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기획재정부가 ‘긴급 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식품원료 7종에 대해 무관세 수입 및 할당물량을 확대하는 등 고공행진 하는 물가 잡기에 나섰다.이에 홈플러스도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오는 6일까지 풍성한 할인을 제공하는 ‘홈플5일장’을 개최하고 물가 안정 기여에 나선다. 물가 안정 프로젝트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높아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식료품부터 생필품까지 총망라해 최대 50% 할인가로 선보인다.먼저, 오는 4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위한 신선식품을 최적가에 내놓는다. 호주산
샘표가 ‘현미쌀소면’을 출시했다.밀가루를 넣지 않고 만든 ‘샘표 쌀소면’이 2012년 출시 이후 매년 성장을 거듭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면요리를 더 건강하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쌀소면 라인업을 확대했다.‘샘표 현미쌀소면’은 기존 ‘샘표 쌀소면’을 즐기던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건강함과 구수함을 더한 제품이다.현미는 잘 알려진 대로 식이섬유는 물론 단백질, 무기질 등 질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다. 백미에 비해 소화되는 속도가 느려 포만감이 오래 가고 당분이 몸에 빨리 흡수되는 걸 막아준다.현미로 밥을 지으면 식감이
이랜드가 운영하는 뷔페 레스토랑 애슐리퀸즈가 치킨을 테마로 신메뉴 10여 종을 출시한다.이번 신메뉴 테마는 ‘EVERY CHICKEN DAY-매일매일 내 맘대로 치킨 파티’다.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닭고기를 애슐리 특유의 이색 레시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부위별로 다양한 조리법을 활용해 다채롭게 풀어냈다.대표 신메뉴는 ▲돌아온 애슐리 오리지널 통살 치킨 ▲베이크드 허브 치킨 스테이크 ▲치폴레 닭똥집 ▲핫 테킬라 치킨립 앤 윙 ▲메이플 치킨 와플 등이며 디저트 메뉴로 ▲피치 플럼 젤리 ▲스파클링 피치 펀치 등이 출시된다.특히
밀키트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많다.조리가 간편하면서도, 요리에 대한 부담이 없다.더불어 가족 구성원수가 많지 않은 요즘, 밀키트를 사용하면 요리 후 남는 식재료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다.수요가 늘자 밀키트의 종류도 정말 다양해졌다.유로모니터의 2020년 자료에 따르면 밀키트 시장 규모는 2020년 1882억 원에서 2025년 7253억 원으로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소비자시민모임(회장 문미란)은 밀키트 제품의 품질, 가격 비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부대찌개(10개), 밀푀유나베(8개), 로제파스타(7개
CJ프레시웨이가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 봉추푸드시스템과 손잡고 컬래버레이션 메뉴를 선보인다. 대면 수업 재개로 활기를 찾은 학교 채널에 차별화된 상품을 제안하고, 급식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보다 즐거운 식사 경험을 제공하는 목적이다.CJ프레시웨이와 봉추푸드시스템의 인연은 이번이 두번째다. 양사는 지난 1월 ‘봉추찜닭 RMR’을 공동 개발해 홈쇼핑 GS SHOP에 진출했고 약 4만여 개의 판매고를 기록한 바 있다. 이들은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고객을 만나기 위해 다시 한번 손을 잡고 학교 급식 채널을 공략한다. 신제품은 봉
오뚜기가 비건 브랜드 ‘헬로베지(Hello Veggie)’를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채소가득카레’, ‘채소가득짜장’을 선보였다.최근 개인의 건강과 환경, 동물 보호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채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채식 인구는 약 150만~200만 명으로 추산된다. 이는 전체 인구의 3~4%로, 채식주의자를 넘어 채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들까지 합하면 그 비중은 더욱 높아진다.오뚜기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보다 간편하고 맛있는 비건식을 제공하기 위해 100% 비건 재료만을 사용하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미국 시장에서 ‘K-치킨’ 열풍을 일으키며 최근 미국 ▲콜로라도주, ▲매사추세츠주, ▲캘리포니아주에 매장을 잇따라 오픈하고 글로벌 사업에 탄력을 받으며 글로벌 외식기업으로써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BBQ는 미국 콜로라도주 오로라(Aurora)에 콜로라도 1호점을 출점한 데 이어 덴버(Denver), 잉글우드(Englewood) 지역에도 매장을 오픈한다.콜로라도주 오로라 1호점을 운영하는 패밀리는 “BBQ치킨의 가장 큰 장점은 퀄리티 관리이며 모든 소스는 현지 제작이 아닌 한
우리나라에서 식용유는 대두유(콩기름)를 제외하면 유채씨에서 추출한 카놀라유가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다.유채씨에는 심장질환 등을 일으키는 지방산의 일종인 에루스산(Erucic Acid)이 함유돼 있어 최근에는 품종개량을 통해 에루스산 함량을 낮춘 유채(카놀라)의 씨로 식용유를 제조하고 있다.카놀라유는 1970년대 캐나다에서 유채의 품종을 개량한 ‘카놀라’의 씨앗에서 추출한 식용유다.하지만 아직까지 재래종 유채씨가 혼입된 제품이 판매되고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시중에 유통 중인 카놀라유(6개), 유채유(11개
홈플러스(사장 이제훈)이 7개 점포 리뉴얼 후 한 달간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약 46% 증가했다.한 달간 7개 점포의 전년 동기 대비 고객당 구매 금액도 약 40% 증가해 크게 늘었다.간석점과 월드컵점의 한 달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약 80% 증가했고 고객당 구매 금액도 각각 40%, 84% 증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리뉴얼 후 한 달간 인천 지역의 전년 동기 대비 매출도 약 20% 증가해 인천 지역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형 마트’의 거점으로 인천을 선택한 데 따른 효과다.홈플러스는 지난달
CJ프레시웨이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글로벌 게임사 ‘크래프톤’과 손잡고, 게임 IP를 활용한 식음료 개발에 나선다.CJ프레시웨이는 지난 8일, 크래프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크래프톤의 게임 ‘배틀그라운드’ 및 ‘뉴스테이트 모바일’ IP를 활용한 식음료 상품 생산과 유통 및 판매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식품과 게임의 컬레버레이션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자 추진됐다. 이를 계기로 CJ프레시웨이는 게임 주 소비층이자 트렌드를 이끄는 MZ세대의 관심
오뚜기가 여름철 비빔면 성수기를 앞두고 ‘진비빔면’을 리뉴얼 출시했다.진비빔면은 지난 2020년 출시해 현재 누적 판매량 8200만 개를 돌파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이번 리뉴얼은 비빔면의 맛을 좌우하는 소스를 업그레이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기존에 없던 원료인 배, 매실, 무 등을 추가해 진비빔면 고유의 시원하게 매운맛은 유지하면서 새콤달콤한 맛과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패키지 디자인도 새단장했다.리뉴얼된 제품 패키지에는 '진비빔면의 맛있는 주문, 배사매무초'라는 문구를 적용해 소스의 재료인 배, 사과,
bhc가 선보인 HMR 제품인 ‘bhc 닭가슴살’이 누적 판매량 60만 개를 돌파했다. bhc는 지난해 7월 말 출시된 ‘닭가슴살’ 16종의 판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 2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60만 개인 것으로 나타났다.다양한 닭가슴살 제품 중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뿌링클 닭가슴살로 총 12만 개가 판매됐으며 이어서 맛초킹 닭가슴살 (10만 개)과 맵스터 닭가슴살 (8만 개)이 그 뒤를 이었다.bhc는 건강식으로 알려진 닭가슴살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관심과 함께 bhc치킨의 시그니처 메뉴인 뿌링클, 맛초킹 등 다양한 치킨 소스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상품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기 만두 8종, 김치 만두 8종 등 총 16개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과 안전성, 표시 적합성 등에 대해 시험·평가했다.제품별로 만두피의 두께는 0.6~1.2mm, 만두소의 비율은 45~73%, 1개당 무게는 13~70g으로 차이가 있었다.만두피 두께는 ▲얇은피꽉찬속 고기만두(풀무원식품) ▲얇은피꽉찬속 김치만두(풀무원식품)가 0.6mm로 가장 얇았으며 ▲개성 왕만두(동원F&B) ▲옛날 김치손만두(오뚜기)가 1.2mm로 가장 두꺼웠다.▲옛날
비빔면은 여름이 제철이라는 공식이 깨졌다.농심이 겨울에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배홍동비빔면 윈터에디션’을 출시했다.배홍동비빔면 윈터에디션은 기존 제품의 참깨 토핑을 눈꽃 치즈 토핑으로 바꿔 색다른 맛과 모양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눈꽃 치즈 토핑은 카망베르와 체다, 파마산 등 세 종류의 치즈를 혼합해 고소한 맛과 향을 극대화했다.치즈의 풍미가 비빔면 소스의 매콤한 맛과 색다른 조화를 이뤄낸다는 평이다. 면과 소스를 비빈 후 눈꽃 치즈 토핑을 뿌리면 마치 비빔면 위에 눈이 내린 듯한 비주얼이 연출된다.디자인도 겨울 시즌에 맞게 새
hy가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과 함께 출시하는 두번째 밀키트 '정상훈의 그대마늘위한 간장족발(이하 간장족발)을 선보인다.편스토랑은 연예인들이 만든 메뉴를 평가해 우승자를 뽑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우승 메뉴는 다음날 제품으로 출시된다.이번 신제품은 이경규의 ‘바질라면’에 이어 hy와 편스토랑이 함께 출시하는 두 번째 밀키트다.간장족발은 편스토랑 ‘안주편’ 우승 메뉴다.유명 맛집 메뉴 맛 그대로를 구현해 ‘카피정’이라 불리는 방송인 정상훈의 레시피로 만들었다. 요리를 맛본 개그맨 김준현은 식감이 쫀득한 족발에 달짝지근하면
오뚜기가 지난 봄 선보인 ‘고기리 들기름막국수’의 인기에 힘입어 함께 곁들여 먹는 ‘고기리 들기름막국수용 육수’를 출시했다.‘들기름막국수'는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유명 맛집 ‘고기리막국수’의 대표 메뉴로, 향긋한 들기름과 양조간장 소스에 메밀면을 비빈 뒤 김가루와 깨를 듬뿍 얹어 먹는 음식이다. 특히, 매장에서 제공하는 육수를 부어 먹으면 또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오랜 시간 줄 서지 않고도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들기름막국수를 만들기 위해 ㈜오뚜기는 ‘고기리막국수’와 머리를 맞댔다.수개월 간의 연구 끝에 탄생한 ‘고기리
SPC삼립이 겨울 대표 간식 ‘삼립호빵’의 광고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발탁하고 신제품 23종을 출시한다.대표적인 겨울철 ‘국민간식’으로 손꼽히는 삼립호빵 이미지와 잘 맞는 방송인 유재석을 모델로 선정해,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먼저, SPC삼립은 ‘발효미(米)종 알파’를 개발해 호빵 전 제품에 적용했다.50년간 축적한 호빵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특허 받은 토종 유산균과 우리 쌀에서 추출한 성분을 혼합한 ‘발효미(米)종’에 쌀 당화액(쌀과 누룩의 발효로 생성된 당)을 더한 ‘발효미(米)종 알파’로 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추석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모든 점포에서 ‘이탈리(EATALY)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이탈리’는 마켓(Grocery)과 레스토랑(Restaurant)이 결합된 프리미엄 그로서란트(Grocerant)로 현재 11개국에서 30여개 매장이 운영 중이다.국내에는 지난 2015년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에 첫 매장을 열었다.이탈리 추석 선물세트는 트러플(송로버섯)·올리브오일·스테이크 등 이탈리 대표 상품만을 엄선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주요 상품
bhc가 HMR 신제품 ‘스파이시 닭가슴살 떡볶이’와 ‘닭가슴살 반반 핫도그’, ‘닭가슴살 롤 핫도그’를 10일 본격 출시하고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선다.이번에 선보인 HMR 신제품은 국내산 닭가슴살 부위를 활용해 단백질을 강화했다.‘스파이시 닭가슴살 떡볶이’는 bhc만의 매콤한 소스에 쫄깃한 떡과 담백한 닭가슴살을 함께 즐기는 제품으로 한 팩당 단백질이 29g으로 일반 간편식 떡볶이에 비해 높은 단백질을 제공한다. 다이어트와 영양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를 위한 영양 간식으로 제격이라는 평가다. 먹는 방법도 매우 간편해 누구나 손쉽게
KT(대표 구현모)가 멕시칸 레스토랑 온더보더와 외식업계 디지털 전환(DX)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KT와 온더보더는 AI 서빙로봇 도입, AI컨택센터(AICC)를 통한 예약 관리, 스마트로를 통한 편리한 결제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자동화 매장을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양사는 자동화 매장을 위한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해 KT의 차별화된 네트워크 역량으로 매장 내 기가급 와이파이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솔루션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예약-주문-서빙-결제를 아우르는 시스템 도입에도 협력할 예정이다.이번 업무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