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본격적으로 겨울에 접어들면서 코트 등 방한의류, 가스보일러 등 겨울 관련 품목의 소비자상담이 증가했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11월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은 6만5,272건으로 전월(6만7,035건) 대비 2.6%(1,763건) 감소했다.전월 대비 상담 증가율이 높은 품목은 ‘코트’, ‘가스보일러’, ‘점퍼·자켓·사파리’, ‘
자동차 보험의 불합리성을 개선하기 위해 금융위원회가 개선 방안을 내 놓은 가운데 이를 두고 고가차량 차주들의 불만 목소리가 높다.▶내년 3월 자동차보험 확 달라진다지난 19일 금융위원회는 고가수리비 및 렌트비 등 고가 차량이 야기하는 각종 문제점을 개선, 일반차량 운전자의 부담을 줄이겠다며 ‘고가차량 관련 자동차보험 합리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그동
롯데리아(대표 노일식)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풍성하고 다양한 경품 및 할인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롯데리아는 5월 한달 동안 ‘꽃보다 가족 팩’ 메뉴를 구성해 운영한다. ‘꽃 보다 가족 팩’은 닭강정의 풍미를 재현한 롯데리아 신제품 ‘강정버거’와 불고기버거 또는 새우버거 중 1개 제품을 제공하며, 롯데리아 베스트셀러 디저트 제품인 양념감자와
중고자동차 거래가 증가하고 있지만 중고차 구입 시 제공되는 성능․상태점검기록부 내용이 부실하고 점검내용과 실제 차량의 상태도 달라 피해를 입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2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중고자동차 매매’ 관련 소비자피해는 총 843건이고, 지난해에는 459건이 접수돼 전년 대비 1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피해
'본 제품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소비자들이 제품 또는 서비스를 구매하다 보면 이 문구를 볼 수 있다.컨슈머치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소비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한다.또한 분야별 업체들의 '약관'을 살펴, 위 문구처럼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잘 지키고 있는지 확인해 잘못된 약관으로
스팀다리미는 가정 내 보급률이 79%에 달하는 대표적인 생활가전제품으로 다양한 가격대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어 소비자 선택 폭이 넓은 편이다.하지만 주요 성능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가 없어 소비자는 보유기능이나 가격 정보에만 의존해 제품을 선택하고 있는 실정이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제품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의 유선형 스팀
[컨슈머치 = 미디어팀] ㈜구들장은 자사가 판매하는 ‘전기온수매트(GDJ-W2)’ 일부 제품에서 호스가 파열돼 누수가 발생하자 자발적으로 교환 조치를 실시한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전기온수매트를 구입해 사용하던 중 보일러에 연결된 호스가 파열돼 온수 누수로 화상을 입은 사례가 2015년 1월 이후 현재까지 총 3건 접수되자 조사를
지난해 12월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면서 전기매트류, 보일러, 겨울철 의류 등 ‘물품’ 관련 소비자상담이 늘면서 전체 상담이 전월대비 10%나 증가했다.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접수된 소비자상담은 7만4,766건으로 전월(6만7,930건) 대비 10.1%(6,836건) 증가했다.‘물품’ 관련 상담이 4만1,438건(55.4%)으로 가장
2014년 10월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은 7만478건으로 전월(6만9153건) 대비 1.9%(1325건) 증가했다.‘물품’ 관련 상담이 3만7266건(52.9%)으로 가장 많고, ‘서비스’ 관련 상담이 2만8480건(40.4%), ‘물품관련서비스’ 상담이 4732건(6.7%)을 차지했다. ‘물품’ 관련 상담이 전월 대비 소폭(0.9
[컨슈머치 = 박진영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3일 ‘2014년 제4차 장기요양포상심의위원회’를 열어 장기요양급여비용 10억 178만원을 부당한 방법으로 지급받은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28명에게 포상금 총 8265만원(최고 1100만원)을 지급키로 의결했다고 4일 밝혔다.주요 부당사례는 ▲노인요양시설에서 요양보호사, 물리치료사 등 근무인력이 기준보다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6일 ‘2014년도 제2차 중앙포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부당하게 청구한 요양기관을 신고한 20명에게 포상금 2억 3358만원을 지급키로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심의·의결한 건은 거짓·부당한 방법으로 총 45억 9756만원의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한 요양기관들이며, 포상금
[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재정누수 방지 노력을 펼친 끝에 수입과 지출 부문에서 올해 상반기 4730억원의 재정이 새나가는 것을 막았다고 25일 밝혔다.수입 부문에서는 허위로 직장가입자격을 취득한 부분에 대한 점검 등으로 1714억원, 지출 부문에서는 사무장병원과 보험사기 적발 등을 통해 부당하게 지급된 보험급여비 환수 등으로
[컨슈머치 = 박진영 기자] “배출권 거래제가 시행되면 국내 제조업 주력업종 전체의 연간 매출은 최소 8조 4000억원에서 최대 29조 6000억원 감소할 것이다.”이선화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위원은 16일 “국가마다 다르게 적용되는 배출규제로 인해 우리나라의 산업경쟁력이 악화될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힌 뒤 정부가 내년부터 시행하려는 배출권 거래제도에 대해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삼성전자가 다음 달부터 ‘자율 출퇴근제’를 전면적으로 시행한다. 주당 40시간만 채우면 하루에 4시간 근무도 가능한 제도다.삼성전자는 13일 “자율출퇴근제를 다음달 초부터 국내 사업장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지난해 4월 수원 DMC연구소와 화성 반도체연구소 등 연구개발 직군 내의 일부 사업장에서 시행했던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포스코가 주관기관으로 진행된 정부출연 사업에 참여한 한 업체 대표가 서류상 회사를 설립해 총 28억 4700여만 원을 편취해 구속기소 됐다.산업통상자원부가 포스코를 주관기관으로 사업비 약 1340억 원 규모의 정부 출연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 사업에 참여한 한 업체 대표가 서류상 회사(Paper Company)를 설립하고 허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주 5일 근무제의 확산 및 해외여행의 대중화에 따라 한 번에 많은 짐을 옮길 수 있는 여행용 캐리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따라 소비자 불만 및 피해도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일부 여행용 캐리어에서 1급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검출됐으며, 상당수 제품에선 누수현상이 발생하는 등 품질불량이 심각해 소비자들의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2013년 한해동안 소비자의 불만ㆍ고발 접수된 사항 중 '가전부문' 1위 불만사항은 'A/S'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2013년도 가전제품 불만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55건의 소비자의 불만 유형 중 A/S가 2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제품하자 15건, 서비스 12건, 환불·계약해지 4건, 순으로 조사됐다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현대건설이 국내외에서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하게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현대건설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문화재 보존에 힘쓰는 한편, 매월 월급 끝전을 모아 기금을 마련하는 ‘Happy Tomorrow’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 또한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자활 지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현대·기아차는 최근 아반떼를 비롯한 일부 차종에서 발생하는 엔진룸 물 유입 현상에 대해 평생 무상보증을 내걸고 소비자 달래기에 나섰다.28일 현대·기아차는 엔진룸 물 유입에 따른 커넥터 및 와이어링 등 전장부품 부식으로 품질문제 발생 시 보증기간에 상관없이 평생 보증키로 했다고 밝혔다.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엔진룸 물 유
여름철 에어컨 사용이 증가하면서 한국소비자원에 최근 3년 간 접수된 가정용 에어컨 피해 구제 건수 또한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김모씨는 지난 2009년 6월 인터넷쇼핑몰에서 에어컨을 구입해 사용하던 중 같은 해 9월 자택 아래층에서 누수피해를 입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확인해본 결과, 에어컨 설치과정에서 배수호스를 벽과 벽 사이 중간에 설치해 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