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국내에 비건(Vegan) 문화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비건들의 명절이라 할 수 있는 비건 페스티벌 등이 활성화되고 있고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디저트 카페나 레스토랑도 늘고 있다.뿐만 아니라 국내 식품기업들은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대체육류 개발에도 집중하는 모습이다. 이들은 비건을 새로운 소비계층으로 인식하고 그에 발맞춰 관련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이렇듯 비거니즘 및 그 문화에 관심을 갖는 인구가 늘자 관련 기관들도 신설되고 있다. 지난해 설립된 '한국비건인증원'도 그 중 하나다. 비건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2분기 보고서를 공시했다.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은 1조7454억 원으로 전년 동기수준을 유지했으나 영업이익은 -1241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고, 당기순이익은 -2024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가 확대됐다. 아시아나항공은 2분기 영업이익 적자전환에 대해 ▲ 국내 항공수요 둔화 및 화물업황의 부진(IT 기업 수출감소 등) ▲ 환율 상승으로 인한 비용증가 ▲ 주요 자회사 실적저조 등을 주요 이유로 꼽았다. 또한 영업이익 적자와 함께 올해부터 운용리스 회계변경(K-I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갤럭시 언팩 2019’를 열고, ‘갤럭시노트10’을 선보였다. 갤럭시노트10은 내일(9일)부터 사전 판매가 실시된다.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노트10은 노트 시리즈 최초로 6.3형의 콤팩트한 크기에 S펜 등 노트만의 특‧장점을 담은 ▲갤럭시노트10과 6.8형의 역대 최대 디스플레이에 노트의 특‧장점을 극대화한 ▲갤럭시노트10+의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된다.이번 갤럭시노트10 시리즈는 베젤이 거의 없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을 적용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삼성전자의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의 최신작 ‘갤럭시노트10’이 내일 공개된다.갤럭시노트10은 삼성전자의 10주년 패블릿(스마트폰+태블릿) 스마트폰이다. 디자인과 성능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일부 아이폰 유저들이 脫아이폰을 운운할 정도로 대변신한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7일(현지시간) 오후 4시 미국 뉴욕 바클레이스센터에서 갤럭시노트 10 언팩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시간으로는 오는 8일 오전 5시이며, 국내 소비자는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올 여름은 대한항공 추천 여행지로 떠나세요!”대한항공은 전 세계를 비행하는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이 하와이와 방콕을 올 여름 최고 여행지로 꼽았다고 18일 밝혔다.대한항공 객실승무원 55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우정여행’, ‘가족여행’, ‘신혼여행’, 그리고 최근 많이 늘고있는 ‘혼여(혼자 떠나는 여행)’등 4개 부문에서 추천해주고 싶은 여행지를 선택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설문조사 결과 대한항공이 취항하고 있는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베뉴’가 지난 11일 공식 출시됐다.15일 현대차에 따르면 베뉴는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G1.6’을 탑재했다. 최고출력 123마력(PS), 최대토크 15.7kgf·m, 복합연비 13.7km/ℓ(15인치 타이어, IVT 기준)를 확보했다.가격대는 트림별로 ▲스마트 1473만 원(M/T, 수동변속기), 1620만 원(IVT, 무단변속기) ▲모던 1799만 원 ▲플럭스(FLUX) 2111만 원을 형성돼 있다. 대학생이나 젊은 직장인들이 엔트리 SUV로 구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아디다스가 6월 8일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해양환경보호단체 팔리포더오션(Parley for the Oceans)과 함께 스포츠를 통해 바다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해양 환경보호 활동을 촉구하는 러닝 이벤트, ‘런포더오션(Run for the Oceans)’을 양재시민의 숲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런포더오션 서울’은 양재 THE K 호텔을 거점으로 양재시민의숲과 양재천 일대를 달리는 코스로, 약 10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달리는 거리 1km 당 1달러가 팔리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빨대 이제는 뺄 때…”최근 영국이 플라스틱 쓰레기 감소를 위해 내년 4월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금지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빨대 사용 금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서울환경운동연합(이하 서울환경연합)은 환경의 날을 앞둔 4일 오전 11시 30분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의 법적 사용 금지를 촉구했다. 또한 코에 빨대가 꽂혀 피해를 호소하는 바다거북이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발언자로 나선 서울환경연합 신우용 사무처장은 “일회용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세계적인 건강의약품 기업 존슨앤드존슨(J&J)이 자사 베이비파우더 제품의 '발암 가능성' 이슈로 계속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최근 존슨앤드존슨의 베이비파우더를 오랜 기간 사용하면서 희소암에 걸렸다고 주장한 한 소비자가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는데, 존슨앤드존슨이 패소했다.2016년 존슨앤드존슨 베이비파우더 관련 소송이 첫 제기된 이후 배심원단이 원고 측의 손을 들어준 것은 이번이 10번째다.지난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법 법원의 배심원단은 존슨앤드존슨이 수십 년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신세계TV쇼핑이 모바일 콘텐츠 강화를 위해 론칭한 모바일 전용 라이브 ‘오싹한 라이브’가 순항 중이다. ‘오싹한 라이브’ 방송 중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이용자 수(트래픽)를 분석해본 결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지 않은 날과 비교해 평균 40배 증가한 것이다.특히, 연령대별 고객 이용 비중을 살펴보면 기존 신세계TV쇼핑 고객의 주 연령대인 40~50대 고객보다 30대 고객 비중이 큰 폭으로 늘어나며 기존에 주 타겟층으로 30대 직장인을 선정했던 전략이 통했다는 설명이다. ‘오싹한 라이브’는 매주 수요일 신세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롯데월드타워가 4월 6일 ‘롯데월드타워 국제 수직 마라톤 대회 : 2019 LOTTE WORLD TOWER INTERNATIONAL SKY RUN’를 개최했다.‘스카이런(SKY RUN)’은 매년 뉴욕, 런던, 시드니, 홍콩 등 11개 도시에서 개최하는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로 2019년에 열리는 총 11개 공식 대회 중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첫 번째로 열렸다.롯데월드타워는 국제 수직마라톤 대회를 개최하는 단체인 ISF(International Skyrunning Federation) 산하 VWC(Vert
[컨슈머치 = 이시현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Seoul)의 페스타 다이닝(Festa Dining)은 한식 안주와 주류를 페어링 해 즐기는 ‘어울림 주(酒)’ 프로모션을 오는 5월 26일까지 선보인다. 페스타 다이닝의 어울림 주 프로모션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 봄날 저녁, 합리적인 가격에 한식으로 구성된 안주 3종과 함께 와인 또는 프리미엄 위스키 소주를 페어링 해 이색적인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안주는 숙회, 적, 튀각으로 구성된 3가지 종류로 한 상에 펼쳐놓고 먹기 좋은 음식들로 구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롯데주류가 ‘순하리’의 미국 수출 전용 대용량 제품을 출시하고 3월말부터 현지 판매를 시작한다. (주세법상 일반증류주)이번에 출시되는 대용량 ‘순하리’는 750ml 제품으로 기존 수출하던 제품(360ml)보다 두 배 이상 크다. ‘소주병’으로 통용되는 360ml 병에 익숙한 국내 소비자들과 달리 750ml병에 보다 친숙한 미국 현지 소비자들을 위해 용량을 늘렸다.알코올 도수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순하리와 동일한 12도로 순하리 시리즈 중 해외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복숭아 맛’을 가장 먼저 대용량으로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쿠팡(대표 김범석)은 미국 월마트 출신의 법률 전문가 제이 조르겐센(Jay Jorgensen)을 최고법률책임자(General Counsel) 겸 최고윤리경영책임자(CCO, Chief Compliance Officer)로 신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제이 조르겐센 쿠팡 CCO는 세계적인 유통 기업부터 글로벌 로펌, 미국 연방대법원까지 다양한 경험을 갖춘 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관리 분야의 법률 전문가다.쿠팡 입사 전에는 2012년부터 7년간 미국 월마트(Walmart) 부사장 겸 최고윤리경영책임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계절변화와 미세먼지로 스트레스가 쌓이는 요즘과 같은 시기엔 부담없고 몸에 좋은 먹거리를 섭취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비결이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소화가 잘 되고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 대표적으로 '오트'를 꼽을 수 있다.오트는 미국 뉴욕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현미보다 단백질이 1.8배, 식이섬유는 1.7배 많다고 알려져 있다. 또 오트에 함유된 베타클루칸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과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롯데월드타워 국제 수직마라톤 대회 ‘스카이런(SKY RUN)’이 25일부터 참가 접수를 받는다.총 참가인원은 1,500명이고, 경쟁부문 엘리트 선수들과 기업 참가자를 제외한 일반인 참가자 모집 인원은 총 1,400명이다.‘스카이런(SKY RUN)’은 매년 뉴욕, 런던, 시드니, 홍콩 등 11개 도시에서 개최하는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로 2019년에 열리는 총 11개 공식 대회 중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첫 번째로 열린다. 4월 6일 개최되는 ‘스카이런(SKY RUN)’ 참가자들은 롯데월드타워 1층 아레나
[컨슈머치 = 김은주 안진영 기자]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그동안 신차에 문제가 생겨도 그저 ‘뽑기’에 실패한 본인의 불운을 탓하는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었다.교환이나 환불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웠다.가능하긴 하다. 일단 차량의 중대한 결함으로 목숨에 지장을 초래 할만한 ‘블록버스터급’ 위기 상황을 세 번 견뎌내야 한다. 그 후에는 발생한 사고의 책임이 자동차의 결함에 있다는 것을 증명해 내고, 이를 업체가 인정하면 된다. 간단히 말해 사실상 신차 교환·환불은 어렵다.다행히 올해부터는 사정이 다소 달라지게 됐다. 신차를 산 뒤 고장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5년 만에 소주 수출 5,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하이트진로의 2018년 소주 수출규모는 5,284만 달러로 전년대비 12.5% 성장했다. 주류시장이 감소세에 있는 일본(-2.9%)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지역별 수출실적은 소주한류가 불고 있는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이 26.9% 성장한 1,420만 달러, 미주지역이 10.5% 성장해 1,082만 달러를 기록했다. 사드 갈등으로 2017년 급락했던 중국을 포함한 중화권 지역은 반등에 성공,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국내외 최정상급 레스토랑과 함께 새로운 다이닝 행사를 개최하고 미식문화의 진수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쿠킹 라이브러리’ 오픈, 22회에 걸친 ‘고메위크’ 이벤트 진행 등 미식문화를 선도해 온 현대카드가 새로운 미식 행사로 돌아왔다. 국내외 최정상급 레스토랑과 함께 다이닝 행사를 진행하고, 회원들의 미식 경험 극대화에 나선다.먼저, 현대카드는 미국 뉴욕을 사로잡은 레스토랑 ‘콘트라(Contra)’, ‘와일드에어(Wildair)’와 함께 프라이빗 다이닝 행사를 오는 24일 개최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대상㈜ 청정원이 12월 18일 부산에서 진행되는 ‘노하우위크’ 시즌6 참가자를 모집한다.청정원 노하우위크는 요리 전문가들이 테마별로 요리와 음식에 대한 노하우와 팁을 알려주고 참가자들이 직접 요리하며 배우는 행사다. 매년 푸드와 관련된 테마를 선정해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과 컬래버레이션 행사를 진행해왔다. ‘푸드에 감성을 더하다’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감성, 여행, 푸드페어링 등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주제로 참가자들에게 인기가 높다.이번 노하우위크 시즌6은 부산 최고의 맥주 핫플레이스인 ‘고릴라 브루잉’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