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이하 벤츠)가 수입·판매한 차량 중 일부가 안전기준 부적합, 소프트웨어 오류 등이 확인돼 리콜을 실시한다.E 250 등 25개 차종 3만991대는 조향핸들 핸즈 오프 감지시스템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사용 시 운전자가 조향핸들을 잡지 않음에도 경고 기능 등이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C 500 4MATIC 등 5개 차종 13대는 오버헤드 컨트롤 패널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저 전압 상황 발생 시 비상통신시스템(eCall)이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E 450 4MATIC
테슬라코리아 유한회사(이하 테슬라)가 자사가 제작·판매한 모델S의 일부 차량에서 차량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구성값과 관련된 제작결함을 발견하고 리콜을 실시한다.테슬라는 2017년1월6일부터 2020년2월5일까지 생산된 모델S 1290대가 생산 과정의 차량 소프트웨어 구성단계에서 잘못된 로직이 사용됐을 수 있다고 밝혔다.이 경우 잘못된 로직으로 뒷면안개등 사용이 활성회되면 뒷면안개등과 후퇴등이 비슷한 위치에 있어 차량이 전진방향 주행 시 후퇴등이 점등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테슬라는 OTA(Over-the-air)를 통해 차
에몬스의 서랍장이 전도위험으로 리콜된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에몬스앳홈의 빅와이드 서랍장 1000 5단에 대해 안전성 기준에 부적합하다고 판단했다.해당 제품은 높이 762mm 이상의 가정용 서랍장 및 사무용 파일링 캐비닛(가구)로 분류되지만, 벽고정장치를 제홍하지 않았다.이에 제품사용시 사용자기준 전방으로 기울 경우 전도위험으로 신체가 끼일 위험있다.국표원은 전국 유통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된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에 등록해 시중 유통을 원천 차단했다.국표원은 "리콜제품을 사용 중인 소비자는 즉시 사용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이하 포드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익스플로러의 일부 부품이 내구성 부족한 것으로 밝혀져 리콜을 실시한다.포드코리아는 뒷바퀴 현가장치 내 토우 후륜 서스펜션 링크가 내구성 부족으로 파손되고 이로 인해 주행 중 조향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대상차량은 2012년 9월 5일부터 2017년 9월 30일까지 제작된 익스플로러 1만9733대다.해당 차량은 20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으로 개선된 부품 교체받을 수 있다.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해
BMW코리아(이하 BMW)가 수입·판매한 차량 6028대에서 엔진 컨트롤 유닛(DDE)진단 소프트웨어에 오류가 존재하는 것으로 판명돼 리콜을 실시한다.BMW는 엔진 컨트롤 유닛(DDE, Digital Diesel Electronics)의 진단 관련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인해 차량의 센서 신호들이 부정확하게 진단되는 경우 운전자에게 체크 컨트롤 메시지(경고등)이 표시되며 토크 감소 및 경우에 따라 주행 중 시동꺼짐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해당 차량을 소유한 소비자는 전국 BMW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서 차량의 엔진
포르쉐코리아가 수입·판매하는 타이칸의 일부 모델에서 승차 및 실내장치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포르쉐코리아는 일부 타이칸 차량의 좌석 중앙 안전벨트 버클의 배선이 불량으로 배치돼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이로 인해 뒷좌석 우측 어린이 보호용 좌석(카시트)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을 수 있고, 사고 시 탑승 어린이가 상해 를 입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국 포르쉐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뒷좌석 중앙 안전벨트 버클의 배선을 확인하고 수정이 필요한 경우 배선을 재배치하는 조치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컨슈머치 = 고준희 기자]
테슬라코리아(유)(이하 테슬라)가 수입·판매한 모델3, 모델Y 등 일부 모델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됐다. 국토부는 우선 테슬라가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조사결과, 테슬라의 모델3, 모델Y 등 2개 차종 3만3127대(판매이전 포함)는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운전자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고 차량 운행 시 안전벨트 경고음이 울리지 않은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다음은 해당 제작결함이 발견된 모델 및 제작일자다.모델3(2019년 7월 3
BMW코리아(이하 BMW)가 자사가 수입·판매한 18종 차량의 배기가스재순환장치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배기가스재순환장치 쿨러 내부 냉각수 누설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그로 인해 엔진 출력에 제한이 올 수 있으며 엔진경고등이 점등될 수 있고, 극히 드문 경우 열적 사건의 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차량 운행 중 엔진 경고등이나 냉각수 부족 경고등 점등, 출력저하, 울컥거림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고객님의 안전을 위해 즉시 차량 운행을 중지하고 하차하신 후 BMW 모빌리티 케어로 연락하라고 당부했다.리
쿠첸이 자사의 ‘121 전기압력밥솥’ 10인용 제품에서 사용 중 증기누설 및 뚜껑열림 현상이 확인돼 자발적인 리콜(무상수리)을 11일부터 실시한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쿠첸에서 제출한 자료를 검토한 결과, 뚜껑부 내부 부품인 뚜껑 체결 잠금장치 일부가 설계 규격과 다르게 제조·장착돼 취사 중 증기 누설 또는 뚜껑 열림 현상 등이 발생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이에 소비자원과 국표원은 쿠첸과 결함 부품이 장착된 모델에 대한 조치방안을 협의했고 2021년 7월 23일부터 2022년 1월 27일까지 제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차량 4301대에서 제작 결함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일부 차량의 뒷자석 시트 내부에 위치한 게이트웨이 컨트롤 유닛에 수분이 유입되는 경우 게이트웨이 컨트롤 유닛이 손상될 수 있다고 결함 원인을 설명했다.게이트웨이 컨트롤 유닛은 차량의 다양한 컨트롤유닛 간의 통신 중계를 하는 전기장치로, 여기에 수분이 유입돼 단락이 발생하는 경우 엔진은 출력을 감소시키는 긴급 모드에 진입하며, 예상치 못한 엔진 출력 감소는 특정 주행 환경에 서 사고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기에 고객의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이하 벤츠)가 수입·판매한 일부 차량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벤츠는 엔진 컨트롤 유닛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엔진 시동 후 차량 도난방지 장치(vehicle immobilizer)의 데이터를 엔진 컨트롤 유닛에 저장하지 못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 이 결함을 시정하지 않을 시 엔진 시동 직후 엔진이 꺼지고 다시 시동이 걸리지 않아 충돌의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리콜은 엔진 컨트롤 유닛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이뤄진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리콜이 실시되며, 2월 4일부터 1년 6개월
BMW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일부 차량의 전면부 그릴 등화 관련 리콜이 실시된다.BMW코리아는 차량 전면부 그릴 등화가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제40조(차폭등)의 고장 시 작동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 제작결함을 시정하지 않았을 때 다른 차량의 운전자에게 혼동을 줄 수 있다.리콜은 차량 전면부 그릴 등화를 작동시키는 BDC 컨트롤유닛에서 전면부 그릴의 조명 핀을 분리 및 절연상태로 고정시키게 된다.리콜은 BMW 및 롤스로이스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서 25일부터 1년 6개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