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이 12~13일 이틀 동안 서울시 중구에 소재한 본점에서 예비 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우리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함께하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아카데미는 2019년 11월 이후 2년 6개월여만에 재개되는 집합교육으로 코로나19 관련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된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의 창업지원제도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열린다.강의 내용은 ▲사업계획서 작성 ▲상권 분석 ▲SNS마케팅 ▲세무 및 노동법 ▲창업지원제도 등이며 전 교육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수료자는 서
공영홈쇼핑이 ‘2022 우수 아이디어 및 창의혁신 제품’ 공모전을 개최한다.전국 청년·지역 중심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벤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총 10개 기업 제품을 선정해 대상 1팀 1000만 원, 우수상 9개 팀 각 500만 원 씩 상품개발 지원금을 지원하게 된다.선정된 상품은 공영홈쇼핑 MD 및 QA 담당으로부터 1:1 상품 코칭을 받게 된다.뿐만 아니라, 홈쇼핑 영상 제작 비용 최대 350만 원을 지원받고, 판매수수료 전액 무료로 TV홈쇼핑에 론칭하게 된다. 사후 우수 유망상품은 방송 종료 후 메
임성기재단(이사장 이관순)이 희귀난치성 질환 분야 연구지원사업을 시작한다.임성기재단은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철학과 유지를 계승하기 위해 설립됐다.재단은 연구공모 분야를 ‘소아염색체 이상에 따른 극희귀질환의 기초 및 임상연구’로 지정했다. 이 극희귀질환 분야는 국내 환자수가 연간 100명 이하로 유병률이 매우 낮은데다, 별도의 질병코드도 존재하지 않아 해당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나 가족들이 큰 고통에 빠져 있다. 재단 측은 환자수가 극히 적어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5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주택환경연구원에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에 사회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집수리 전문교육 후원금 1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에쓰오일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회 취약 계층의 지속가능한 자립을 돕고,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부터 집수리 전문교육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에쓰오일은 선발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사단법인 집으로 가는 길(이사장 이정현)과 3개월간 인테리어 목공, 타일, 전기, 배관 등 집수리 전문 기술교육과 경제 및 진로교육을 지원하고, 이들의 창업
지누스가 국내 최대 토탈리빙-인테리어 기업인 현대백화점으로부터 1200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미국 아마존 내 1위를 넘어 명실상부 세계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든든한 버팀목을 마련한 셈이다.지누스는 22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현대백화점그룹에 3자 배정 신주 143만1981주를 1200억 원에 발행하기로 결의했다.특히, 3자 배정 유상증자에서 유례가 거의 없는 6.2%의 할증발행을 결정해서 기존 주주가치 증진에도 고심한 흔적이 보여진다.또한, 지누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보유주식 474만135주를 현대백화점에 매각하는 주식매각
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와 손잡고 소상공인들의 창업도우미로 나선다.쇼핑몰에 1~2인 소규모 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들의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을 조성해 ‘쇼핑몰 혁신’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다.홈플러스는 이미 매장에 조성되는 몰(Mall) 테넌트 공간에 현대차 캐스퍼 등 신차 쇼룸이나 어린이 수영장, 풋살파크 등 단순히 고객과 대면해 물건을 판매하는 공간 만이 아닌 다양한 체험형 테넌트를 입점시켜 혁신을 꾀한 바 있다.홈플러스는 인천시 계양구 홈플러스 계산점에 소상공인들의 창업지
샘표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공정거래법)」 위반해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일반지주회사인 샘표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행위제한 금지 규정을 위반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12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샘표는 금융업을 영위하는 파트너원 밸류업 2호 창업벤처전문사모투자 합자회사의 주식 5억 주를 약 4개월간(2020년 12월 24일~2021년 4월 27일) 소유해 지주회사 행위제한 규정을 위반했다.「공정거래법」
블루베리NFT는 자사 파트너사인 알파웍스와 진행하고 있는 스포티움 프로젝트가 추가 엔젤투자를 유치했다.추가 투자자로는 지머니(gmoney), 엑시인피티니의 지호(Jiho), 닐 쿤하 고메즈(Neil Cunha-Gomes), 산티아고 R 산토스(Santiago R Santos), 스펜서 페라(Spencer Ferrar)다.21만 명 이상의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지머니(gmoney)는 현재 NFT 업계에서 가장 핫한 트렌드세터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 펑크스코믹스(PUNKS Comic)과 BAYC와 함께 협업해 아디다스 최초의
쿠팡이 자체 브랜드(PB)를 통해 납품 제조사에 판매 증진 및 매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쿠팡은 자체 식품 브랜드 상품 ‘곰곰샐러드’를 만들고 있는 ‘스윗밸런스’ 이운성 공동대표의 인터뷰를 22일 공개했다.‘곰곰샐러드’는 높은 품질과 낮은 가격으로 다이어터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누적 후기 4만5000개, 판매 금액 60억 원을 달성한 ‘곰곰’의 주요 히트 상품 중 하나다. 서울대 창업 동아리에서 만난 이운성, 장지만 ‘스윗밸런스’ 공동대표는 2015년 열세 평 점포에서 처음 샐러드 사업을 시작했다. 자사 사이트를 통해 온
KT&G(사장 백복인)가 부산광역시, (재)부산테크노파크와 ‘월드클래스 10년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지난 14일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체결했다.‘월드클래스 10년 프로젝트’는 부산지역 청년 인재들이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수 있도록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2030년까지 매년 ▲문화예술 ▲전문가 ▲이슈리더 분야에 응모한 지원자 중 총 3명을 선정해 3년간 역량개발을 지원한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과 김윤일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김형균 (재)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넥슨(대표 오웬 마호니)가 세계적인 영화 감독 루소 형제(Anthony and Joe Russo)와 프로듀서 마이크 라로카(Mike Larocca)가 설립한 AGBO 스튜디오에 4억 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이번 투자를 통해 넥슨은 영화 및 TV 분야에서 자체·신규 IP(지적재산권)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고, AGBO는 제작력 강화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투자는 넥슨 최고전략책임자(CSO)이자 엔터테인먼트 산업 분야 베테랑인 닉 반 다이크(Nick Van Dyk) 수석 부사
SPC그룹이 제1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 하반기 정부 정책방향의 주요 과제 중 하나인 ‘기부∙나눔 문화 활성화 추진’에 따라 우수 기부금 단체와 기부자를 포상하기 위해 개최됐다.SPC그룹은 지난 2012년부터 SPC행복한재단을 중심으로 인재육성, 나눔과 상생, 장애인 자립지원의 3대 분야, 14개 프로그램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
교보생명이 상시특별퇴직을 실시한다.상시특별퇴직은 빠르게 변화하는 대내외 경영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에 한해 시행한다.상시특별퇴직은 인사 적체를 해소하는 한편, 업무 생산성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함이다.신청대상은 입사 15년 이상인 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기본급 48개월분의 특별퇴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여기에 자녀 장학금, 전직 지원금 등을 포함할 경우 직급에 따라 최대 400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된다.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시특별퇴직은 고직급·고연령 인력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퇴직 위로금 등
대상이 종로 시대를 연다.대상은 동대문구 신설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을 종로구 인의동 소재의 종로플레이스타워로 이전했다. 이로써 48년간의 ‘신설동 시대’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종로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신설동 사옥은 1973년 고(故) 임대홍 창업회장이 준공, 입주한 이래 지난 48년간 사용해왔다.검소했던 임 창업주의 의지를 이어받아 준공 후 한 번도 외관을 바꾸지 않았으며, 다만 지난 2013년 임직원의 업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내부를 리모델링 한 바 있다.1987년 임창욱 명예회장이 회장직을 물려받은 후에도 임 창업주가 신설동
쿠팡은 경상북도,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함께 경상북도 소재 청년창업 기업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판매를 지원을 위해 ‘2021 경북 청년창업제품 판로개척 지원’ 기획전을 진행한다. 12월 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38개 경북 소재 청년 기업의 품질 좋은 1800여개 상품을 한 곳에서 간편하게 만나 볼 수 있다. 고객들은 행사 기간 동안 경상북도 지역 특산물, 가공식품을 비롯해 생활용품, 가구, 홈 인테리어, 패션잡화 등 카테고리별로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고객들이 원하는 상
LS그룹(회장 구자열)이 내년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LS그룹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구자은 LS엠트론 회장이 그룹 회장직을 맡기로 하는 한편, 미래 준비 관점에서 주요 회사 CEO 신규 선임, 역대 최대 규모의 승진 인사 등 2022년 임원인사를 확정했다.우선 구자열 LS회장은 내년부터 구자은 LS엠트론 회장에게 그룹 회장직을 승계하기로 결정, 경영권 이양을 놓고 다툼이 잦은 재계에서 ‘아름다운 승계’라는 LS만의 전통을 이어갔다.이는 창업 1세대인 故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故 구평회 E1 명예회장, 故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
KT&G(사장 백복인)가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멤버십에 가입해 일자리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기업이 협업해 취업 역량을 키워주고,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채용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이를 위해 서울 성동구에 소재한 ‘KT&G상상플래닛’에서 ‘청년고용 응원 컨퍼런스’가 지난 16일 개최됐다.이 자리에서 KT&G는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각 주요 기업의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멤
산업은행이 포스코, 포스텍과 11월 4일 친환경·미래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산업은행 장병돈 부행장, 포스코 정창화 신성장부문장, 포스텍 김무환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열렸다.이번 협약은 친환경‧미래산업 분야 벤처생태계를 조성해 2050 탄소중립 실현과 국가 미래성장동력 발굴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일조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산업은행은 포스코와 함께 1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공동 조성하는 한편, 포스텍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에 향후 5년간 1000억 원
브이스페이스가 도심항공교통용(UAM) 고안전·고밀도 배터리 개발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실증 협약을 체결했다.브이스페이스는 '2021 인천공항 3K+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참여해 고안전·고밀도 배터리를 개발했다 .인천공항 3K+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인천테크노파크 스타트업파크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정부의 혁신성장 기조에 발맞춰 양질의 일자리 창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시행하는 스타트업 육성사업이다.이번에 브이스페이스에서 개발한 고안전·고밀도 배터리시스템은 도심전기추진항공기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준의 가벼운 배터리, 항공
한화그룹이 창립 69주년을 맞이했다.코로나 방역 상황으로 인해 공식적인 창립기념 행사 없이 각 계열사들은 사업부 또는 팀 단위로 최소 인원만 참석해 장기근속자 포상 등 창립기념 행사를 진행한다.12일 오전, 사내방송을 통해 공개된 그룹 69주년 창립기념사에서 김승연 회장은 현재의 상황을 ‘위기가 일상화된 세상’으로 “거대한 변혁의 소용돌이가 다시금 우리 앞에 놓였다”고 진단했다. 그럼에도 한화에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역전의 DNA’가 있음을 강조하면서 “철저한 준비를 통해 두려움이 아닌 희망으로 새로운 세계를 향한 가슴 뛰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