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가 자립준비청년의 진로 탐색에 힘을 보탰다.자립준비청년은 가정 외 보호체계에서 보호받다가 만 18세가 돼 독립해 사회로 진출하는 청년이다.삼양그룹의 식품, 화학 계열사인 삼양사(최낙현 대표)는 전국경제인연합회(허창수 회장)에서 개최한 ‘자립준비청년 가치걸음 캠페인’에 참가했다.가치걸음 캠페인은 전경련과 사회적 기업 브라더스키퍼(대표 김성민)가 공동 주관하고 K-ESG 얼라이언스 기업 9개사가 경제‧금융교육, 취업멘토링, 산업현장 견학 및 직업교육 등을 실시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활동이다.삼양사는 식품 사업의
미용시술, 성형수술 등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최근에는 모바일 앱이나 유튜브 등에서 서비스 이벤트, 할인 광고를 보고 계약을 체결한 후, 계약해제·해지 관련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2019년부터 2022년 3월까지 접수된 미용·성형 관련 피해구제 신청 570건을 분석했다.그 결과 계약 해제·해지 관련 분쟁이 58.1%(331건)로 가장 많았다.계약 해제·해지 관련 분쟁 331건을 분석한 결과, 단순 변심 등 개인 사정으로 인한 건이 74.6%(247건)로 가장 많았고
쌍꺼풀 수술이 잘못된 소비자가 재수술비용을 청구했지만 병원 측은 이를 거절했다.A씨는 한 성형외과를 방문해 110만 원에 쌍꺼풀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수술 전 상담 시 의사가 핀셋으로 집어 준 쌍꺼풀 크기는 대략 7mm 정도였고 매몰법이 절개법보다 회복시간이 빠르다고 해 이에 동의하고 수술을 진행했다.그러나 실제 수술실에서는 의사가 아무런 설명이나 동의 없이 쌍꺼풀 라인을 약 17mm 상방에 잡았고, 그 결과 쌍꺼풀 크기가 일반적인 수준에 비해 너무 크고 라인이 부자연스러워 다른 병원에서 재수술을 받게 됐다.A씨는 병원 측에 손해
한 소비자가 성형외과에서 주사 10회를 계약했으나, 도중에 병원이 폐업한 것을 알게 됐다.40대 여성 A씨는 지방분해 목적으로 메조테라피 주사 10회를 맞기로 하고 45만 원을 결제했다.5회 주사를 맞은 후 개인적인 사정으로 의사에게 문의 후 한 동안 주사를 맞지 못하다가 다시 병원을 찾아갔으나, 두달 전 폐업을 한 사실을 알게 됐다.한국소비자원은 잔여 진료비의 환불을 요구하기 위해서는 해당 병원이 소재한 주소지 및 의료진의 인적사항이 파악돼야 한다고 조언했다.이에 관할지역 보건소 등을 통해 해당 병원장 연락처 등을 확인 후 진료비
한 남성이 비정상적으로 부푼 가슴에 대해 치료 목적으로 수술을 받았으나 보험사는 미용목적이라며 실손의료비 청구를 거절했다.A씨는 ‘여성형 유방증’ 진단을 받고 양쪽 가슴에 비정상적으로 발달된 유선조직의 치료를 목적으로 수술을 받았다.수술 후 기존에 가입한 보험사를 통해 실손의료비를 청구했다.그러나 보험사는 A씨가 시행받은 수술은 외모개선 목적의 유방축소술에 해당된다고 주장했다.이는 보험약관에서 보상하지 않는 사항으로 실손의료비 지급대상이 아니라고 했다.한국소비자원은 A씨의 수술을 외모개선 목적으로 보는 보험사의 주장은 타당하지 않다
한 소비자가 잘못된 코 수술로 연골이 휘어 피해보상을 요구했지만 병원 측은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A씨는 코끝이 돌출돼 보이는 콧등 부위 개선을 위한 비(鼻)성형술을 받은 후 좌측 비중격 만곡증(코 속 중앙부 연골이 휜 상태)으로 코막힘이 발생했다.수술 후 발생 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사전 설명이 전혀 없었고, 수술 전에 없었던 비중격 만곡증이 수술 후 발생돼 ▲코막힘 증상 ▲호흡곤란 ▲수면장애 ▲두통이 생겼을 뿐만 아니라 코끝에 삽입된 연골이 비쳐 재수술을 받아야 했다.이는 병원 측의 수술 잘못 외 다른 원인이 없다고 주장하며
코오롱그룹이 3~5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 전시관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 ‘JEC WORLD 2022’에 참가한다.코오롱은 그동안 복합소재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글로텍, 코오롱플라스틱, 코오롱데크컴퍼지트 등 그룹사 간의 협업을 통해 원소재에서부터 중간재, 최종제품 상용화까지 활발하게 연구·개발해왔다.전시회에서 코오롱은 ‘소재에서 모듈까지(Material to Module)’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복합소재 사업과 수소경제 비전을 알리고, 육상, 항공뿐 아니라 우주산업을 아우르는 미래 모빌리티에
한 소비자가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해 고막성형술까지 하게 됐다며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A씨는 6살된 딸이 고열 증상이 있어 병원에 방문했다.딸은 폐렴으로 진단돼 입원치료를 받았다. 입원해 있는 동안 아이가 양쪽 귀가 아프다고 했고 귀에서 물이 흐르기 시작했다.폐렴이 호전돼 퇴원했지만 양쪽 귀의 중이염 증상이 낫지 않아 통원치료를 받았다.퇴원한 지 10일 정도 지나 대학병원에서 진찰을 받은 결과 양측 귀에 중이염이 심하고 녹농균과 MRSA균에 감염됐다고 했다. 장기간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하고 고막성형술까지 해야 한다고 했다.A씨는
한 소비자가 수술 후 원치 않은 쌍꺼풀이 생긴 것을 알고 병원에 피해보상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50대 여성 A씨는 병원 원장과 상담 실장을 만나 상안검·하안검 수술과 관련해 상담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그러나 수술 후 원치 않은 쌍꺼풀 수술이 된 것을 알고 병원에 정신적 피해보상을 요구했다.병원 측은 A씨는 상안검 뿐만아니라 안와지방이 돌출돼 있고 그로 인한 눈밑 그림자와 잔주름이 관찰돼 노인성 하안검 및 상안검 수술을 진행했다고 했다.환자가 정신적으로 힘들었다며 너무 과한 보상을 요구한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의사가 설명의무를
한 소비자는 양악수술 결과가 자신의 요구와 다르고 부작용도 발생해 손해배상을 요구했다.20대 남성 A씨는 안면비대칭의 개선을 위해 성형외과의원을 방문해 양악수술을 받았다.A씨에 따르면 수술 전 좌측 턱선의 남성적인 각의 느낌을 살리되 턱끝의 길이가 길지 않도록 수술하기로 했으나, 수술 후 턱선이 지나치게 가파르고 여성스러운 외모로 변했다.또 수술 후 코골이, 수면무호흡, 비음 등의 부작용이 발생해 다른 병원에서 재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고 성형의원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반면 의원 측은 A씨가 여성스런 외모처럼 보이는 것이 양악수
한 소비자는 예약한 성형수술을 취소하고 예약금 환급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A씨는 한 성형외과에서 눈 수술 상담을 받은 후 수술 날짜를 잡고 예약했다.예약금으로 수술비의 10%에 해당하는 26만 원을 지급했다.수술 3일 전 A씨는 개인사정으로 수술을 취소해야만 했다.예약금 환급을 요구했지만 병원 측은 예약 카드에 기재된 대로 환급은 절대 불가능하며 다른 수술비로 대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A씨는 예약 당시 수술 날짜와 지급한 예약금이 기재된 수술 예약 카드를 받은 것은 맞으나, 예약금 환급이 불가능하다는 설명은 전혀 듣지 못했다고
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지난달 KIMES 2022에서 처음 선보인 ‘의사랑 모바일 펜차트’를 정식 출시한다.‘의사랑 모바일 펜차트’는 병∙의원에서 작성하는 각종 수기 기록지(수술 기록지, 상담 기록지 등) 및 종이차트를 태블릿을 활용해 전자문서 형태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이번 신제품은 EMR(전자의무기록)과 태블릿 양쪽에서 작성 편집 가능하게 양방향으로 연동된다. 또한, 종이에 필기하듯이 자연스러운 펜 드로잉 기능을 강화해 섬세한 필기감을 제공하는 등 의료진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UI∙UX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이와 함께
LX하우시스가 내구성을 높인 강마루 신제품 'LX Z:IN(LX지인) 바닥재 강그린 프로'를 출시했다.‘강그린 프로’는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나무 합판을 사용한 기존 강마루와는 달리 목재 섬유질을 가공해 만든 HDF를 적용해 찍힘, 긁힘, 눌림 등 외부 충격에 강한 뛰어난 내구성을 확보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인 제품이다.HDF(High Density Fiberboard)는 원목을 껍질째 곱게 갈아 고온으로 압축시킨 목재 고밀도 섬유판이다.여러 장의 단판을 접착한 합판구조가 아닌 한 장의 단판으로 구성된 두꺼운 보드인
한 소비자는 부작용이 없다는 말에 성형수술을 받았지만 수술 부위에 염증이 발생해 결국 다시 수술대에 올랐다.가정주부인 A씨(30대)는 수술전 고어텍스는 부작용이 거의 없고 인체에 가장 적합한 재료라는 설명을 듣고 성형외과에서 고어텍스를 이용한 코성형술을 받았다.그런데 3개월 후 수술부위에 염증이 발생해 계속 염증치료를 받았으나 좋아지지 않아 결국 고어텍스 제거술을 받아야만 했다.A씨는 코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수술을 했지만 염증으로 인해 고어텍스를 제거했으므로 현재 수술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고, 2번의 수술을 통해 정신적· 육체
자녀가 식당에서 화상을 입어 수술비만 1000만 원이 예상되는데, 보험사는 위자료 30만 원을 제시했다.A씨의 3살 된 딸이 식당 숯불 화로에 걸려 우측 다리에 화상을 입었다.치료를 받았지만 흉터가 심하게 남아 성형 수술이 필요했고, 수술 비용으로 약 1000만 원이 예상됐다.이에 대해 배상책임 보험사는 손해 배상금 중 위자료가 30만 원이라고 안내했다.A씨는 다리에 심한 흉터가 남아 본인이나 가족들이 받는 고통이 너무도 큰데, 이에 비해 보험사의 위자료 산정은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향후 감당해야 할
한 소비자가 자동차 사고를 당한 뒤 사정상 수술을 나중에 받게 됐는데, 보험사는 미래에 받을 수술이라며 수술 비용에서 중간 이자를 공제해 논란이다.A씨의 딸은 웅변 학원에서 운행하는 학원 차량을 타고 가던 중 차량이 급커브를 감속 없이 진행해 쇠뭉치에 이마를 부딪히게 됐다.이로 인해 봉합 수술을 받았는데 이마에 흉터가 남을 것이 예상돼 성형외과에 알아보니 성장 후 수술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이에 대해 학원에서는 사고 차량이 가입돼 있는 자동차보험으로 처리하겠다고 했다. A씨가 보험사에 문의하자 실제 수술할 시기보다 먼저 성형 비용을
가정주부 A씨(35세)는 양쪽 뺨과 이마가 움푹해 성형수술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한 성형외과의원에서 간단하게 지방을 주입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해 당일 날 자가지방이식술을 받았다.하지만 별로 달라진 것 같지 않아 이후 3차례 정도 지방을 더 주입했다.그런데 지방을 주입한 부위가 울퉁불퉁해 성형시술을 받기 전보다 오히려 보기 더 흉해졌다.A씨는 의원 측에 보상을 요구했다.한국소비자원은 성형수술을 받은 후 부작용이 발생했다는 사실이 객관적으로 확인되면 보상이 가능하다고 했다.성형수술을 받는 경우 기대한 만큼 그 결과에 만족하지
현대제철이 2021년 연간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현대제철은 경영실적 설명회를 개최하고 2021년 연결 기준 매출액 22조8499억 원, 영업이익 2조4475억 원을 기록했다.글로벌 철강시황 호조에 따른 자동차강판·조선용 후판 등 주요 제품의 가격 인상과 더불어 박판열연·컬러강판 등 저수익사업 조정을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 노력에 힘입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큰 폭으로 개선했다.현대제철은 올 2022년 글로벌 경기 둔화 전망에도 불구하고 수요산업 회복에 맞춰 판매 최적화 운영을 추진하고, 수익성 중심의 사업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안
한 소비자는 수술전엔 멀쩡했던 눈이 수술 후 실명이 됐다며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인쇄업에 종사하는 A씨(38세)는 양손의 저림증이 있어 대학병원을 방문했더니 경추관 협착증 진단을 받았다.경추후궁 성형수술을 받은 후 병실로 이송되는 도중 우측 안구의 심한 통증을 호소했다.안과 검진에서 우측 안구의 부종 및 충혈, 안구 운동장애, 안압 상승에 의한 안구 정맥과 동맥의 혈전으로 인해 시신경이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우안의 광각상실로 시력회복 가능성이 희박한 상태이다.A씨는 수술 전 정상 시력이었으나 수술 후 실명이 됐다며 의사의 과
광대축소술을 받은 한 소비자는 수술 후 신경이 손상됐다며 보상을 요구했지만 의원측은 집도의가 퇴사했다며 책임을 회피했다. A씨(남, 30대)는 의원에서 입안 및 구렛나루 절개를 통한 광대성형술(축소술)을 받았다.수술 후 신청인이 좌측 뺨의 감각이 없음을 호소했으나, 수술 후 자연적으로 발생 가능한 감각저하로 판단된다는 소견으로 경과를 관찰하기로 하기로 했다.수술 후 3년 뒤, 다른 병원에서 좌측 뺨 부위의 감각 신경 이상 및 통증에 대해 상세 불명의 다발신경병증 진단을 받고 병의 경과상 일정정도 영구적으로 남을 것으로 사료된다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