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고발신문 = 박지현 기자] 의약품과 같은 기능 개선 효과를 광고하다 허위·과장광고로 적발된 화장품이 4년새 45배 증가했다.2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성주 의원(민주당·전주 덕진)에게 제출한 '화장품 광고 단속 현황'에 따르면 2009년 247건이었던 허위·과장 광고 적발 건수가 지난해에는 1만 1,325건으로 45배 증가
더 이상 지하철에서 미샤를 보기 힘들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에이블이엔씨는 지난 2008년 6월 서울메트로가 실시한 '네트워크형 화장품 전문매장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에 선정된바 있다.계약내용은 향후 5년간 1호선~4호선 내 임대운영을 기본조건으로 '2년 갱신가능'이라는 추가조항을 골자로 했는데 오는 7월 서울메트로와 에이블씨엔씨의 계약
인기 브랜드 미샤 제품에서 파라벤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이하 식약처)는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의 미샤 제품에 대해 ‘무(無)파라벤’이라는 허위 광고를 한 혐의로 광고업무 정지 2개월을 처분했다고 5일 밝혔다.해당 제품은 ‘미샤 타임 레볼루션 나이트 리페어 사이언스 액티베이터 앰플(50㎖)’로 지난해 1월 출시한 이례 10
경기침체로 화장품 로드숍 브랜드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20대 여성에게는 ‘이니스프리’, 30대 여성에게는 ‘미샤’가 애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모바일 리서치 오픈서베이(www.opensurvey.co.kr/ 대표 김동호)가 전국의 20, 30대 여성 5,000명을 대상으로 로드숍 브랜드 조사 실시 결과 20, 30대 여성의 95.2%가 화장품 로드
미샤 화장품을 운영하고 있는 에이블씨엔씨가 최근 해외 화장품 브랜드 SK-Ⅱ와의 비교마케팅 관련 소송에서 패소 판결을 받았다.서영필 에이블씨엔씨 대표는 지난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SK-Ⅱ와 관련된 소송은 2011년 10월 미샤가 진행했던 빈병교환 이벤트와 관련된 것"이라며 "1심에서 미샤가 패소해 5천만원을 지불하라는 판결이 나왔다"고 밝혔다.
최근 유통업계는 물론 외식 및 제조업계까지 아우르는 ‘브랜드 데이(Brand Day) 마케팅’이 한창이다. 기존의 발렌타인 데이, 성년의 날 등의 기념일을 활용하던 것을 넘어서, 이제는 자사 브랜드만의 특정한 날(Day)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는 것.브랜드 별로 특정한 날짜, 요일, 제품 등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해 베스트셀러 제품을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이 원료 시험검사를 하지 않은 유명 화장품회사의 제품을 무더기로 적발해 해당품목 제조업무정지 처분을 내렸다.식약청은 지난 19일 "화성화학(주)에서 화장품 원료(카프릴릭ㆍ카프릭트리글리세라이드)에 대한 시험 검사를 실시하지 아니함에 따라 해당품목 제조업무정지 1개월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는 화장품법 제5조(제조판매업자
중국 여성 10명 중 7명은 한국 화장품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제주발전연구원이 지난 4월15일부터 5월11일까지 중국 여성 702명(베이징 545명, 상하이 157명)를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참여자의 67.8%가 한국 화장품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불만이라는 답변은 5.6%에 불과했다. 중국 여성은 국내에서 생산된 화장품
면세점 내 국산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14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국산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의 국산품 매출은 160%, 일본인은 55% 증가했다. 그 중에서도 패션·잡화 브랜드에 대한 호응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MCM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이 79% 늘어났다. 국
7년만에 화장품 브랜드숍 1위 자리를 탈환했던 '미샤'가 1분기(1~3월) 실적에서 다시 더페이스샵에 왕좌를 빼앗겼다.미샤는 올 1분기 매출액이 819억28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0.7% 증가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05억4400만원으로 432.8% 늘었다. 하지만 이는 더페이스샵의 1분기 매출액인 925억원, 영업이익 179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