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가 주요 기업들의 쇼룸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또 한 번 콘셉트룸을 선보인다.이번에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과 협업해 신라스테이 광화문과 역삼 객실에 ‘홀리데이 체크룸’을 운영하기로 한 것으로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사 모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빈폴' 브랜드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콘셉트룸은 신라스테이의 모던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객실에 '빈폴' 브랜드의 상징인 자전거 문양 로고와 시그니처 체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자투리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수납함을 출시했다. 가격은 저렴하고, 내구성과 편의성은 일반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재생 원료를 사용한 수납함 시리즈 락앤락 ‘에코 이지클립 수납함’은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남은 플라스틱으로 만든 수납함이다.밀폐용기와 물병 등 주로 식품용기에 사용되는 폴리프로필렌(PP) 소재의 다양한 폐플라스틱을 한데 모아 원료로 재가공해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기존 자사의 ‘이지클립 수납함’과 비교하면 심플한 디자인과 튼튼한 내구성,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추석을 맞아 보관용기와 쿡웨어 등 인기 제품을 최대 반값에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동시 프로모션을 마련한다.추석 프로모션은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락앤락의 라이프스타일 매장인 플레이스엘엘을 비롯해 전국 25개 직·가맹점과 온라인 자사물인 락앤락몰에서 진행된다. 식재료 준비에서부터 음식 조리와 보관 등에 유용한 주방용품, 가을·겨울철 필수품인 보온용품과 여행용품 등 2백여 개 다양한 품목을 10~55% 할인한다.추석을 앞두고 있는 만큼, 명절 음식 준비와 보관에 필요한 주방용품을 중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생애 처음으로 비건(Vegan, 엄격한 채식주의자) 행사에 참여해 봤다. 평소 환경에 대한 관심과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느끼고는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비거니즘을 추구해 본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그야말로 기자는 비건에 대해서는 '문외한'인 '비알못(비건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다만, 비건이라함은 채식을 한다는 것 쯤만 알고 있다.그런 기자에게 비건 행사 참여는 삶을 통틀어 색다른 경험이자 도전이었다. 살면서 채식조차 시도해 본 적 없는 본인이 비건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환경 보호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보온·보냉 텀블러(이하 텀블러)를 구입·이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페인트 코팅 텀블러 중 일부제품에서는 유해물질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은 페인트 코팅이 된 텀블러 24개 제품(커피전문점 9개, 생활용품점 3개, 문구·팬시점 3개, 대형마트 4개, 온라인쇼핑몰 5개)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안전성 및 표시실태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 했다.소비자원에 따르면 조사대상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취향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은은한 파스텔 톤으로 감성을 더한 ‘퓨어 텀블러’ 5종을 출시했다. 락앤락 ‘퓨어 텀블러’는 기존 베스트셀러인 스윙 텀블러 디자인에, 파스텔 컬러를 입혀 남다른 개성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핑크, 블루, 아이보리, 베이지, 민트 등 5가지 색상으로 제작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흔하지 않은 색감으로 패션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커피전문점의 그란데 사이즈(grande size)도 넉넉히 담기는 용량이며, 넓은 입수구로 얼음도 편하게 넣을 수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일명 ‘중국발 쓰레기 대란’이 일어난 게 벌써 1년 반 전의 일이다. 지난해 1월 중국이 내린 플라스틱 등 폐기물 수입 중단 조치는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전 세계가 몸살을 앓게 만들었다.특히 이 사건은 우리사회에 환경문제가 불투명한 ‘미래’의 일이 아닌 바로 오늘 코앞에 닥칠 수 있는 ‘현실’로 다가왔음을 온 국민의 피부에 와 닿게 만든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됐다.갈 곳 잃은 재활용 쓰레기가 넘쳐나게 되자 우선 정부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환경부는 지난해 5월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대책’을 통해 20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다른 날과 크게 다를 것 없는 7월 어느 아침이다.분주하게 출근을 준비하던 찰나, 가장 중요한 녀석을 빠뜨린 것이 생각나 얼른 쟁반 하나를 들어 가방에 넣었다.그리고 30초 남짓 멍하니 서서 더 생각했다. 아차, 손수건과 텀블러를 빼먹었다.1분 1초가 아까운 아침 시간이라 마음이 급했지만 오늘 필요한 것들은 모두 챙긴 것 같아 안심하고 현관문을 열었다.출근 길 지하철, 에코백 안을 꽉 채운 쟁반을 바라보니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앞섰다.그렇다. 지난번에 이어 오늘도 일회용품 없이 살아보기에 도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커피전문점 등이 일회용 컵 줄이기에 자발적으로 나서며 일회용 컵 사용량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환경부와 일회용품 줄이기에 자발적으로 협약한 16개 커피전문점과 5개 패스트푸드점을 중심으로 뚜렷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 실제로 환경부는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는 범국민 운동이 시작된 지 9개월 만에 월별 일회용 컵 수거량이 70% 이상 줄어드는 성과를 냈다고 밝히기도 했다.다회용 컵 사용을 늘리기 위해 환경부와 협약을 맺은 업체들은 개인 컵 사용 고객에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최근 환경을 생각한 소비에 대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간단하게는 장바구니, 텀블러 사용으로 비닐봉투 및 플라스틱 컵의 사용을 최소화하기도 하고 배달 또는 포장하는 음식을 받을 때 나무젓가락 등의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소비 행태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친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기 전부터 초록마을은 인간과 자연을 생각하는 유통회사로 관심을 모았다.제조과정에서부터 고객 식탁에 오르는 그 모든 과정에 초록마을은 녹색 유통을 위해 친환경 전용 물류센터를 설립하는가 하면 폐기물을 최대한으로 줄일
[컨슈머치 = 김은주 김현우 기자] 우리나라의 1인당 플라스틱 연간 사용량은 132.7kg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준이다.국민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 세계 1위라는 반갑지 않은 타이틀을 반납하기 위해 대한민국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변화를 모색해야 할까?“해외, 특히 유럽의 경우 일찍부터 비닐봉투 등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인식 부족으로 무분별하게 일회용품을 사용하고 있어요. 어찌 보면 너무 편리함만을 쫓고 있는 거죠.”는 쓰레기 관련 문제해결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사회문제에 대해서 청년들이 중심이 돼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경쾌한 방식으로 다루고자하는 비영리단체가 있다.이 단체의 이름은 ‘통감’이다. 통감이란 이름은 소통과 공감의 뒷 글자에서 따왔다고 한다.청년 간, 그리고 청년과 사회 간의 양방향적 소통을 추구하고, 사회문제에 대한 통감 구성원의 공감을 토대로 사회 구성원의 공감을 유도하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전술했듯 통감은 여러 사회적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낸다. 이들은 경쾌한 행동형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문제에 목소리를 낸다.기존의 어렵고 무거운 방식이 아닌, 대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친환경 캠페인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바람이 뜨겁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일회용 컵과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텀블러 등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는 캠페인으로 지난해 11월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기획한 환경 운동이다.친환경 제품 사용 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동시에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인증 게시물 1건당 1000원이 적립돼 제주도 환경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 기부에 쓰인다.이 캠페인에는 다수의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롯데그룹은 ‘플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AIA 생명(대표 차태진)은 차태진 대표가 릴레이 환경운동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챌린지(Plastic Free Challenge)’에 동참했다고 밝혔다.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플라스틱 제품 사용과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한 친환경 캠페인이다. 텀블러와 머그컵 등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는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차 대표는 지난 25일 직원들과 함께 개인용 머그컵을 들고 있는 사진에 캠페인 참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지난해 발생한 쓰레기대란이 아직도 생생하다.폐비닐과 폐플라스틱이 골칫거리로 전락하면서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크게 일깨워줬다.필자 개인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큰 울림이었다.쓰레기대란을 기점으로 커피전문점 등은 매장 내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 규제를 받기 시작했다. 또 커피전문점 자체적으로 종이빨대를 도입하거나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면서 ‘일회용품 줄이기 열풍’이 불고 있다.식음료와 유통업계는 배송 및 배달 시에도 배출되는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여러 시도를 하고 있고 ‘에코 마케팅’을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매장 내에서는 일회용컵 사용이 제한돼 있어 머그컵에 담아드리는데, 괜찮으세요?"일회용 컵 사용이 금지된 지 열 달이 지난 현재, 국내 커피전문점 내 매장 풍경은 확실히 달라졌다.지난 8월 환경부가 테이크아웃 목적 외 일회용 플라스틱 컵 제공을 전면 금지하고, 단속을 막 시작했을 당시 소비자들은 물론 매장 점원들도 익숙하지 않은 듯 곳곳에서 잡음이 벌어진 기억이 생생하다.이후 1년도 채 안 된 기간 내 예상보다 빨리 매장 내 머그컵 사용이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환경부가 지난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옥션이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부터 28일까지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친환경 상품을 특가 판매하는 ‘지구의 날-지구를 위한 아름다운 습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의 다양한 친환경 제품들 및 텀블러, 스테인리스 빨대, 손수건 등 환경보호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아이템들을 다수 구매할 수 있다.우선,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는 아모레퍼시픽의 해피바스, 프리메라 등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해피바스는 지구를 생각하는 친환경 브랜드로, 이번 프로모션에서 구매 가능한 ‘에센스 바디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SC제일은행은 마블 캐릭터 ‘캡틴 마블’과 ‘닥터 스트레인지’ 등으로 디자인한 마블 체크카드와 통장을 새롭게 출시하고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SC제일은행이 ‘캡틴 마블’과 ‘닥터 스트레인지’ 디자인으로 출시하는 마블 체크카드와 통장은 오는 6일 개봉하는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영화 ‘캡틴 마블’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마블 체크카드는‘SC제일은행 삼성체크카드 CASHBACK’으로, 마블 통장은 입출금통장과 정기예금통장으로 각각 고객과 만나게 된다.SC제일은행은 신상품 출시에 맞춰 3월 중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지난 해 8월 정부의 매장 내 일회용컵 사용규제 이후 반년이 지난 현재 카페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9명이 변화를 실감하고 있다. 카페 알바생들이 가장 피부로 느끼는 변화는 ‘설거지가 많아졌다(69.8%)’는 것이고, 긍정적인 변화로는 ‘매장 내 쓰레기 감소(37.2%)’와 ‘개인 용기를 들고 오는 손님의 증가(36.0%)’가 있었다.알바의 새로운 기준,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최근 카페에서 근무하고 있는 아르바이트생 1,434명을 대상으로 카페알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밸런타인 데이 시즌을 맞아 2월 8일부터 초콜릿 풍미를 강조한 ‘러브 카페 모카’와 ‘러브 화이트 초콜릿’ 등 신규 음료 2종을 출시한다.스타벅스가 밸런타인 전용 음료를 선보이는 것은 지난 2015년 이후 4년만이다.‘러브 카페 모카’는 초콜릿 휘핑과 초콜릿 드리즐을 더해 깊고 진한 초콜릿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러브 화이트 초콜릿’은 달콤한 딸기 드리즐이 부드러운 화이트 초콜릿과 어울리면서 커피가 들어있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또한, 하트 모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