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BMW코리아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 (BMW Ladies Championship 2019)'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는 나흘간 최정상급 여성 골퍼들이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우승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총상금은 200만 달러,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다.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KLPGA 정규투어 대회인 ‘BMW 레이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일본의 보복성 수출 규제가 시작되면서 반도체 등 국내 주요 산업에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또 다른 주요 산업인 자동차 산업 역시 위기가 찾아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이에 국내 업계 관계자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5일 다수의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업계는 자동차 제작에 필요한 부품 대부분을 국산화한 상태기 때문에 일본 수출 규제로 인한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들에 따르면 가솔린, 디젤 등 내연기관차량의 경우 국산화율이 95%에 달하며, 일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일본 정부가 한국에 보복성 수출 규제를 가하자 국내 소비자들은 일본 여행을 취소하는 등의 방식으로 이른바 ‘일제불매’에 동참하고 있다.이에 저비용항공사(LCC)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일 갈등이 심화될수록 국민 반일감정이 높아져 일본 노선이 주력인 LCC들의 수익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 탓이다.4일 국토교통부 항공교통서비스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LCC 6개사의 대륙별 점유율 중 일본의 비중은 ▲제주항공 38.90% ▲에어부산 52.25% ▲에어서울 65.98% ▲진에어 3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지난해 대법원의 일제 강제징용 배상 판결 여파로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에 대해 사실상의 보복 조치로 경제 제재를 가하자, 온라인상에서 ‘일본차 불매운동’ 등의 주장이 나오고 있다.올해 상반기 수입차 시장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22%p 급감하는 와중에도 토요타‧혼다‧닛산 등 이른바 일본 빅3 업체들의 판매량은 10.3%p 늘었다.수입차 시장 내 일본차 점유율도 전년 동기 대비 5.9%p 오른 21.5%에 달해 그야말로 일본차 전성시대라 할 수 있다.하지만 이번 일본의 보복성 경제 제재로 국내 소비자들이 커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사회문제에 대해서 청년들이 중심이 돼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경쾌한 방식으로 다루고자하는 비영리단체가 있다.이 단체의 이름은 ‘통감’이다. 통감이란 이름은 소통과 공감의 뒷 글자에서 따왔다고 한다.청년 간, 그리고 청년과 사회 간의 양방향적 소통을 추구하고, 사회문제에 대한 통감 구성원의 공감을 토대로 사회 구성원의 공감을 유도하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전술했듯 통감은 여러 사회적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낸다. 이들은 경쾌한 행동형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문제에 목소리를 낸다.기존의 어렵고 무거운 방식이 아닌, 대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제주항공이 오는 7월 2일 제주~일본 후쿠오카 주3회(화·목·토요일) 신규취항을 기념해 제주도민 할인쿠폰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제주항공은 제주도민의 후쿠오카 여행 편의를 위해 오는 7월4일부터 7월21일까지 제주~후쿠오카 왕복항공권을 결제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한다.제주도민이 오는 7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출도착하는 10만 원 이상(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제외)의 제주~후쿠오카 왕복항공권을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과 웹에서 결제할 때 1만~3만 원 할인쿠폰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대한항공이 디지털 혁신을 위해 클라우드로의 변신의 여정에 또 한 번의 획을 그었다.대한항공은 지난해 11월 국내 대기업 및 전세계 대형 항공사로는 최초로 전사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을 시작한 데 이어 7월 1일부터 사내 업무 시스템도 클라우드로 확 바꾼다.대한항공이 오는 7월 1일부터 전환하는 사내 업무 시스템은 구글의 클라우드 기반 생산성 및 협업 소프트웨어 도구 모음인 ‘G 스위트’(G Suite)로 전환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G 스위트’는 지메일, 캘린더, 드라이브, 문서도구, 채팅 등 직원들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넥슨은 왓 스튜디오(What! Studio)에서 개발한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Durango: Wild Lands)’의 글로벌 서비스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019년 5월 15일 229개 국가에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야생의 땅: 듀랑고’는 가파른 상승세와 함께 1,2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전 세계 유저들이 게임 내 생성한 ‘개인섬’ 넓이는 약 6,182억㎡로, 한반도 면적의 약 3배 크기에 달한다.한국, 미국, 러시아, 태국, 대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이 네팔 청소년들에게 부산을 소개합니다”대한항공 사내봉사단 ‘사랑나눔회’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네팔 ‘소망의 집’ 보육원 청소년들과 함께 부산을 관광했다. 이번 행사는 해외 방문 경험이 적은 네팔 청소년들의 보다 편하고 안전한 부산 여행을 위해 마련됐다.사랑나눔회 단원 10명은 이번에 한국을 찾은 네팔 청소년 12명과 1박 2일 동안 함께 워터파크를 방문하고 부산 곳곳을 관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사랑나눔회는 부산지역 테크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2004년 결성해 매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BMW그룹이 지난 24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뮌헨 BMW 벨트(Welt)에서 BMW 그룹 넥스트젠(#NEXTGen) 행사를 개최했다.넥스트젠은 BMW그룹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포맷으로 미래의 기술과 모빌리티 서비스, 그리고 앞으로 출시될 다양한 신차 공개를 통해 차세대 이동성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행사다.■ BMW,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포맷 넥스트젠(#NEXTGen)이번 행사는 국제 모터쇼 및 기술 포럼 행사를 벗어나 ‘BMW가 제시하는’ 개인 이동성 분야의 미래를 선보이고 다양한 신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에서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동반성장지수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와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체감도 평가를 합산, 산정해 동반성장위원회가 2011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특히 르노삼성자동차는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부문에서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점수가 상승하며 올해 역대 최고점을 기록, 대 중소기업간 상생협력 문화가 확산되는 데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는 계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대한항공은 지난 26일 인천시 중구 남북동 소재 용유초등학교에서 ‘하늘사랑 영어교실’ 봄 학기 종강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하늘사랑 영어교실’은 대한항공이 지난 2009년부터 지역 사회공헌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봄, 가을에 한차례씩 실시하는 초등학생 대상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학기는 지난 5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8주 동안 인천공항 인근 용유초등학교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 직원들 중 영어회화에 능통하고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열정을 지닌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최대 15조원에 달하는 몸값으로 올해 인수합병(M&A) 최대 매물이자, 역사상 최대 규모 거래로 주목 받던 국내 1위 게임기업 넥슨의 매각이 무산됐다.27일 업계에 따르면 김정주 NXC 대표는 자신과 부인인 유정현 NXC 감사, 개인회사 와이즈키즈가 보유한 NXC 지분 98.64%의 매각을 보류하기로 했다. 매각주관사인 UBS와 도이치증권은 인수후보들에게 조만간 이 같은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김 대표는 올해 1월부터 자신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NXC 지분 전량(98.64%)을 매각키로 결정하고 거래를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판매성적이 참담하다. 디젤게이트 이후 다시 판매량을 회복하는 듯 했으나, 여전히 ‘개점휴업’ 상태이다.아우디는 TDI 엔진에 대한 정부 인증이 이뤄지지 않아 신차를 내놓기 어려운 상황이고, 폭스바겐은 신차 출시에 대한 추측만 무성하다. 판매부진에서 벗어날 방법이 마땅치 않다.2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자료에 따르면 아우디코리아는 지난 3월 A6 40 TFSI 142대 출고를 끝으로, 4월부터 단 한 대의 차량도 판매하지 못했다.폭스바겐코리아 또한 지난 4월 ‘0’대의 판매량을 기록했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지금 계약해도 차량 수령까지 최소 10개월이 걸리는 현대자동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목이 빠지게 기다리는 고객들이 신경 쓰여서 서둘렀던 탓일까, 현대차 팰리세이드에서 갖가지 결함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25일 보배드림 등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현대차 팰리세이드에서 에바가루와 차량 대시보드가 녹는 현상을 비롯해 블랙아웃 현상 등 운전자 안전에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결함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바가루 휘날리는 팰리세이드팰리세이드에서 에바가루 논란이 불거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이지홍 혼다코리아 신임 대표이사는 “올해 자동차 1만1000대를 판매하겠다”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오찬 행사에서 밝혔다.지난 13일 취임한 이 신임 대표는 2002년 혼다코리아 창립 멤버로 입사해 지금까지 함께 하는 ‘혼다 맨’이다.2013년 사업관리부 이사와 2014년 모터사이클 영업부문 이사, 2015년 자동차 영업부문 이사, 2016년 자동차 사업부 상무이사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혼다코리아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부문 성장을 견인했다.특히, 자동차 사업부 상무이사를 맡은 2016년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LG유플러스가 경기남부 지역 5G 기지국 구축에 삼성전자 장비를 사용하기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 5G·LTE 기지국간 호환성을 위해 노키아 LTE 장비는 걷어낸다.24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경기남부 지역 5G·LTE 기지국을 노키아 대신 삼성전자 장비로 구축 중이며, 경상 지역은 기존 계획대로 노키아 5G 장비를 이용한다.LG유플러스 관계자는 “노키아 장비 수급 문제로 경기 남부지역에서 삼성전자 장비를 사용해 망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5월 LG유플러스는 노키아의 5G 장비 수급이 원활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한동안 국내 소비자들은 현대자동차의 인기차종인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의 인수가 어려워질 전망이다.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팰리세이드는 구입 후 고객 인도까지 최소 10개월의 시간이 걸린다.이처럼 인도기간이 오래 걸리는 원인은 현대차의 주먹구구식 수요 예측 탓이 크다.현대차는 지난해 12월 팰리세이드를 출시하면서 연간 판매목표를 2만5000대로 설정한 바 있다.하지만 올해 1분기에만 1만9000대 넘게 판매되는 등 흥행돌풍을 일으키며, 실제 생산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이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SK디스커버리가 SK건설 지분을 전량 매각하고 출범 1년 6개월여 만에 지주회사 체제를 완성한다.SK디스커버리는 보유중인 SK건설 지분 997만 989주(SK건설 총 주식수 기준 28.25%)를 전량 기관투자자(FI)에 매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매각 가격은 주당 3만 500원, 총 처분금액 3,041억원이다.매각 방식은 PRS(Price Return Swap, 주가수익스왑)이며 매각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PRS는 거래된 자산을 기초자산으로 삼아 맺는 파생상품계약으로 투자자가 해당 기초자산을 처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자동차의 연료로는 휘발유, 경유, 액화석유가스 등이 있습니다. 이중 대중적인 자동차 연료를 꼽자면 휘발유와 경유죠.두 연료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요.우선 휘발유는 원유를 증류했을 때, 비등점 범위가 30~200℃ 정도 되는 휘발성 액체 상태의 석유 유분을 말하는 것입니다. 상온에서 휘발성이 강하고 인화성도 매우 좋기 때문에 공기와 혼합해 인화할 경우 강력한 폭발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는 휘발유와 공기가 만날 경우 쉽게 불이 붙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휘발유는 주로 자동차 연료로 사용됩니다. 가속성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