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동안 지속돼 오던 개별소비세 인하가 지난 6월 종료되며 7월을 맞이했다.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로 인한 후폭풍은 거셌다.7월 한 달 간 국내 완성차 업계가 판매한 차량의 판매 순위는 포터가 8,276대 쏘나타가 6,858대 카니발이6,773대를 판매하며 1~3위를 차지했으며, ▲아반떼 6,244대 ▲봉고 5,796대 ▲스파크 5,729대 ▲모닝 5,62
국내 완성차업계가 개별소비세 인하와 신차 출시 효과로 지난 5월 큰 폭의 실적 상승을 이뤄냈다.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5개 완성차업체의 5월 내수 판매는 총 14만5,815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0% 상승했다.티볼리 에어, SM6, 니로, 신형 말리부 등 업체별로 화제의 신차들이 바통을 이어가며 각 사의 판매실적을 끌어올리고 있다.▶현대차, 월 판
지난 3월 국내 완성차업체들은 좋은 내수판매 실적을 올렸다.기아차의 신형 K7, 르노삼성 SM6 등 신형 모델들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제조사의 내수 판매실적을 끌어올렸다.특히 현대자동차의 상용차 '포터'는 수많은 승용자동차, RV자동차를 제치고 국내 판매 1위를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국내판매 1위 현대차 ‘포터’현대자동차는 올해 3월 국내에서 6
올해 상반기까지 승용차 개별소비세(이하 개소세)가 인하되면서 자동차 판매 가격이 하락했다.3일 정부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개최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승용차에 대한 개별소비세를 6월 말까지 3.5%로 인하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 김충호, 윤갑한) 엑센트 24~36만 원, 아반떼 29~40만 원, 쏘나
개별소비세(이하 개소세) 인하로 자동차 업계가 활짝 웃었다.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5사의 지난 9월 내수 판매가 12만8,067대로 전년동기 대비 15.7% 증가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 김충호, 윤갑한)는 국내 5만1954대를 판매해 전년동월 대비 8.7% 증가했다. 아반떼는 한달 간 8,583대를 판매해 2개월
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은 개별소비세 인하와 추석을 맞아 현대·기아차 인기차종에 대해 개인리스 할인 및 사업자 대상 중대형차 특별할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이번 할인 프로그램은 개별소비세 인하로 할인된 차량가격에 현대캐피탈의 지원금액까지 더해 월 이용료 부담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먼저 현대캐피탈은 개인리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리스료는 낮추
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은 신형 K5를 포함한 현대·기아차 인기차종에 대해 개인리스 및 법인리스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개인과 법인 모든 리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리스의 장점에 월 이용료 부담을 낮춘 게 특징이다.먼저 현대캐피탈은 개인리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기아차 신형 K5와 현대차 인기 차종인 아반떼, 올 뉴 투싼, 싼타페 더 프라임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현대차 신형 쏘나타가 미국 시장에서 동급 최고의 경제성을 인정받았다.신형 쏘나타는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 오토모티브 사이언스 그룹(ASG)이 선정하는 ‘2015 최고의 경제적인 차(2015 Best Economic Performance Award)’에서 풀 사이즈(Full-Size) 차급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오토모티브 사
소비심리지수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은 감성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3으로 전월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세월호 사고 여파가 컸던 올해 5월 지수인 105 보다도 낮은 수치이며, 지난해 9월 이후 14개월 만에 최저치다.2014년
자동차 운행 중 시동이 꺼지면 조향장치나 제동장치 기능이 저하돼 운전자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시동 꺼짐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지만 교환이나 환급 등의 조치가 미진해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자동차 시동 꺼짐’ 관련 사례는 총 702
경유 차량에 휘발유를 주유해 엔진 등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는 등 혼유 피해가 해마다 지속되고 있어 경유차 구입이 증가하는 요즘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은 주유소 과실로 경유 차량에 휘발유를 주유해 피해를 보았다는 상담이 2012년부터 올해 11월까지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384건 접수됐다고 밝혔다.384건 중 피해 차량이 확인된 271건을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8월에 이어 9월 역시 추석 연휴 및 일부 부분파업 등으로 인해 조업일수에 차질을 빚은 한 달이었다. 하지만 경기회복 조짐과 신차 효과 등에 힘입어 국내 완성차 판매시장에서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특히, 기아자동차의 ‘올 뉴 소렌토’ 9월에만 계약건수 1만 건을 기록하는 등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르노삼성자동차의 ‘New SM
[컨슈머치 = 김은지 기자] 현대·기아차는 2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에서 현대·기아차 윤석현이사, 환경부 제 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 준비기획단 김상훈 단장, 강원도 지원단 김덕래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지원 협약식과 전달식을 가졌다.현대·기아차가 이번에 전달한 차량은 ▲그랜저 하이브리드 30대 ▲K7 하이브리드 30대 ▲쏘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본격적인 휴가시즌을 앞둔 7월 SUV차량의 인기가 한창이다.국내 완성차 업계에서 경쟁이 치열한 SUV차량은 한국지엠 쉐보레,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의 판매 실적이 호조를 보이며 하위 업계의 SUV차종에 대한 경쟁력을 보여줬다. 또 매달 판매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수입자동차의 상승세는 7월에도 여전한 모습이었다.현대자동차는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연비 부풀리기’에 뿔난 소비자들이 결국 단체행동에 나섰다.1일 법무법인 예율 측은 “최근 연비 부적합 판정을 받은 차종 구입자 1200여명 등이 오는 7일 서울중앙지법에 제조사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예율에 따르면 청구액은 차종에 따라 1인당 적게는 65만원(아우디), 많게는 300만원(크라이슬러)이다.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초로 준대형급 디젤 라인업을 보강한 프리미엄 세단 ‘2015년형 그랜저’를 출시하고, 전국 판매거점을 통해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지난 달 29일 부산 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2015년형 그랜저’는 승용 디젤 모델 추가와 함께 성능과 사양을 대폭 보강하고, 전면 및 후면부 디자인을 일부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국내 자동차업체들의 5월 실적을 발표했다. 내수 부진이 이어지는 추세 속에 5월에는 조업일수도 축소돼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신차 출시 효과와 해외 판매로 실적을 유지해 나가고 있는 모습이다.현대차, 신형 LF소나타 2개월 연속 차종별 판매 1위.현대차는 5월 국내 5만 9911대, 해외 35만 5050대를 판매해 전년대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현대차 ‘싼타페’와 ‘엑센트’와 기아차의 ‘쏘울’이 미국에서 높은 잔존가치 평가에서 최우수 모델로 인정받았다.18일(현지시간) 현대ㆍ기아차는 "미국 최고 권위의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사인 ALG(Automotive Lease Guide)가 발표한 ‘2014 잔존가치상(2014 Residual Value Award)’에서 지
상습 체납차량자에 대한 정부 관리가 강화된다.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지방세정보시스템과 국토교통부의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을 연계해 ‘속칭 대포차량’에 대한 영치 번호판 고의 재교부를 방지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지금까지는 지방세 체납으로 번호판을 영치하더라도 차량등록부서에 번호판 영치 정보가 등록되기 전에는 체납세를 납부하지 않고도 번호판을 재교부 받을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국내 자동차업체가 국내외 시장에서 선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현대차, 기아차는 부진했던 내수를 수출로 만회했고, 쌍용, 한국지엠은 자사의 주력모델을 앞세워 판매 실적을 개선했다. 특히 캠핑 등 여가를 즐기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RV차량에 대한 판매가 높았다.현대차는 2013년 10월 41만 6,919대를 판매하며 작년보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