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가 협동로봇 솔루션의 판매채널을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로 본격 확대하기로 하고, 바디프랜드와 공동마케팅을 펼친다.두산로보틱스는 27일, 경기도 분당두산타워에서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와 ‘헬스케어로봇과 협동로봇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로보틱스는 신규 오픈하는 바디프랜드 라운지에 협동로봇 바리스타 솔루션 ‘닥터프레소(DR.Presso)’를 제공하고, 바디프랜드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닥터프레소 판매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두
파리바게뜨가 가볍고 건강한 한 끼를 제안하는 ‘2024 그린페어’ 제품 출시를 기념해 고객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파리바게뜨는 이번 ‘2024 그린페어’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30일까지 그린페어 행사 제품을 포함해 2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3천원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은 매장 방문, 픽업 결제에 한 해 적용되며, 자세한 내용은 파바앱 또는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해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그린페어’는 채소 등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해 가볍고 건강한 한 끼 식사용 제품을 제안하는 캠페인으로, ‘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대표 조현범)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모터스포츠팀 ‘한국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가 ‘한국컴피티션(HANKOOK COMPETITION)’으로 팀명을 변경하고 글로벌 모터스포츠 명문팀으로의 도약을 본격 추진한다.‘한국컴피티션’은 지난 2009년 창단해 15년 동안 대한민국 대표 레이싱팀으로 활약해왔다.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종목 ‘6000 클래스’에서 종합 우승 7회의 위업을 달성했다.지난해에는 세계 최대 내구 레이스 대회 ‘24시 시리즈 유러피언
칠성사이다가 1950년 처음 출시한 이래로 74년째 명실상부한 국민음료로 각광 받고 있다.‘칠성사이다’는 국내 전쟁의 어려움 속에서 경쟁사가 생산이 중단될 때에도 굳건히 살아남았고 여러 세대에 걸쳐 애환과 갈증을 달래주는 위로가 됐다.국내에서 ‘칠성사이다’는 사이다의 대명사이자, 추억의 또 다른 이름이다. 브랜드의 상징인 초록색 별은 행복했던 순간을 돌아 보게 하는 삶의 향수를 전달하고 있다.김밥과 삶은계란 그리고 ‘칠성사이다’ 조합은 중장년 세대들에게 ‘소풍삼합’이란 별칭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으며 그 전통만큼이나 국내에서 가장 많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개강 시즌을 맞아 ‘테라’와 글로벌 패션 브랜드 ‘캉골(KANGOL)’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대중성 있고 인기 있는 브랜드와의 만남을 통해 대학생 중심의 20대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하이트진로는 전통성과 트렌드 모두를 갖고 있다는 공통점으로 테라의 올해 첫 컬래버레이션을 캉골과 함께하게 됐다. 캉골은 1938년 탄생한 영국의 스트릿 패션 브랜드로 글로벌 스테디셀러 아이템들을 다수 보유해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다. 테라는 100년 기업 하이트진로의 대표 맥주 브랜드로 굿즈 등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지난 26일 오후 서울 명동사옥에서 손님 중심의 인공지능(AI) 기술 활용의 새로운 방향성을 담은 '하나금융 AI 윤리강령'을 선포했다.하나금융그룹은 디지털 심화 시대에 AI 기술성과에 묻혀 인간성 상실 등 실존적 위험의 크기가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보다 공정하고 안전한 금융 AI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번 '하나금융 AI 윤리강령' 마련하게 됐다.'하나금융 AI 윤리강령'은 그룹의 비전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현하기 위한 윤리적 가치로, ▲포용과 공정성 ▲안전과 책임 ▲투명성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 청년, 취약계층 등을 위해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 자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총 716억 원 규모의 지원을 시행한다.KB국민은행이 지원하는 자율 프로그램 716억 원은 정책 지원 프로그램 286억 원과 은행 자체 프로그램 430억 원으로 나눠 진행된다.정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서민금융진흥원에 218억 원을 출연하고 저금리 대환 대출에 68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 소외계층,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는데 쓰인다.은행 자체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 청
락앤락(대표 이영상)이 2024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밀폐용기 부문 21년 연속 1위, 주방용품 부문 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국내 소비 생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제품 및 서비스를 대상으로 매년 브랜드 인지도, 충성도 등 브랜드 파워 조사 결과를 지수화해 부문별 1위 브랜드를 발표한다.올해는 소비재 산업 91개, 서비스재 산업 89개, 내구재 산업 52개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락앤락은 밀폐용기 부문과 주방용품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오
대부업체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허위 계약서 작성을 요구받았다.소비자 A씨는 대부업자로부터 200만 원을 대출받기로 했다.그런데 대부업자는 A씨에게 계약서에 400만 원을 대출받는 것으로 적고 백지어음과 백지위임장 작성을 요구했다.대부업자는 원금을 상환하지 못할 경우 소요될 비용을 고려한 것이므로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고 주장한다.한국법령정보원은 대부업자의 말을 믿어서는 안 되며, 실제 채무내용과 같은 대부계약서를 작성해 교부받아야 한다고 말했다.대부업자가 실제와 다른 계약서 및 백지어음 등의 작성을 요구하는 것은 이자율 제한 규정을
하나투어가 코로나19 이전 대비 질적·양적으로 성장 중으로 앞으로 실적 성장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됐다.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하나투어는 지난해 영업이익 340억 원으로 흑자전환을 기록하며 코로나19로 인한 후유증을 완전히 떨쳐냈다"며 "올해 1·2월 해외패키지 송출객수도 전년동월대비 2배 수준의 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이라고 전했다.이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이었던 2019년과 비교하면 60% 수준을 회복한 정도로 아직 실적 성장 여력이 남았다"며 "올해는 2019년과는 확연히 다른 행보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그러
새마을금고의 직원이 고객의 정보를 임의 조작·위조해 5000만 원을 횡령하다 붙잡혔다.온라인 커뮤니티에 새마을금고 직원이 엄마 통장에서 돈을 출금했다는 글이 올라왔다.A씨는 헬스장에서 운동 도중 새마을금고에서 900만 원씩 몇 차례 출금 내역의 문자를 받고, 새마을금고에 지급정지 등을 요청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휴대폰 메신저에는 새마을금고에서 보낸 비밀번호 변경 안내 및 변경 완료됐다는 메시지도 와 있었다.얼마 지나지 않아 새마을금고 직원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고, 그는 "본인 엄마 통장에서 출금을 하려다가 A씨 계좌에서 잘못 출금된
귀뚜라미(대표 김학수)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4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귀뚜라미보일러가 가정용보일러 부문 2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귀뚜라미보일러는 브랜드 인지 파워와 브랜드 로열티 파워 등 세부 지표로 구성된 K-BPI 종합점수 591.5점을 획득하며 가정용보일러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했다.국내 최초의 브랜드 진단 평가제도인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1999년 첫 조사 이후 26년간 빠짐없이 1위를 유지한 브랜드는 전체 3900개 가운데 귀뚜라미보일러를 포함해 단 1
롯데카드(대표 조좌진)가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강화를 위해 ‘제 11기 LOCA(로카) 고객패널’을 모집하고 25일 발대식을 개최했다.발대식은 고객패널과 롯데카드 김선희 금융소비자보호책임자(CCO) 및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진행됐다.롯데카드가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고객패널 제도는 고객이 소비자의 관점에서 상품과 서비스 등을 체험하고 제안한 아이디어와 개선사항을 실제 경영에 반영하는 고객 참여제도다. 이번 고객 패널은 총 15명으로, 2030 MZ세대부터 5060 시니어 세대까지 폭넓게 구성돼 연령대
공영홈쇼핑이 ‘제13회 수산인의 날’을 앞두고 우리 수산물 전용프로그램, ‘바다어부’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4월 1일 ‘수산인의 날’은 수산업·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2012년에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공영홈쇼핑은 27일 ‘바다어부’ 특집전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수산물인 ▲멍게(오전 9시 20분, 이하 방송 시작 시간) ▲코다리세트(오후 19시 20분) 를 선보인다. ▲바다내음 가득한 멍게 100g 8병(순살 4병, 양념 4병) ▲수협 코다리 세트 320g 8팩으
보험사의 절판마케팅이 다시 기승이다.금융감독원은 “그간 보험업계 자정 노력을 지속 유도했지만, 특정 보장한도를 과도한 수준으로 증액하거나, 보장성보험임에도 높은 환급률만을 강조하는 등 불합리한 상품개발‧판매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일부 보험회사가 단기간 한정 판매 등의 절판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전개하는 등 보험업권 내 과당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소비자에게 아래와 같은 사항을 당부했다.■ '종합병원 1인실 입원일당특약' 주의소비자 A씨는 매일 43만 원을 보장한다는 설계사의 설명만 듣고서 상급종합병원 입원 및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청주 브랜드 '청하'가 청주의 깔끔함에 탄산의 청량함을 더한 '별빛청하' 인기에 힘입어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롯데칠성음료가 지난 2022년 5월에 선보인 '별빛청하 스파클링'은 지난해 약 2100만 병이 판매됐으며 출시 이후 올해 2월말까지 1년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300만 병을 기록했다. 매월 약 150만 병씩 판매된 꼴로 소주, 맥주 등 대중적인 주류 카테고리 외에서 거둔 눈에 띄는 성과다.별빛청하는 기존 청주 청하를 재해석해 화이트와인과 탄산을 더한 제품으로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 저도주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맥심 인스턴트 커피 병 제품에 시각장애인 소비자들을 위한 점자 표기를 도입했다.점자 표기가 적용되는 제품은 ▲맥심 오리지날 ▲맥심 모카골드 ▲맥심 디카페인 ▲맥심 아라비카 등 맥심 인스턴트 커피 4종이며 제품 패키지 상단에 ‘맥심 커피’가 점자 문구로 표기된다. 국내 인스턴트 커피 중 패키지에 점자 표기를 적용한 것은 맥심이 최초다.이외에도 동서식품은 커피 병에 붙은 라벨을 기존 대비 제거하기 쉬운 라벨(Removable label)로 교체해 친환경성과 소비자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새로운 라벨은 제거 시
공영홈쇼핑(대표 조성호)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및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사회적 약자기업의 혁신제품을 발굴, 성공적 자립을 위한 판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공영홈쇼핑은 다음달 5일까지 사회적기업, 장애인기업을 대상으로 판로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판판대로 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홈페이지,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공고를 참조하여 신청하면 된다. 양 협력기관에서 신청 기업들에 대해 참가 자격 및 생산능력 등의 평가를 하고, 선정된 제품에 대해 공영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에 따른 마일리지 축소가 재산권 침해라는 주장이 나왔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최근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합병하는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가치를 대한항공과 동수의 비율로 합병하지 않고 이를 축소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소비자주권은 합병에 따른 회원들의 마일리지 축소는 명백한 항공 소비자들에 대한 불공정하고 부당한 행위로서 재산권 침해에 해당되므로 다음과 같은 우려사항을 지적했다.첫째, 항공사 마일리지는 회원들이 항공기 탑승과 다양한 경제활동 과정에서 제휴마일리지를 통해 적립한
유명 브랜드의 육가공 제품에 들어있던 이물질로 잇몸에 상해를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문제는 해당 사고에 대해 기업과 소비자는 2년째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지난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비자 A씨는 2022년 6월 24일 한 대형마트에서 B사의 떡갈비 제품을 구입해 먹던 중 잇몸을 찌르는 통증을 느꼈다.이에 치과를 방문했고, 잇몸에서 1cm 길이의 날카로운 플라스틱 모양의 이물질을 발견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고한 결과, 플라스틱처럼 보이는 이물질이 떡갈비를 만들 때 혼입된 돼지의 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2년이 다 돼가는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