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금융사의 불법행위가 지속적으로 반복되는데 대해 금융당국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금융시장의 개혁을 촉구했다.최근 증권·자산운용 업계에서 주가 조작, ELS 조작, 채권가격 조작, 펀드 불완전판매 등 자본시장의 사기 행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특히 채권파킹거래 수사를 살펴보면 불법수수료 범죄행위로만 증권·자산운용사·은행
금융소비자연맹(상임대표 조연행)은 ‘2015년 상반기 증권사 민원발생현황’을 분석해 발표했다.올 상반기 27개 증권사에서 발생한 민원 건수는 총 774건으로 증권사 당 평균 28.7건의 민원이 발생했다.이번 분기(2/4분기)에는 민원이 501건 발생해 전분기(1/4분기) 273건 보다 1.8배 크게 증가했다.증권사별로는 평균 7.4건 증가한 셈이다.특히 한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추석선물 양극화 현상으로 중간 가격대는 판매량 저조 : 올해 추석 선물세트로 고가·저가 제품은 매출이 크게 증가한 반면 중간 가격대는 상대적으로 매출 저조…‘소득 양극화’ 뚜렷해진 영향. (이마트)△에스컬레이터 두줄서기 캠페인 8년 만에 결국 '폐기' : ‘한 줄 서기’ 대신 걷거나 뛰지 말고 서서 가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텔레마케팅, 홈쇼핑 등 비대면채널로 판매된 보험상품들의 불완전판매 발생건 수는 연간 4만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비대면채널은 소비자가 보험설계사를 직접 대면하지 않고 홈쇼핑, 인터넷, 텔레마케팅 등을 통해 보험상품의 거래가 이뤄지는 것으로 자칫 불완전판매가 발생할 수 있다.특히 보험약관이나 용어는 금융소비자에게 생소하고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비대면채널로 보험 계약을 할 경우 소비자는 보다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생보사는 텔레마케팅, 손보사는 다이렉트 보험 '주의'지난 7일 민병두 새
금융소비자연맹(상임대표 조연행)은 국내 최초로 30개 증권사의 공시자료를 종합 분석해 소비자 평가 ‘좋은 증권사’ 순위를 발표했다.증권사 평가 대상은 소비자 대상 영업을 하지 않거나 온라인, 채권만을 거래하는 증권사 및 총자산 5,000억 원 미만의 소형사 18개를 제외한 30개사를 기준으로 진행했다. 평가결과 1위는 삼성증권, 2위는 신한금융투자, 3위는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금융소비자연맹(상임대표 조연행)은 2014년 보험사 불완전판매비율을 조사한 결과 농협손해보험과 푸르덴셜생명이 불완전판매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소비자가 가입한 보험상품에 불만족해 해지 등을 한 불완전판매비율이 농협손해보험은 1,000건당 1건, 푸르덴셜생명은 1,000건당 1.5건에 불관해 불완전판매비율이 가장 낮아 소비자들에게 상품을 가장 잘 판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금소연 관계자는 “보험 불완전판매비율은 신계약 건수대비 품질보증해지, 민원해지, 무효건수의 비율로 소비자들이 보험상품과 계
은행 ‘복합점포’에서 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소비자에게 득 보다 실이 많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금융위원회가 소비자 편리를 명분으로 은행 복합점포에서 보험을 판매토록 추진하는 정책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25일 밝혔다.은행 복합점포의 보험판매가 소비자에게 득이 된다는 금융위 주장에 대해 금소원은 보험사 벌이를 은행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 상임대표 조연행)은 금융사들이 홈페이지에 공시한 ‘금융감독원 2014년 민원발생평가 등급’을 조사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금융감독원이 올해 1등급만 발표해 금소연이 소비자에게 선택정보를 제공하고자 전 금융사를 전수 조사했다. 조사 결과 카드사만이 전년 대비 민원이 개선된 반면 은행과 저축은행은 4등급이하가 증가했다.
생명보험사 23개사를 대상으로 안전성 등 4대부문 12개 항목으로 분석·평가한 결과 푸르덴셜 생명이 1위를 현대라이프생명이 최하위를 기록했다.금융소비자연맹은 보험소비자가 올바르고 정확하게 보험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개별 보험사 정보를 제공하고자 ‘2015년 좋은 생명보험사 순위’를 28일 발표했다.전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푸르덴셜생명이 전년에 이어 1
GA(독립법인대리점, General Agency)는 금융상품판매전문회사로서 다수의 금융ㆍ보험사 상품을 비교·판매해 금융소비자의 이익에 기여하는 장점이 있어 향후 지속적 성장이 기대되는 업종이다.금융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미국이나 영국에서는 AON, Marsh&McLennen, Willis 등 GA의 대형화가 글로벌 추세인 가운데 우리나라 GA시장은 2000
[컨슈머치 = 정현성 기자] 금융감독원이 지속ㆍ반복되고 있는 생명보험 관련 분쟁을 발생단계별로 분석했다.5일 금융감독원은 접수되는 생명보험 분쟁조정신청 건 중 지속·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분쟁유형을 그 발생단계별로 분석해 홍보함으로써 소비자피해 및 불필요한 분쟁을 줄이고자 한다고 밝혔다.먼저, 보험 가입시 불완전판매에 대한 분쟁이다.여전히 지인(보험설계사)을
방카슈랑스에 대한 불완전판매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며, 상당 수의 소비자가 방카슈랑스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방카슈랑스(Bancassurance)는 은행(Banque)과 보험(Assurance)의 합성어로, 은행, 지역조합, 증권사, 저축은행의 판매채널을 통하여 판매되는 보험을 말한다.2011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한국소비자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이 금융감독원의 소비자민원 일부를 생·손보 협회에 이관하겠다는 것에 대한 비판을 내놨다.보험소비자들이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하는 이유는 보험사에 민원을 제기했으나 들어주지 않고 거부하거나, 보험사를 신뢰하지 못해 정부기관인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하는 것이다.하지만 금융감독원이 보험사들의 이익단체인 보험협회로 소비자상담을 이관하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금융감독원은 14~25일 신용카드사에 보험계약 모집을 위탁한 보험회사의 계약 실태 등에 대해 검사한다고 밝혔다.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이날 “지난해 실시한 신한카드 등 7개 신용카드사에 대한 검사결과 적발된 보험계약 불완전 판매행위와 관련, 해당 기간 중 7개 신용카드사에 보험계약모집을 위탁한 보험회사의 보험계약 인수실태 등에 대한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지난 4월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던 김종준 하나은행장이 내달 또 제재를 받을 전망이다.임영록 KB금융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이 중징계를 사전 통보받은 가운데 김종준 하나은행장 역시 추가 제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김종준 행장의 경우 이미 문책 경고를 받아 노조로부터 퇴진 압박을 받고 있어, 내달 징계가 더해지면 사실상
[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임영록 KB금융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이 중징계를 사전 통보받은 가운데 김종준 하나은행장 역시 추가 제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김종준 행장의 경우 이미 문책 경고를 받아 노조로부터 퇴진 압박을 받고 있어, 내달 징계가 더해지면 사실상 중도퇴진할 것으로 보인다. 임기를 끝까지 마치든 중도에 퇴진하든 이래저래 김종준 행장 입장에선
[컨슈머치 = 박진영 기자] 삼성화재와 흥국화재가 보험 상품에 대한 불완전 판매로 금융당국으로부터 제재를 받게 됐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삼성화재 검사에서 보험 계약 체결 및 모집 위반에다 보험 상품 내용을 사실과 다르게 알린 점을 적발해 과징금 4000만원에 임직원 3명에 주의 조치를 하고 보험설계사 8명에 업무 정지와 과태료 1000만원을 부과했다.삼성화재는 텔레마케팅(TM) 영업을 하면서 보험 설계사들이 소비자에게 상품에 대한 설명을 제대로 전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새로운 보험계약을 체결하면서 기존 보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푸르덴셜이 5년째 소비자평가 ‘좋은 보험사’에서 1위에 올랐다.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보험 선택을 위한 개별 보험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 12월말 현재 23개 생명보험회사의 경영공시자료를 비교 분석, ‘2014년 좋은 생명보험회사 순위’를 2일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평가 결과 1위는 푸르덴셜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일부 보험사들이 이런저런 핑계로 보험금을 잘 지급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보험 사고를 당한 소비자들이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하면 이런저런 핑계로 100건 중 1건은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것(보험금 부지급률)으로 조사됐다고 30일 밝혔다.오히려 부지급율이 전년보다 증가해, 불완전 부실판매로 인한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금융소비자연맹은 어르신들을 상대로 하는 금융사기가 늘어나고 있어, 어르신들의 금융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금융사기의 유형 및 피해예방법 등을 알리기 위해 서울시와 함께 “어르신 금융사기 예방교육 및 상담”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우리나라는 2013년 65세 이상 연령인구가 613만 7000명으로 전체 12.2%를 차지하고 있고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