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 최근 악성코드를 이용한 교묘한 수법으로 정상적으로 인터넷 뱅킹을 이용한 소비자의 금융계좌에서 돈을 빼가는 신종 금융사기가 등장,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다.부산지방경찰청(청장 신용선)은 최근 금융피해가 기존 '파밍'에서 '메모리 해킹'순으로 수법이 진화했다며 인터넷 뱅킹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보이스피싱에 이어 날로 진화하는 금융사기에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12일 한국소비자원은 신종 금융사기인 ‘파밍(Pharming)’과 ‘스미싱(Smishing)’에 대한 피해예방 요령을 발표했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파밍’은 미리 준비된 가짜 은행사이트로 연결하는 악성코드를 불특정 다수의 컴퓨터에 배포해 금융정보를 빼가는 사기를 뜻한다.이는 사용자가 정
금융위원회는 교육 컨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협의회의 소속기관간 협업을 통해 금융교육 종합포털을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온라인 금융교육 컨텐츠를 개별 기관별로 제공 중이었으나 원하는 컨텐츠가 있는 홈페이지를 이용자가 일일이 찾아서 방문해야해 불편이 존재했었다.금융과 함께한다는 의미인 ‘금융e랑’의 포털주소는 www.금융e랑.kr이며 포털의
경찰청은 금년 1~4월간 경찰에 접수된 전화금융사기(일명 보이스피싱) 피해사건이 1,402건 (피해액 134억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발생한 2,485건 (피해액 274억원)에 비해 발생건수 기준 43.6%가 감소한 수치이다.경찰청은 금년 1월부터 추진중인 전화금융사기 특별단속으로 보이스피싱 피해가 줄어들었다고 설
신한은행이 날로 급증하는 전자금융관련 범죄 예방과 금융소비자 보호강화를 위해 나선다.신한은행은 본인확인 강화 및 보안카드 노출 방지를 위해 新 3종 사이버 보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시행되는 사이버 보안 서비스는 ‘심야시간 해외IP거래 검증강화’, 은행권 최초 ‘보안카드 온도감지 필름 제공’, ‘스마트폰 앱을 통한 본인인증 방법 추가’ 서비
지난 해 6월 7일 도입된 '금융사랑방 버스'가 바쁜 생업활동으로 금융정보가 부족한 서민들을 위해 이 달에도 열심히 달린다.금융감독원(원장 최수현)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금융사랑방 버스' 이 달 중 운영계획을 밝혔다.'금융사랑방 버스'는 금감원의 은행․비은행, 보험, 증권분야 전문상담원이 현장에서 1대1로 대면상담하고 현장에서 민원
금융 당국이 금융소비자의 권리 행사를 적극 주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즉 당국에 적극적으로 민원을 제기하고 신고하라는 것.금융감독원(www.fss.or.kr)은 21일 지난 해 민원을 통해 제도 개선된 사례를 공개하고 불합리한 금융관행이나 불공정한 업무처리로 피해를 당한 소비자가 금감원에 민원을 제기해 금융소비자로서의 권리를 적극 행사할 수 있도록 당부했
신종 사기수법 ‘파밍’으로 인한 피해자가 확산됨에 따라 금융 당국이 파밍수법에 대처하는 요령 다섯 가지를 숙지할 것을 권고했다.‘파밍’이란 이용자 PC를 악성코드에 감염시켜 이용자가 인터넷 즐겨찾기나 포털사이트 검색 등으로 금융회사 등 정상 홈페이지에 접속해도 피싱 사이트로 넘어가도록 유도해 금융거래정보 등을 빼내는 수법이다.최근 금융위와 경찰청, 금감원은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서민생활을 위협하는 불법 사금융과 금융사기 등에 대한 단속과 피해자 지원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해 귀추가 주목된다.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권 원장은 지난 6일 임원회의를 열어 정부의 '7대 서민생활 침해사범'과 관련해 금융 분야의 침해사례 근절에 앞장서도록 주문했다.불법 사금융, 불법 채권추심, 불법 다단계, 유사수신 등 금융사기,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전화가 차단된다.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기주)과 함께 1월30일‘피싱대응센터’개소식을 갖고 수사기관, 금융기관 등 국내 공공기관의 전화번호를 사칭한 전화를 이 날부터 차단한다.이를 위해 방송통신위원회는 작년 말부터 검찰, 경찰, 우체국, 은행, 보험 등 1,135개 주요기관 57만여개
국민은행등 금융기관을 사칭한 금융 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지금까지의 보이스피싱은 전화로 금융기관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돈을 빼가는 수법이었다.신종 금융사기 수법인 '피싱'은 가짜 홈페이지를 만들어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가로챈다.특히 금융회사의 유사한 전화번호를 활용, 불특정 다수에게 보안강화를 요청하는 문자를 보내
알바 채용을 미끼로 알바 구직자의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사례가 발견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대표 김화수)은 최근 알바 구직자들에게 통장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부당 사례가 접수되었다며 알바생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알바몬에 따르면 높은 급여를 제시하며 구직자에게 접근, ‘회사 출입카드를 만드는 데 필요하다’
LG유플러스가 개인정보 안심팩을 출시했다.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각종 개인 정보 유출, 명의 도용, 금융 사기 등으로부터 개인의 정보 및 신용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인 ‘개인정보 안심팩’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개인정보 안심팩’ 출시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사전에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하나은행 (은행장 김종준)은 각종 피해 사례가 증가 하고 있는 전자금융사기 피해 방지를 위하여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는 보이스피싱 및 피싱사이트 등으로 인해 인터넷뱅킹에서 고객명의의 공인인증서를 재발급 받아 고객예금을 인출해 가는 금융사기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보안
스탠다트차타드와 씨티, 외환은행이 서민금융지원활동에 가장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새희망홀씨 등 가계신용대출을 취급하는 16개 은행을 대상으로 서민금융지원활동을 평가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가계대출 실적이 미미하고, 수출입은행은 가계대출을 취급하지 않아 이번 평가대상에서 제외됐다. 평가 결과, 1등급은 한 개사도
SK텔레콤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로 입은 금전적인 피해를 보상해 주는 세이프앤조이 서비스를 15일 출시한다. 14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세이프앤조이 서비스에 가입하는 만 20세 이상의 SK텔레콤 고객은 보이스피싱, 메신저 피싱 등으로 금전적인 피해를 입었을 때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소송비용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 받
우리은행은 금융사기로 인한 고객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인터넷 대출신청 및 예적금 해지서비스를 본인확인 절차를 대폭 강화해 8일부터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인터넷·스마트뱅킹을 이용한 대출신청과 예·적금 중도해지는 고객상담센터 업무시간인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고객상담센터에서 고객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후 대출 및 예
정부는 5일 금융위원회와 법무부, 방통위원회, 경찰청, 해양경찰청, 금감원으로 구성된 '전기통신금융사기 방지대책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금융위원회가 이날 밝혔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4월18일부터 5월31일까지 보이스피싱 집중 단속을 통해 전화금융사기 총책, 송금·인출책, 대포통장 모집책 등 120건 238명을 검거하고 66명을 구속
# 대전에 사는 김모씨는 정보유출피해방지를 위해 보안서비스 강화가 필요하다는 A은행을 사칭한 사기범의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김씨는 사기범이 보낸 은행 홈페이지 주소를 입력해 접속했다. 그 홈페이지는 A은행의 홈페이지와 별 구분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평소 인터넷 뱅킹 절차와 달리 그곳에선 김씨의 계좌정보와 보안카드 등을 요구했다. 김씨는 망설이지 않고 즉시
금융감독원은 불법사금융 피해예방을 위한 10가지 요령을 22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대출을 받으라고 권유하는 문자메시지는 모두 불법사금융업체가 보낸 것이며, 대출상담을 받을 때 각종 이유를 대며 돈을 요구하는 경우는 대출사기이므로 즉시 금감원에 신고하는 것이 좋다. 다음은 금감원이 밝힌 사금융 피해예방 10계명. ▶법정이자율(등록업체 39%, 미등록 및