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원 기업은행장이 취임 후 가진 첫 공식회의에서 ‘혁신’을 강조했다.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지난 13일 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새해 첫 ‘경영현안점검회의’를 가졌다. 회의에는 윤종원 은행장과 전 임원들이 참석했다.경영현안점검회의는 월 2회 은행장 주재로 전 임원들이 모여 국내외 경제 및 금융시장 동향, 주요 경영상황 등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정례회의다.윤 행장은 이날 회의에서 제도 개혁 등을 통한 ‘혁신금융’ 선도,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한 조직 문화 혁신 등 ‘경영 혁신’을 강조하며, ‘혁신 추진 태스크포스(TF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퇴직연금에 대한 중소기업 임직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원거리에서도 실시간 영상교육을 할 수 있는 ‘퇴직연금 디지털 설명회’를 금융권 최초로 실시한다.퇴직연금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거나 기 도입한 중소기업 중에서 임직원들 대상으로 설명회가 필요하면, 디지털 영상장비를 통해 기업은행의 본점 퇴직연금 전문직원이 원격 영상 교육을 하는 방식이다.기업은행 본점과 먼 곳에 위치한 대다수 중소기업들에게 더 많은 설명회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은행 측은 전했다.설명회는 무료로, 원하는 기업은 기업은행
윤종원 청와대 前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이 제26대 IBK기업은행장으로 1월 3일 취임한다.윤종원 신임 행장은 1983년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재무부 저축심의관실, 재정경제원 금융정책실 서기관, 기획재정부 종합정책과장·산업경제과장, 경제정책국장,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국제통화기금(IMF) 상임이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특명전권대사, 연금기금관리위원회 의장,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 등 요직을 맡으며 거시경제, 국내·국제금융, 재정, 산업, 구조개혁 등 경제정책 전반을 두루 담당한 정통 경제관료 출신이다.금융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주 '동북선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총 7068억 원 규모의 신디케이티드 대출(Syndicated Loan) 주선을 완료했다.이날 공동주선기관인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KDB산업은행을 포함한 대주단은 사업시행법인인 동북선도시철도㈜와 금융약정을 체결했다.동북선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사업주간사로 참여하고 있다.총 투자비는 1조5446억 원으로 주무관청인 서울시가 약 50%를 건설보조금으로 재정지원 할 예정이며, 민간자본으로 7777억 원 규모를 금융조달하는 신규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제로페이로 결제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서울시청 앞 스케이트장은 20일 개장을 시작으로 내년 2월 9일까지 52일간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평일(일~목)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된다.입장료는 1회 1시간 1000원으로 스케이트 대여료와 안전모 대여료가 포함되어 있어 저렴한 금액으로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제로페이로 결제시 입장료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매일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새해를 맞아 중화권 고객에게 ‘홍바오(红包)’를 교부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기업은행은 안산외환송금센터, 이태원, 시화공단 등 중국 고객 방문이 많은 전국 100개 영업점에서 홍바오를 교부한다.홍바오는 붉은 봉투를 뜻하는 중국말로, 중국에서는 명절이나 결혼, 입학 등 경사에 복을 기원하고 감사를 표하며 이를 주고받는 관습이 있다.더불어 외국인 근로자의 해외송금 수수료를 2000원으로 낮춘 ‘2딸라 해외송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이벤트 대상은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ATM 등 비대면 채널을 이용해 급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은행권 최초로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기업을 위한 자금관리서비스 ‘IBK e-branch VINA(이브랜치 비나)’를 출시했다.‘IBK 이브랜치 비나’는 국내의 ‘IBK e-branch(이브랜치)’로 베트남에 진출한 현지법인과 국내 모기업을 연계해 통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베트남 현지 법인은 ‘IBK 이브랜치 비나’를 통해 ▲베트남 주요은행 계좌 통합관리 ▲모계좌 집금 ▲현지 기업 내부시스템(ERP)과의 연계 업무 등을 처리할 수 있다.국내 모기업은 ‘IBK 이브랜치’로 베트남 현지법인의 자금현황을
오픈뱅킹 서비스가 시행되면서 시중 은행들의 경쟁이 시작됐다.은행권 공동 오픈뱅킹 서비스 시행으로 소비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은행 앱에서 모든 은행 계좌의 조회, 입출금, 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자유로운 은행간 계좌 거래뿐만 아니라 수수료 부담도 없어 그야말로 은행권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본격적으로 고객 잡기에 나선 은행들은 오픈뱅킹 서비스 출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신한은행은 이번 오픈뱅킹 출시를 기념해 랜덤 캐시백 이벤트 ‘쏠(SOL)로 오픈하면 오픈캐시 오백만원’ 이벤트를 진행한다.별도의 응모절차 없이 ▲오픈뱅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한다.IBK기업은행은 지난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IBK인도네시아은행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는 김도진 기업은행장, 김창범 駐인도네시아 대사, 임성남 駐아세안대표부 대사, 현지 진출 중소기업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김 행장은 기념사를 통해 “58년간 쌓아온 중소기업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겠다”며 “나아가 사회적으로도 존경받는 모범적인 금융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IBK인도네시아은행은 ‘인도네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이 을지로 본점에서 국가기후환경회의(위원장 반기문)와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금융상품 출시 △사회공헌활동 △대국민 홍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기업은행은 협약에 앞서 지난 7월 미세먼지 감축 활동에 동참 시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예금상품, 에너지 및 환경·지속가능 관련 기업에 특화된 대출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미세먼지 문제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중소기업의 세무‧회계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25일 인천지방 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인천 남동구)에서 ‘IBK 중소기업 경영 아카데미(세무·회계)’를 열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기업은행과 거래하는 중소기업의 실무자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기업은행의 회계사, 세무사가 ▲중소기업 조세지원제도 ▲세무조사 최근경향 등을 직접 강의해 실무 담당자들의 업무역량 향상을 돕는다.참가 인원은 130명(선착순)으로, 다음달 18일까지 기업은행 영업점과 기업은행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기업은행이 ‘IBK인도네시아은행’ 출범을 위한 가장 큰 산을 넘었다.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으로부터 아그리스(Agris)은행과 미트라니아가(Mitraniaga)은행의 합병승인을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두 은행은 기업은행이 올해 1월 인수한 인도네시아 현지은행으로, 합병승인은 인수승인 이후 8개월만이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인수승인에 이어 합병승인 역시 빠르게 이뤄졌다”며, “기업은행이 중소기업 전문은행으로서 쌓은 역량을 인정받아 현지에서도 중소기업 성장에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금융권 직원들의 도덕적 해이가 반복되면서 소비자 불신이 커지고 있다.최근 SC제일은행 한 직원이 고객 돈 수억 원을 빼돌려 해외로 출국하는 일이 벌어져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KBS 보도에 따르면 SC제일은행 펀드매니저 김 모 씨가 자신이 관리하던 고객 이 모 씨의 투자금 3억7000만 원을 빼돌린 채 퇴사했다.이 씨가 환전을 요청하며 건넨 현금을 챙긴 펀드매니저인 김 씨가 이 씨의 계좌에서 인출한 돈으로 환전해 주는 방식으로 중간에서 돈을 가로챘다.뿐만 아니라 직원 김 씨의 권유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디지털 금융X뷰티 크리에이터’ 기업은행이 최근 트렌드를 접목해 새로운 카드를 내놓는다.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와 손잡고 뷰티(미용)에 특화된 ‘이사배 카드’를 3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카드를 메이크업하다’라는 콘셉트로 기획됐고, 이사배가 직접 카드 이미지를 디자인했다. 화장품‧미용실‧네일샵 등 뷰티 관련 업종에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 등 주요 H&B스토어 △이니스프리, 스킨푸드, 아리따움, 토니모리 등 모든 화장품 매장 △미용실‧네일샵 등에서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29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IBK 개인고객 대상’ 시상식을 열고 김영식, 김수영, 안현자 고객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기업은행은 20년 이상 거래한 개인고객 중 역경극복, 가족애, 사회봉사활동 등 사회에 귀감이 되는 고객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고객에는 순금메달(10돈)을 증정하고 각종 금융 수수료를 평생 면제한다.김영식 고객은 천호식품의 창업주로 기업은행과 32년 동안 거래했다. 현재는 ‘김영식 세자녀 출산재단’을 설립, 셋째 아이를 출산하는 가정에 출산지원금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이 환경보전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은행권 최초로 미얀마에 친환경 쿡스토브 1만2천대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친환경 쿡스토브는 일반 화로 대비 연료비용 66%, 조리시간 50%를 감축할 수 있는 저탄소 고효율 취사도구로, 전기보급이 이뤄지지 않아 나무땔감을 사용하는 저소득층에게 보급하면 탄소배출량과 나무땔감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기업은행은 쿡스토브 보급을 통해 UN에서 발급받은 탄소배출권을 국내 중소기업에게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다시 쿡스토브를 추가로 지원해 선순환 구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환경운동연합과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 서울사무소와 기후솔루션,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은 19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전국 지자체의 탈석탄 금고 지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지자체가 금고 지정 시 탈석탄 투자를 선언한 은행을 적극 우대하는 방안이 탈석탄 투자에 무관심한 국내 금융기관들의 관심을 유도할 강력한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탈석탄 금고’는 탈석탄 투자 선언을 공개적으로 천명한 금융기관을 관리 은행으로 지정한 금고를 말한다. 해당 은행은 향후 국내외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 채권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직원들의 명함에 개인별 QR코드를 담은 ‘QR명함 서비스’를 1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직원 개인별 QR코드와 기업은행의 웹 기반 모바일 지점인 ‘IBK 큐브(Quick Branch)’를 연계했다. QR코드를 촬영하면 IBK큐브로 연결돼 통장, 체크카드, 인터넷뱅킹 등을 영업점 방문 없이 가입할 수 있다.IBK큐브는 전국의 639개 영업점을 연계, 영업점별 맞춤형 페이지를 제공 중이다. 핸드폰을 통해 금융상품 가입은 물론 대출상품 안내‧외화환전‧이벤트 등의 서비스도 이용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26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2019 IBK 청년희망 멘토링’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IBK 청년희망 멘토링은 기업은행의 장학생으로 선발된 중기 근로자의 대학생 자녀들이 중소기업 근로자의 초중생 자녀들의 멘토가 돼 자신들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멘토링 활동이다.지난 13일 기업은행의 장학생으로 선발된 중기 근로자 대학생 자녀 240여명이 멘토로 선발됐다. 멘티는 중기 근로자의 초중생 자녀 1200여명이다.또한 대학생 멘토들은 기업은행 신입행원들로부터 무료 취업컨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영화업계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IBK기업은행이 올해도 연초부터 영화 투자를 통한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다.영화 의 흥행 돌풍으로 IBK기업은행이 투자영화 목록에 또 하나의 1,000만 영화를 추가하게 됐다.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류승룡 주연의 영화 은 개봉 21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300만 명을 넘으며 역대 코미디 영화 흥행 1위 자리에 올랐다. 총 제작비 65억 원이 투입된 의 손익분기점은 230만 명이다. 개봉 5일째 이미 손익분기점을 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