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오는 14일 오후 5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2018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홈 개막전을 맞아 ‘초코칩 초코파이 데이’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리온은 고양 오리온과 창원 LG의 경기를 관람하는 입장객 3,000명에게 초코칩 초코파이를 선물한다. 이번 이벤트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초코칩 초코파이의 의미를 새 시즌을 시
오리온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에서 현지 농가에 1억2,000만 원 상당의 농기계 등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갖고 지난해에 이어 ‘2017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를 확대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오리온은 베트남 북부 지역에 있는 선동현과 띠엔랑현에 최신형 트랙터와 로타리 등 필수 농기계를 각각 전달했다. 기증식에는 오리온 베트남 법인 강원기
국내 제과업체 오리은이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급격히 악화된 실적에 시름하고 있는 가운데 부회장 횡령 등 오너리스크까지 겹치며 내우외환을 겪고 있다.지난 3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업무상횡령 혐의 첫 재판에서 이화경 부회장 변호인은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라고 밝혔다. 변호인 측은 검찰이 제출한 진술서, 감사보고서 등 증거에 대해 모두 동의했다앞서 이
오리온은 ‘글로벌 팀장 리더십 과정’을 시작으로 생산, 품질안전, R&D 등 각 부문별로 ‘글로벌 통합 워크샵’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오리온은 지난 2월 한국 법인 내 연구소와 품질·안전센터, AGRO부문, ENG 부문 등 관련 부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법인에 대한 총괄 관리 기능을 강화한 바 있다. 상반기는 해외 시장
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은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 청주시에 2억 원 상당의 재해복구 지원금과 제품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7일 이경재 오리온 대표이사가 직접 청주시를 방문해 이범석 청주시 부시장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하고 복구 지원금 1억5,000만원과 오리온 초코파이, 닥터유 에너지바 등 5,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청주시는 지
오너들의 일탈 행위로 인해 기업의 가치와 평판이 크게 떨어지고 심하게는 존폐 위기까지 겪게 되는 것을 흔히 ‘오너리스크’라고 한다. 오너는 내부적으로 강력한 카리스마를 지니고 있는 결정권자이자 대외적으로는 회사를 대표하는 얼굴로서, 이러한 오너의 판단이나 행동의 실수는 그만큼 기업에 큰 타격을 남긴다.운전기사를 자신의 노예처럼 부리고 폭언과 폭행을 일삼던
오리온을 둘러싼 오너리스크가 끊이지 않고 있다.오랜 기간 횡령·탈세 등의 혐의에 시달렸던 담철곤 오리온 회장이 최근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반면 부인 이화경 부회장은 4억여 원 상당의 회사 미술품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면서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오리온홀딩스는 이화경 부회장(최대주주)에 대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의 업무상 횡령혐의 공소 제
오리온은 한입에 쏙 들어가는 ‘닥터유 다이제 미니’를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다이제 미니는 지름 40mm의 크기로, 한입에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1회 적정 취식량을 고려한 나눔 포장에 휴대하기도 간편해 이동 중이나 도서관, 영화관 등 공공장소에서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싱글족들이 선호하는 ‘미니사이즈’와 ‘소포장’으로 비스킷 시장에서
국내 제과업계 빅3 기업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일부 기업의 유동비율이 우려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났다.유동비율은 기업의 단기상환능력을 가늠하는 지표로, 기업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기업의 지급능력을 바탕으로 기업의 경영 안전성을 엿볼 수 있다.지불 능력이 클수록 유동비율은 높아지고, 업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개 200%를 안정적인 수
국내 편의점업계 1위 BGF리테일(회장 홍석조)이 인적 분할을 통한 지주사 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힌 뒤 오히려 주가가 급락세로 돌아섰다.지주사 전환이 결정되면 대체로 자회사 가치의 재평가와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동력의 발판이 되기 마련인데 BGF리테일의 경우 이와는 정반대 흐름을 보이면서 시장 평가도 엇갈린다. ▶깜짝 지주사 발표&hell
오리온이 한국야쿠르트와 손잡고 프리미엄 디저트인 ‘마켓오 디저트’의 전국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생크림치즈롤’을 시작으로 제품 라인업을 점차 확대해간다는 전략이다.생크림치즈롤은 오리온의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인 ‘랩오(Lab O)’의 인기 메뉴를 기반으로 기획한 제품이다. 삼각형의 케이크 외관에 이탈리
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이 중국 법인 신임 대표이사로 이규홍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1982년 오리온에 입사한 이규홍 대표는 연구소 캔디개발과장, 청주공장 생산팀장, 익산공장장을 거쳐 2001년부터 오리온 생산부문장을 맡아 왔다. 글로벌 히트상품 초코파이의 지속적 품질 개선 및 신제품 개발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으
생수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유통업체들이 생수시장에 속속 진입하면서 광동제약 삼다수, 롯데 아이리스, 농심 백산수로 굳어진 3강 체제가 흔들릴지 관심이 모아진다.▶생수시장 ‘대기업’ 눈독현재 국내생수 시장은 광동제약 제주 삼다수가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해 말 기준으로 제주 삼다수의 점유율은 41.5%다. 이어 2위는 롯데칠성 ‘아이시스(9.
오리온은 ‘젤리밥, ‘젤리데이’, ‘마이구미’, ‘왕꿈틀이’ 등 젤리 제품들의 1분기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 성장했다고 2일 밝혔다.회사 측은 젤리가 가볍게 먹기 좋은 디저트로 떠오르며 ‘데이’ 기념일 선물용으로 인기를 끈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특히 사탕보다 쫄깃한 식감의 젤리를 선호하는 여성 소비자들이 늘며 화이트데이가 있는 3월에는 역대
오리온도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인한 리스크를 겪고 있다.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은 중국 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생산량을 줄이기 위해 생산라인을 가동을 축소했다.오리온 중국 공장은 베이징(2개), 상하이, 광저우, 선양 등에서 운영 중이다. 오리온이 생산량 조절에 나선 것은 중국 현지에서 사드 보복 조치가 장기화되면서 제품 재고가 늘어난 탓이다.이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투데이이슈] 오리온 '꼬북칩' 8년 개발했다더니…日 과자 판박이 : 日 사쿠사쿠콘, 겹수 등 외관 유사…회사 측 “제조 공법 및 레시피 확연히 달라”(관련기사 링크)△[오늘의뉴스] Sh수협은행 이원태 연임 도전…“관피아 안돼” 노조 반발 : 독립법인 출범 후 첫 행장 선임&h
오리온이 자신 있게 내놓은 신상품 ‘꼬북칩’이 논란에 휩싸였다.▶장안의 화제 ‘꼬북칩’오리온은 최근 국내 제과시장에서는 처음으로 얇은 칩을 네 겹으로 겹쳐 만든 ‘꼬북칩’을 출시했다.꼬북칩은 무려 8년간의 연구와 개발 끝에 만들어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꼬북칩을 개발에 착수했지만 기술적 한계를 넘지 못했다. 그러나 기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투데이이슈] 보해양조, 실속없는 무리수 경영…직원 임금 반납 : 임지선 대표 취임 후 16년 '적자 전환'…수도권 놓치고 광주·전남 점유율도 뚝(관련기사 링크)△[오늘의뉴스] 산은-시중은행, 대우조선해양 채무 재조정 ‘줄다리기’ : 산업은행, 채무조정 동참 호소…시중은행 추가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이 이번에는 회사 소유의 '미술품'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약탈경제반대행동과 예술인소셜유니온 등 시민단체는 담철곤 회장을 오리온 그룹 소장의 미술품을 횡령했다고 주장하며 검찰 고발을 예고했다.이들 단체에 따르면 고발장은 오는 30일 서울중앙지검에서 접수한다. 고발장에는 그룹 보유한 ‘마리아 퍼게이’의 트리플 티어 플랫 서페이스 테
오리온 담철곤 회장이 또 소송에 휘말리게 됐다.이번 소송은 이혜경 동양그룹 전 부회장이 담철곤 회장을 상대로 포장지 업체 ‘아이팩’ 지분을 불법 상속했다는 내용이다.이혜경 전 부회장은 동양그룹 창업주 고 이양구 회장으로부터 ‘아이팩’의 지분을 상속받았으나 담철곤 회장이 상속인의 동의도 없이 횡령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오리온그룹 담철곤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