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텐트를 구입해서 간 첫 캠핑에서 텐트에 물이 새는 황당한 경험을 했다.구입처에서는 사용을 했으니 환불을 해 줄 수 없다고 한다.A씨는 텐트를 구입한 지 1개월이 안 됐기 때문에 교환도 싫고 환불을 받았으면 한다.한국법령정보원은 환불이 가능하다고 했다. 판매자와 원만하게 해결을 하면 좋겠으나 교환이나 환불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이렇게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이다.캠핑용품에 대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구입 후 정상적인 사용 상태에서 발생
한 번의 수영 후 수영복이 탈색됐지만 판매자는 소비자의 교환 요구를 거부했다. A씨는 한 달 전에 구입한 수영복을 입고 실내 수영장에서 수영을 했다.그러나 수영 후 수영복이 얼룩덜룩하게 탈색돼 있어 다시는 입을 수 없는 상태가 됐다.A씨는 제품 품질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판매자에게 교환을 요청했지만, 판매자는 착용 후 교환은 어렵다며 거절했다.한국소비자원은 동일 원단으로 염소처리수견뢰도를 시험해 품질에 이상이 있는 경우, 제조업체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수영장의 물은 위생적인 관리를 위해서 소독을 한다. 이 소독 성분중
세탁업자의 잘못으로 신발에 하자가 생겼는데, 세탁업자는 배상을 거부하고 있다.A씨는 1년 전 스웨이드 재질의 신발을 구입해 착화하던 중 신발이 더러워 운동화 전문 세탁업자에게 세탁을 맡겼다.며칠 뒤 세탁이 완료된 신발을 찾으러간 A씨는 신발의 스웨이드 재질이 뻣뻣해지고 탈색이 된 것을 확인했다.이에 세탁업자에게 배상을 요구하자, 세탁업자는 물세탁 시 그런 현상은 당연하다며 배상을 거부했다.한국소비자원은 세탁업자는 A씨에게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른 적절한 배상액을 지급해야 한다고 했다. 스웨이드 등 가죽 소재는 그 특성상 물세탁을
학습지 해지를 한 뒤로 구독료가 추가로 빠져나갔다.소비자 A씨는 6시 자녀의 학습지 계약을 맺었다.그러나 아이는 수업을 원치 않았고, 두 달을 채우지 못하고 해지 의사를 밝혔다.해지 요청과 함께, A씨는 '다음 달부터 구독료가 이체되지 않는다'는 내용을 본사와의 통화에서 확인했다.그러나 이후 설정해뒀던 계좌에서 구독료가 한 차례 추가로 빠져나가 이의를 제기했다..업체는 학습지 구독이 매월 1일에 시작해, 15일 이전에 해지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학습지 신청이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A씨가 15일 이후에 해지 신청을 해
변속기 오일 누유가 반복되고 있다.소비자 A씨는 약 1년전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소형차를 구입했다.1년여를 운행하면서 변속기 오일 누유 현상으로 약 2회의 수리를 받았으나 최근 다시 오일이 누유되는 현상이 발생했다.이에, 제작사의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확인한 결과 정비사는 약간 비치는 것으로 차량 운행에는 지장이 없다고 했다.A씨는 그러나 누유 하자가 완벽하게 수리되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 차량을 계속 탈 수 없다면서 차량 교환을 요구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점검 및 수리만 가능하다고 말했다.자동차의 윤활장치는 변속기의 작동을
가구를 구매한 소비자가 가구 반품 시 반품비와 함께 위약금이 청구됐다. A씨는 인터넷쇼핑몰에서 75만원 상당의 장롱을 주문했다.배송받은 장롱은 표면에 흠집이 있고 도장 상태가 불량해 A씨는 판매자에게 반품을 요구했다.판매자는 교환은 가능하지만 반품을 할 경우에는 왕복 배송비와 위약금을 A씨가 배상해야 한다고 안내했다.A씨는 맞춤으로 제작한 장롱도 아닌데 위약금을 지급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제품에 하자가 있는 경우 소비자는 배송비나 위약금을 배상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인터넷에서 가구를 주문한 후 제품이 배송됐더
일반 매장에서 상품 구입 후 교환 및 반품과 관련한 분쟁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A씨는 지하상가 의류 매장에서 셔츠를 구입했다.매장에서는 착용이 불가능하다는 점원의 말에 A씨는 의류를 구매한 후 집에 와서 시착했다.A씨는 셔츠의 사이즈가 맞지 않아 다음날 매장에 방문해 환불을 요구했다.이에 판매자는 환불은 불가능하다며 교환증을 줬고, A씨는 다른 상품을 구매할 의사가 없다며 환불을 요구했다. 한국소비자원은 교환 및 환급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는 당사자 간의 계약 내용에 따라 결정된다고 했다.구매 당시 교환 및
구입한 반려견의 품종이 계약과 달랐다.소비자 A씨는 반려견 2마리를 농장에서 구입했다.그중 한 마리가 크지 않아 판매업소에 문의하니 품종이 미니사이즈 종이라고 답했다.A씨는 당초 계약과 상이하므로 교환해 줄 것을 요구했으나 이를 거부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계약서에 근거해 교환 가능하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는 계약서를 반드시 교부해야 하며 미교부시 계약해제(단, 구입후 24시간 이내)로 명시돼 있다.계약서의 내용에는 ▲분양업자의 성명과 주소 ▲반려동물의 출생일과 판매업자가 입수한 날 ▲혈통, 성, 색상과 판매당시의 특
브랜드 가구 세트를 주문했으나 해당 브랜드 외 제품이 섞여서 배송됐다.소비자 A씨는 한 가구 브랜드에서 세트로 주문을 했다.배송을 받은 뒤 확인해보니 일부 제품이 사제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이에 A씨는 배송 이틀째 되는 날에 취소를 요청했다.그러나 판매자는 취소 및 계약금 환급을 거절했고, 카드사는 판매자가 합의해야 취소가 가능하다고 말하는 상황이다. 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주문한 제품과 다르다면 구입가 환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가구점에서 상표 남용 등 유사제품을 판매하는 경우에는 소비자는 구입가를
세탁 의뢰 후 셔츠가 이염됐다.소비자 A씨는 몇년 전 구입한 셔츠의 세탁을 사업체에게 의뢰했다.세탁 후 이염되는 등 손상돼 세탁소에 보상을 요구했다.셔츠 가격이 약 15만 원에 구입한 것으로 추정돼 A씨는 그 금액에 맞춰 보상을 요구했다.그러나 세탁소 측은 입증자료가 없어 금액이 과다하다며 세탁비 1500원의 20배인 3만 원만 보상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세탁비의 20배를 보상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세탁비의 고객이 세탁물의 품명, 구입가격, 구입일 등을 입증하지 못해 배상액 산정이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해지한 소비자가 계약 시 설명듣지 못했던 비용이 공제되자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른 환급금을 요구했다. A씨는 중학생 자녀를 위해 온라인통신교육서비스를 1년간 이용하기로 계약하고 이용대금으로 110만 원을 지급했다.그러나 A씨는 2개월 지나 개인사정으로 사업자에게 계약해지를 통지했다.사업자는 ▲A씨가 12개월 이용하는 조건으로 혜택을 준 4개월 사용료 52만 원 ▲강의 콘텐츠(CD) 27만 원 ▲회원가입비 7만8000원 등 총 86만8000원을 공제한 잔여금액 18만2000원을 환급하겠다고 말했다.이에 A씨는
고가의 화장품이 배송중에 사라졌다.소비자 A씨는 택배사를 통해 49만3000원 상당의 화장품 배송을 의뢰했다.그러나 해당 물품이 분실됐다.A씨는 분실된 사실을 인지하고 택배사에 사고 접수했으나 해당 택배기사는 수령자의 부재로 아파트 현관 앞 소화전에 놓아뒀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화장품에 대한 가격조사 등을 이유로 처리를 지연하고 있는 상황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택배사는 택배 운송물을 의뢰받은 후 수령자에게 인도할 책임이 있으며, 수령 여부에 대한 다툼이 있는 경우 입증책임은 택배사에 있다고 말했다.「상법」 제135조(손해배상책
유아용 잡지의 환불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방문판매원의 권유로 유아용 잡지를 50만 원에 신용카드 일시불로 구입했다.배송된 잡지를 자녀가 보지 않아 해당 사업체에 계약해지를 요구하니 이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청약철회 의사를 담은 내용증명을 발송했으나 여전이 업체는 대답도 하지 않는 상황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서면(내용증명)으로 해당 사업체 및 카드사로 청약철회를 요구하라고 말했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의 정기간행물 규정에 의하면 중도해지는 '서면 계약해지의사 도달일'을 기준으로 하며 서면(
신차에서 진동·소음 등이 발생해 두 달만에 세 번이나 수리를 받게 됐다.소비자 A씨는 2개월 다목적승용차량을 구입해 운행해 오고 있다.최근 히터를 고단으로 작동하면 데시보드가 심하게 떨리는 현상과 이상 마찰음이 발생하는 현상이 발생했다.이 하자로 3회의 수리를 받았으나 개선되지 않고 있다.A씨는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동일하자로 3회의 수리를 받고 하자가 재발한 경우 차량 교환이라고 명시돼 있다며 차량 교환을 요구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무상수리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12개월 이내에 주행 및
미부관리 계약 해지 위약금이 20%로 소비자는 과도하다는 입장이다.소비자 A씨는 페이스 관리를 24회 이용하기로 하고 250만 원을 카드로 결제했다.특약사항으로 Before & After 사진모델, 등관리 5회 서비스 제공을 약정했다.서비스를 받던 중 11회 관리를 받은 후 피부트러블과 유학으로 중도해지를 요구하니, 자체 약관에 따라 위약금 20%를 요구했다.약관상 행사 프로그램의 계약해지 시 20% 위약금은 회원이 부담한다고 명시돼 있다. 그렇지만 A씨는 해당 약관이 지나치게 위약금을 많이 책정했다는 입장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
A씨는 전자상거래로 구입한 바지를 1회 착용하고 세탁했는데 하자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판매자는 착용과 세탁으로 인해 반품과 환불이 불가하다고 주장했고, A씨는 제품 하자가 본인의 과실때문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한국소비자원은 A씨는 수리, 교환, 환급 순으로 배상이 가능하다고 했다. 바지를 착용하고 세탁한 이후 제품에 하자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면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따른 청약철회는 불가하다.그러나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서는 ▲봉제불량 ▲제직불량, 세탁 후 변색, 탈색, 수축 등 원단불량 ▲부자재
추가 중개수수료를 요구하는 부동산이 있다.소비자 A씨는 부동산을 통해 전세계약을 체결했다. 9000만 원의 아파트를 전세 계약하면서 계약금 100만 원을 지급했다.부동산은 계약 체결 후 20만 원을 요구해 지급했다. 그러나 중개인은 이사를 끝난 후 또 20만 원을 청구했다.처음 계약할 때 30만 원을 중개수수료로 지급하기로 했으나 계약을 체결하면서 많은 고생을 했다는 것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처음 계약했던 조건대로 수수료 비율계산에 따라 최고 30만 원 지급할 수 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부동산 중개수수료의 과다징수
A씨는 최근 지인으로부터 전동휠을 선물로 받았다.그러나 구매 10일된 전동휠은 제동 및 방향 전환 시 마찰음이 발생했고, A씨는 불안한 마음에 더이상 사용을 못했다.이에 A씨는 판매업체에 대금 환급을 요구했지만 업체 측은 거절했다.한국소비자원은 A씨는 판매업체에 구매대금 환급을 요구할 수 있다고 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 자동차에 따르면 품질보증기간 이내 재질이나 제조상의 결함으로 고장 발생 시, 부품교환을 원칙으로 하되 결함잔존 시 관련 기능장치를 교환하도록 돼 있다.인도 시 이미 하자가 있는 경우 보상, 무상수리, 교환, 구입가
온라인 강의를 해지한 소비자가 계약 시 안내받지 못한 사은품 공제에 대해 부당하다고 주장했다.A씨는 중학생 자녀의 인터넷 강의를 12개월 약정으로 체결하고 124만 원을 결제했다.그러나 자녀가 학습에 흥미를 보이지 않아 A씨는 3개월만에 중도해지를 요구했고, 학원 측은 사은품으로 제공한 전자수첩 및 화상카메라 대금을 공제하고 나면 환급해줄 금액이 없다고 말했다.A씨는 계약 당시에는 사은품 품목이나 가격에 대해 전혀 고지받지 못했다며 위약금 공제는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인터넷콘텐츠업 관련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소비자의 귀책사
출고 4개월된 차량 엔진룸에 녹이 발견됐다.소비자 A씨는 4개월전 디젤 엔진이 장착된 다목적 승용차량을 구입했다.운행하던 중 최근 엔진오일을 교환하던 중 정비소를 방문했다.당시 직원은 엔진룸의 각종 부품이 녹이 많이 발생했다고 하며 혹시 중고차량을 구매했냐고 물었다.A씨는 고객센터에 문의하니 정상 출고된 차량이라고만 함.이에,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차량 교환을 요구하자 일부 부식된 부분은 있으나, 차량의 운행에는 전혀 지장이 없으므로 부품 몇 개만 교환해주겠다고 하는 상황이다.A씨는 하자가 있는 차량을 출고한 것이라며, 차량 교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