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시간 TV를 시청하던 와중에 배우 김우빈이 나와서 피자를 한 입 베어물며, "스테이크야? 피자야?"하는 광고를 보고 있으면 어느덧 스마트폰을 집어든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늦은 저녁, 출출한 기운이 감돌면 풍성한 토핑이 올려진 피자 한 판 생각나실텐데요. 피자헛, 도미노피자, 미스터피자 등 프리미엄 피자 하나 시키려면 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부담스
16GB 아이폰을 비롯해 저용량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은 용량이 부족해 곤혹스러운 경험이 한 번씩은 있을텐데요.16GB 아이폰의 경우 운영체제, 기본 앱 등을 설치하고 나면 소비자가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은 12~13GB에 불과합니다. 용량이 큰 앱 몇가지를 추가로 설치하면 금세 용량이 부족해지는데 아이폰은 SD카드를 통한 용량 확장도 불가능합니
이번주 숫자 1,000과 관련된 경제 이슈들이 많았습니다.최근 부산대학교가 학생식당의 밥값을 1,000원으로 내리면서 취업난에 지친 대학생들의 속을 든든히 채웠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사실 가장 먼저 1,000원 밥상을 시작한 곳은 전남대학교로, 지난해 3월부터 학생들에게 ‘1,000원 건강밥상’을 제공했다고 합니다.이와 함께 지난해 6월부터 ‘천원의 아침
최근 강남지역 재건축 아파트가 뜨겁죠.지난달 분양한 개포주공2단지 재건축아파트의 분양가가 3.3㎡당 4,000만 원을 넘어섰는데요. 같은 지역 분양이 아직 많이 남아있는 가운데 분양가가 더 오를수도 있다는 전망도 들리고 있습니다.이와 함께 한편에서는 지난해 서울지역 초혼연령은 남성이 33세, 여성은 30.8세로 처음으로 여성 초혼연령이 30세를 넘었다는 소
KT경제경영연구소 ‘2015 상반기 모바일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지난해 3월 기준 83%에 육박하며 아랍에미리트,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은 세계 4위로 나타났습니다.가히 전국민이 사용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보급률이 높은데 모든 휴대전화에는 자연히 배터리가 하나씩 함께 있게 됩니다.그런데 이 배터리에 대해 잘
커피가 비싸다는 이야기는 매년 나오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커피값은 떨어지지는 않고 올라가기만 합니다.비싼 커피, 밖에서는 꾹 참아보지만 어쩔 수 없이 마셔야 할 때가 있습니다.저가 커피 브랜드도 많이 생겼다는데 왜 꼭 내가 마셔야 할 때는 주변에 없을까요. 또 별 수 없이 밥값을 주고 커피를 삽니다. 두 잔 주문하고 세종대왕님 얼굴을 뵙네요. 커피를 저렴
얼마 전 국내 한 제과업체의 사과문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 주인공은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오리온인데요.문제는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초코파이情 바나나’가 업체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점입니다.때문에 업체가 생산라인을 24시간 풀가동하고 있는데도 제품을 구하지 못해 안달하는 소비자들이 넘쳐납니다.오리온은 결국 충분한 양의 제품을
올 봄 스타벅스코리아는 벚꽃을 콘셉트로 한 신상품 ‘체리블라썸라떼’를 선보였습니다.이 제품을 영어로 쓰면 ‘CherryBlossomLatte’인데 이를 ‘체리블라썸라떼’로 쓰는 것은 외래어 표기법에 맞지 않는 표현입니다.‘CherryBlossom’의 표기법에 따른 정확한 표현은 ‘체리블로섬’이며 ‘Latte’는 ‘라테’로 표현하는 것이 맞습니다. 스타벅스를
아무리 현금 없는 세상이 됐다고 하지만 여전히 현금이 없으면 불편한 곳이 많습니다.그런데 현금을 소지하다보면 꼭 물에 젖거나 찢어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런 일이 얼마나 많겠냐고 하시겠지만 매년 생각보다 많은 액수의 화폐가 손상되고 있습니다.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중 한국은행이 폐기한 손상 화폐는 1조7,341억 원으로 절대 적지 않은 액수입니다.
god의 데뷔곡 ‘어머님께’ 중에서 ‘어머님은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는 가장 심금을 울리는 가사죠.그런데 말입니다. 요즘에는 어머니뿐만 아니라 솔로들도 짜장면을 싫어한다네요.오는 4월14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챙기면 오히려 더 슬픈 기념일, 짝 없는 솔로들의 날, 네 맞습니다. 바로 ‘블랙데이’ 입니다.이 날은 지난 2월14일(밸런타인데이), 3월1
대한민국은 현재 ‘태양의 후예’, ‘송중기’ 신드롬으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지하철에서 옆사람 스마트폰을 살짝 들여다보면 ‘태양의 후예’가 재생 중이고, 포털사이트에 접속해도 온통 ‘유시진 대위’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천송이, 도민준 열풍을 일으킨 ‘별에서 온 그대’ 이후 근래에 이렇게 체감 인기가 엄청난 드라마는 오랜만이네요.드라마의 인기가 하늘 높을 줄
IT업계에서는 신기술, 신제품이 정말 자주 나오죠. 그만큼 종류도, 이름도 매우 다양합니다.스마트기기의 이름은 주로 알파벳을 붙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까운 예로 삼성전자 갤럭시 브랜드의 대표 모델은 ‘S’죠. ‘A’, ‘J’ 시리즈도 있습니다.LG전자의 경우 대표 플래그십 모델에는 ‘G’를 사용하고, 최근에 ‘V’, ‘K’ 시리즈를 공개하면서 새로운
요즘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두고 말들이 너무 많죠.ISA는 간단히 요약하자면 하나의 계좌에 펀드, 적금 등의 다양한 금융상품거래가 가능하도록 만든 통합계좌인데요.비과세 혜택이 적용된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비과세 혜택은 200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다만, 연봉 5,000만 원 이하는 250만 원까지 적용됩니다.ISA 상품 만기가 5년이니
“라 모짜레엘라~ 나뚜랄레~ 이딸리아나 누네 뽜칠레 다 퐈레”용기 있는 자가, ‘공짜 햄버거’를 얻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롯데리아 만우절 이벤트 이야기 입니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롯데리아는 만우절을 맞아 펀(fun)마케팅을 기획했는데요.이벤트 참여하기 아주 간단(?)합니다. 4월 1일 오후 5시 비장한 각오를 다지며 근처 롯데리아 매장을 방문합니다.
최근 많아진 TV 종류 탓에 어떤 제품을 구매해야할지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많은데요.OLED, LED, UHD 등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 알기 힘든 용어들이 많은 탓인 것 같습니다. 어떤 점이 다른걸까요? ▶TV 패널에 따라먼저 PDP TV는 빠른 반응 속도덕에 잔상이 없어 색상이 부드럽고 색 재현 범위 또한 넓지만, 선명도가 떨어지고 LCD나 LED TV에
애지중지하던 자동차가 고장이 나면 하늘이 노래집니다.특히 급한 일이 있는 경우거나, 도로 한복판에서 차가 멈추면 그렇게 당황스러운 일이 없죠.상황을 얼른 정리하고 싶은 마음에 정신없이 수리를 맡기고 나면 나중에 날아오는 수리비 청구서에 한숨을 짓게 됩니다.수리비가 한 두 푼 하는 것도 아니고, 고치고 나면 다시 나의 안전을 책임질 자동차이니만큼 정비할 때
식품소비기한에 이어 품질유지기한의 차이를 알아보려 합니다.혹시 지금 냉장고에 맥주가 있다면 유통기한을 한 번 확인해보세요. 뭐라고 써있나요? 아마 유통기한이라고 써있는 분은 수입맥주를, 품질유지기한이라고 써있는 분은 국산맥주를 먹고 계시는 것 일겁니다.주세법이 적용되는 국산맥주는 품질유지기한을 표시하도록 돼 있고, 식품위생법을 따르는 수입맥주는 유통기한을
냉장고 속 유통기한이 지나버린 음식들은 대개 쓰레기통으로 직행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혹시나 하고 뚜껑을 개봉해 킁킁 냄새를 맡아보면 큰 문제는 없는 것 같지만 왠지 찝찝한 마음이 들잖아요.쌀 한 톨까지 아껴야하는 보릿고개 시절도 아니고, 건강을 해칠 음식까지 다 먹는 것은 오히려 미련한 짓일 수 있죠.하지만 간과하고 있는 사실 하나는 유통기한과 별도로 식
네일아트, 페디큐어, 여자들을 1.5배 예뻐 보이게 하는 마법이라고 하도 과언이 아니죠.날이 풀리면 네일아트나 페디큐어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는데요.네일숍에서 관리받자니 가격이 만만치 않고 야심차게 셀프 네일에 도전해보려고 샀던 매니큐어를 보니 다 굳어서 속만 상합니다. 대부분 매니큐어는 끝까지 사용하기가 어렵죠. 몇 번 사용하지도 않았는데 손·발톱에
데이트하기 좋은 날씨가 왔네요. 이번 주 데이트 계획 있으신 분들 계신가요? 데이트 코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있다면 ‘영화관’이 아닐까 싶은데요.여러분들에게 데이트 고수가 될 수 있는 ‘영화관’ 이용 꿀팁을 소개합니다.먼저, 할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게요.기본적으로 통신사 멤버십카드와 체크·신용카드 혜택은 반드시 이용해야 하는 부분이구요. 데이트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