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의 혁신적인 배송서비스 ‘로켓배송’을 책임지는 쿠팡맨이 연일 여론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쿠팡맨이 처음 등장했을 때 기존 택배기사와는 다른 안정적인 보수와 남다른 처우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하지만 이후 지속적으로 쿠팡맨에 대한 부정적인 소문이 이어져 왔다. 쿠팡맨의 임금이 삭감됐다거나 배송량이 과도하고, 계약해지 사태가 일어났다는 등의 의혹이
대규모 영업점 통폐합을 두고 벌어진 한국씨티은행의 노사간 대립이 점차 격화되는 모습이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최종 교섭 결렬과 함께 씨티은행 노조가 16일부터 정시 출·퇴근 등 쟁의 행위에 들어간 가운데 박진회 행장이 직접 지점 축소 전략을 강행한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표명하고 나섰다.박 행장은 16일 임직원에게 보내는 이메일을 통해 "이번 변화는 저성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청년 실업 해소와 우수인재 선점을 위해 올해 시중은행 중 가장 먼저 정규직 신입행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금번 채용부문은 정규직 직원으로서 영업점 예금팀 업무를 전담하는 개인금융서비스 직군이며, 채용규모는 약 100여명이다. 오는 2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인적성검사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이 파업 초읽기에 들어갔다. 최근 씨티은행이 대규모 영업지점 통폐합을 단행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이에 거세게 반발 중인 노조 측이 결국 파업 카드를 꺼내 들었다.씨티은행 노조 측은 8일 추가로 진행되는 조정회의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10일부터 단계적인 파업 절차에 들어간다는 방침을 밝혔다.지난달 28일 조합원 2,400여
“변화를 만나는 곳, 변화를 만드는 곳”맥도날드가 자사 직원들이 출연한 두 번째 TV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맥도날드에 근무하면서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온 직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국내 최초 드라이브 스루, 업계 최초 24시간 매장 운영, 햄버거 최초 딜리버리 서비스, 미래형 매장 도입 등 다양한 플랫폼을 선보이며 혁신을 거듭해온 맥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북한출신 청년의 취업 및 안정적인 대한민국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제2기 탈북청년 취업준비 멘토링」을 전개한다고 밝혔다.남북하나재단과 공동 주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하는 탈북청년 취업준비 멘토링 프로그램은 하나금융그룹의 임원들이 직접 멘토가 되어 북한출신 청년들이 남한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
안랩이 올 상반기 인턴 사원 모집을 실시한다.안랩(대표 권치중)이 2017년 상반기 채용 전제형 인턴 사원 모집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모집은 기술컨설팅과 보안관제(원격/파견) 등 총 2개 부문에서 실시한다. 학력 및 어학점수, 각종 자격기준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비전공자의 경우에도 업무수행에 필요한 지원분야의 직무 지식을 갖추고 있으면
이랜드파크(대표 김현수) 외식사업부는 자사 아르바이트 직원들을 위한 ‘애슐리 메이트 애플리케이션’을 제작, 이달 24일 공식 배포한다. 이랜드파크는 아르바이트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이번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이는 지난번 ‘아르바이트 직원 처우 5대 혁신안’ 발표 이후 미지급금 지급에 이은 두 번째로 실행하는 개선안이다.이번 애슐리 메이트 애
지난 4일과 5일 각각 혁신안과 그룹 경영진 사과문을 발표 한 바 있는 이랜드파크 (대표 김현수)가 16일 임금 미지급 관련 안내 사이트 확대 오픈과 함께 1차 미지급분 지급을 시작하는 등 보상에 나섰다.이랜드파크가 금일 확대 오픈 한 미지급 온라인 정산센터(desk.myashley.co.kr)는 최근 1년 이내 근무자부터 순차적으로 개인별 미수령 금액과
박성수 회장이 이끄는 이랜드그룹이 유동성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임금 체불 문제까지 불거지며 소비자들의 신뢰도 잃고 있는 상황이다.이랜드는 주요 사업 매각, 기업공개 추진 등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에는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반복되는 도덕성 문제로 인해 실추된 신뢰는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재무구조 빨간불&hel
비행기를 타고 해외여행을 나가보는 것은 모두가 한번쯤은 꿈꾸는 일이다.법무부 출입국통계에 따르면 2016년 11월까지 해외로 나간 국민의 수는 약 2,038만여 명으로 전체 국민 약 5,100만명 중 약 40%에 다다르는 사람들이 외국으로 나갔다.현재 한국에서 해외노선을 갖고 있는 항공사는 대한항공(대표 조원태),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 이스타항공(대
이랜드가 최근 일련의 사태에 대해 그룹 홈페이지 및 애슐리 홈페이지에 이랜드그룹 경영진 명의로 6일 사과문을 냈다.이랜드는 ‘사죄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통해 “열심히 일하면서도 잘못된 대우를 받은 아르바이트 직원 여러분들과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 드립니다”라고 말하고, “큰 잘못에 대해 국민 여러분들께 민망함과 송구스러움을 넘어서 감히
이랜드파크가 새롭게 거듭나기 위한 다짐을 담은 ‘아르바이트 직원 처우 5대 혁신안’을 발표했다. 구체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임금 미지급 해당자에게 지연이자를 포함한 미지급금을 신속하게 진행한다. 지급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근무자다.둘째, 아르바이트 직원 1,000명을 정규직으로 즉시 전환하고 희망자는 최소한의 절차에 따라 정규직으로 채용한다.셋째로
올해 이랜드그룹은 여러 악재 속에 험난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그 중에서도 최근 그룹 계열사 이랜드파크의 외식브랜드들이 아르바이트생의 임금 일부를 미지급한 사실이 공개되며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이랜드파크는 외식브랜드만 24개, 매장은 전국 650여개를 운영 중인 이들은 무려 360여개 매장에서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것으로 밝혀져 소비자들의 분노를 샀다.이번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이랜드, 알바임금 착취…10년전 대량해고 오버랩 : 전국 360개 매장 근로기준법 위반…비정규직·아르바이트 홀대 여전 (관련기사 링크)△[투데이이슈] 리차드 막스, 대한항공 '기내 난동 대처 미숙' 일침 : 술 취해 4시간 가량 난동, 착륙 후 입건…승무원·승객
이랜드그룹이 아르바이트 근로자들의 임금을 체불해 논란이다.이랜드그룹 계열사 이랜드파크의 외식사업부가 아르바이트 근로자의 임금을 편법으로 지급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소비자들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애슐리 등 외식브랜드 근로기준법 ‘위반’최근 고용노동부는 이랜드의 외식사업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4만4,360명으로부터 83억7,200만 원의 임금을 체불했다
가파르게 성장 중인 쿠팡(대표 김범석)이 연일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쿠팡맨 아닌 갑질맨?쿠팡이 직원과 협력사를 상대로 갑질을 벌였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5월 쿠팡이 비정규직 물류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소지품 검사를 실시하고 있어 인권침해라는 비난을 받았다.밝혀진 바에 따르면 비정규직 직원들은 소지품 검사 시 물론 가방이며, 몸 수색까지 당했으며 화
쿠팡이 자사의 로켓배송을 담당하는 ‘쿠팡맨’을 모집하며 내세운 처우들이 실제와는 거리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쿠팡(대표 김범석) ‘로켓배송’은 자체 배송 직원인 ‘쿠팡맨’을 통해 소비자가 주문한 상품을 24시간 내 배송하는 대표 서비스다.쿠팡은 지난 2014년 처음 쿠팡맨을 모집하며 4,000만 원대 연봉과 6개월 근무 후 정규직 전환 심사
매일유업이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사업다각화로 활로를 모색하는 모습이다.최근 매일유업은 M&A시장에 나온 한국맥도날드 인수전에 참가하는가 하면 커피프랜차이즈 폴바셋에도 공을 들이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매일유업이 새 먹거리를 찾아 동분서주하는 동안 어느 정도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또한 이를 둘러싼 잡음도 발생하고 있다. 최근까지 한국맥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국민 앞에 나섰다.25일 롯데그룹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인한 검찰 수사 관련 사과와 경영 쇄신안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는 신동빈 회장이 직접 나섰다.신동빈 회장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 되지 않은 상황에 최근 검찰수사로 다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그룹이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