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통장'으로 불리던 ISA가 '깡통계좌'로 전락하고 있다.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 프로젝트는 금융위원회가 국민 재산 증식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비과세 혜택이 부각되면서 소비자들에게 주목받았다.시행 전부터 금융권들이 사전 예약 가입자를 대상으로 골드바, 승용차, 해외여행상품권 등을 내걸면서 ISA 시장은 한껏 달아올랐다.지난달 14일 ISA가
채널운영의 효율성 및 고객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우리은행이 이동점포 서비스를 확대한다.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점포 공백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점포 ‘위버스(WeBus)’ 3·4호차를 추가 도입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위버스 3·4호차’는 어디서나 은행업무가 가능하도록 25인승버스와 45인승 대형버스를 특별 개조해 제작됐다. 위버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현대산업개발이 상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한다.4일 현대산업개발은 ‘2016년 상반기 공채채용’을 통해 신입사원 및 경력사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4월 11일부터 4월 26일 17시까지 서류 접수를 받고, 서류 통과자에 한해 5월 23일, 24일 이틀간 인적성 검사·인문학 논술, 역량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6월 중 최종 면접을 거쳐 합
KT가 ‘LTE-M’ 전국망 서비스 상용화를 통한 소물인터넷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KT(회장 황창규)는 29일 ‘소물인터넷 사업 추진 방향’ 기자간담회를 실시하고 세계 최초 ‘LTE-M’ 전국망 서비스 상용화를 통한 소물 인터넷 사업시작을 선포했다. 소물인터넷(Internet of small Thing)은 소량의 데이터 전송과 상시 전원 필요 없이 배터리만
KT(회장 황창규)가 제3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KT가 서울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제3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정기주총 안건으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변경이 상정됐고, 모든 안건은 원안대로 승인됐다.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통해 정관
GS건설이 싱가포르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차량기지 프로젝트를 단독 수주했다.GS건설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하 LTA, Land Transport Authority)이 발주한 14억6,000만 달러(한화 약 1조7,000억 원) 규모의 빌딩형 차량기지 공사, T301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1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열린 계약식에 GS건설 허
봄이 완연한 이번주. 새롭게 오픈하는 견본주택을 방문해보자.▶GS건설 '은평 스카이뷰 자이' 견본주택 오픈오는 금요일 GS건설이 은평스카이뷰자이 견본주택을 오픈한다.은평스카이뷰자이는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중심상업 A11구역에 지어지는 주상복합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33층, 3개동으로 이뤄져 총 361세대다. 전세대가 84㎡ 단일 평형, 2개
은행권과 증권사는 오늘(14일)부터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판매를 본격화했다.이 가운데 보험업권에서는 유일하게 미래에셋생명이 ISA 상품을 출시하며 독보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ISA는 소득이 있는 직장인, 사업자, 농어민이면 가입할 수 있고 소득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을 반드시 구비해야한다.▶KB국민은행, 신탁형 ISA 출시… 고객서
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이 올 4분기에 출범할 예정인 가운데 은행법 개정안이 부결되자 업계가 난색을 표하고 있다.향후 출범할 인터넷전문은행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할 카카오와 KT가 현행 은행법 상에서는 각 컨소시엄의 대주주가 될 수 없어 문제가 되고 있다.업계는 핀테크, 중금리 대출 등 빠르게 변하는 금융시장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은산분리(은행과
얼마전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 주주총회에서 합병이 승인됐다.이번 주주총회 승인에 따라 최종적인 합병 승인여부 결과는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등 심사를 거쳐 발표된다.▶KT-LG유플러스 “방송시장 독점”지난해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 결정이후 KT와 LG유플러스는 줄곧 반대 입장을 표명해왔다.SK텔레콤과 CJ헬로비전 합병 반
국내 우유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업계가 중국 분유시장에 도전하면서 새로운 활로를 모색 중이다.▶분유업계 “20조 대륙시장 잡아라”지난해 국산 분유 수출액이 사상 최초로 1억 달러를 넘어섰다.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조제 분유 수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3.7% 증가한 1억1,256만 달러(약 1,386억 원)로 집계돼 사상 최대 기록을
KT가 고객들을 위해 각종 신규 서비스를 출시했다.▶가정-사업장 모두 안심, ‘올레 CCTV 텔레캅 플러스’KT(회장 황창규)가 보안전문기업 KT텔레캅(대표 엄주욱)과 함께 사업장·가정을 동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올레 CCTV 텔레캅 플러스(OCT plus)'를 출시했다. ‘OCT plus’는 Full HD급 카메라를 통해 사업장 실시간 영상감시·녹화
세계 굴지의 통신업체들이 모바일월드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이하 MWC)에서 5세대 이동통신기술(이하 5G)을 선보이고 있다.특히, SK텔레콤(대표 장동현)과 KT(대표 황창규)는 IT강국 대한민국의 통신업체로서 MWC에 참가해 ‘세계 최초’ 기술을 시연하는데 성공하며 5G 시대를 이끌어가고 있다.▶이동통신기술 눈부신 발전&hell
2016년을 맞아 각 모바일게임사들이 포부를 드러내고 있다.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와 넥슨(대표 박지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각각 올 한해 유명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 등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 진출 및 다양한 모바일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넷마블게임즈, “글로벌 도약할 것”넷마블게임즈는 지난해 1조729
SK텔레콤이 페이스북과 모바일 새시대를 위해 글로벌 연합체를 설립했다.SK텔레콤(대표 장동현)이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 2016에서 글로벌 SNS 사업자 페이스북(대표 마크 주커버그)과 손잡고 통신 인프라 고도화 및 모바일 서비스 혁신을 위한 글로벌 연합체 ‘TIP(Telecom Infra Project)’를 공동 설립했다고 23일 밝혔다.‘TIP’에는
매일유업이 전 세계 4위 전자상거래 기업인 중국 제이디 월드와이드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중국 온라인 직구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중국 '제이디 월드와이드'에 공식 온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고, ‘앱솔루트 명작’ 등 국내산 분유를 비롯해 ‘맘마밀 요미요미’ 등 다양한 유아식 제품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매일유업은 200
식자재유통 전문기업 대상베스트코(대표이사 박용주)와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GL라온(대표이사 김상목)이 식자재 공급을 통한 동반성장을 약속했다. 양사는 17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 소재 GL라온 주식회사 본사에서 프랜차이즈 가맹점에 식자재를 공급하고,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한 ‘식자재 공급 및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SK브로드밴드(대표 이인찬)가 향후 미디어 플랫폼 및 콘텐츠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다짐했다.SK브로드밴드 이인찬 대표는 17일 열린 '제36회 T 개발자 포럼'의 개회사에서 이른바 '3대 추진 계획'을 공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디어 산업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3대 추진 계획은 ▲플랫폼 확대 및 콘텐츠 지원 강화 ▲뉴미디어 플랫폼
KT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세계 최초 5G 올림픽으로 실현하고 글로벌 5G 시대 선도를 위해 노력 중이다.KT(회장 황창규)는 15일 오전 서울 세종로 KT광화문빌딩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 및 평창동계올림픽 기술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통신망 및 5G 올림픽 준비현황을 발표하고 ‘홀로그램 라이브’, ‘싱크뷰’ 등 실시간 5G 서비스를
제주도가 기가 인프라를 갖춘 ‘스마트 관광섬’으로 탈바꿈한다.KT(회장 황창규)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제주 스마트 관광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그 동안 KT는 제주도에 기가 IoT 및 인프라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관광 사업모델을 제시해왔다.이번 협약에 따라 KT그룹은 총 225억 원 규모를 투자해 스마트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