약 5500억 원(6억3950만 싱가포르달러) 규모의 철도종합시험선로 ITTC(Integrated Train Testing Centre) 프로젝트를 수주했다.이번 공사는 기존 골프장 부지에 총 3개의 테스트 트랙을 설치해 차량, 신호, 통신 및 철도 용품을 사용 전 테스트할 수 있는 철도종합시험센터를 짓는 공사로 시공사가 설계와 시공까지 제안하는 디자인·빌드(Design-Build) 입
국내 최대 OTT(Over-the-top) ‘웨이브(WAVVE)’가 NBC유니버설과 ‘글로벌 미디어·콘텐츠 초(超) 협력체’를 결성했다. SK텔레콤(사장 박정호) 및 국내 지상파 3사(KBS·MBC·SBS)의 합작회사인 콘텐츠웨이브(대표 이태현)는 NBC유니버설과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 확장과 웨이브의 오리지널 콘텐츠 수출을 골자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NBC유니버설(이하 NBCU)은 세계적인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회사 ‘컴캐스트’(Comcast)의 100% 자회사로, TV드라마, 영화, 스포츠 콘텐츠, 뉴스를 제작해 전 세계 시청자에게
대웅제약이 ‘임팩타민’ 브랜드 서체를 개발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나간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26일 ‘임팩타민’ 브랜드 서체인 ‘DW임팩타민체’를 개발해 무료 배포한다. ‘DW임팩타민체’는 대웅제약이 아시아 대표 국제 디자인상 ‘ASIA DESIGN PRIZE’에 출품해 금상을 획득한 서체이다.대웅제약은 국내∙외 기업들이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전용 서체를 개발하는 트렌드에 맞춰 ‘임팩타민’ 브랜드 서체를 개발했다. 임팩타민은 ‘대치동 비타민’이라는 입소문으로 성장해 매출 400억 원을 바라보고 있는 제품으로, 대웅제약은
현대건설이 결산 배당금을 상향해 주주의 이익을 보호하고, 전자투표제를 도입해 주주 친화 경영에 앞장선다.현대건설은 지난 2월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500원, 우선주 550원이었던 현금 배당액을 1주당 100원 상향해 보통주 600원, 우선주 650원으로 올린다고 공시했다.배당금 총액은 약 669억 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20% 가까이 증액된 금액이다.이러한 배당정책은 주주들에게 회사의 수익을 환원해 안정적 배당 수익을 보장하는 대표적인 주주 친화 정책이다.지난해 현대건설은 수익성 중심의 경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해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래미안 원 펜타스(신반포15차아파트 재건축사업)에 래미안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디자인 역량을 쏟아붓는다.래미안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역량에 더불어,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과 싱가포르 래플스 시티 등으로 유명한 네덜란드의 유엔 스튜디오(UN Studio)와 협업해 최고의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외관 디자인의 경우 단지 북쪽은 한강, 남쪽은 반포 도심과 연결되는 단지의 특성을 살릴 계획이다. 북쪽은 한강의 고요한 느낌을 살릴 수 있는 자연스러운 색상을 적용하고, 남쪽은 도심지의 활력있고 강한 느낌을 연출한다.또한 건
삼성전자가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S20'를 전세계에 본격 출시한다.6일 '갤럭시 S20'를 출시하는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과 캐나다, 싱가포르·베트남 등 동남아, 푸에르토리코 등 전 세계 약 20개국이다. 삼성전자는 3월 말까지 약 130개국으로 출시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다.'갤럭시 S20'는 총 3종으로 1억800만 화소 카메라와 6.9형 디스플레이 등 최첨단 기술을 탑재한 '갤럭시 S20 울트라', 6400만 화소 카메라와 각각 6.7형, 6.2형 디스플레이
우리은행은 유관순 열사 서거 100주년을 추념하기 위해 발행한 추념 메달과 무궁화 입체은화의 예약접수를 2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이번 판매는 대한의 자주(自主)와 독립(獨立)을 염원하며 3.1운동으로 인해 1920년 18세 꽃다운 나이에 감옥에서 순국한 유관순 열사를 추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금메달 Ⅰ·Ⅱ종, 은메달Ⅰ종, 입체은화로 구성돼 있다.추념금메달 Ⅰ·Ⅱ종(金 99.9%, 31.1g, 40mm,)과 추념은메달(銀 99.9%, 31.1g, 40mm)은 유관순 열사의 모습, 서대문 형무소, 일제에 항거했던 아우내장터, 태극과
대림산업은 2월 18일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발주한 주롱 이스트 환승역(Jurong East Station) 확장 및 연결 공사를 수주했다.공사 금액은 1억9700만 싱가포르 달러로 한화로는 약 1680억 원 규모다. 공사 기간은 약 84개월로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싱가포르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는 주롱 이스트 환승역에 신규 개통하는 주롱지구노선(JRL)을 연결하는 공사다.대림산업은 환승역 확장 및 500m 길이의 고가교 건설 공사를 설계부터 시공까지 도맡아 수행한다.대림은 이번 수주를 위해 일본 업체와 1년간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은 업계 최초로 싱가포르 주식시장 온라인 매매 서비스를 제공한다.삼성증권은 싱가포르 주식시장에 시장 규모와 배당 수익률 측면에서 매력도 높은 리츠들이 상장돼 있다는 점에 주목해 이 서비스 도입을 결정했다.삼성증권의 이번 온라인 매매 서비스 도입으로 투자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싱가포르 주식을 편리하게 매매 할 수 있게 됐고, 수수료도 기존 오프라인 대비 절반 이상 저렴한 0.25%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한편, 싱가포르 주식시장의 최고 매력 투자처로 꼽히는 리츠의 경우 높은 배당 수익률이 가장 큰 장점이다.싱가포르
현대아울렛 송도점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이하 신종 코로나) 감염증 확진자 방문이 확인된 직후인 6일 오후 3시 30분부터 임시 휴점에 들어간다.현대아울렛 송도점 관계자는 “싱가포르에 방문한 뒤 귀국한 신종 코로나 확진자(19번 환자)가 지난 1일 오후 4시 30분경 매장을 방문했다는 사실이 보건 당국으로부터 확인돼 임시 휴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와 고객 및 직원 안전을 위해 정부의 ‘사업장 신종 코로나 감염증 대응지침’에 따라 방역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보건 당국과 협의 후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2017년부터 도입한 A350-900이 장거리 노선 대표 기재로 자리 잡았다.아시아나항공은 4일(화) A350 11호기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의 A350은 미주 ▲뉴욕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4개 노선과 유럽 ▲런던 ▲파리 ▲리스본에 투입되며 장거리 주력기로 자리매김했다. 이외에도 중단거리인 동남아와 일본의 ▲싱가포르 ▲자카르타 ▲도쿄(나리타) 노선도 운항 중이다.아시아나항공은 수익성 중심의 장거리 네트워크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A350을 2017년부터 도입해왔다. 올해는
하나카드(대표 장경훈)는 대만 최대의 온라인 숙박예약 플랫폼인 아시아요와 협력에 나선다.이번 협약으로 하나카드의 해외여행 특화 모바일 플랫폼인 ‘글로벌머스트해브’(GLOBAL MUST HAVE) 통해 하나카드로 아시아요에서 숙박업소 예약 및 결제 시 대만은 10%, 일본,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한국은 7%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하나카드는 올해 상반기 중 아시아요의 대만 제휴사인 신광 미츠코시 백화점, 드럭 스토어인 코스메드(康是美), 타이페이 101등 연계 제휴를 통해 대만여행 예정인 하나카드 손님에게
현대자동차그룹은 2일 서울 양재동 본사 대강당에서 2020년 신년회를 개최했다.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새해 메시지에서 “현대차그룹은 2020년을 미래 시장에 대한 리더십 확보의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정 수석부회장은 2019년 새해 메시지에서 ‘시장의 판도를 주도해 나가는 게임 체인저로의 도약’을 목표로 제시했으며, 지난해 현대차그룹은 대규모 투자와 제휴 협력, 일하는 방식의 혁신 등을 통해 변화의 기반을 다지는데 주력했다.이를 토대로 정 수석부회장은 올해부터는 미래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실행 의지를 강하게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