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준법실천 서약식'을 열고 준법경영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13일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김현석 사장, 고동진 사장 등 삼성전자 사장단은 이 자리에서 준법실천 서약서에 직접 서명했으며, 나머지 임원들은 전자서명 방식으로 동참했다.준법실천서약의 주요 내용은 ▲국내외 제반 법규와 회사 규정을 준수하고 ▲위법 행위를 지시하거나 인지한 경우 묵과하지 않으며 ▲사내 준법문화 구축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는 3가지 항목으로 이뤄졌다.이번 서약식은 사장단을 포함한 전 임원이 준법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와 각오를 밝힘
삼성화재(사장 최영무)가 모바일 링크를 통해 자사 앱 또는 홈페이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링크 서비스'를 확대한다.스마트링크 서비스는 회사가 고객에게 보내는 카카오알림톡이나 문자메시지에 링크를 포함시켜 원하는 서비스에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기존에는 고객들이 필요할 때 직접 전화를 하거나 사람을 만나 처리하던 업무들을 모바일을 활용해 별도의 검색 없이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이번 서비스 확대로 자동차 사고로 인해 보상을 받는 고객들이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편리하게
삼성은 올해 '연말 이웃사랑 성금'(희망2020나눔캠페인 성금)으로 50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계열사들은 각각 대외 기부금 출연 절차에 따라 이번 연말 이웃사랑 성금 기탁을 승인했다.삼성이 전달하는 성금은 청소년 교육 지원, 취약계층 생계 지원, 의료보건 여건 개선,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등에 쓰일 예정이다.삼성은 1999년부터 우리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삼성은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삼성화재(대표 최영무)는 지난 3일 출시한 자동차보험 「애니핏 걸음수를 활용한 할인특약」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로부터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 특약은 자동차보험 최초로 걸음수를 보험료 결정요소로 사용한 독창성과 별도의 서류제출이나 인증과정이 필요 없는 편의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애니핏 걸음수를 활용한 할인특약」은 삼성화재 건강증진 서비스 애니핏(Anyfit)에 가입된 고객이 직전 13주 이내에 50일 이상(토,일 제외) 하루 걸음수 6천보를 달성하면 자동차보험료의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삼성화재(대표 최영무)는 이달 6일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제31회 맘앤베이비 엑스포'에 자사 다이렉트 어린이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맘앤베이비 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임신∙출산∙육아 박람회로 인터넷 전용 어린이보험이 참여하는 것은 보험업계 최초다.삼성화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쟁력 있는 보장과 저렴한 보험료를 모두 갖춘 삼성화재 다이렉트 어린이보험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삼성화재 다이렉트 어린이보험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삼성화재 보상 서비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바로 병원비다.한 평생 책임지고 가족으로 함께 하겠다는 마음으로 키우지만 웬만한 사람 진료보다 더 비싼 진료비 영수증이 무거운 건 어쩔 수 없다.이러한 진료비 걱정을 덜기 위해 반려동물보험(이하 ‘펫보험’) 상품의 가입을 희망하는 반려인들이 늘고 있다.특히 최근 보장범위와 한도를 확대해 실효성을 높인 펫보험 상품이 속속 출시되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전문가들은 무턱대고 가입하기 보다는 자신이 키우는 반려동물의 특성과 보장 내용을 제대로 살펴 볼 필요가 있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펫보험이요? 예전엔 보험설계사도 추천 안한다고 말렸는데 요즘 나오는 보험은 좀 다르다길래 고민 중이에요…”대다수의 반려인들에게 있으나 마나 했던 반려동물보험(이하 ‘펫보험’)이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다.과거와 달리 보험사들이 앞다퉈 경쟁력 있는 상품을 속속 내놓으면서 반려인들에게 좋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 소형견 취약 ‘슬관절’ 보장 상품 러쉬펫보험은 가입률 1%도 안될 만큼 유독 우리나라 보험시장에서는 오랜 기간 외면 받던 보험상품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보험료는 싸지 않은데 비해 보장 범위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재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반려동물 열풍이다.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18년 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는 전체 가구의 25.1%로 나타났다. 반려동물 양육인구만 1,000만 명으로 추산된다.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하는 만큼 관련 산업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반려동물 연관 산업 규모 전망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1조8,994억 원이던 반려동물 연관 산업 규모는 매년 14.1%씩 성장해 지난해 2조3,300억 원을 기록했다.앞으로도 1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보험약관은 언제쯤 이해하기 쉬워질까?아직까지도 많은 소비자들에게 보험약관은 여전히 어렵고 난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손해보험사 약관에 대한 이해도가 생명보험사보다 더 낮았다.30일 보험개발원이 발표한 ‘제17차 보험약관 이해도 평가결과 공시’ 자료에 따르면 손해보험회사 장기보험(운전자보험·저축보험) 상품의 약관 이해도는 평균 62.2점으로 나타났다. 63.8점을 받았던 3년 전과 비교하면 오히려 점수가 떨어진 것.반면 23개 생명보험사 정기·종신보험 상품의 약관 이해도 점수는 69.3점으로 3년 전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자동차보험 수리비 부당 지급과 관련해 대형 손해보험사 4곳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해 논란이다.손보사가 중소기업인 정비업체를 상대로 부당하게 수리비를 삭감하거나 늦장 지급하는 등의 ‘갑질’을 일삼고 있다는 제보가 쏟아지자 중기부가 직접 나서 이를 살펴보겠다는 것인데 손보업계 반발로 갈등이 장기화 될 전망이다.업계에 따르면 중기부는 손해보험사들에게 정비업체에 대한 자료를 요구한데 이어 현장출동 협력업체에 대한 자료 제출을 추가로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중기부는 대형 손보사 4곳이 정비업체의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2000년대 초반 생명‧손해보험사들로부터 신(新)채널로 각광받은 텔레마케팅(이하 TM)채널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금융당국이 불완전판매 등 보험업계 논란의 온상으로 TM채널을 지적하는 등 TM 영업환경의 전망이 어두워지면서 각 업체들이 등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매년 감소하는 TM채널 초회‧원수 보험료생명보험협회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최근 3년간 TM채널을 통해 발생한 초회보험료는 매년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초회보험료란 보험 계약 이후 최초로 납입되는 보험료다. 업계는 초회보험료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삼성화재가 오는 2021년까지 배당성향을 50%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밝힘에 따라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삼성화재는 투자자의 주주환원 규모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배당성향을 50%(연결기준 당기순이익 기준)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고 20일 공시했다.2016년 30.2%였던 삼성화재의 배당성향은 2017년 40.4%, 2018년 45.7%로 늘어나며 꾸준히 증가세다.삼성화재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307억 원으로 전년대비 33.2% 증가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가벼운 자동차 접촉사고에도 무조건 새 부품으로 교체하는 등 과잉수리 관행으로 인한 자동차보험금 과다지급 문제로 국민들의 피해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자유한국당 김정훈 의원은 정비업체가 수리비 등을 허위․과잉 청구하지 못하도록 보험사에 심사의무 부과 및 위반 시, 제재 근거 마련을 위한 「보험업법」 개정안 발의했다.김정훈 의원은 “보험회사로 하여금 보험금액의 지급 기준 등을 포함하고 있는 기초서류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보험금액을 적정하게 지급하도록 그 의무를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보험금을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에 시달리고 있는 손해보험업계의 ‘실적 쇼크’가 현실화되고 있다.중소형 보험사뿐 아니라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등 빅3 업체까지 당기순이익 등 영업 실적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 3,73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9.6% 감소한 수치다.지난해 매출액은 15조7,466억 원으로 전년대비 0.9% 줄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5,335억 원으로 15.4% 감소했다.앞서 실적
[컨슈머치 = 송수연 전향미 기자] 최근 3년간 손해보험업계의 TM채널 불완전판매비율 추이를 분석한 결과 개선세를 걷고 있다.2016년 손해보험 업계 평균 불완전판매비율은 0.32%였으나 2017년에는 0.26%로 감소했고, 지난해 상반기는 0.17%까지 떨어졌다.다만, 일부 손보사는 여전히 윤리적 영업보다는 실적 중심의 영업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몇몇 업체는 오히려 불완전판매비율이 늘어나기까지 했다.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금융당국이 불완전판매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손해보험협회 공시 자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삼성화재(대표 최영무)는 반려견보험 '애니펫'을 삼성화재 다이렉트 사이트를 통해서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이 상품은 반려견의 입∙통원의료비 및 수술비, 배상책임, 사망위로금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순수보장성 일반보험 상품으로 보험기간은 1년이다.삼성화재 다이렉트 반려견보험 '애니펫'은 실속, 표준, 고급의 3가지 플랜으로 구성되어 있다.실속플랜은 반려견의 입∙통원의료비, 배상책임, 사망위로금을 보장한다. 입∙통원의료비의 경우, 상해 또는 질병으로 국내 동물병원 내원 시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오늘을 시작으로 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료 줄줄이 인상이 이어질 전망이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사 빅4 중 현대해상·DB손해보험·메리츠화재가 자동차보험료를 일제히 인상한다.개인용 자동차보험료 기준 DB손해보험은 3.5%, 현대해상 3.9%, 메리츠화재가 4.4% 각각 인상된다.현대해상·DB손해보험·메리츠화재 외에도 다수의 손해보험사들이 올해 보험료율 인상 방침을 확정해 당분간 인상 릴레이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KB손해보험은 19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3.5% 인상한다고 밝혔으며, 21일에는 한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현대해상·DB손해보험 등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줄줄이 자동차보험료 인상을 예고한 가운데 삼성화재도 내년부터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한다.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내년 1월 31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3.0% 인상한다. 법인 차량 등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는 1.7%, 택시·화물차 등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는 0.8% 인상된다. 평균 자동차보험료 인상폭은 2.7%다.앞서 국내 상위 손해보험사들은 줄줄이 3%대 자동차보험료 인상률과 시기를 확정 지었다.현대해상과 DB손보는 내년 1월 16일부터 자동차 보험료를 각각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삼성화재(대표 최영무)는 19일 서울 서초동 삼성화재 본사에서 시각장애인 14명에게 안내견을 무상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증식에는 안내견 파트너로 선정된 시각장애인들과 가족을 비롯해 안내견의 성장과 훈련을 담당한 자원봉사자, 훈련사와 삼성화재 임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기증식은 시각장애인에게 전달되는 안내견들의 성장과정을 담은 소개 영상 상영, 1년 동안 예비 안내견을 맡아 길러준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장 전달, 안내견 기증 순으로 진행됐다.이번에 안내견을 기증받은 시각장애인은 총 14명으로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금융당국이 독립법인대리점(GA)에 사업비를 과다 지급한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손해보험사들에 수수료 지급 체계 개선을 요구했다.이들 업체들은 동일한 보험상품임에도 전속 설계사에 비해 GA에 많은 수당을 지급했다. GA는 특정 보험사에 소속되지 않고 여러 보험사의 상품을 판매하는 채널을 말한다.금감원 검사‧제재 공시 내용에 따르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손보업체 3곳이 GA에 대한 판매 수수료‧시책 등 과도한 사업비 지출로 경영유의사항 및 개선사항을 통보 받았다.삼성화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