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지난 1일 오후 2시 서울역 KTX회의실에서 생명보험사 자살보험금 지급거부 피해자들이 모여 ‘생명보험금 청구 공동대책 위원회’를 결성하고, 생보사들의 채무부존재소송에 공동 대응하기로 하고, 서울역 광장에서 생명보험 상품 불매운동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피해자 모임은 2014년 11월 1일 오후2시 서울역 KTX회의실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이 금융감독원의 소비자민원 일부를 생·손보 협회에 이관하겠다는 것에 대한 비판을 내놨다.보험소비자들이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하는 이유는 보험사에 민원을 제기했으나 들어주지 않고 거부하거나, 보험사를 신뢰하지 못해 정부기관인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하는 것이다.하지만 금융감독원이 보험사들의 이익단체인 보험협회로 소비자상담을 이관하
금융소비자연맹은 생명보험사들이 재해사망특약 2년 이후 자살보험금 지급거부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동 대응하기 위해‘생명보험금청구공동대책위원회’를 결성한다고 밝혔다.피해자 모임은 11월 1일 오후2시 서울역 KTX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참여대상은 생명보험사에 자살보험금을 청구했으나 일반사망보험금만을 받았거나, 추가로 재해보험금을 지급민원을 제기했으나 ‘채무
담뱃값 인상발표 후 후폭풍이 거세다.지난달 11일 범정부 금연종합대책 발표 이후 담뱃값 인상이 크게 이슈화 되면서 일부에서는 담배 사재기 소동이 벌어졌고, 다른 한편으로는 금연클리닉 이용자가 일일 평균 1475명에서 2873명으로 2배가량 늘어나기도 했다.이러한 가운데 제약업계에서는 ‘금연약’에 대한 긍정적 재조명이 한창이다. 정부가 담뱃값 인상과 동시에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 생명보험금청구공동대책위원회는 재해사망 자살보험금 지급을 거부하는 생명보험사를 대상으로 보험상품 불매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생명보험 재해사망특약 2년 이후 자살보험금 미지급 건에 대해 지급‘ 지시를 내렸고, 한국소비자원 분쟁조정위원회에서도 지급결정을 했으나, 현대라이프와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자살보험금을 지급하라는 분쟁조정 결정을 내렸다.7일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정병하, 이하 위원회)는 자살한 보험가입자의 상속인이 보험사를 상대로 사망보험금의 지급을 요구한 사건에 대해 재해사망특약에 따른 보험금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30대 남성 윤 모씨는 2005년 10월 21일 보험사와 종신보험계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28일 금융위원회가 ING생명 재해사망특약 2년 이후 자살보험금 미지급 건에 대해 ‘제재’를 결정한 것에 대해 “당연한 결론으로 환영한다”며 “ING 생명은 물론 전 생보사들은 더 이상 보험소비자의 신뢰를 잃지 않도록 금융위의 결정을 적극 수용해 자발적으로 ‘자살미지급보험금’을 찾아 계약자에게 신속
[컨슈머치 = 최봉석 기자] 선박회사 청해진해운의 실질 소유주로 알려진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인천지검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23일 오전 관련 회사와 단체 등 20여곳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실시했다.이날 압수수색 대상은 유병언 전 회장의 자택과 관련 회사·종교단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또 유병언 전 회장과 이
[컨슈머치 = 김현우 인턴기자] 서울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본점에서 지난 15일 오후 자살 소동이 벌어졌다.1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백화점 내 모 주방브랜드 판매사원인 최모(여·48)씨가 15일 오후 5시 20분쯤 백화점 옥상 5층에 올라가 “내게 모욕적인 발언을 한 고객이 사과하지 않으면 뛰어 내리겠다”며 50분 이상 자살 소동을 벌였다.현대백화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KT가 근속 15년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특별 명예퇴직을 실시한다고 밝힌 가운데, 야권에서는 “KT가 사과해야 한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이번 KT의 구조조정 규모는 3만 2000여 명의 전체직원 중 20%에 해당하는 6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KT는 지난 2002년 민영화 이후, 단일기업으로는 최대 규
[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금융소비자원(이하 금소원)은 9일 최근 국내 은행들 지점, 특히 도쿄지점 등의 부정대출 의혹 조사 등이 장기간 지지부진해지면서 자살 추정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무능한 금융당국의 감독과 조사에 기인한 것”이라고 밝혔다.금소원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조속히 조사를 마치거나 현 단계에서 빨리 검찰에 수사를 의뢰헤 본질을 밝
[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금융당국이 우리은행 도쿄지점의 부당대출 의혹에 대한 검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은행 전 도쿄지점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8일 경기도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우리은행 전 도쿄지점장 김모(56)씨가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 운경공원 묘지 부근에서 자신의 차안에서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김씨가 숨진 추모공원은 모친의 묘역으로 드러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올해는 고(故) 김광석이 태어난 지 꼭 50년이 되는 해이다. 이에 각 문화계에서는 열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를 기리기 위한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33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그가 사망한 지 18년이 지난 지금도 후세대에게 이토록 강력한 영향을 끼치는 건 비단 그 당시 인기가 많았기 때문만은 아니다. 무
성형수술 실패 후 이를 비관하던 여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지난 24일 밤9시 30분경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A(28)씨가 집안 욕실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A씨의 남자친구(28)가 발견해 신고했다고 25일 밝혔다.A씨의 남자친구는 “수차례 전화를 했는데 여자친구가 계속 연락을 받지 않아 집을 찾아가보니 숨져 있었다”고 밝혔다.A씨
무허가 의약품으로 만든 한약을 독감치료제 등으로 둔갑시켜 시중에 유통시킨 한의사가 적발됐다.서울중앙지검은 21일 무허가 불법 한약을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한의사 김 모 씨와 한약재 수입·도매업자 황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서울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는 김씨는 지난 2010년 1월부터 2012년 9월 사이 황씨를 통해 중국에서
경찰청은 지난 3월 25일부터 최근까지 두 달동안 고리사채, 불법 채권추심 등 불법 대부업 특별단속을 벌여 714명을 검거하고 이 중 10명을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범죄 유형별로는 무등록 대부업이 48%로 가장 많았고 이자율 제한 위반이 22%, 불법 채권추심이 10%, 불법 대출중개수수료 수취 5%, 불법 대부광고 등 기타 유형이 15%였다.피해자들은
“아르바이트생 고용할 돈 없어 밤잠 확 줄이고 20시간을 근무해도 적자 행진입니다”최근 편의점을 운영하던 한 젊은이가 적자에 시달리다 못해 자살로 생을 마감하면서 이를 계기로 편의점 불공정거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에서 ㈜코리아세븐의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운영하는 유 모씨도 영업사원의 사탕발림(?)에 속아 창업한 사람중 하나이다.
삼성생명의 사회공헌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1982년 사회복지 법인인 삼성생명 공익재단을 설립한 데 이어, 1995년에는 삼성생명 사회봉사단을 창단했다.현재 임직원 6천명과 컨설턴트 4만여명이 총 180 여팀을 구성해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추고, 지역사회 복지기관 등과 연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상시 활동 이 외에도 매년 헌혈 캠페인, 농어촌
최근들어 미용목적으로 성형수술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동시에 부작용 사례도 크게 늘고 있다.지난 2월에만 본지에 제보된 성형외과 피해 사례가 무려 40건을 넘어섰지만 피해자들은 수술전후 어떻게 대처하고 어떻게 보상받아야 하는지 정보가 많지 않다.심지어는 외모가 망가져서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리는 피해자들이 많지만 과연 의료진을 상대로
최근 청소년들의 학교폭력과 집단 따돌림, 자살 등의 사회적 문제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해상이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을 키우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현대해상은 서태창 대표이사와 (사)밝은청소년 임정희 이사장, 이종남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광화문 본사에서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인‘틔움(T-um)교실’ 협약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