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 “사막을 푸른 땅으로"대한항공은 국내외 재해·재난 지원을 비롯해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해 몽골, 중국 등지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Global Planting Project) 나눔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대한항공은 지난 2007년부터 13년간 중국 쿠부치 사막에 ‘대한항공 녹색생태원’을 조성하고 있다.매년 자사 임직원과 중국 현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척박한 땅에 생존력이 높은 사막버드나무, 포플러 등을 심고 있다. 현재‘대한항공 녹색 생태원’(총 491만m²)에는 약 143만 그루의 나무가 자
올해 프리미엄 항공권 수요가 늘어났으며, 그중에서도 동남아행 비즈니스 항공권의 약진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해외 항공권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2019년 1월부터 11월까지 비즈니스 좌석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해 국제선 항공권 평균 성장률(30%)을 크게 상회했다.특히 비즈니스석 발권 인원 기준으로 집계한 인기 도시 상위 5곳이 ▲방콕(태국) ▲타이페이(대만) ▲발리(인도네시아) ▲호치민 시티(베트남) ▲다낭(베트남) 등 모두 동남아 지역으로 압도적이었으며, 전년 대비 성장세 역시 타이페이
대한항공이 현대카드와 손잡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항공사 신용카드를 선보인다.대한항공은 12월 17일 현대카드와 ‘대한항공 카드’ 출시를 위한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PLCC(Private Label Credit Card)란 신용카드를 직접 보유하고자 하는 기업이 카드상품의 설계 및 운영 부문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카드사와 협력해 만드는 신용카드로 제휴 기업의 브랜드 및 고객 우대 프로그램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대한항공이 카드사와 제휴해 항공사 이름으로 신용카드를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대한항공은
대한항공이 세계 최대 항공기 제작사인 미국 보잉사에 공급하고 있는 보잉787 ‘드림라이너’ 항공기 동체 및 날개구조물 1000대 납품을 달성했다.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는 최근 부산테크센터에서 보잉787 드림라이너 항공기 동체 및 날개구조물 1000호기 납품 기념 행사를 가졌다.대한항공은 2004년 보잉사와 보잉 787 항공기 구조물의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으며, 2007년 1호기 납품을 시작으로 12년 만에 1000대 납품을 성공적으로 수행 한 것이다.‘꿈의 여객기’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보잉 787은 미국 보잉사가 차세대 여
대한항공이 상생 협력 모범사례 발표회에서 부품 국산화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13일 대한항공은 서울 서초구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공정거래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모범사례 발표회’에 참석했다.공정위는 매년 공정거래협약제도를 활성화를 위해 매년 모범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날 모범사례 발표 기업은 대한항공을 비롯해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등 7개다.대한항공은 이날 행사에 우기홍 대표이사 사장 및 정현보 민항기 제조 공장장 등이 참석했다. 정현보 공장장은 발표회에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협력사인 ‘엔디
대한항공은 모바일 환경에서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강화, 멤버십, 커머스 등 다양한 부문에서 고객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선두 기업인 카카오와 협력을 맺는다.대한항공과 카카오는 12월 5일 경기도 분당구 카카오 판교오피스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 하은용 대한항공 부사장,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 배재현 카카오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의 고객 가치 혁신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양사의 협약은 기존 방식을 탈피하고, 정보기술(
대한항공이 대한민국의 항공산업 발전사를 오롯이 담은 「대한항공 50년사(年史)」를 발간했다.대한항공은 29일 오전 그랜드하얏트인천 그랜드볼룸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해 대한항공 등 한진그룹 전현직 임원, 대한항공 노동조합 관계자 및 대표 직종 직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항공 50년사(年史) 편찬 기념식’을 열었다.조원태 회장은 이 날 기념사를 통해 “사사(社史)는 대한항공이 50년을 넘어 100년, 그리고 다음 세대로 계속 영속해 나아갈 때, 그 시대의 후배들에게 오늘은 어떤 의미로 기록될 것인지 우리 스스로에
대한항공이 고객들의 마일리지 사용 편의를 위해 마일리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한편, 신규 보너스 상품을 출시한다.먼저 대한항공은 12월 19일까지 출발하는 일본, 중국을 포함한 동북아 노선 및 국내선 보너스 항공권(마일리지 구매 항공권) 구매 고객들에게 사용 마일의 20%를 돌려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대한항공은 키자니아와 제휴해 어린이 고객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신규 문화 체험 상품 보너스를 13일 출시했다.이밖에도 항공여행을 하지 않아도 마일리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일리지 로고상품, 호텔/렌터카 등 각종 제
대한항공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미-중 무역분쟁, 글로벌 경기 둔화 등에 따른 영향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한 3조2830억 원을 기록했다. 또한 환율상승, 최저임금 인상 등에 따라 비용도 증가해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1179억 원을 기록했다.3분기 여객 부문은 한-일 갈등, 홍콩 정세 불안 등에도 불구, 동남아시아 등 대체 시장 개발 및 델타항공과의 태평양노선 조인트벤처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여객 수송실적(RPK, Revenue Passenger Kilometer)이 3.2%, 탑승률(Load Fa
씨티 메가마일 카드가 돌아온다.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2017년 8월 신규발급을 중단했던 씨티 메가마일 스카이패스 카드와 씨티 메가마일 아시아나 카드의 신규발급을 13일(수)부터 재개한다.파격적인 마일리지 혜택으로 소비자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며, 단종된 이후에도 각종 커뮤니티에서 꾸준히 회자 되어온 씨티 메가마일 카드는 상품 혜택의 변경이나 축소 없이 신규발급 중단 이전과 동일한 내용으로 재출시된다.씨티 메가마일 카드의 단연 돋보이는 혜택은 상품의 이름에 걸맞는 파격적인 특별 적립이다.전월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엔터테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최근 항공기 동체에 균열이 발생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미국 보잉사의 보잉737NG에 대한 점검을 완료됐다. 지난 10월 3일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보잉 737NG 동체 구조부에 균열이 발생된 사례가 있어 전세계에서 운영 중인 737NG에 대해 누적비행횟수에 따라 긴급점검을 요구하는 감항성개선지시를 발행했다.이에 국토부는 국내 운영 중인 737NG 총 150대 모두 점검을 진행 중이며, 미국 보잉사·연방항공청(FAA)에서 제시한 점검기한 보다 앞당겨 11월 10일까지 누적비행횟수 2만 회 이상인 7
대한항공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의 선두 주자와 손 잡고 더 높이 비상한다.대한항공은 6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에스엠엔터테인먼트(SM Entertainment) 소속 아티스트인 슈퍼엠(SuperM)을 글로벌 앰배서더(Global Ambassador)로 위촉했다.또한 슈퍼엠 멤버들의 모습을 래핑한 보잉 777-300ER 항공기 1대도 함께 공개했다.슈퍼엠은 세계 시장을 타겟으로 샤이니의 ‘태민’, 엑소(EXO)의 ‘백현’과 ‘카이’, 엔시티 127(NCT 127) ‘태용’과 ‘마크’, 중국 그룹 웨이션브이(W
인터파크가 타임딜 ‘인생날 여행편’ 첫 선을 앞두고 오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 티징 페이지를 오픈했다.타임딜 프로모션 인생날은 지난 4월부터 매달 진행하고 있는데, 여행편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반 쇼핑상품과 다르게 일정을 미리 계획해야 하는 여행상품의 특성을 고려해, 고객들이 원하는 여행상품 정보를 사전 확인 가능하게 티징 페이지를 오픈한 것.티징 페이지는 ▲인생 지원금 ▲인생날 방문약속 ▲인생 타임딜 ▲인생 연차 ▲인생 브랜드 ▲인생 여행지 ▲인생이여 0원하라 카테고리로 구성해 상품과 이벤트를 미리 확인 가능하다.우선 티징 페
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이 스리랑카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대한항공 사내봉사단 회원 15명은 스리랑카 콜롬보 외곽의 소외 계층 거주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을 만났다.이 지역은 2017년 홍수로 인해 큰 피해를 겪은 지역으로 기습적인 폭우가 내리면 상습 침수가 되는 등 주거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봉사단은 일주일 동안 현지에서 홍수로 파손된 주택을 보수하는 등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 활동을 위한 비용은 회사 지원금과 사내 다수 봉사단 회원들의 성금을 통해 마련되었다.특히, 봉사 활동에 참여한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애경그룹이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애경그룹은 자료를 통해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의 예비후보 가운데 항공운송산업 경험이 있는 유일한 전략적 투자자(SI)라고 설명했다.애경그룹이 운영하는 제주항공은 국내 1위 LCC(Low Cost Carrier∙저비용항공사)로 2006년 취항해 13년만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LCC로 성장했다.애경그룹은 제주항공이 새로운 항공사업 모델을 성공시킨 저력을 바탕으로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해 노선과 기단 운용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아시아나항공의 핵심 역량을 더욱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대한항공이 몽골 울란바타르시 바가노르구 소재 어뉴니애랭 국립학교에 ‘컴퓨터 교실'을 선물했다.이 날 '컴퓨터 교실' 기증 행사에는 장순재 대한항공 울란바타르 지점장, 산다그오치르 바가노르구청장, 바트에르덴 어뉴니애랭 국립학교 교장과 교사,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컴퓨터 교실'에 학습용 컴퓨터와 컴퓨터 책걸상(30세트)를 비치하고, 탁구라켓, 배구공 등 체육용품도 추가로 전달하였다.'컴퓨터 교실’ 사회공헌 활동은 ‘대한항공 숲’이 위치한 바가노르 지역 현지 학생들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들이 적절하고 헌신적인 응급 조치로 꺼져가는 어린 승객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 화제다.지난 18일 오후 4시 35분 서울 김포공항을 떠나 오사카로 향하던 대한항공 KE739편 보잉777-200 항공기 기내는 목적지 공항에 접근할 때까지 평소와 다름 없이 평온했다.목적지인 오사카 공항에 가까워짐에 따라 기장은 착륙을 위한 기내 시그널을 작동했고, 몇 분 지나지 않은 오후 5시 50분경. 날카로운 비명이 울려퍼지면서 조용하던 기내는 일대 혼란에 휩싸였다.일반석 중간 부분에 탑승한 12세의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국내 한 사모펀드가 국내 항공업계를 휘젓고 있다. 한진그룹과 경영권을 분쟁 중인 강성부 펀드 KCGI가 이번엔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을 검토하겠다고 나선 것이 원인이다.30일 업계에 따르면 KCGI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아시아나항공 인수전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실제 아시아나항공 매각 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에 매각 관련 투자설명서를 송부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KCGI는 현재 한진칼 2대주주로 지분 15.98%를 보유하고 있다. 만약 KCGI가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게 되면 국내 대형항공사(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올 여름은 대한항공 추천 여행지로 떠나세요!”대한항공은 전 세계를 비행하는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이 하와이와 방콕을 올 여름 최고 여행지로 꼽았다고 18일 밝혔다.대한항공 객실승무원 55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우정여행’, ‘가족여행’, ‘신혼여행’, 그리고 최근 많이 늘고있는 ‘혼여(혼자 떠나는 여행)’등 4개 부문에서 추천해주고 싶은 여행지를 선택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설문조사 결과 대한항공이 취항하고 있는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대한항공에서 또 다시 ‘술을 요구한 기장’이 있었다는 내부 고발이 나왔다.18일 CBS노컷뉴스는 지난 14일 대한항공 직원 전용 내부 게시판에는 ‘운항승무원들에게 드리는 부탁 말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해당 글은 사무장으로 추정되는 A씨가 작성한 글로 “이달 초 단거리비행 퍼스트 클래스 근무를 했던 팀원이 실제 있었던 일”이라며 기장의 술 요구 사례를 폭로했다.A씨에 의하면 당시 기장이 조종실로 들어가기 전에 승무원들에게 “저기 있는 레드와인을 버릴 거냐”며 “꼬마 물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