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사장 이형희)는 생활가전 렌탈전문회사인 SK매직(대표 류권주)과 고객가치 제고 및 상품경쟁력 강화를위한 신규 렌탈결합상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자사 초고속인터넷과 SK매직의 렌탈서비스(정수기 8종, 공기청정기 4종)을 결합한 상품을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약정기간에상관없이 광랜일 경우
현대홈쇼핑이 홈쇼핑 업계 최초로 가전을 자체브랜드(PB, Private Brand)로 론칭한다.현대홈쇼핑이 창사 이래 첫 PB 상품으로 패션상품군이 아닌 가전을 내세운 건 생활상품군, 특히 가전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다.가전의 경우 대기업 위주로 시장이 형성돼 있는 데다, 상품 단가가 높아 재고 부담이 크고, 상품을 차별화하기 어려워 업계에서는 PB 개
여성 벤처 신화를 써내려간 한경희생활과학(現 미래사이언스)의 한경희 대표가 사기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확인됐다.수원지검에 따르면 한경희 대표에 대한 고소장이 지난달 접수돼 형사5부(부장검사 양재혁)에 배당, 조사를 벌이고 있다. 고소인 A씨는 한 대표가 지난해 5월 신주인수권부사채(BW) 인수계약을 맺은 후 납입대금 8억
코웨이, 청호나이스, SK매직 등 렌탈 기업들의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내수 시장의 한계가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SK매직의 해외 매출 비중이 경쟁사 대비 적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창사 이래 최대 실적…해외 매출 비중은 5%SK매직(구 동양매직)은 지난해 매출 4,692억 원, 영업이익 317억 원을 기록했다.이는 각각 전년비 20%,
니켈정수기 파문 이후 코웨이는 변화를 선언했다.‘신뢰’ 회복이라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는지 최근 무한책임위원회 발족과 더불어 ‘코웨이 트러스트’라는 TV 광고 캠페인까지 시작하며 온 국민에게 신뢰를 갈구 중이다.최근 본지에는 코웨이 영업직원이 고객 동의도 없이 통장 및 주민등록증 사본을 본뜬 후 명의를 도용해 렌탈제품 4개를 계약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이 문
코웨이 이해선 대표의 '코웨이 트러스트'가 공염불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올해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경영방침을 ‘코웨이 트러스트’로 정하고 이에 맞춰 사업 전략도 수립했다”며 “품질과 서비스에서 무한 책임 경영을 실천하겠다”지난해 10월 취임한 이해선 대표의 말이다.코웨이의 전 수장인 김동현 대표가 니켈 정수기 논란에 대한 책임으로 자
바디프랜드가 창립 10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GOLDEN FRIEND 감사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바디프랜드는 지난 10년간 회사 성장의 원동력이 된 고객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총 5억원 규모의 경품 및 사은품을 증정하는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동시에 주문고객 100만명 돌
흐르는 물이나 공기까지 살균하는 강력한 UV(자외선)-C LED가 개발됐다. LG이노텍(대표 박종석)은 자외선 출력이 70밀리와트(mW)에 달하는 UV-C LED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일본업체의 45mW 제품을 훌쩍 뛰어넘는 성능이다.UV-C LED는 빛의 파장이 짧은 200~280나노미터(nm) 자외선을 방출하는 제품이다. 심자외
코웨이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코웨이 코디(코웨이 레이디)와 영업직원의 약속불이행 심지어는 고객 정보를 도용한 악성사례까지 코웨이의 고질적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모습이다.본지에는 코웨이 관련 제보가 줄을 잇고 있으며, 포털사이트에서도 소비자들의 불만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코웨이는 지난해 정수기에서 니켈 등 중금속이 검
렌탈 전문기업 코웨이가 소비자의 명의를 도용해 문제가 되고 있다.한 소비자는 코웨이가 자신의 외할머니의 명의를 무단으로 도용하고 2년동안 형식적인 답변만 반복하고 있다고 컨슈머치에 제보했다.이에 대해 코웨이는 사과와 해명은커녕 일부 직원들의 변칙행위로 인해 회사의 손해도 크다면서 오히려 피해자인냥 하소연하고 있어 제보자의 마음만 타들어가고 있다. 코웨이는
코웨이가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코웨이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조3,763억 원, 영업이익 3,388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비 2.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6.9% 감소했다.지난해 코웨이의 국내 환경가전 매출액은 1조9,120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코웨이는 4분기 정수기와 매트리스, 비데 제품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렌탈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정수기 렌탈서비스 시장점유율 상위 4개 업체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종합만족도는 평균 3.46점이었으며, 청호나이스(주)와 코웨이(주)의 만족도가 높았다.정수기 렌탈서비스 이용자 1,200명(업체별 각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렌탈관리 및 직원서비스’(3.60점)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서비스 호감도
지난 2015년 MBK파트너스가 코웨이 매각 나섰지만 실패한 이후, 재매각 절차에 돌입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MBK파트너스, 올해 코웨이 매각할까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는 지난 2012년 웅진홀딩스로부터 코웨이 지분 31%를 약 1조2,000억 원에 매입, 코웨이의 대주주에 올랐다.사모펀드는 기업 지분 인수 후 기업가치를 상승시켜 재매각을 통해
한 소비자가 코웨이 방문서비스 직원(코디)의 불성실한 태도에 불만을 제기했다.경기도 파주시에 거주 중인 최 모씨는 코웨이(대표 이해선) 정수기와 공기청정기를 렌탈해 사용해 왔다.그러던 중 최 씨는 갑자기 바뀐 코디가 변경돼 당황했다. 최 씨에 따르면 코웨이 측에서는 어떤 말도 없이 코디를 일방적으로 변경했다. 더불어 바
GS샵이 외부 생방송 프로그램을 편성한다.GS샵은 매달 1회 GS샵 쇼핑 페스티벌(GSF)을 열고, 스튜디오가 아닌 외부 공간에서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GSF는 넓은 공간이 필요한 시공 상품과 대형 렌탈 상품 등을 중심으로 열릴 예정이다. 기존에는 제한된 스튜디오 공간으로 인해 일부 상품을 소규모로 전시해 놓고 방송을 진행했었지만, 야외에서 방송을 진
최근 바디프랜드가 교원을 상대로 펼치는 집회시위를 금지하는 법원의 결정이 내려졌다.25일 ㈜교원(대표 장평순)은 법원은 최근 바디프랜드가 교원을 상대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집회시위 등을 금지하는 ‘업무방해 등 금지’ 가처분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바디프랜드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최근까지 교원에 “교원의 ‘웰스미니S’ 정수기가 바디프랜드 W정수기의 특허권
LG전자가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LG전자가 지난 4분기 매출 14조7,777억원, 영업적자 352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비 1.5% 증가한 수치다.지난 4분기 실적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H&A사업부의 경우 매출 4조433억원, 영업이익 1,501억원을 기록했다. 트윈워시, 디오스 얼음정수기 냉장고 등 주력 제품의 국내 판매가 늘며 전년
수돗물을 그냥 마시기에는 부담스럽고, 매번 물을 구입하기 꺼리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정수기는 가정 내 필수 아이템으로 꼽힙니다. 특히, 최근 국내 정수기 렌탈 시장 규모는 약 2조 원대로, 제품 수는 200만 대 수준으로 추산되고 있을 만큼 정수기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렌탈을 이용함으로서 제품은 물론 사후 관리 또한 함께 받아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뉴스] 블룸버그 고평가 '구한서' 실적 목매다 무리수? : 동양생명, 수개월전 육류담보대출 담당자 중국인 교체…늑장공시 의혹 제기 (관련기사 링크)△[투데이이슈] KB국민카드 '신용카드 신청서 대필' 등 불법행위 적발 : 모집인 187명 211건, 알고도 신고 안 해…과태료 5천
지난해 7월, 코웨이 얼음정수기 일부 모델에서 중금속(니켈)이 검출돼 논란이 일었다.니켈 검출 논란에 있어 코웨이가 1년여 동안 그 사실을 알고도 은폐해 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기업 이미지 하락 및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크게 잃은 사건으로 꼽힌다.당시 소비자들은 포털사이트에 '코웨이 중금속 얼음정수기 피해자 보상촉구 카페'를 개설해 집단 대응의 뜻을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