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드라이빙 체험 시설과 첨단 주행시험장이 결합된 국내 최대 규모의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HMG Driving Experience Center) 개관식이 열렸다.개관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서산시 태안군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해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과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 등 정계/지자체 관계자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126만m2, 약 38만 평) 내에 건립됐다. 주행시험장에 지상 2
스타벅스코리아(대표 송호섭)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함께 개발한 상생음료인 ‘한라문경스위티’의 출시를 기념해 상생음료 전달식을 진행했다.전달식에는 상생활동 응원을 위해 참석한 중소벤처기업부 조주현 차관을 비롯해 협약주체인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 동반성장위원회 오영교 위원장,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고장수 이사장이 참석해 상생음료에 대한 의미를 나누고, 스타벅스가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상생 실현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받는 시간도 갖는다.이번 상생음료는 지난 3월 스타벅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진행한
남양유업이 오는 9월 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리아이 영양 맞춤 이유식’을 주제로 임신육아교실을 진행한다.이번 임신육아교실은 가정에서 부모들이 이유식을 안전하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강사는 남양유업의 영양 맞춤 배달 이유식 브랜드 ‘케어비(CareB)’를 담당하는 이채림, 박기범 남양유업 중양연구소 연구원이다.아이에게 영양 손실 없이 보다 더 많은 영양을 전달할 수 있도록, 신선한 재료 선별과 조리, 보관법 등 다양한 이유식 ‘꿀팁’을 배워볼 수 있다. 강의는 9월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신한은행이 홍익대학교와 ‘헤이영 캠퍼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헤이영 캠퍼스’는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추진하는 MZ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으로 하나의 앱에서 전자 신분증(모바일 학생증)·학사 관리 서비스를 통합해 대학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홍익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앱을 새롭게 리뉴얼해▲모바일 학생증 ▲전자출결 ▲주요 학사 공지에 대한 ‘Push 알림서비스’ ▲성적, 시간표, 등록금 납부내역 조회가 가능한 ‘학사관리’ ▲도서관 출입 및 열람실 좌석배정 등의 주요 학
교재를 환불했더니, 업체가 신용카드 수수료를 공제하겠다고 나섰다.소비자 A씨는 이러닝 서비스에 회원으로 가입하면서 강의 교재로 사용되는 문제집을 구입했다.문제집을 받아서 내용을 보니 기존에 제가 가지고 있던 문제집과 내용에 큰 차이가 없었다.A씨가 환불 요구했더니, 업체는 3%의 신용카드 수수료를 공제하고 환불을 하겠다고 한다.한국소비자원은 신용카드 수수료는 소비자가 얻은 이익이나 제품 반환에 필요한 비용이 아니므로, 부담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17조는 전자상거래로 구매한 제품
한 소비자가 책 내용이 어려워 환불을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복제가능한 제품을 개봉했다며 거절했다. A씨는 인터넷으로 자연정혈요법에 관한 책 4권, 부항세트, CD를 주문하고 대금 28만9000원을 지불했다.제품을 받아 보니 책 내용이 너무 어려워 다음날 전화로 청약을 철회하고 판매자에게 대금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판매자는 포장 상단에 개봉 후에는 청약철회를 할 수 없다고 큰 글씨로 명시했다고 주장했다.복제 가능한 CD와 학습지원 사이트 패스워드의 포장을 훼손했으므로 반품 및 대금 환급이 불가하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판매자는
한 소비자가 학원의 일방적인 강의시간 변경에 의해 강의를 들을 수 없어 환불을 요구했지만, 학원 측은 과도한 수속료를 공제하려 했다. A씨는 학원에서 TESOL수업을 8주 동안 120시간을 듣기로 계약하고 248만 원을 지급했다.이틀 수강한 후, 학원 측이 일방적으로 7주에 120시간으로 수강 기간과 수강 시간을 변경했고, 이에 따라 A씨는 일정에 차질이 생겨 수강이 어려워지게 됐다. 이에 A씨가 환불을 요구하자 학원 측은 수속료를 공제하겠다고 주장했다. A씨는 학원의 일방적인 수강 시간 변경은 계약 위반으로 수속료를 공제는 것은
쿠팡이 하반기 개학 및 개강을 앞둔 학생들을 위해 ‘신학기 세일 디지털 페어’를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신학기 세일 디지털 페어’는 마이크로소프트, HP, 에이수스 등 총 35개의 글로벌 브랜드가 참여해 학습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번 디지털 페어에선 노트북부터 데스크톱, 모니터, 키보드, 이어폰까지 카테고리별 인기 제품을 준비했다. 와우회원에게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마다 새로운 라인업의 한정특가 상품을 내놓는다. 한정특가에선 마이크로소프트 2022 Surface Pro 8 13+ 타입커버, 어드
높은 물가에도 든든한 한끼를 제공하는 라면은 대한민국 소비자의 오래된 국민 식품이다.그러나 라면은 콜레스테롤, 포화지방, 나트륨 등 건강의 위협하는 성분이 과다 함유돼 논란이 돼 왔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라면 판매량이 많은 농심, 오뚜기, 삼양, 팔도 제품들의 영양성분표시 실태를 전수조사했다. 여전히 우려스럽다는 결과다.조사에 따르면, 봉지라면 1개에 1일 권장량의 나트륨이 최대 95%, 포화지방이 최대 60%를 차지했다.WHO에 따르면, 콜레스테롤의 경우 300mg, 나트륨 2000mg의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대부분의 라면에서
한 소비자가 장기 휴학을 한 경우 수강료 환급이 불가하다 약정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소비자 A씨는 1년 학원 수강 신청을 하면서 258만5000원을 결제했다.이후 개인 사정으로 수강이 어려워 3개월 후 1년 장기 휴학을 신청했다.휴학 신청 시 장기 휴학의 경우 환급, 양도, 재휴학이 불가함에 동의하는 휴학 약정서를 작성했다.이후 A씨는 학원 수강이 도저히 어려워 환급을 요청하고 싶지만 동의한 휴학 약정서가 고민이다.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교습자와 학원 당사자 사이에 교습기간을 연기한 경우라고 하더라도 교습자의 수강 포기에 따라 교습
방문판매로 교재를 구입한 후, 계약서를 받지 못해 환불을 못한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학교 강의실에서 선배라며 자격증에 대한 안내와 함께 교재 구입을 권유해 구입하게 됐다.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학교선배라는 말은 거짓이었고, A씨는 교재에 대한 신뢰감도 잃게 돼 계약을 철회하고자 했다.그러나 계약서를 받지 않아 판매처의 주소를 알 수 없어 철회하지 못하고 있던 중 한 달 정도 지나서 판매처에서 교재대금이 청구됐다.대금청구서를 받고 바로 내용증명으로 사업자에게 통보하자 계약 당시에 계약서를 교부했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한국소비자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중요성이 커진 디지털 마케팅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유한양행은 최근 웨비나, 온라인 학회, 라이브커머스, 간담회, 사내교육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이 가능한 대규모의 ‘유한 미디어 센터’를 오픈했다.이전 소규모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던 유한양행은 이번 미디어센터 오픈과 함께, 트렌드 변화에 맞춰 디지털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유한 미디어 센터’는 약 60평(200㎡) 규모로 소규모 방송국 수준의 시스템을 구축했다.여러 인원이 참여해 라이브 커머스까지 구현이 가능한 스
매일유업이 지난 14~15일 1박2일동안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리솜에서 열린 ‘제20회 PKU 가족캠프’를 후원했다.PKU는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 중 하나로 아미노산, 지방 등 필수 영양소를 분해하는 특정 효소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는 희귀 질환으로 국내에서는 5만 명 중 1명꼴로 약 400여 명이 앓고 있다. 선천성 대사이상 환자는 엄마의 모유는 물론이고 밥이나 빵, 고기 등의 음식을 마음대로 먹지 못하고 평생 대사이상용 특수분유나 저단백 식사를 하며 살아가야 한다.‘PKU가족캠프’는 이렇게 식이에 많은 제약이 있는 환아 가족들에게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임원들에게 특별메시지를 전달했다.LS그룹은 7월 초 경기도 안양시 LS타워 대강당에서 LS 임원세미나를 개최했다.일일 연사로 나선 구 회장은 그룹의 리더들인 임원들을 대상으로 '양손잡이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강조했다.구 회장은 “Why Now? What’s Next?” 라는 주제로 약 20분간 300여명의 주요 임원과 팀장들을 대상으로 강연했으며, 이후 세미나는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 등의 외부 강사 강연으로 약 3시간 가량 이어졌다.LS 임원세미나는 2008년 지주회사 출범
동국제강 창립 68주년 기념식에서 장세욱 부회장은 ‘성장 마인드셋(Growth Mindset)’을 핵심 키워드로 임직원들에게 성장 지향적 사고방식을 갖춰 나가길 당부했다.서울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진행된 ‘창립 68주년 기념식’에서 장세욱 부회장은 “회사의 핵심은 언제나 사람이고, 임직원의 성장이 회사의 경쟁력과 직결된다”고 말했다. 그는 “해외 지역 전문가 파견, 차세대 리더 육성, 직무 전문가 육성 등으로 임직원의 도전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구체적인 인재육성 방안을 제시했다.그는 임원과 팀장들에게 ‘백스테이지 리더십(
한화 스페이스 허브(Hanwha Space Hub)와 KAIST가 세상에 없던 우주 영재 육성 프로젝트 ‘우주의 조약돌’ 1기를 선발했다.지난달 25일 오전 10시 KAIST 기계공학동 2601호 강의실에서 ‘우주의 조약돌’ 1기를 선발하기 위한 면접이 진행됐다.우주의 조약돌은 우주에 관심있는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경험형 우주교육 프로그램이다.이날 면접에는 지원자 1414명 가운데 ‘에세이 심사’를 통과한 학생 60여명이 참석했다. 우주의 조약돌 운영진은 학생들에게 틀에 박힌 자기소개서 대신 우주에 대한 생각을 담은 에세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이 미국 기준금리 인상 이후 본격적인 긴축의 시대에 따른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삼성증권 언택트 컨퍼런스'를 30일 오후 5시부터 약 2시간 가량 진행한다.언택트 컨퍼런스는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Samsung POP)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하며, 삼성증권의 대표 애널리스트가 직접 출연해 국내외 시황에서부터 개별 섹터 분석에 이르기까지 현재 시장을 아우르는 주요 이슈들에 대한 전략을 공유한다.이번 컨퍼런스에는 삼성증권의 대표 애널리스트인 리서치센터 장효선 글로벌주식팀장, EV·모빌리티 담
자녀의 이러닝 콘텐츠 계약을 해지한 소비자가 가입 당시 받았던 경품에 대한 반환금액이 과도하다며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소비자 A씨는 자녀를 한 이러닝 콘텐츠의 1년 회원으로 가입시키고, 웹캠, 헤드셋, PMP 등을 사은품으로 받았다.서비스를 6개월째 이용하던중, 아이가 더 이상 흥미를 보이지 않아, 서비스를 해지하고자 한다.이러닝 콘텐츠 사업자는 계약 당시 경품으로 제공한 웹캠, 헤드셋, PMP 등에 대해서 60만 원이라는 금액을 요구하고 있다.그러나 A씨는 경품 가격이 시중에서 판매되는 가격보다 훨씬 높으로 보인다며 요구대로 60
초등학생 자녀가 집전화를 통해서 유료 결제를 했다.소비자 A씨의 초등학교 2학년생 아이는 온라인 사이트에서 영어 관련 강의를 9만9000원에 결제했다.물론 부모의 동의 없이 진행됐고, 부모 명의의 집전화를 통해 결제했다.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는 업체가 명의도용 여부를 쉽게 알 수 있었던 경우에는 이용대금의 전부 또는 일부가 면제될 수 있다고 말했다.자녀가 부모의 허락 없이 부모의 명의로 계약을 체결했다면 부모가 계약을 체결한 것이 아니므로 그 부모가 그 책임을 질 필요는 없다.따라서 미성년자의 부모는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음을 이유로 이
한 소비자가 1개월짜리 인터넷강의를 신청했다가 1강을 듣고 환불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소비자 A씨는 고1 자녀에게 ‘30일 완성! 수학 개념 잡기’ 인터넷 강의를 신청해 줬다.아이가 20강 중 1강만 보았는데 너무 어렵다고 해서, 다음날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고객센터에 연락했다.업체는 고객의 단순 변심이고, 1개월짜리 강의이기 때문에 환불이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는 수강료의 일부를 환불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제18조(교습비등의 반환 등)를 살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