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공식 출범한 효성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인 효성벤처스가 벤처기업 투자 본격화에 나섰다.효성벤처스는 23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와 공동으로 출자하는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 사업인 ‘CVC 혁신기업 지원 스케일업 펀드(CVC 펀드)’의 위탁운용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CVC 펀드는 투자 수익 중심의 일반 펀드와 달리 미래 신사업과 산업 고도화를 위해 설립된 벤처캐피탈이 운용하는 펀드로, 이번 CVC펀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 출자사업이다.이번 CVC 펀드 조성을 위해서
넥슨(대표 이정헌)이 롯데월드 어드벤처(대표 최홍훈)와 제휴를 맺고 ‘카트라이더’ IP를 활용한 신규 어트랙션 ‘카트라이더 레이싱 월드’를 개장한다.11월 9일 새롭게 오픈하는 ‘카트라이더 레이싱 월드’는 넥슨의 ‘카트라이더’ IP와 롯데월드의 세번째 컬래버레이션으로, 실사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라는 콘셉트 아래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약 600평 너비의 대규모 신규 어트랙션이다.먼저, 고카트를 타고 150m 길이의 트랙을 주행할 수 있는 카트 체험장을 선보인다. 트랙과 고카트는 모두 ‘카트라이더’ IP의 최신작 ‘카트라이더
KT&G(사장 백복인)가 신사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미래에셋과 지난 7일 전략적 매칭펀드 ‘신성장투자조합1호’를 결성했다.KT&G와 미래에셋은 각각 200억 원씩 출자해 총 400억 원 규모로 ‘신성장투자조합1호’를 출범했다. 1호 펀드의 운영 성과에 따라 후속 펀드도 조성해 미래 신수종 사업 발굴을 위한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펀드 운용은 미래에셋캐피탈이 맡으며, 투자기간과 존속기간은 각각 4년, 10년이다. KT&G와 미래에셋캐피탈은 신사업 분야 검토, 투자대상 발굴, 투자 집행 등의 과정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KT&G는
JW중외제약은 인공지능 신약 개발 전문기업 디어젠과 AI 기반의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디어젠의 AI 신약 개발 플랫폼 ‘DEARGEN iDears’를 활용해 JW중외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신약후보물질의 신규 적응증을 탐색하고 개발 가능성을 검증하게 된다.DEARGEN iDears는 기존 약물에 대한 최적의 적응증 탐색뿐만 아니라 신규 약물 발굴 및 디자인, in-vitro 약효 검증 등 신약개발 초기 연구 단계를 인공지능으로 단축시켜주는 플랫폼이다.디어젠은 영국 제약·바이오 투자 전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인도법인이 사업확장 및 투자자 유치를 위해 두바이에 지점을 설립했다.두바이 지점은 인도법인의 22번째 지점이자 첫 해외지점이다.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은 지난 9월 2일 두바이 경제관광부로부터 지점 설립을 위한 인허가를 받았으며, 본격적인 중동 사업 진출을 위해 22일 두바이 지점을 개설했다.두바이는 지리적으로 인도와 가깝고 전체 인구 중 인도인 비중이 약 35%에 달해 인도 현지펀드에 대해 인지도가 높고 투자수요가 많다. 두바이 지점 설립 이전에도 이미 약 1800억 원 가량의 투자자금이 두바이에서 미래에셋자산운
공영홈쇼핑(대표 조성호)이 ‘그린 디지털과 투명경영’을 모토로 ESG 경영을 본격 추진한다.공영홈쇼핑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속가능하고 투명한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하는 ESG 10개 추진과제를 수립, 실행에 나섰다.Eco Place(탄소중립 친환경 사업장 구축), Synergy Partner(지속가능한 ESG 상생모델 창출), Green Management(투명한 기관 운영 및 국민신뢰 제고) 등 ESG 3대 어젠더와 10개 핵심 추진과제를 선정했다.ESG 10개 핵심추진과제로서 ①친환경 포장의 확산 ②친환경 제품의 판매 및 구매 ③탄소
공영홈쇼핑과 포항시가 지난 27일 포항시청에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및 농축수산물 판로지원과 지역상생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역대급 태풍 힌남노로 인해 주택, 도로 파손, 농작물 피해 등 피해 규모가 가장 큰 경북 포항 지역의 중소기업과 농어민을 지원하기 위함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제품 온라인 판로지원 ▲소상공인 제품 활성화 지원사업 ▲공익적 무료광고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영홈쇼핑은 포항시와 지역 내 우수 중소∙벤처기업 제품 및
콜마그룹이 KB인베스트먼트가 조성하는 총 25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투자 펀드에 단독 출자 기업으로 참여한다. 미래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 플랫폼 기업들을 발굴해 신성장동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목표다.이번에 조성되는 펀드는 KB금융그룹 산하 KB인베스트먼트가 운용을 맡는다.콜마그룹은 한국콜마홀딩스, 한국콜마, HK이노엔, 콜마비앤에이치, 연우 등 5개사가 각각 100억 원 씩 총 500억 원을 출자한다. 제약바이오 산업의 성장 속도가 빠른 미국을 중심으로 인도, 동남아 지역의 유망한 바이오 벤처, 커머스 기업에
효성이 자본금 100억 원을 출자해 설립한 첫번째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인 ‘효성벤처스’가 공식 출범했다. 23일 신기술금융사 등록을 마친 효성벤처스는 효성의 핵심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스타트업에 투자를 추진함으로써 핵심소재 원천기술의 국산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또한, 디지털전환(DX) 시대를 맞아 ICT와 데이터 등 새로운 영역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특히 다방면의 신기술을 가진 기업을 발굴 및 육성함으로써 투자기업과의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조현준 효성 회장은 그
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이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1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기업으로 선정됐다.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됨으로써 현대엔지니어링이 추구하고 있는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정책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지난 2011년부터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동일 비율로 합산해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공영홈쇼핑이 ‘동행축제’에 참여해 317억 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공영홈쇼핑은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총 16일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동행축제’에 동참해 우리 중소기업·소상공인 400여 개 협력사가 참여한 가운데 1300여 개 상품을 소개하고 317억 원의 판매 기록을 세웠다.동행축제 기간 동안 250만 명이 넘는 고객들이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과 몰에 방문했다. 16일간 신규 고객 가입 수는 12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행사 전 16일간과 비교하면 약 27% 가량 증가한 수치다.당초 1일부터 7일까지 7
공영홈쇼핑 조성호 대표이사는 16일 한국마케팅협회와 대한민국마케팅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제10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조성호 대표이사의 수상은 ▲고객가치중심 마케팅 활동 ▲사업 혁신 ▲공적 역할과 사회적 책무 수행에 대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정부산하 공공기관장의 첫 수상이다.공영홈쇼핑은 홈쇼핑 시장의 유일한 공공기관으로 중소·소상공인 판로지원과 공익사업 확대를 통한 공적 책임을 강화하면서도, 사업혁신 및 괄목할만한 경영성과개선으로 공익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20여년간 ▲LG경제연구원 ▲LG홈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15일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연구개발기업 에이투젠의 지분을 인수했다.유한양행은 이번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식의약품 소재 전문 연구개발기업인 에이투젠 지분 인수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치료제 개발 및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사업 확대에 나선다.유한양행은 기존 주식의 인수를 통해 1대 주주의 지위를 확보했고, 내년 초 별도의 유상증자를 통해 추가 지분을 확보할 예정이다.동시에 양사는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분야와 인간의 장내 미생물총 조절을 통해 치료 효능을 가지는 마이크로바이옴치료제
KT(대표 구현모)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KT는 5일 서울 노보텔앰배서더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전국상인연합회,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 전국상인연합회 정동식 회장, 동반성장위원회 오영교 위원장, KT 구현모 대표 등이 참석했다.협약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완전한 회복과 시장 디지털 기반 구축 및 디지털전환을 통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준비됐다.KT는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격차 해소 지원을
SK렌터카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를 선보인다.제주에서 최대 규모로 단기렌터카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SK렌터카는 자사 제주지점을 이용하는 이동약자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을 돕기 위해 ‘수전동 휠체어 무상 대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SK렌터카는 고객에게 새롭고 편리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이동 약자를 배려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이번 서비스는 제주지점에서 단기렌터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가
스타벅스코리아(대표 송호섭)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함께 개발한 상생음료인 ‘한라문경스위티’의 출시를 기념해 상생음료 전달식을 진행했다.전달식에는 상생활동 응원을 위해 참석한 중소벤처기업부 조주현 차관을 비롯해 협약주체인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 동반성장위원회 오영교 위원장,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고장수 이사장이 참석해 상생음료에 대한 의미를 나누고, 스타벅스가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상생 실현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받는 시간도 갖는다.이번 상생음료는 지난 3월 스타벅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진행한
위메프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에 나선다.위메프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소상공인 V커머스(Video Commerce) 지원 사업’을 연말까지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모바일 동영상 콘텐츠에 친숙한 MZ세대의 호응을 받는 V커머스 제작·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기획됐다.위메프는 총 510편의 V커머스 제작과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유통 경쟁력 확보 등 자생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다.특히 2019년부터 중소기업유통센터와 3년 연속 ‘소상공인 V커머
공영홈쇼핑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7일간의 동행축제’의 전야제 3부작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오는 9월1일부터7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행사인 ‘7일간의 동행축제’ 개막 하루 전 31일에 광화문 광장에서 펼쳐지는 전야제 3부작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이번 특집 방송은 ▲1부 동행축제 오프닝 특집 판매 ‘은나노스텝 세정제’(오후6시20분) ▲2부 전야제 행사 생중계(오후7시) ▲3부 동행축제 특집 판매 ‘김규흔 하루한끼 영양바’(오후8시)로 진행된다. 1부 특집 판매 방송 중에 LTE 이원 생중계를
삼진제약이 지난 23일, 국내 인공지능 신약개발 기업 ‘심플렉스’와 ‘AI 신약개발 공동연구’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삼진제약은 이번 협약으로 현재 검토 중에 있는 복수의 약물 타깃을 ‘심플렉스’에 제안하게 되며, ‘심플렉스’는 자사의 ‘Explainable AI(설명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CEEK-CURE’를 적용해 개발 가능성 높은 후보물질을 순차적으로 신속히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그리고 ‘심플렉스’가 발굴한 후보물질을 삼진제약이 검증하고 상용화에 필요한 절차들을 진행하게 되며,
SK네트웍스(대표 박상규)가 메타버스 전문기업 컴투버스(대표 이경일)와 손잡고 메타버스 기반 사업 기회 모색에 나선다.SK네트웍스는 컴투버스와 23일 컴투버스가 개발 중인 올인원 메타버스 공간에 위치한 가상의 오디토리움에서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 위한 전략적 사업 협력 및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SK네트웍스는 컴투버스 메타버스에 본사 및 자회사들의 비즈니스존을 구축, 각종 업무 및 고객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SK네트웍스는 컴투버스와 긴밀한 사업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4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키로 했다.컴투버스는 올해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