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는 이용 중인 채팅앱이 제대로 관리되고 있지 않다며 구매한 재화의 환불을 요구했다.A씨는 한 채팅앱을 이용했다.해당 앱은 임의로 성별이 다른 상대를 연결시켜주고 연결된 이용자들이 대화를 하면 포인트가 생성되고 적립된 포인트를 이용자들이 현금 또는 문화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A씨는 남성 이용자가 여성으로 위장 가입해 남성을 상대로 포인트를 소모하게 하고 자신은 포인트를 쌓아 이득을 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회원가입 시 성별을 임의로 설정할 수 있어 남성이 다른 여성의 사진을 도용해 가입하는 경우가 빈번해지자 A씨
대신증권의 공모형 리츠펀드 잔고가 1000억 원을 돌파했다.대신증권은 27일, 대신증권의 리츠 및 부동산 관련 공모 펀드 판매잔고가 2년만에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현재 대신증권의 리츠 재간접 펀드 총 판매 잔고는 1354억 원이다. 2020년 6월 리츠 펀드를 본격적으로 판매한지 2년 만이다. 같은 기간 리츠 재간접형 펀드의 국내 잔고 규모는 약 4000억 원 증가했다.대신증권은 대신 글로벌 리츠 부동산 펀드, 이지스 글로벌 고배당 리츠 부동산 펀드, 미래 밸런스 리츠 부동산 펀드, 삼성J-REITs부동산 펀드 등 총
교원 빨간펜이 도요새잉글리시 라이브러리를 새롭게 개편했다. 라이브러리는 다양한 유형과 주제의 영어 도서 콘텐츠를 담은 디지털 도서관으로, 도요새잉글리시 회원에게만 무료로 제공되는 부가서비스다.교원 빨간펜은 풍부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독서 효과를 극대화하고, 영어 학습에 흥미와 신선함을 제공하고자 이번 개편 작업을 진행했다. 기존 라이브러리에서 다루지 않았던 ▲이솝 우화 및 전래동화 시리즈 ▲음식 ▲도시 및 각 나라의 에티켓 ▲예술 작품 등 총 550편 이상의 다양한 소재 콘텐츠를 제공한다. 콘텐츠 중 학습자가 선호하는 콘텐츠만 모아
최근 실내에서도 불꽃을 멍하니 바라보며(일명 ‘불멍’) 휴식을 즐기기 위해 에탄올 화로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이와 함께 에탄올을 연료로 사용하는 장식용 화로 관련 화재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사고는 최근 2년 3개월간 13건이나 발생함에 따라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공동으로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2020년부터 2022년 3월까지 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과 소방청에는 에탄올 화로로 인한 화재 사고가 총 13건 접수됐다. 이로 인해 15명이 다치고 재산 피해도 5000만 원 이상 발생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이마트(대표 강희석) 노브랜드(No Brand)와의 제휴를 통해 디지털 제휴점포인 ‘KB디지털뱅크 NB강남터미널점’을 오픈했다.제1호 KB디지털뱅크인 NB강남터미널점은 유동인구가 풍부한 서울시 서초구 고속터미널역 역사 내 위치해 고객의 금융접근성을 크게 높혔다.특히 이마트 및 지하철역·고속버스터미널 이용 고객의 급한 은행업무 처리에 유용하다.또한 지능형 자동화기기 STM과 화상상담전용창구 등 KB국민은행의 최신 디지털금융 기술을 적용해 고객에게 보다 새롭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이마트 노브랜드(
공영홈쇼핑(대표 조성호)이 어린이 화상환자 의료지원 및 화상복지를 위해 재단법인 베스티안재단에 기부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공영홈쇼핑이 21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베스티안 서울병원에서 화상 환자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3000만 원을 베스티안재단에 전달했다.이번 기부 활동은 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을 갖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저변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마련했다.베스티안재단은 화상으로 고통 받는 저소득층 가정의 의료비 지원, 화상 예방·인식개선 교육 등 화상 환자를
봄철을 맞아 홈인테리어에 나서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동시에 관련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와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 이하 소비자원)은 가정 내 작업공구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최근 4년간(2018년~2021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가정 내 는 총 1070건으로 매년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코로나19 발생 이전(2018∼2019)과 이후(2020∼2021) 접수된 가정 내 작업공구 관련 안전사고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이후 접수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가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 4월초 기준 누적 판매량 100만 대를 돌파하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이는 2020년 12월 첫 선을 보인 후 약 16개월 만의 성과로 1분에 약 1.5대 판매된 셈이다.그간 판매된 스마트 모니터의 디스플레이 면적을 모두 합하면 약 2.8㎢(32형 기준)로 여의도 전체 면적과 맞먹는다.특히, 올해 1분기에는 최근 출시한 '스마트 모니터 M8'의 인기에 힘입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했다. 이 제품은 미국·독일·프랑스 등 주요 국가에서 사전 판매 물량이 조
한 소비자는 인터넷 강의 해지를 요구했는데, 계약시 고지받지 못한 사은품 대금 공제라는 말에 당황해했다.A씨는 15세 중학생 자녀의 학습을 위해 인터넷 강의를 12개월 약정으로 체결 후 총 148만 원을 결제했다.그러나 자녀가 학습에 흥미를 보이지 않아 3개월만에 중도해지를 요구하니 사은품으로 제공한 전자수첩 및 화상카메라 대금을 공제하고 나면 환급할 금액이 없다고 했다.A씨는 계약 당시에는 사은품 품목이나 가격에 대해 전혀 고지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인터넷콘텐츠업 관련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소비자의 귀책사유로 인한 계약
미래에셋생명이 4월부터 디지털자산관리센터를 오픈했다.미래에셋생명은 23개 생보사 전체 변액보험 신계약의 60%를 차지하는 리딩컴퍼니로 이번 디지털자산관리센터 오픈은 자산관리 상담 서비스에 빅데이터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또 하나의 업계 변액보험 혁신 사례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디지털자산관리센터는 변액보험을 중심으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심화상담 창구다.10년 이상 자산관리 경력을 갖춘 엄선된 20여 명의 임직원 전문가 집단이 장기적 안목에서 전문성 있는 상담을 제공한다.이제껏 FC(설계사)를 통한 대면 방식의 정형화된 자산
네오플(대표 노정환)이 4월 17일까지 2022 신입·경력사원 대규모 공개채용을 실시한다.이번 채용은 ‘Next Stage’란 테마로 스테이지를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게임 플레이어처럼 더 넓은 경험과 커리어로 도약하고자 하는 인재들과 함께 신규 프로젝트 및 라이브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한다.모집 인원은 ▲기획 ▲프로그래밍 ▲그래픽 ▲멀티미디어 ▲사업 ▲기술지원 ▲경영지원 ▲웹 등 총 8개 전 직군에 걸쳐 100명 내외이다. 지원은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가능하다.서류 접수 이후 전형 절차는 4월 18일 서류 검토를 시작으로
한 소비자는 제모시술 후 화상을 입어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30대 여성 A씨는 피부과에 내원해 상담 후, 양측 겨드랑이에 제모시술을 받았다.시술 직후 통증이 심해 냉찜질을 받았으나 이후에도 통증이 지속돼 다른 피부과를 통해 진료를 받았다.화상 후 상태, 염증 후 과색소 침착으로 진단돼 최소 5회 이상의 레이저 토닝 시술이 필요하다고 했다.A씨는 제모시술을 한 피부과에 화상에 대한 손해배상을 요구했다.레이저 제모시술이란 제모 전용 레이저를 이용한 제모 시술을 통해 장기간 제모효과를 볼 수 있는 시술을 말한다.하지만 제모 시 개인의 털
최근 자동차를 이용한 캠핑이 늘어나면서 겨울철 및 온도가 떨어지는 야간에 사용하는 무시동 히터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무시동 히터는 주로 화물차 운전자가 난방용으로 사용하던 제품으로 차의 시동을 켜지 않은 상태에서 경유나 등유를 연소시켜 공기나 물을 가열해 자동차 내부를 난방하는 장치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무시동 히터 제품 10개(매립형 8개, 이동형 2개)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및 기기 안전성을 조사했다.조사대상 10개 제품에 대해 안전사고 위험이 많은 일산화탄소(CO) 농도를 측정한 결과, 정상
한 소비자가 사용하던 압력밥솥이 폭발하는 사고를 겪었다.A씨는 압력밥솥 사용 도중 밥물이 넘치는 하자가 있었으나 뚜껑을 잘못 닫은 것으로 알고 계속 사용했다.그러던중 갈비찜을 조리하던 중 압력밥솥이 폭발했다. 이 때문에 도배를 새로 하느라고 20만 원이 들었고, A씨는 도배 비용에 대한 보상을 받고 싶다고 전했다.제품의 하자가 분명해야만 피해액을 배상받을 수 있다.압력밥솥은 안전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주방 기구이며, 폭발로 인해 재산상의 손해를 입거나 화상과 같은 인명 피해를 일으키기도 한다.제품 자체의 뚜껑 열림 안전성에 문제가 있
대신증권이 증시 전망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대신증권은 국내외 이슈 및 국내 증시를 진단하는 ‘불안한 증시, 앞으로의 향배는’ 온라인 세미나를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하기로 했다.세미나는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이 진행한다.이 팀장은 미국 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외적 이슈 속에 놓인 국내 증시를 진단하고 대응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세미나는 24일 오후 4시부터 1시간동안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에서 진행한다.세미나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 및 크레온 온라인 거래매체(HTS, MTS) 또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한국프로축구연맹과 계약을 맺고, K리그1 12개 팀과 K리그2 11개 팀 등 K리그 23개 축구장의 잔디 관리 컨설팅을 진행한다.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자사 잔디환경연구소의 골프장 잔디 관리 기술을 활용해, K리그 축구장 잔디와 토양을 진단하고 최고의 잔디 상태가 유지되도록 생육 환경과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K리그 대부분 구장은 골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켄터키 블루그라스' 잔디를 사용하고 있다.축구는 골프만큼 잔디 관리가 매우 중요한 스포츠지만, 국내에는 축구장 잔디 전문
자녀가 식당에서 화상을 입어 수술비만 1000만 원이 예상되는데, 보험사는 위자료 30만 원을 제시했다.A씨의 3살 된 딸이 식당 숯불 화로에 걸려 우측 다리에 화상을 입었다.치료를 받았지만 흉터가 심하게 남아 성형 수술이 필요했고, 수술 비용으로 약 1000만 원이 예상됐다.이에 대해 배상책임 보험사는 손해 배상금 중 위자료가 30만 원이라고 안내했다.A씨는 다리에 심한 흉터가 남아 본인이나 가족들이 받는 고통이 너무도 큰데, 이에 비해 보험사의 위자료 산정은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향후 감당해야 할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의 2021년 글로벌 연매출이 5000억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전년 대비 8.8% 성장한 것으로 낱개 기준으로는 약 34억 개에 달하며, 일렬로 세우면 지구 5바퀴를 훌쩍 넘는다.오리온 초코파이는 50년 가까이 축적해온 독보적인 제조 노하우와 글로벌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나라별 문화와 트렌드에 발맞춘 신제품을 지속 출시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1974년에 첫 선을 보인 초코파이는 국내에서의 성공을 토대로 1997년 중국 현지에 생산공장을 설립하며 해
쿠첸이 자사의 ‘121 전기압력밥솥’ 10인용 제품에서 사용 중 증기누설 및 뚜껑열림 현상이 확인돼 자발적인 리콜(무상수리)을 11일부터 실시한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쿠첸에서 제출한 자료를 검토한 결과, 뚜껑부 내부 부품인 뚜껑 체결 잠금장치 일부가 설계 규격과 다르게 제조·장착돼 취사 중 증기 누설 또는 뚜껑 열림 현상 등이 발생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이에 소비자원과 국표원은 쿠첸과 결함 부품이 장착된 모델에 대한 조치방안을 협의했고 2021년 7월 23일부터 2022년 1월 27일까지 제조
구몬학습이 화상영어 서비스를 출시한다. 오는 2월 출시되는 구몬 화상영어는 외국어 전문가에게 일대일 영어수업과 학습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성인 대상 화상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영어 과목 출시로 일본어, 중국어 과목을 포함한 화상 학습 라인업을 완성했다.화상영어를 비롯한 구몬 화상 학습은 월 3만~4만 원대 비용으로 매일 꾸준히 외국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존 성인 대상 구몬학습은 바쁜 일상에 쫓기는 성인들이 출퇴근 및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학습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화상 학습을 통해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