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소셜커머스 ‘미인하이’에서 시술을 구매한 소비자가 자신의 솔직한 후기가 등록되지 않는다는 제보가 접수됐다.서울시 송파구에 거주하는 유 씨는 ‘미인하이’를 통해 ‘스컬트라’ 시술권을 구매했다. 인터넷을 통해 시술 당일에도 생활에 지장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고, 병원을 통해서도 수차례 확인 받았다.지난 2일 유 씨는 해당 병원에서 시술을 받고나서 눈 아래 심
경기도의 한 주유소에서 주유 직후 경유 차량에 휘발유를 투입된 혼유 사고가 발생했지만 운전자와 주유소 측이 전혀 다른 주장으로 일관해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현대자동차 ‘테라칸’을 운행 중인 최 모 씨는 지난 9월 30일 SK서하남 주유소에서 주유를 했고, 100미터 가량 전진한 뒤 그대로 차가 멈췄다.최 씨는 바로 보험사에 연락을
지난 추석 연휴 전기레인지 상판유리에 균열이 일어나는 사고가 일어났다. 강원도 평창군에서 팬션을 운영하는 김 모씨는 추석 연휴였던 지난 20일 9년 째 사용해 오던 전기레인지의 상판 유리가 갑자기 손상됐다.김 씨는 “천만다행으로 주변에 사람도 없고, 물건이 없어서 다른 피해는 없었다”며, “하지만 너무 놀라서 지금까지도 전기레인지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의류 전문 쇼핑몰들 사이에서 직원을 시켜 허위로 구매후기를 작성하는 관행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공정거래위원회는 11일 상품평 댓글을 조작하거나 청약철회를 방해한 9개 의류전문몰 사업자를 적발하고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 총 3,95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공정위는 앞서 하루평균 방문자 수(랭키닷컴 1월 15일 기준) 상위 10개 의류쇼핑몰
한 로또 사이트가 무료 이벤트라는 말로 소비자를 현혹시켜 서비스에 가입하도록 한 뒤 무료체험 기간 종료 후 슬그머니 유료로 전환, 이용료를 챙겼다는 소비자 제보가 계속해서 접수되고 있다. 이에 해당 사이트는 "억울하다"고 항변했다.평택시 지산동에 거주하는 유 모씨는 한달간 로또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기사를 보고 '로또킹'에 가입했다.그로
소득세법 상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돼 있는 업체도 계속적인 사업활동을 유지했다면 소비자기본법 적용이 가능하다는 한국소비자원의 조정분쟁결과가 나왔다.지난 6월 본지에 국토대장정 환불을 요구하는 소비자에 비영리단체임을 내세워 환불을 거부하는 업체가 있어 물의를 일으킨 바 있었다.당시 국토대장정 주관업체는 소비자가 지불한 42만원 중 계약금과 물류비를 제외한 12
비디오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의 제조회사 소니가 자체 네트워크 서비스인 PlayStation®Network(이하 PSN)의 신규 가입을 수 개월째 제한하고 있어 게임기 구매자의 불만이 쌓이고 있다.게임기 구매자들은 PSN을 통해 이용자 간의 멀티플레이, 게임 구매, 부가 콘텐츠 구매 서비스 등을 제공받는데 이 서비스는 플레이스테이션3, PS v
자동차를 사고 보니 인도당시부터 흠집이나 도장불량등이 있었다고 호소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인도시부터 있던 도장 하자는 육안으로 확인가능한 경우 7일내에 교환 또는 환급해야 하기 때문에 이 시기를 놓쳐버린 소비자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실정이다.차체 도장불량의 경우 중요 결함으로 판단되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는 7일이 지나면 무상수리만
과거 스프링 매트리스가 주류를 이뤘던 침구업계에서 최근 고무가 주원료인 라텍스 매트리스가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라텍스 매트리스의 품질 및 안전에 대한 기준이 명확치 않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본지의 한 제보자는 지난 5월 라텍스 매트리스를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하는 한 업체에서 제품을 구입했다. 사용 한달 후 제품에서 폐타이어 냄새가 나기 시작
한 소비자가 허술한 포장이사와 계약보다 많이 결제된 이사대금에 불만을 제기하는 사례가 발생했다.경남 합정군 합천군에 거주하는 이 모 씨는 최근 H 익스프레스 이사 업체와 70만원에 포장이사 계약을 했다.처음 계획과는 달리 엘리베이터가 없는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된 이 씨는 H 이사업체와 사다리차비용, 직원 식대 등을 포함한 총 100만원에 재계약을 했다.지난
경남 밀양시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지난해 10월 이사를 하면서 사용하던 코웨이사 렌털 정수기 이전 설치를 하게 됐다.김씨는 “며칠 전 기름보일러에 문제가 생겨 파이프를 잠갔는데 정수기 물이 나오지 않았다”며 “살펴보니 정수기를 수도 파이프에 연결해야 하는데 보일러에서 데워진 온수가 부엌으로 나오게 만든 파이프에 연결했던 것”이라고 말했다.김씨는 “7개월이 넘
최근 렌털 정수기 업체들의 관리 부실에 대한 여론이 비등하고 있는 가운데 본지에 "정수기 설치 후 8개월간 관리를 받지 못한채 렌털료만 나갔다"고 호소한 사례가 발생했다.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구산동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작년 9월 한일 필레오에서 신제품 정수기 렌털 계약을 했다.김씨는 “해외에 나가있는 동안 남편이 정수기 렌털 계약을 하면서 명의를 내
주차장에 세워둔 차량에서 갑자기 화재가 발생했다는 제보가 지난 10일 접수됐다. 이로써 소비자고발신문에 접수된 차량 화재 관련 제보는 총 5건으로 모두 현대자동차인 것으로 나타났다.제주 서귀포시 서귀동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지난 3월 14일 밤 12시경에 2003년형 싼타페를 주차장에 세워 놓았다. 그로부터 3시간 뒤인 새벽 3시경, 이씨는 주차장에 세워 둔
개인의 운영하는 의류매장에서 환불을 해주지 않아 골머리를 앓고 있는 소비자들의 제보가 끊이질 않고 있다.특히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자가 옷을 팔 때 ‘환불 불가’라고 명시한다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더욱 요구된다.P씨는 제값을 주고 산 옷임에도 불구 환불이 불가하다는 글귀를 써놓았다는 이유로 환불을거부하는 T의류매장에 불만을 제기했다.지난 26일 P씨의
현대·기아자동차 차량에 불이나 폐차상태에 이르렀다는 제보가 끊이지 않고 있다. 소비자고발신문에 접수된 차량화재 관련 제보는 지난해 6월 이후 총 3건으로 모두 현대·기아자동차 차량이었다.얼마 전, 제네시스(Genesis)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i30’, ‘에쿠스’, ‘카렌스’에 이어 현대·기아자동차 차량만 현재 총 4건이 접수됐다.지난 달, 제네시스 운전자
얼음정수기를 사용하던 소비자가 잦은 부품불량으로 생산이 중단된 상태의 제품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작년에 출시한 교원웰스 얼음정수기를 사용하던 중 작동이 잘 되지 않는 것을 발견했다. 이씨 말에 따르면 얼음을 가동해도 제대로 얼려지지 않으며 극심한 소음이 발생한다는 것.이씨는 “4월부터 더워
이삿짐센터에 식탁 균열에 대한 손해배상을 요구한 소비자가 두 달 가까이 회사측으로부터 배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불만을 제기했다.인천 서구 석남2동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지난 3월 21일 이사를 위해 이삿짐센터인 신일이사몰을 이용했다.이씨는 이사 후 대리석 식탁 밑판에 금이 가 있는 것을 발견해 신일이사몰에 수리를 요구했으나 지금까지 손해배상을 받지 못하고
한 소비자가 집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소방서와 국과수로부터 김치냉장고가 발화지점으로 추정된다는 결과를 듣고 충격에 빠진 일이 발생했다.경기도 수원시 조원동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2004년도에 만도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를 구입해 사용했다.지난 3월 4일 새벽 1시경 애완견이 짖는 소리에 잠에서 깬 이씨는 김치냉장고 주변에서 폭발 소리와 함께 연기가 나고 있
사례1) 경기도에 거주하는 이 모씨는 "지난 2011년 4월 목주름 상담을 위해 명동의 한 성형외과를 방문, 원장의 권유로 코 미간 양볼에 지방이식을 받고 양볼과 미간에 구멍이 뚫리고 코는 빨개지는 등의 부작용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사례2) 서울에 사는 이 모 씨는 "지난 2010년 3월 명동의 한 성형외과에서 가슴 수술을 받고 구축현상과좌 우
한 소비자와 뉴스킨코리아가 화장품 부작용 보상금을 놓고 갈등을 보이고 있다.지난 2012년 7월초 H씨는 뉴스킨 사업자 L씨의 남편이 사업장에 놓고 간 전단지를 통해 뉴스킨 화장품을 알게됐다.뉴스킨 제품에 관심이 생긴 H씨는 뉴스킨 사업자 L씨에게 제품문의를 했고 L씨의 권유로 180도 화장품을 사용했다.H씨는 “피부가 좋아진다는 말에 180도 화장품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