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수요응답형 다인승 로보셔틀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현대차는 다음달 9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세종 스마트시티에서 로보셔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로보셔틀은 로봇(Robot)과 버스를 의미하는 셔틀(Shuttle)의 합성어로, 다인승 차량에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모빌리티를 의미한다.현대차는 로보셔틀 시범 서비스 운영을 위해 대형 승합차(쏠라티 11인승)를 개조하고,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 자동차 레벨3 임시운행 허가를 취득했다. 여기에 현대차에서 자체 개발중인 레벨4 수준의
현대자동차가 ‘더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이하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판매를 시작한다.지난 1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6영업일 동안 6150대의 계약이 접수됐다.현대차 관계자는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완전 신차가 아닌 엔진 모델 추가로는 이례적으로 고객분들께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실속 있는 사양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시한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다양한 고객분들의 기대에 부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7월 1일 부로 시행된 환경친화적 자동차 에너지소비효율 개정안에 따르면 싼타페 하이브리드(2WD)는 중형 휘발유 차
에어포인트와 현대모비스는 터치 버튼 기능이 최초로 탑재된 ‘ECM 룸미러 하이패스’를 출시했다.ECM 룸미러 하이패스는 거울 내 LCD 감압식 터치 버튼을 내장해 운전자의 시야 가림을 최소화했다.전용 브라캣 적용으로 현대자동차, 기아, 쌍용자동차, 한국지엠 등 국산차 전차종 장착이 가능하다.에어포인트는 고속도로 이용이 많아지는 휴가철을 대비해 이번 6월부터 현대모비스와의 협업을 통해 ECM 룸미러 하이패스를 순정용품 품목으로 출시했다.현대모비스 품질∙성능기준은 물론 국토교통부, 국립전파연구소, 등 국가공인시험인증 테스트 기관에서 성
폴 바셋이 현대자동차 멤버십 ‘블루멤버스’와 제휴를 맺고, 오는 18일부터 블루멤버스 포인트 할인을 적용한다.블루멤버스 회원은 폴 바셋에서 결제 시에 블루멤버스 실물카드나 모바일 카드를 제시하면 최대 20%까지 포인트로 할인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10원 단위로 사용 가능하며, 월 10회 (1일 최대 10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폴 바셋 관계자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폴 바셋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 점유율이 가장 높은 현대자동차와 제휴를 맺었다”며 “폴 바셋을 이용하는 현대차 고객들이 멤버십 포인트를 적극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Motional)’ 본사를 방문했다.모셔널 경영진과 기술 개발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 개발 현장을 둘러보며 현지 엔지니어들을 격려하고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현대차그룹은 지난해 3월 앱티브(Aptiv)와 함께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을 설립하고 궁극의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투자 발표 이후 정 회장이 모셔널을 찾은 것은 처음이다.모빌리티 업계의 패러다임을 변혁할 핵심 기술로 꼽히는 자율주행 등 혁신기술
현대자동차는 반도체 부족 현상 등 영향으로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4% 감소한 6만2056대를 판매했다.세단은 그랜저가 7802대, 아반떼 6697대, 쏘나타 5131대 등 총 1만9723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5040대, 싼타페 3479대, 투싼 2988대 등 총 1만5981대가 팔렸다.포터는 6930대, 스타리아는 3232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815대가 판매됐다. 특히, 파비스, 마이티 등 차종의 판매 증가로 중대형 트럭의 판매는 전년 대비 31.2% 늘었다.프리미엄 브랜드 제네
현대자동차 체코공장이 현지에서 최고의 품질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현대차는 19일(현지시각) 체코 산업통상부 청사에서 열린 ‘2020 체코 국가 품질상(2020 Czech National Award for Quality)’ 시상식에서 현대자동차 체코공장(HMMC, Hyundai Motor Manufacturing Czech)이 ‘엑셀런스(Excellence)’ 분야 산업 부문에서 체코 현지 기업 중 유일하게 4회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상식은 카렐 하블리첵(Karel Havlíček)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 겸 경제
현대차가 콩고민주공화국 정부 대상 대규모 차량 공급을 통해 아프리카 신 시장 개척에 나섰다.현대자동차는 지난 15일 평택항에서 콩고민주공화국(Democratic Republic of the Congo, 이하 DR콩고)으로 수출되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 500대 중 1차 선적 분 250대를 선적했다.팰리세이드 500대 공급은 현대차가 처음으로 중부 아프리카 국가의 정부와 맺은 대규모 계약으로, 연초 현대차의 DR콩고 수출 목표(100대)의 5배, 지난해 판매 실적(45대)의 10배를 넘는 규모다.아프리카 지역은
현대자동차가 우아하고 세련된 감성의 스페셜 트림 ‘르블랑(Le Blanc)’을 추가하고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한 ‘2021 그랜저’를 출시한다.2021 그랜저 판매 가격은 가솔린 2.5 모델 ▲프리미엄 3303만 원 ▲르블랑 3534만 원 ▲익스클루시브 3681만 원 ▲캘리그래피 4133만 원이며 가솔린3.3 모델 ▲프리미엄 3593만 원 ▲르블랑 3929만 원 ▲익스클루시브 3926만 원 ▲캘리그래피 4388만 원이다(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3679만 원 ▲르블랑 3900만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 장희구)와 현대자동차(대표 장재훈)가 사내벤처에 힘을 싣는다.11일 코오롱인더스트리와 현대자동차는 사내벤처 운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양 사는 이를 계기로 각 사의 사내벤처 운영과 관련해 상호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사내벤처 프로그램의 운영 및 사업화 협력 ▲사내벤처팀 간에 서비스 개발 및 운영 ▲사내벤처팀들의 서비스 확대 및 사업화 방안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지난 2019년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사내벤처 프로그램 ‘K-Ventures’ 아이디어 모집을 시작했다. K-Ventures의 참신하고
현대캐피탈이 현대자동차, 제주특별자치도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V2G(Vehicle to Grid) 시범 사업에 참여한다.V2G는 전기차를 전력망과 연결해 주행 후 남은 유휴 전력을 이용하는 기술로 전기차가 움직이는 에너지저장장치(ESS)가 되는 것이다.지난 5월 7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는 현대캐피탈 심장수 오토본부장과 현대자동차 EV사업부 김흥수 전무이사, 최승현 제주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각 사는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과 친환경 전기차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모델인 V2G 시범사업 추진
현대자동차는 4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 감소한 7만219대를 판매했다.세단은 그랜저가 9684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으며, 이어 아반떼 7422대, 쏘나타 7068대 등 총 2만4216대가 팔렸다.RV는 팰리세이드 5777대, 투싼 4478대, 싼타페 4096대 등 총 1만8448대가 팔렸다.특히, 글로벌 수소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넥쏘는 1265대 판매되며, 처음으로 월 1000대 판매를 넘어섰다.포터는 9182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3125대가 판매됐다.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에 따르면 최근 임직원 복지용으로 판매된 안마의자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100%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 농협생명은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607대를 설치했고, 현대자동차와 기아도 각각 1000대 안팎의 안마의자를 공급 진행 중이다.기업 뿐 아니라 다수의 교육청, 구·시청, 세관 등 정부 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도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설치했다.안마의자를 사용하는 직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회사에서 안마의자를 자주 이용한다는 네이버 직원 A씨는 “장시간 책상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목어깨, 허리 건강에 최고"라며 "안마
현대자동차가 현대카드와 함께 더욱 강력해진 혜택을 담은 ‘Hyundai Mobility 카드’를 새롭게 출시했다.‘Hyundai Mobility 카드’는 신차 구매고객에게 필요한 혜택을 중심으로 모빌리티 라이프에 특화된 것이 특징이며, 블루멤버스 포인트가 적립되는 현대자동차 전용카드이다.현대차는 모빌리티 라이프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주유, 정비, 세차 등 차량 유지 관리와 대중교통, 카셰어링 등 모빌리티 관련 업종 이용 시 추가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기본형(Basic)과 플래티넘(Platinum) 두 가지 카드 등
현대자동차가 에스트래픽과 함께 전기차 구매 법인에 충전 솔루션을 제공한다.현대자동차는 전기차를 구매하는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충전기 설치부터 사용, 보수 및 철거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특화 서비스 ‘EV Charge Solution(EV 충전 솔루션)’을 운영한다.‘EV Charge Solution’은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업체인 ‘에스트래픽’과 제휴해 현대자동차의 전기차를 구매하는 법인 고객에게 충전기를 무상으로 대여해주고, 관리 및 충전 비용의 부담까지 해소해주는 전기차 구매 법인 특화 서비스다.구체적으로 현대자동차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현대자동차와 함께 4월 한 달간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는 ‘그랜저 용기맨 이벤트’를 진행한다.락앤락과 현대자동차가 ‘용기를 드린다’는 콘셉트로, 불편을 감수하고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마음가짐을 의미하는 용기(勇氣)와 음식을 담는 용기(容器)의 중의적인 뜻을 살렸다. 텀블러나 식품보관용기 등 다회용기를 활용해 일상에서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이번 이벤트는 생활용품 업계 리딩 기업인 락앤락과 자동차 업계 선두 브랜드인 현대차의 이종 산업간 컬래버레이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차의 새로운 MPV(다목적차량, Multi-Purpose Vehicle), 프리미엄 크루저(cruiser) ‘스타리아’의 사전계약 계약 대수가 계약 첫날 1만 대를 돌파했다.현대차는 25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스타리아’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1003대를 기록했다.이는 준중형 세단 및 SUV 시장의 현대차 대표 모델인 아반떼, 투싼 등의 사전계약 대수를 상회하는 수치로, 스타리아가 기존 MPV 시장의 외연을 승용 시장까지 확대하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아반떼 1만58대, 투싼 1만842대)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기아에 안마의자 총 892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기아에 공급되는 안마의자는 현장 상황에 적합하게 설계된 커스터마이징 안마의자 '바디프랜드 코닉 기아 에디션'이다.목, 어깨, 팔, 등허리, 다리 등 신체 여러 부위의 피로를 풀어주는 스페셜 마사지 프로그램을 탑재했으며, 위생과 편의성을 고려해 신발을 벗지 않고도 안마의자 사용이 가능하도록 발바닥 안마부는 제거한 모델이다. 바디프랜드는 큰 수량의 안마의자 납품과 유지 보수를 위해 전담 배송팀 및 서비스팀을 꾸렸다. 기아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자동차 서정식 전무를 현대오토에버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에 내정했다.서정식 부사장(신임 대표 내정자)은 그룹 내 소프트웨어 역량을 결집해 현대오토에버를 글로벌 최고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시킬 경륜과 전문성을 겸비했으며, 이를 위해 대내외 협업 생태계 구축과 소프트웨어 개발 효율성 제고 및 핵심기술 역량의 내재화 등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정식 부사장은 현대차·기아 차량지능화사업부장, ICT본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클라우드 플랫폼, 빅데이터, 카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 및 소프트웨어
현대차가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MPV(다목적 차량, Multi-Purpose Vehicle)를 선보였다.현대차는 프리미엄 MPV 모델의 차명을 ‘스타리아(STARIA)’로 확정하고 티저 이미지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스타리아는 맞춤형 이동수단(PBV, Purpose Built Vehicle)과 가장 유사한 공간성을 경험할 수 있는 차종으로 이동수단의 공간활용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반영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현대차의 방향성이 잘 드러난다.현대차는 ‘혁신적이고 미래적인 이미지를 담은 MPV’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