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가 산 지 반년만에 작동하지 않았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에서 6개월 전에 옥매트를 구입했다.처음 사용하려 하니 제품을 꺼내 전원을 연결했지만 작동이 되지 않았다.무상보증기간 이내이므로 무상수리를 요청하니 판매자는 폐업신고를 한 상태였다제조사에 문의하니 수리비를 지불해야하고, 택배비도 부담하라고 말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제조사업자에게 완벽한 수리를 서면(내용증명)으로 요구한 뒤 사업자가 거부하면 유관기관에 피해구제를 청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의 전기요 등 공산품에 따르면 품질보증기간 이내에 정상적인 사용
한 소비자가 구입한 선글라스를 사용하면서 울렁거림을 느꼈다.소비자 A씨는 1개월전 백화점에서 명품 선글래스를 20만 원에 구입했다.착용시 땅이 올라오는 듯한 느낌을 느꼈고, 이에 친구 등 수명이 착용해 본 결과 같은 느낌을 느꼈다.이에 A씨는 이의를 제기했지만, 판매자는 제품의 결함이 아니라며 보상을 거절하는 상황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제품의 결함이라는 것이 객관적으로 입증되면 보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구입 후 1개월이내 하자 발생시 보상청구가 가능하도록 규정돼 있다.그러나 선글라스를 처음 착용하
여행사의 잘못된 정보로 인해 출국 당일 여행이 취소됐다. A씨는 한 TV홈쇼핑을 통해 2인 여행계약을 체결하고 유류할증료를 제외한 77만5600원을 지급했다.A씨는 여행사에 여권의 사용 가능 여부를 문의하고 여행사의 요청에 따라 여권 사본을 전송했다.며칠 뒤 A씨는 여행사로부터 여권 사용이 가능하다는 답변과 함께 유류할증료의 지급을 요구받아 여행사에 유류할증료 2만2400원을 지급했다.여행 출발 당일, A씨는 여행사에 비자 발급비용에 관한 문의를 하던 중 A씨 여권이 단수여권에 해당해 출국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들었다.A씨는 단수여권
A씨는 착용하던 셔츠를 세탁소에 드라이클리닝을 맡겼는데, 세탁업자로부터 셔츠를 분실했다는 전화를 받았다.당시 세탁업자는 셔츠를 찾지 못할 경우, 변상하겠다는 내용을 서면으로 작성했으나, 현재는 제품 영수증을 제시하지 못할 경우 배상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A씨는 몇년 전에 산 셔츠라 영수증이 없다며 이로 인해 배상받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러웠다. 한국소비자원은 A씨는 세탁요금의 20배를 배상받을 수 있다고 했다.세탁업자가 고객의 세탁물을 분실했을 경우, 배상은 「세탁업표준약관」과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거해 진행하도록 돼 있다
렌털 정수기를 사용하는 소비자가 정수 성능에 이의를 제기하며 계약해지를 요구하자, 사업자는 과도한 위약금을 요구했다. A씨는 정수기 임대계약(의무사용기간 36개월, 월 임대료 1만6900원)을 체결하고 정수기를 설치 받았다.어느 날, A씨는 용존 고형물 측정기(Total Dissolved Solid, TDS)로 수돗물과 정수기에서 여과된 물을 측정한 결과, 그 수치의 차이가 크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A씨는 사업자에게 정수기 성능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고, 사업자는 정수기 필터 3개를 교체해줬다.그러나 A씨는 여전히 수질 개선이 되
가방 수선을 맡긴 후에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5개월 전에 가방을 구입해서 사용하던 중, 손잡이 부분이 손상됐다.매장을 찾아가 제품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고 물었다.매장에서는 무상으로 수리를 해주겠다고 해서 가방을 맡겼다.그러나 A씨는 맡긴지 3주를 기다려도 아무런 소식이 없다면서 대응 방안을 문의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1개월 경과 후에 인도 요구하고, 인도가 불가한 경우 동일 제품 교환 또는 구입가 환급을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수리는 지체 없이 하되, 수리가 지체되는 불가피한
화장품 부작용으로 치료를 받았으나 진료비 전액을 보상받지 못한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면세점에서 외국 브랜드의 화장품을 14만7620원에 구입해 동생에게 선물로 주었다.동생은 해당 제품을 몇 차례 사용한 후 피부트러블이 발생했다.피부과에서 접촉성피부염이라는 소견을 받고 치료를 받았는데 2개월가량 계속 치료를 받아야 했다.병원에서 상담한 결과, 치료비와 향후 치료비 명목으로 245만4000원 및 기타 경비로 48만 원을 지불하고 배상을 요구하자 면세점에서 화장품을 수거해 가면서 치료비중 의료보험에 해당되는 치료비만 배상하겠다고
A씨는 폴리에스테르 원단의 반바지를 한번 입고 세탁했는데 전체적으로 보푸라기가 심하게 생겼다.판매업체에 문의하니 원단상의 문제가 아니라며 보푸라기만 제거해 준다고 했다.그러나 A씨는 제품에 이상이 있는 것 같다며 전액 환불을 요구하고 나섰다.섬유제품심의 또는 시험검사를 거쳐 품질불량인 경우 보상받을 수 있다.시험검사 결과 해당 반바지와 동일한 원단으로 필링시험을 해 품질이 미흡한 것으로 나오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제품 교환이나 구입가 환급이 가능하다.직물이나 편성물의 표면에 있는 잔털은 마찰에 의해 서로 엉키면서 보푸라기가
재래시장에서 의류를 구입했다가 하자가 발생했지만 제조사는 배상을 거절했다.소비자 A씨는 지난 여름 재래시장의 한 매장에서 의류를 구입했다.빨간색 줄무늬에 망사로 된 제품이었는데, 손세탁 후 염색 불량에 따른 하자 발생했다.하자에 대해서 판매업체에 고지했더니 재래시장에서 판매한 의류는 배상을 안 해줘도 된다고 주장했다.A씨는 재래시장에서 구입한 의류에 대해서는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적용할 수 없는지 궁금해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제조사에 대한 정보가 있는 한 보상을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보따리 판매이거나 제조사를 알 수 없
신차의 시동 꺼짐 현상으로 수차례 입고했음에도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신차를 출고받아 운행했다.출고 세 달여부터 시동꺼짐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했고 5회에 걸쳐 평촌 정비사업소에서 수리를 받았다.이후에도 증상이 지속됐고, 서비스센터는 원인을 모르니 시동이 또 꺼지면 블랙박스를 통해 원인을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센터측은 시동 30초 후 출발하라는 단서 조항을 달아 협조요청했고 A씨는 1주일간 블랙박스를 장착해 주행하였으나 결국 시동이 꺼졌다.A씨는 더이상 목숨을 담보로 이 차량을 운행할 수 없다며 구입가 환
노트북을 수차례 수리 후, 교환 약속을 받았지만 업체는 감감무소식이다.소비자 A씨는 네 달전 노트북을 구입했다.사용중 고장이 발생해 두 달전 첫 A/S를 받았다.이후 두달새 총 5회의 A/S를 받았다.계속되는 수리에도 불구하고 성능이 처음 구입했을 때와 같지 않아 교환을 해주겠다는 약속을 받았다.2주가 지났으나 아직 처리되고 있지 않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환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 공산품에 따르면 품질보증기간 이내에 정상적인 사용상태에서 발생한 성능·기능상의 하자가 발생한 경우 해결기준은 다음과 같다.▲하자발
한 소비자가 이사한 거주지 내에서 통화품질이 불량해 통신사에 계약해지를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이사 이후 A씨 휴대폰에 수신불능 등 통화품질의 문제가 발생했다.통신사에 이의를 제기한 A씨는 통신사가 권고한 실내 중계기 설치를 거절했다. 이는 전체 통화불량 지역에 대해 개선을 장담할 수 없으며, 중계기를 설치할 경우 벽체와 창호를 손상시킨다는 이유에서다.또한, 통신사는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광중계기 설치를 승인하지 않아 서비스 제공이 불가하다고 주장하나, A씨는 통신사가 설치를 요청한 사실이 확인되지 않아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A
수업 개시 후 환불이 불가하다는 규정에 따라 수강료 환불 요구가 거절됐다. A씨는 한 미용학원의 헤어디자이너 속성과정(4개월)을 수강신청하고, 264만 원을 결제했다.수업은 2개월 동안의 교내 수업 수강 후, 9주 동안 현장실습 수업으로 진행되는데, A씨는 현장실습을 시작한 지 4주 후 개인 사정을 이유로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 그러나 학원측은 입학지원서에 수업이 개시되면 환급이 불가하다고 고지했으므로 A씨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답변했다.한국소비자원은 학원측은 A씨에게 66만 원을 환급하라고 결정했다. 「학원의 설립·운영 및
A씨는 한 지하상가 매장에서 청바지를 하나 구입하고 당일 환불을 요구했다.그러나 판매자는 영수증에 기재가 돼 있기 때문에 환불은 불가하나 교환은 가능하다고 했다.A씨는 교환할 상품이 없다고 말하자 판매자는 3개월 안에 사용할 수 있는 보관증을 끊어준다고 전했다.A씨는 구매 후 당일 환불을 하는 것인데도 환불을 거절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매장에서 구입할 당시 교환 혹은 환불 관련된 당사자간 특별한 약정이 없었다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거해 구입 후 7일내에는 교환 혹은 환불을 요구할 수 있다.다만, 영수증 혹은 매장에
세탁소에 세탁을 맡긴 후 세탁 사고나 분실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경우가 종종 있다.이 경우 세탁업자는 과실을 인정하고 보상을 해주겠다고 하나 배상금액에 대해 서로의 주장이 엇갈리는 경우가 많다.알맞은 분쟁해결 방법은 무엇일까?세탁물에 대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과 「세탁업 표준약관」에 세탁물 분실이나 사고시 배상액을 계산하는 방법이 정해져 있다.배상금액에 대해 세탁업자와 의견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 세탁업에 관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명시된 배상비율표를 참고하면 된다.문제가 된 제품의 내용연수와 사용일수를 계산해 배상비율표에 적용
판매자가 사전에 고지했다면 교환·환급을 해주지 않아도 된다.소비자 A씨는 매장에서 세일하고 있는 여성 속옷 세트를 구입했다.구입 당시 판매자는 해당 제품이 세일 상품이므로 교환이나 환급이 불가하다고 안내했다.집에 와서 보니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아 매장을 방문해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겠다고 요청했다.판매자는 구입 당시 교환이나 환급이 불가함을 이야기하지 않았냐며 거절했다.A씨는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7일 이내 손상 없이 제품을 가져가면 교환 또는 환급이 가능하다면서 교환 받기를 원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별도의 약
구매한 옷에서 봉제 불량이 발견됐다.소비자 A씨는 여성의류 전문매장에서 투피스를 구입했다.착용하던 중 최근 상의 소매 중간 부분과 양쪽 측면 봉제선 부분이 심하게 울었다.세탁소에서 드라이크리닝을 한 후 다림질을 해보아도 주름이 제거되지 않았다. 세탁소 측에서는 봉제 불량이라고 말했다.A씨는 구입한 매장을 방문해 투피스의 교환 또는 환급을 요구했다.매장 측에선 투피스의 교환 또는 환급은 불가능하고, 수선을 해주겠다고 하는 상황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먼저 무상 수선을 받고, 이후에도 하자가 지속될 시 교환 또는 환급이 가능하다고
예식장 계약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지난 6월, 10월 27일에 B예식장을 이용하기로 계약했다. 계약금은 20만 원 지급했다.계약 이틀 뒤 다른 예식장에서 더 적합한 시간대를 예약할 수 있게 됐다.A씨는 B예식장에 계약해제 및 계약금 환급을 요구했다.예식일을 4개월여 남긴 상황이지만, B예식장 측은 요구를 거절했다.예식장측은 계약서에 "예약금액을 일체 반환하지 않는다"고 명시돼 있고, 해당 내용을 계약시 고지했다고 주장했다.더불어 해당 계약으로 인해 다른 예약자의 요청을 거절해 피해가 발생했다며 계약금 환급을 할 수
구매한 라면에 유통기한이 보이지 않았다.소비자 A씨는 인근 마트에 들러 라면을 구입했다.며칠후 먹으려고 유통기한을 살펴보니 매우 흐리게 표시돼 알아볼 수가 없었다.유통기한이 경과됐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정도였다. A씨는 반품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해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구입처나 제조업체를 통해서 교환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소비자가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구입했을 경우 당해 사업자에게 제품교환이나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유통기한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제조
A씨는 텐트를 구입해서 간 첫 캠핑에서 텐트에 물이 새는 황당한 경험을 했다.구입처에서는 사용을 했으니 환불을 해 줄 수 없다고 한다.A씨는 텐트를 구입한 지 1개월이 안 됐기 때문에 교환도 싫고 환불을 받았으면 한다.한국법령정보원은 환불이 가능하다고 했다. 판매자와 원만하게 해결을 하면 좋겠으나 교환이나 환불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이렇게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이다.캠핑용품에 대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구입 후 정상적인 사용 상태에서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