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총괄부회장 지성규)가 일회용품 없는 사내 카페, 재활용 촉진을 위한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 등 ESG 행보가 눈길을 끈다.지난 2018년 7월부터 바디프랜드는 사내 카페서 모든 일회용품 사용을 중단하는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내 친환경 문화를 조성해 임직원들이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ESG 경영을 주체적으로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일회용 컵 대신 개인 텀블러 사용 ▲종이 포장재·빨대 사용 ▲임직원 복지시설인 반찬가게 내 다회용기 제공 등 다양한 차원의 실천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바디프랜
학원의 강의에 불만족한 소비자가 해지 및 환불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A씨는 연애강습을 15회 수강하기로 계약하고, 180만 원을 결제했다.수업을 들어보니 강의 내용이 부실했고, 강사 및 강의실도 당초 설명과 달랐다.A씨는 강의를 5회 수강한 상태에서 학원 측에 계약을 해지하고 잔여 대금을 환급해달라고 요구했다.그러나 학원 측은 환불이 불가하다는 안내문에 A씨가 동의했으므로 환불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학원 측은 A씨에게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해 산정된 환급금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의
이랜드이츠의 뷔페 레스토랑 애슐리퀸즈에서 신메뉴 ‘시푸드 컬렉션’을 출시했다.22일부터 전국 애슐리퀸즈 매장에서 선보이는 시푸드컬렉션은 새우, 게 등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해산물을 애슐리 특유의 이색 레시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가을 시즌에만 한정해 제공하며, 총 24종의 신메뉴를 선보인다.이번 시푸드컬렉션은 ▲트로피칼 그릴드 슈림프 ▲하와이안 베이크드 크랩 ▲지중해식 피쉬 스테이크 ▲통 오징어 튀김 ▲감바스 알아히요 ▲명란 바게트 ▲해물 짬뽕 라면 ▲랍스터볼 꼬치 ▲사천식 바지락 볶음 ▲멕시칸 칠리 슈림프 피자 ▲캘
댄스학원 중도 해지 시 공제금액을 두고 소비자는 1개월 공제를 주장하고, 학원 측은 2개월 공제를 주장했다. A씨는 댄스학원에 방문해 다이어트 댄스 3개월 과정 계약을 체결하고 18만 원을 지급했다.정상적으로 이용하던 중, 학원 회원들간의 회식자리에서 A씨는 강사와 말다툼을 벌였다. A씨는 더 이상 학원을 다닐 의사가 없다며 이용한 1개월에 해당하는 요금 8만 원을 제외한 나머지 수강료에 대해 환급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강사는 회원들간의 회식자리에서 A씨가 욕설 등으로 모욕을 줬고, 이 사건으로 인해 회원 중 일부가 학원을 떠나는
한 소비자가 댄스학원을 중도 해지한 후 남은 강습료의 환급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A씨는 댄스학원에서 3개월간 댄스 강습을 받기로 계약하고, 27만 원을 결제했다.약 1개월 반 가량 수업을 받은 후 잔여 수강료 환급을 요구했으나, 연기만 가능하다고 해 연기했다.연기 후 스케줄이 맞지 않아 계약 해지를 요구했고, 관련 법규 및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른 잔여 수강료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학원 측은 수강기간의 연기는 등록기간 외에 서비스로 기간을 연장해 준 것으로 환급은 연기되지 않은 기간 내에만 가능하다고 했다.계약 중도 해
한 소비자가 계약과 다르게 이행된 영어캠프의 환불을 요구했지만 어학원은 소비자가 환불불가의 약관 내용에 동의했으므로 환불이 불가하다고 했다. A씨는 한 어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30박 31일 일정의 영어캠프를 524만4000원에 계약했다.영어캠프에 뉴질랜드 초·중학생 1~3명이 참여하도록 돼 있음에도 계약과 다르게 진행돼 A씨는 불만을 토로했다.결국, 캠프의 절반가량이 지난 상태에서 A씨는 계약을 해제하고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른 손해배상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어학원은 회사 약관에서 캠프시작일 이후에는 환불 불가라고 고지했고, A
한 소비자가 학원의 일방적인 강의시간 변경에 의해 강의를 들을 수 없어 환불을 요구했지만, 학원 측은 과도한 수속료를 공제하려 했다. A씨는 학원에서 TESOL수업을 8주 동안 120시간을 듣기로 계약하고 248만 원을 지급했다.이틀 수강한 후, 학원 측이 일방적으로 7주에 120시간으로 수강 기간과 수강 시간을 변경했고, 이에 따라 A씨는 일정에 차질이 생겨 수강이 어려워지게 됐다. 이에 A씨가 환불을 요구하자 학원 측은 수속료를 공제하겠다고 주장했다. A씨는 학원의 일방적인 수강 시간 변경은 계약 위반으로 수속료를 공제는 것은
SM그룹 SM경남기업이 전라북도 군산시에 분양하는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의 갤러리를 선보였다.아너스빌 갤러리는 주거상품 홍보를 위한 단편적인 일회성 공간이던 기존 모델하우스와는 달리 브랜드인지, 오감을 통한 총체적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콘셉트 플레이스로 조성한다. 이를 통해 아너스빌만의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공간브랜딩을 통해 타 브랜드와의 차별성을 높이고 있다.앞서 선보인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갤러리’,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갤러리’는 경남 아너스빌 브랜드가 추구하는 더 나은 삶에 대한 연구
제일약품이 제제기술연구소와 분석연구센터 총괄 임원으로 이시범 전무를 영입했다.이시범 전무는 제제기술연구소와 분석연구센터 내 전반적인 연구개발을 총괄하며 연구 개발, 신약 상용화에 속도를 높이는데 진두 지휘할 예정이다.이시범 전무는 2001년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약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2006년 CJ제일제당 기술연구소를 시작으로 한화드림파마와 알보젠코리아, 애드파마에서 제제 및 연구 개발 업무를 총괄하며 연구소를 이끈 바 있다.서병구 경영기획실장은 “이번 전문가 영입은 제일약품의 신약개
GS건설이 ‘봉담자이 라젠느’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봉담자이 라젠느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59~112㎡ 총 86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49가구 ▲59㎡B 48가구 ▲84㎡A 431가구 ▲84㎡B 83가구 ▲84㎡C 72가구 ▲84㎡D 65가구 ▲101㎡A 88가구 ▲101㎡B 22가구 ▲112㎡A 4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된다.봉담자이 라젠느의 청약일정은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해당지역(화성시), 18일 1순위 기타지역(경기, 서울, 인천),
교원그룹의 '빨간펜 수학의 달인'이 대대적인 홈페이지 개편을 마치고, 가맹 원장님 모집에 나섰다.개편된 홈페이지는 직관적인 UX·UI(사용자 환경·경험)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수학의 달인 가맹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해 지원 혜택 및 운영에 관한 콘텐츠들을 홈페이지 전면에 배치하고, 구성도 간결하게 해 가독성을 높였다.가장 눈에 띄는 것은 메인 페이지 플로팅 배너다. 플로팅 배너에는 ▲가맹 절차 ▲창업설명회 일정 ▲가맹 현황 지도가 수시로 업데이트돼, 언제든 자신이 원하는 지역의 학원 현황을 확인하
LG생활건강이 도지사운드클럽(DSC Label)과 협업해 7월 29일 발행한 ‘닥터그루트 유니버스 NFT’ 판매용 물량 2000개가 발행 하루 만인 7월 30일에 모두 소진되며 완판을 기록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3월 뷰티 업계 최초로 빌리프 유니버스 NFT를 출시한 데 이어, 그루트 박사가 손자 마이크와 탈모와 피부 트러블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 단서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닥터그루트 브랜드의 세계관을 근간으로 NFT를 발행했다.특히 닥터그루트에서 판매중인 마이크로바이옴 샴푸와 앰플이 포함된 일명 '탈모인류 구원 희망
어학원을 등록한 소비자가 중도해지를 요구하자 학원 측은 환급액을 정상 수강료로 공제해 예상보다 적은 환급액을 제시했다. A씨는 어학원에 일본어 집중 2개월 과정을 등록하고 수강료 52만 원을 결제했다.2주 후 중도해지를 요구했더니, 학원 측은 정상가로 계산한 1개월 수강료와 교재비를 공제해 환급하겠다고 했다.A씨는 등록 시 할인가임을 고지받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정상가로 공제된다는 내용이 수강계약서에 명시되지 않았으므로 관련 법규에 의거해 수강하지 않은 1개월과 1/2개월분을 합한 39만 원의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학원 측은
한 소비자가 장기 휴학을 한 경우 수강료 환급이 불가하다 약정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소비자 A씨는 1년 학원 수강 신청을 하면서 258만5000원을 결제했다.이후 개인 사정으로 수강이 어려워 3개월 후 1년 장기 휴학을 신청했다.휴학 신청 시 장기 휴학의 경우 환급, 양도, 재휴학이 불가함에 동의하는 휴학 약정서를 작성했다.이후 A씨는 학원 수강이 도저히 어려워 환급을 요청하고 싶지만 동의한 휴학 약정서가 고민이다.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교습자와 학원 당사자 사이에 교습기간을 연기한 경우라고 하더라도 교습자의 수강 포기에 따라 교습
현대건설이 오는 8월에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을 분양한다.‘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아파트 5개동 전용면적 84㎡, 102㎡ 762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 75실, 총 6개동 837세대로 조성된다.아파트는 타입별로 ▲84㎡A 493세대 ▲84㎡B 171세대 ▲102㎡ 98세대, 오피스텔은 ▲84㎡OA 50실 ▲84㎡OB 25실로, 전 세대가 희소가치 높은 중·대형 평면으로 구성된다.‘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서구에서 두 번째로 높은 최고 39층의 주거단지로서 서대
성악을 전공한 소비자가 갑상선 절제술을 받은 후 성대 손상을 입어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30세 여성으로 종합병원에서 갑상선 절제술 받은 후 좌측 후두신경이 절단돼 일차봉합을 했으나 좌측 성대기능 장애로 인한 발성의 이상이 지속됐다.타 병원 정밀검진 결과 반회후두신경의 완전마비 상태로 진단 받은 후 경피적성대성형술을 받았으며, 경과 관찰 중이다.A씨는 성악 전공 및 대학원(특수교육학 석사) 후 중등교사로 근무했으며, 최근 장애인 복지관에 취업 확정 상태였다.그러나 수술 후 성대 손상으로 취업기회를 잃게 됐다.A씨는
한 소비자가 구입한 자격증 교재에 대해 환급을 요구했고 학원 측은 90%이상 손해율을 공제하겠다고 주장했다. A씨는 생활광고지를 보고 한 학원의 노인복지사 자격증 교재를 58만 원에 구입했다.노인복지사 자격증이 국가자격시험인 줄 알았으나 민간자격시험이었고, 회원관리도 제대로 되지 않는 등 학원을 신뢰할 수 없어 계약해제를 요구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른 교재 구입대금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학원 측은 청약철회 기간이 경과됐으므로 구입대금 환급을 받아들일 수 없으나 A씨가 구입대금의 90% 이상의 사용손해율을 부담하면 환급하
메디톡스가 신사업 강화를 위해 조직 체계를 완비하고 전문가 영입도 마쳤다.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는 신사업 강화를 위해 바이오뷰티사업부를 신설하고, 담당 임원으로 코스메틱 전문가 김미성 이사를 영입했다.김미성 이사는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켈로그 경영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마친 화장품 마케팅 전문가다. 제일기획을 시작으로 에스티로더, 유한킴벌리 등 유수 외국계 기업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으며, 최근까지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기업에서 전략컨설팅을 진행해왔다.메디톡스는 김미성 이사가 화장품 업계에서 쌓은 경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을 분양한다.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아파트 5개동 전용면적 84㎡, 102㎡ 762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 75실, 총 6개동 837세대로 조성된다.아파트는 타입별로 ▲84㎡A 493세대 ▲84㎡B 171세대 ▲102㎡ 98세대, 오피스텔은 ▲84㎡OA 50실 ▲84㎡OB 25실로 전 세대가 희소가치 높은 중·대형 평면으로 구성된다.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서구에서 두번째로 높은 최고 39층의 주거단지로서 서
한 소비자가 다니던 운전학원이 휴원하게 돼 이에 대한 수강료 환급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A씨는 운전면허를 따기 위해 인근의 여러 운전학원에 전화해 수강료를 확인한 뒤 그 중 수강료가 비교적 저렴한 B학원에 등록했다.‘제2종 보통면허시험’ 과정에 등록하고 수강료 30만 원을 납입했다.기능시험과정을 마치고 도로주행시험을 준비하려고 했으나 학원이 갑자기 휴원을 했다.A씨는 수강료 반환을 요구하자 학원 측은 기 지급한 수강료는 기능시험과정에 대한 수강료일 뿐 도로주행은 무료였다고 주장했다.다른 운전학원에서 도로주행을 할 수 있도록 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