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시중 판매되는 봉지 물냉면 일부는 1인분만 먹어도 1일 나트륨 권장량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기관은 2012년부터 고혈압, 심혈관계, 신장질환 등을 유발하는 나트륨 과잉 섭취를 줄이기 위해 제조, 조리, 섭취 등 모든 단계에서 나트륨 저감화 정책을 추진해왔다.「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명시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에는 나트륨을 2000mg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도 1일 섭취 권고량을 2000mg으로 정해 놓고 있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이하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최근 미주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농심이 미국에 제2공장을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에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농심은 미국의 신공장 부지를 캘리포니아주 LA인근 코로나(Corona)로 결정했다.농심이 새로 설립하는 미국 제2공장은 내년 초 공사를 시작해 기존 공장의 3배 규모인 약 15만4000㎡(4만6500평) 부지 내에 지어질 계획이다. 공장 건설에 투입되는 금액은 총 2억 달러로 농심 창립 이래 최대 규모다.농심은 미주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더욱 다양해지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작지만 더 맛있게 돌아왔다!농심이 한 입에 먹기 좋은 ‘미니바나나킥’을 출시했다. 미니바나나킥은 모양도 중량도 미니다. 오리지널보다 작아진 크기에 중량도 50g이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미니바나나킥은 소용량 트렌드에 맞춰 출시된 제품이다.농심 관계자는 “1인가구의 증가도 소용량 트렌드의 큰 배경이지만 전 세대에 걸쳐 가성비를 추구하는 문화도 주목해야 한다”며 “올해 출시 된 소용량, 가성비 스낵으로 이름을 알린 미니인디안밥의 반응이 좋아 미니바나나킥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미니바나나킥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프링글스, 페레로로쉐 등의 먹거리 가격이 인상되면서 소비자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유통업계에 따르면 1일부터 프링글스는 110g 제품 편의점 가격을 기존 3300원에서 3500원으로 올린다. 중량이 53g의 제품은 1500원에서 1700원으로 인상된다.프링글스를 수입하는 농심켈로그 관계자는 “원료 가격 등 제반 비용 인상 및 물가 인상에 따른 생산비용 증가로 공급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며 “지난 2013년 이후 첫 가격 조정”이라고 설명했다.페레로코리아도 페레로로쉐 및 킨더 초콜릿 가격을 인상했다.T-3(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한국의 매운맛! 세계에 보여줘야죠!”농심이 세계적인 축구스타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한 신라면 새 광고를 20일부터 TV와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광고는 한국을 대표하는 신라면과 손흥민의 공통점인‘국가대표’ 이미지를 손흥민 선수의 말과 표정으로 재치 있게 풀어냈다.신라면 새 광고는 2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첫번째 광고는 손흥민 선수가 경기장에서 심호흡하는 표정이 신라면을 즐기는 표정으로 바뀌면서 반전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라면도 국가대표 라면만 먹는다”라는 손흥민 선수의 대사가 광고의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辛세이셔널!!” 농심이 세계적인 축구스타 손흥민 선수와 ‘신라면’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올 시즌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손흥민에게 라면 광고는 신라면이 처음이다.신라면과 손흥민의 공통점은 ‘한국을 대표하는 이미지’다. 농심은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며 한국 축구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손흥민 선수와, 세계 100여개 국가에 한국의 매운맛을 전파하는 신라면의 글로벌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진다”며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이번 광고에서도 손흥민 선수가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농심이 다시마의 섬 완도로 간 까닭은?”농심은 지난 30일 전남 완도군 금일도에서 열린 올해 첫 다시마 위판(경매)에 참석해 햇다시마 구매에 들어갔다. 연간 400톤의 다시마를 구매키로 한 농심은 수확기를 맞아 최고 품질의 다시마를 확보해, 라면시장 스테디셀러 너구리의 인기를 이어가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상생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농심은 매년 약 400톤의 완도 다시마를 꾸준히 구매하고 있다. 주로 협력업체를 통해 5월 말부터 7월까지 매일 경매에 나선다. 너구리 출시(1982년)때부터 올해까지 37년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개점 10주년을 맞아 대규모 할인행사를 펼친다.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오는 6월 26일까지 4주에 걸쳐 ‘개점 10주년 대축제’를 열고 주요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필품을 중심으로 총 300여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특히, 개점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숫자 ‘10’과 관련된 다양한 할인행사 및 프로모션을 준비했다.우선, 6월 5일까지 진행되는 1차 행사에서는 신선식품 4종, 가공식품 5종, 일상용품 1종 등 총‘10대 대품’을 선정해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대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농심이 용기면 신제품 ‘콘치즈면’을 새로 출시한다. 농심 콘치즈면은 옥수수와 치즈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진 비빔타입 용기면이다. 특히, 옥수수를 원물 그대로 넣어 고소함과 쫄깃한 식감을 살리고, 진한 풍미의 체다 치즈를 더해 콘치즈의 맛을 구현해냈다.농심은 최근 용기면 시장의 성장세가 크다는 점에 주목해 콘치즈면을 출시하게 됐다. 용기면 시장의 규모는 2016년 6800억 원에서 지난해 7670억 원까지 성장했다. 같은 기간 라면 시장에서 용기면이 차지하는 구성비도 33.3%에서 37.5%까지 올랐다. (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농심켈로그 임직원들이 모내기에 나섰다.농심켈로그 김종우 대표와 임직원들은 상생 관계를 맺고 있는 충남 서천군 한산면 현미 농가를 방문해 모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모내기 봉사활동은 지난해부터 실천해오고 있는 ‘건강한 땅, 건강한 쌀’ 캠페인의 일환으로 비옥한 토지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켈로그의 ‘건강한 땅, 건강한 쌀’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농업 지원 사회공헌사업으로, 켈로그 컴퍼니 펀드로부터 기금 3만 달러를 지원받아 시행된 바 있다.특히 이번 모내기 봉사활동에는 기금을 지원받는데 큰 역할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시리얼은 튀겨서 만들까, 구워서 만들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이 궁금하다면 ‘리얼 시리얼 캠페인’에 귀기울여 보자.농심켈로그가 시리얼이 단순히 간단히 한끼를 때우는 간편대용식(CMR)이 아닌 한끼 식사로 충분한 맛과 영양을 골고루 갖춘 리얼 푸드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기 위한 ‘리얼 시리얼 캠페인’을 시작한다.‘리얼 시리얼 캠페인’은 세계 최대 시리얼 기업인 켈로그가 지난 113년간 쌓아온 깊은 역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리얼에 대한 소비자들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시리얼이 지닌 간편함을 뛰어넘는 영양적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농심이 감자면을 용기면으로 더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감자면큰사발’을 출시했다.농심 감자면은 감자전분 함량이 높아 쫄깃한 면발과 진하고 칼칼한 국물 맛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농심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로 꼽히고 있다.농심은 감자면의 맛을 그대로 용기면에 담아 감자면큰사발을 내놓았다. 감자전분 40%를 함유한 면발은 일반 라면에 비해 투명하고 쫄깃하다. 국물은 각종 야채와 후추를 넣어 감자면 특유의 샤브샤브 맛을 그대로 구현하고, 튀김감자와 건표고버섯, 건청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농심 꿀꽈배기가 봄을 맞아 새 옷을 입었다.농심은 화사한 꽃 이미지를 입힌 ‘꿀꽈배기 봄 한정 패키지’를 2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농심 꿀꽈배기 봄 한정 패키지는 벚꽃 배경에 목련과 개나리, 진달래 등 세 가지 꽃의 이미지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각 꽃의 꽃말과 함께 ▲너는 하나밖에 없는 귀한 사람이니까 ▲네가 걷는 내일도 꽃길이었으면 ▲너에게 사랑의 기쁨이 넘쳤으면 등 포근한 응원의 메시지를 적어 친근함을 더했다.농심 관계자는 “봄을 맞아 꿀꽈배기를 즐겨 찾는 소비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농심이 뉴트로(new+retro) 열풍에 발맞춰 추억 속 ‘해피라면’을 재출시할 예정이다.출시는 2월 말이 될 것으로 보인다.해피라면은 80년대 초 개그맨 김형곤씨가 광고하면서 히트를 쳤던 제품이다. 이 라면은 신라면이 출시되고 난 뒤인 1990년대에 단종됐다.농심이 30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이 제품의 예상 소비자가격은 700원 선이다.농심의 대표 라면인 신라면 보다 약 20% 저렴하다. 대형마트 기준으로는 한 묶음(5개 들입)에 2,750원에 판매될 전망이다. 대형마트 기준으로 보면 해피라면은 개당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농심이 ‘순한너구리’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컵라면으로 만든 ‘순한너구리컵’을 출시했다.순한너구리컵은 너구리 특유의 오동통한 면발과 순하고 담백한 국물은 물론, 국내산 다시마와 너구리 캐릭터 어묵까지 순한너구리의 맛과 모양을 그대로 담은 제품이다.농심은 순하고 담백한 국물을 더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순한너구리컵을 내놓았다.농심 관계자는 “자체 조사결과 약 30% 정도의 소비자가 순한맛 라면을 선호한다고 응답했다”며 “순한맛 라면에 대한 수요는 농심이 최근 출시한 해물안성탕면, 튀김우동면 등 맵지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농심은 오는 23일까지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제27기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 농심 주부모니터는 살림9단의 노하우와 가족 먹거리를 책임지는 깐깐함을 바탕으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는 농심 대표 소비자 패널그룹이다.모집 대상은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고 자녀가 있는 만 28세부터 만 49세까지의 전업주부다. 주부모니터로 선발되면 제품 평가, 홍보 및 판촉 아이디어 제안, 광고 모니터링, 시장조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활동기간은 올 3월부터 10월까지 총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라면제조사 농심과 오뚜기가 라면담합 관련 미국 집단소송에 휘 말린지 6년 만에 “담합이 없었다”는 결론이 내려졌다.농심과 오뚜 기의 공시에 따르면 라면가격 담합에 관한 미국 집단소송 판결에서 ‘승소’했다.농심 측은 “지난 1월 12일(한국시간 기준) 본 건 소송에 대해 당사와 농심 아메리카 등의 담합이 없었다는 피고측 승소 판결이 있었다”고 밝혔다.같은 날 오뚜기도 북부 연방법원이 오뚜기와 오뚜기 아메리카의 승소를 알렸다.지난 2013년 7월, 직접구매자 측인 The Plaza Company 등과 간접구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농심이 김밥, 도시락 등 즉석식품과 곁들여 먹기 좋은 ‘미니컵면’을 출시했다. 농심 미니컵면은 용량을 일반 컵라면의 절반 수준(43~44g)으로 줄이고, 얇은 면을 택해 조리시간을 2분으로 단축시킨 것이 특징이다. 양이 적고 조리가 간편해 국 대용으로 활용도가 높으며, 간식으로도 제격이다.농심 미니컵면은 최근 즉석식품 시장의 성장세에 힘입어 출시된 제품이다. 농심 관계자는 “컵라면과 김밥, 도시락 등을 함께 구매하는 소비 패턴이 부상함에 따라 많은 소비자들이 즉석식품과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용량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농심이 해물안성탕면의 인기에 힘입어 ‘해물안성탕면컵’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해물안성탕면컵은 해물안성탕면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용기면으로 만든 제품으로 된장에 각종 해물을 더해 구수하고 시원한 해물안성탕면의 맛을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지난 9월 10일 출시된 해물안성탕면은 현재까지 2,100만개 판매를 넘어서며 초반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온라인에는 수천 건에 달하는 해물안성탕면 시식 후기가 올라왔는데, 소비자들은 “해물을 더해 국물이 더 시원하고 개운하다”며 호평하고 있다.최근 용기면 시장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농심은 듀럼밀로 만든 스파게티면에 고소한 크림 소스를 더한 ‘스파게티 까르보나라’를 오는 26일 출시한다. 지난 7월 스파게티 토마토로 면 간편식 시장에 뛰어든 농심의 두번째 제품이다. 농심 스파게티 까르보나라는 이탈리아 정통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맛을 그대로 살린 제품이다. ‘미트크림소스’와 ‘까르보나라소스’를 넣어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스파게티 소스를 완성했고 양파와 마늘, 파슬리 등의 향신채소를 넣어 풍미를 더욱 극대화했다.스파게티 까르보나라의 면 역시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린 건면(乾麵)이다. 농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